“20년 바램이 마침내 현실이 되었습니다. 한국 양돈산업의 새로운 문화, 관광산업화의 기수가 되고 싶습니다.”
장성훈 대표((주)금돈)는 강원 원주시에 ‘돼지문화원’을 개관하고 관광산업으로서의 양돈산업의 출발을 알렸다. ‘돼지문화원’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돼지이야기라는 주제로 1만여 부지에 돼지그림이 전시된 갤러리를 비롯해 돼지교육관, 체험교실, 레스토랑, 펜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에 간현 유원지, 오크밸리, 치악산 국립공원, 구룡산 등 유명 관광지가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50년, 100년 후에도 신나고 멋있게 삶을 즐길 수 있는 곳을 만들겠다는 ‘꿈’을 이루고자 ‘돼지문화원’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며, ‘돼지문화원’ 개관의 취지를 밝혔다. 장 대표는 이어 “행복한 마음과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자연 속에서 돼지와 관련한 문화의 즐거움과 앞으로의 축산업 선진화와 관광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며,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