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지원장 최승덕)은 20일 축산물도매시장 협신식품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 날 오전엔 축산물품질평가원 경기지원 직원들의 2012년 상반기 소, 돼지도체 등급판정 직무교육이 협신식품에서 있었다. 협신식품은 경기지원이 상주하며, 또한 매년 실시되는 직무교육장소로 이용하고 있다.
이 날 오후에 그 동안 협조를 잘해 준 협신식품을 위해 직무교육이 끝난 후 모두 힘을 모아 쓰레기를 줍고 작업장 주변 화단 정리를 실시하였다. 2시간여에 걸쳐 협신식품 작업장 외부의 주변 정리정돈 및 구석구석의 쓰레기를 청소하였다. 그 동안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완수와 기관특성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관련업체와 소통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봉사활동을 마친 후, 경기지원 최승덕 지원장은 "우리기관은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 더 많은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하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최고의 축산물품질전문기관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더 활발한 사회공헌활동 실천을 다짐했다. 한결 깨끗해진 작업장을 만든 경기지원 직원들은 축산물품질평가원 직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기관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