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국회의원(평택을)은 19일 국회에서 이뤄진 해수부 업무보고에서, 최근 해수부 인사조치에 의문을 제기하며 엄중한 시기에 오해를 받을 수 있는 부적절한 행동임을 지적했다. 최근 해수부는 임기 3년의 부산항만공사 사장에 송상근 前 해수부 차관을 임명했으며 임기 2년의 해양경찰청장으로 김용진 치안정감을 제청한 바 있다. 이병진 의원은 “국민의 60~70%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인용을 바라고 있는데, 최종 인사권자의 정무적 판단을 무시할 수 없는 해양경찰청장과 부산항만공사 사장을 이 시점에 제청하고 임명하는 것이 과연 적절한지 의문”이라며 문선(文選)의 군자행(君子行) 한 구절을 언급하며 질타했다. 이제 곧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되고, 조기대선이 실시돼 정권이 교체된다면, 해양경찰청장과 부산항만공사 사장의 임기보장과 관련된 또 다른 논란이 야기될 수 있다며, 임기 말 인사와 관련해서는 신중하고 무거운 처신이 중요함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해수부에서 해양 경찰청장으로 제청한 김용진 치안정감은 송영달 해수부 차관과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꼽에 흉터가 생기는 원인은 다양하다. 대표적으로 복부 지방흡입, 복부거상술, 복강경 수술 후 봉합 과정에서 생긴 자국이 있으며, 가슴성형 시 배꼽을 절개하는 방식으로 수술을 진행할 경우에도 배꼽 흉터가 남을 수 있다. 또한, 잘못된 배꼽성형으로 인해 흉터가 발생하거나, 선천적으로 배꼽이 돌출된 경우 이를 교정하려다 오히려 흉터가 악화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배꼽은 신체의 중심부에 위치해 외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비키니나 크롭티 등 짧은 의상을 입을 때 노출되면서 많은 이들에게 심미적인 고민이 될 수 있다. 탄탄한 몸매를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배꼽 모양이 미적으로 만족스럽지 않다면, 자신감을 잃거나 노출이 부담스러워질 수 있다. 이에 따라 배꼽성형을 통해 흉터를 교정하고, 더 나아가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배꼽 모양을 만드는 방법이 활용되고 있다. 더원성형외과 방난석 원장은 “흉터 배꼽을 개선하기 위한 재수술은 단순히 흉터를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흉터를 배꼽 내부로 말아 넣어 외부에서 보이지 않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수술 방법은 흉터를 절개해 제거하는 방식이었지만, 이 경우 오히려 새로운 흉터가 생길 위험이 있었다. 이에 반해 재수
일교차가 큰 겨울에는 안경을 착용하는 사람들의 불편함이 어느 때 보다 크다. 실내외 온도차가 클 경우 바깥에서 따뜻한 실내로 들어갔을 때 안경알이 뿌옇게 되는 ‘김 서림’ 증상이 심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불편함으로 인해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거나 시력교정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콘택트렌즈의 경우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어 안경의 대체품으로 많이 이용하는데, 겨울철에는 난방시설로 인해 안구건조증으로 인한 불편함, 그리고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감염이 되기 쉬우며 오랜 시간 착용할 경우 결막염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라식은 회복은 빠르지만 각막 절편을 만들어 수술하기 때문에 각막 절삭량이 많고 수술 후 부작용이나 외부 충격에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라섹의 경우 2~3일 통증이있고 시력이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하다. 하늘안과 이창건 대표원장은 “뉴스마일라식은 라식, 라섹과는 달리 회복 속도가 빠르고 수술 후 특별한 관리가 필요 없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수술 후 개인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3~5시간 이후 시력회복이 가능하고 각막이 외부에 노출되는 시간이 짧아 안구건조증이나 각막혼탁, 원추각막증 등 수술 후 부작용 발생 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롯데GRS(대표이사 차우철)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와 함께 청년귀농인의 안정적 농업·농촌 정착과 신규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협업한다고 밝혔다. ‘2025 선순환 프로젝트’는 롯데GRS의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청년농부와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위해 기획한 신규 프로젝트로, 올해는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 교육 수료 후 정착한 청년귀농인 6명을 지원한다. 지난 18일, 롯데리아는 롯데GRS 삼전 사옥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년귀농인 6명 대상 ‘씨감자 전달식’을 진행했다. 제공된 씨감자는 총 150박스로, 청년들은 이를 경작하여 약 50톤의 감자를 수확할 예정이다. 또한 롯데리아는 청년귀농인이 기 납품한 감자를 활용한 디저트 신 메뉴를 개발하여, 오는 3월 중 전국 롯데리아 매장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2025 선순환 프로젝트’는 청년귀농인의 영농 정착을 돕고 소비자에게는 우리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전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며, “농정원은 앞으로도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하여 적극 협업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18일 열린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업무보고에서 정부의 식량안보 정책 및 농촌 현실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다. 서삼석 의원은 “농민은 봄이 다가와 한 해의 농사를 준비해야 하지만, 고령화로 인한 인력 수급, 무기질 비료 가격 상승 등 과거부터 지적된 고질적인 문제가 여전하다”며 “기후위기로 일어나는 가뭄·폭우·냉해 피해 등 자연재해와 벼 재배 면적 감축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의원은 “과거 국정감사를 통해 농식품부 및 농어촌공사에 침수위험농지 9만 6000ha에 대해 개선을 요구했으나, 올해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기본조사 면적은 5740ha로 현 도입 규모를 고려한다면, 20여년 이후에나 완공이 예상된다”며 “농식품부는 기후 위기 대처를 위해 용수로 정비 예산 확충 및 작물·재해별 특색에 맞는 재해보험을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장의 의견과 상반된 쌀 재배면적 감축 계획에 대한 질타도 이어졌다. 서삼석 의원은 “농식품부의 벼 재배면적 감축계획에 대해 농도 전남의 도의원 43명은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며 “17일자 쌀한가마니 가격은 18만 8704원으로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소의 소장과 비슷한 기능과 구조를 가진 오가노이드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이를 활용해 곰팡이 독소가 소장 기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산균 배양액을 활용해 독성 저감 효과를 확인하는 데도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사료를 제대로 보관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번식하면서 독소가 생성될 수 있다. 이 독소는 가축의 장 기능을 손상시키고, 사료 섭취량 감소·성장 저하·생식 기능 저하 등을 유발해 생산성을 떨어뜨리며 축산 농가에 큰 경제적 피해를 준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에서 소의 소장 오가노이드가 곰팡이 독소에 실제 소장과 같은 반응을 보이는지 확인했다. 곰팡이 독소에 노출된 소 소장 오가노이드는 장벽 기능이 무너졌다. 하지만, 유산균 배양액을 처리 하자 소장 오가노이드의 독성 효과가 감소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바이오공학과 류재규 과장은 “소 소장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이번 연구로 동물실험 대체 가능성과 유산균 배양액의 독소 저감 효과를 확인했다.”라며 “앞으로 돼지 폐 등 다양한 가축의 장기 오가노이드가 개발되면, 축산 연구 분야가 넓어지고 인간 질병·신약 개발을 위한 대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18일 본원(충북 청주) 해썹(HACCP) 체험관에서 경상북도 소재 해썹 인증업체와 지자체 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스마트 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스마트 해썹은 식품제조업체의 해썹 관리체계에 아이시티(ICT)를 융합하여 기록일지 및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CCP)의 모니터링 자동화로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해썹관리 시스템이다. 이번에 추진하는 지자체 협업형 ‘스마트 해썹 구축보급 지원사업’은 해썹인증원과 경상북도가 스마트 해썹의 지속적인 확산을 통한 국민 먹거리 안전성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이날 사업설명회는 스마트 해썹 구축 사례 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지원사업 설명 ▲업종별 스마트 해썹 구축 사례 및 평가사항 안내 ▲ 희망업체 대상 1:1 맞춤형 상담의 순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업체 담당자는 “자체적으로 스마트 해썹 도입을 준비하는게 너무 막막했었는데, 이번 설명회를 통해 궁금증이 많이 해소되어 스마트 해썹이 더 이상 어렵게 느껴지지 않게 되었다.”라며, “1:1 맞춤형 상담으로 실제 적용에 필요한 사항들을 조언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벨코리아가 전문가들을 위한 대용량 크림치즈 스프레드 제품 ‘끼리 소프트 크림치즈 1.15kg’을 출시했다고 전했다. 신제품 ‘끼리 소프트 크림치즈’는 끼리 크림치즈 본연의 순수하고 진한 풍미에 뛰어난 작업성과 부드러운 질감을 겸비한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전문가를 고려하여 대용량 제품으로 출시되었으며, 디저트나 요리 등 다양한 용도로 크림치즈를 보다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끼리 소프트 크림치즈’는 발림성이 부드러워 스프레드 타입으로 가볍게 펴 바르기 좋아서 베이글, 샌드위치 등 식사 용도로 사용되는 빵 종류나 크래커에 그대로 사용해도 최상의 크림치즈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간편하게 믹싱할 수 있고, 낮은 온도의 베이킹에 적합하여 레어 타입 디저트부터 깊은 맛이 필요한 양식 소스의 크림 대용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50년 이상의 크림치즈 역사와 노하우를 자랑하는 ‘끼리’는 프랑스 프리미엄 크림치즈 브랜드다. ‘끼리’는 고유의 부드럽고 순수한 맛으로 30년 가까이 한국 유명 베이커리 셰프들의 선택을 받는 브랜드로 성장해왔다. 신선한 원료를 사용하고 합성향료와 합성착색료가 들어가지 않아 더욱 건강하고 차별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청장 민길수)은 고립·은둔청년 등 지역위기청년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을 활용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인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희중)와 18일 업무협약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위기청년(자립준비청년, 고립·은둔청년, 구직단념청년, 가족돌봄청년 등)과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 회복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사회적 고립 대상자와 구직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자존감 및 구직의욕 향상을 통해 취업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민길수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지역위기청년 및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중요한 첫 사례로 치유농업과 함께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1:1 맞춤형 개별상담도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서비스에 대한 사후관리를 통해 효과성을 검증하고 더 나은 서비스로 이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개발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비상임 직위(특보단장), 별정직(비서실장) 및 개방형 직위(대변인, 정무조정담당관) 임용 대상자 4명에 대한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행숙 전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신임 특보단장으로 임명했다. 이행숙 특보단장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역임하며 지역 문화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바 있으며, 18일부터 비상임특보 총괄과 정무 기능 보좌 역할을 맡게 됐다. 김종필 전 인천시설공단 이사장은 신임 비서실장으로 임명돼 오는 21일부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종필 신임 비서실장은 남동구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공공기관 운영과 조직 관리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앞으로 부서 및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인천시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시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임 대변인에는 성용원 전 인천시 대외협력수석이 임명됐다. 성용원 대변인은 인천시 복지국장, 인천경제청 차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대외협력수석으로 재직하면서 중앙정부 및 유관 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을 이끌었
국립인천해양박물관(관장우동식)은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정규삼)과 18일 해양 조사·연구와 해양문화 분야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은 우리나라 관할 해역을 대상으로 하는 해양관측, 수로측량 등의 해양 조사를 통해 해양의 발전을 이끄는 국립해양조사원과 협력해 해양 조사와 연구 성과 자료를 공유받고, 박물관의 해양 전시·교육 등을 통해 국민들에게 바다를 알리는 공동의 노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해양조사·해양연구 관련 유물 기증 및 대여 협력, 해양조사·해양연구 성과 등의 자료 및 정보 공유와 협력, 해양조사·해양연구 성과 등의 전시에 관한 공동 기획 협력, 해양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학술대회 등의 공동 개최 협력, 양 기관 전문인력 교류 및 기타 공동사업 등의 협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국립인천해양박물관 우동식 관장은 “국립해양조사원의 장기간에 걸친 해양조사 자료와 연구 성과를 국립인천해양박물관의 해양문화 콘텐츠와 융합해 국민들에게 바다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17일, 노송병원(병원장 노정호)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아픈 가족이 있는 저소득 청(소)년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노정호 노송병원 원장은 “이렇게 나눔활동을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아픈 가족이 있는 청(소)년들의 어깨가 조금이라도 가벼워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지원이 필요한 우리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노송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오고 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김석기 위원장은 18일 국회에서 다이 빙 주한중국대사(이하 다이 대사)를 면담해 신임 주한중국대사 부임을 계기로 한-중 양국 의회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석기 위원장은 지역 외교와 다자외교 전문가인 다이 대사가 부임하게 돼 기쁘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에 다이 대사도 “한중 양국의 우호증진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가운데 주한대사로 부임하게 돼 큰 영광”이라고 말했다. 김석기 위원장은 “올해 10월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시진핑 주석의 방한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다이 대사는 “중국은 2026년도 APEC 의장국으로서 경주 정상회의 성과달성을 지지하고 성과를 승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이 대사는 “이번 경주 APEC 정상회의에 있어 사전 답사단을 필두로 대규모 방문단이 예정된 관계로, 의전·숙박·경호 등에 대한 한국 측의 협조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석기 위원장은 “필요한 경우 중국 측 답사단 방문 시 직접 안내하는 등 전폭적 지원을 보내겠다”고 밝혔다. 다이 대사는 한국이 중국의 2대 교역상대국인 점을 고려하면 한중 양국의 호혜적인 경제협력이 지속돼야 함을 강조했다. 이에 김석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박주민)는 18일 전체회의를 개회해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총 99건의 법률안과 1건의 청원을 상정해 대체 토론을 실시했고, 보다 심도 있는 심의를 위해 각각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청원심사소위원회에 회부했다. 이날 보건복지위원회는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후 이어진 현안질의에서 의료체계 정상화 및 연금개혁의 신속한 이행, 중증외상수련센터 관련 예산이 정부안에 미편성된 사유 및 향후 보완 필요성, ‘원숭이 B바이러스’ 등 실험용 동물 방역 관리 강화, 흉악범죄를 정신질환과 무분별 연계하는 자극적 보도에 대한 대응, 장애인거주시설 내 학대 피해자-가해자 간 철저한 분리 및 학대 예방 등을 당부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19일과 20일 양일간 각각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소위원장 강선우)와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소위원장 김미애)를 개회해 이날 상정된 법률안 등 소관 법률안을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