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약품협회 기술분과위원회(위원장 윤효인)는 22일 1차 회의를 갖고 동물약품에 대한 재평가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소위원회를 구성해 집중적으로 대책 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인체약품과 외국의 사례 등을 제시하며 동물용의약품에 대한 재평가에 대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런 문제점들을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동물약품의 안전성과 유효성 심사에 관련 임상시험성적이나 잔류 허용기준 등에 대해서도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위원 중에 동물약품관리과장이던 이기옥 위원이 이홍섭 위원으로, 코트라 강영진 위원이 최기형 위원으로 교체되었고 허주형 위원이 새로 선임되었다. 재평가 등에 있어 유효성분이나 함량이 동일한 제제의 경우 업체들이 공동으로 자료를 작성하는 방안 등에 대해서는 차기 회의해서 논의키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