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신임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이 7일 공식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주호 신임 본부장은 “공직 생활 경험을 바탕으로 수의축산 발전을 위해 본부장의 직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이 본부장을 이어 ▲가축전염병 예방 및 유입 방지 내실화 ▲엄정한 질병 검색 및 근절 ▲유기적 방역 실태 점검 ▲확산 방지를 위한 초등 방역 업무 강화 ▲능동적 위생 업무 추진으로 농가 서비스 품질 향상 ▲축산물 현물 검사 업무 선진화 ▲양축농가 내부직원 교육 홍보 ▲수요자 중심의 행정 운영 ▲사회적 책임 경영 ▲조직인력 관리 및 사업 지원 효율화 등 10대 중점 과제를 중심으로 가축위생방역본부 운영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 본부장은 53년생으로 건국대 수의학과‧동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농림수산식품부 가축위생과장, 국립수의과학검역원장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