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올해 4회에 걸쳐 음식점 위생등급제 평가자 교육(이하 평가자 교육)을 실시하고 총 250여명을 양성한다고 밝혔다.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실시된1차 교육을 시작으로 4월 12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시행되는 올해 평가자 교육은16개 지역 시·군·구 담당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평가자 교육은 전문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1일차는 HACCP인증원 본원에서 식중독 예방 및 관리, 식품위생법, 음식점위생등급제 평가항목 및 매뉴얼 소개 등 이론 위주 교육으로 실시된다. 1박2일에 걸쳐 이뤄지는 평가자교육 2일차에는충청대학교 실습실에서 평가항목을 적용한 현장실습 및 모의평가, 평가표 작성 등 현장실습 결과정리, 분임토의 및 평가결과 발표·토론 등 실제상황을 가정한 현장실습을 강화하는 등 객관적인 평가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양성교육을 수료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은 HACCP인증원의 심사관과 함께 2인 1조가 되어 현장을 찾아 소비자의 깐깐한 기준으로 음식점의 위생등급을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장기윤 원
"기존 낡은 형식의 관행을 혁신하고 국민 참여와 협력을 통해 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유지하고, 식량작물을 이용한 신가치 창출로 식량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으로 전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두호 원장은 수원 소재 중부작물부에서 취임이후 처음 갖는 전문지 기자간담회에서 취임소감과 함께 ‘2018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우선 김두호 원장은 기관운영 활성화 계획으로 ▲고객이 기술개발 파트너란 인식으로 협업강화 ▲고객이 민족하는 성과 제고형 사업운영 추진 ▲직원 자긍심을 고취하고 전문성 강화 ▲직장일과 개인 삶의 균형유지 ▲고객에게 칭찬과 신뢰받는 성과 홍보 다양화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2018년 대표과제 주요추진계획으로 ▲쌀 적정 생산 및 용도 다양화 기술개발 보급 강화 ▲밭작물 우수품종 개발 및 국산 원료곡 생산체계 확대 ▲조사료 안정생산 기술개발 보급 등 3개 과제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 쌀 적정 생산 및 용도 다양화 기술개발 보급 강화 쌀 적정생산 및 용도 다양화 기술개발 보급 강화를 위해 중앙·지방·민간과의 연계협력을 확대하여 벼품종 개발.보급을 추진해 쌀의 용도 다양화를 통한 소비확대를 위
“환경호르몬(내분비계 교란물질)에 최대한 덜 노출되려면 친환경(유기농) 식품을 선택하세요”. “음식ㆍ음료 캔의 밀봉용 라이너(liner)의 색깔이 흰색이면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22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미국의 뉴스 미디어 ‘뉴스맥스’(Newsmax)는 ‘환경호르몬 피하는 법’(How to Avoid Endocrine Disruptors)이란 제목의 12일자 기사를 통해 ‘환경호르몬에 덜 노출되는 방법 12가지’를 소개했다. 1. 가능한 한 친환경 식품을 사 먹는 것이다. 미국의 환경단체인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s)는 농약(환경호르몬의 일종) 잔류량이 많아 반드시 친환경 식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은 ‘더러운 12가지’(dirty dozen) 식품 리스트를 발표했다. 2.콩 섭취 자제다. 기사에선 콩 제품이 환경과 식품 체인에서 ‘넘버 1’ 환경호르몬이라는 한 보고서(Blaylock Wellness Report)가 인용됐다. 뇌가 발달하는 시기에 콩 제품을 먹으면 아이의 남녀 성(性) 분화에 악영향을 미쳐 성적 성숙 시기도 지연된다는 것이다. 3.플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봄철 나른한 입맛을 잡아주고 건강도 책임지며 요리해 먹기에도 편한 약초로 땅두릅순, 갯기름나물, 도라지, 더덕 4종을 추천했다. 4종 모두 봄철 시중에서 구하기 쉽고 식품으로도 이용하기 좋은 약초다. <땅두릅순><갯기름나물><도라지><더덕> 땅두릅순과 갯기름나물은 살짝 데쳐 먹으면 감칠맛이 나면서 향긋한 향이 입맛 가득 퍼진다.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준 뒤 튀김반죽을 하여 기름에 튀겨 먹어도 좋다. 땅두릅 뿌리는 신경쇠약, 당뇨병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이는데 최근에는 어린잎이 향과 맛이 좋아 식품으로 각광 받고 있다. 무기질, 아스파라긴산 등이 많이 들어있어 영양가가 풍부하다. 갯기름나물은 식방풍, 방풍나물로 불리며 두통, 해열, 신경통 등을 치료하는데 쓰인다. 어린잎은 무기질이 풍부하며 향과 맛이 좋아 주로 쌈 채소나 나물 등으로 이용된다. 도라지와 더덕은 무침으로 해먹는다면 봄철 입맛을 돋우는 데 그만이다. 특유의 쓰고 텁텁한 맛 때문에 먹기가 꺼려진다면 강정이나 튀김으로 만들어 보자. 아이들도 좋아한다. 도라지와 더덕은 사포닌 성분이 많아 기관지 점액 분비를 촉진하는 효
빨강배추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이 혈관내피세포의 염증반응과 염증 매개인자의 생성을 억제시켜 동맥경화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음이 과학적으로 입증됐다. 노란배추를 대체한 김치로, 샐러드로 대체해서 먹을수 있어 빨강배추의 산업적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오경태, 이하 농기평)은 빨강배추의 기능성이 과학적으로 증명되어 빨강배추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충남대학교 전병화 교수팀은 빨강배추의 안토시아닌 추출물을 고지방 식이에 의한 생쥐 모델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매일 구강투여한 결과, 혈관내피세포의 염증반응 및 염증 매개인자의 생성을 현저히 억제하였다고 밝혔다.빨강배추 안토시아닌 섭취 모델이 섭취하지 않은 군에 비해 혈중 염증 사이토카인과 혈관 부착 단백질 발현을 감소시켜 동맥경화를 억제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빨강배추는 GSP사업 채소종자사업단(단장 충남대학교 임용표)에 참여하는 권농종묘 연구팀(책임자 권오하)이 개발했으나, 2017년 수출 9만 달러로 기대했던 것에 비해 산업화가 더뎠다. 그러나 금번 빨강배추의 기능성이 전 임상 수준의 효능분석을 통해 확인됨에 따라 산업적인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이경국)는 20일 협회 대회의실에서 제8대 이경국 협회장 취임이후 첫 이사회를 개최하고, 부회장 선출, 보험․법규․교육 등 9개 위원회 위원장을 선임하고 향후 협회 운영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경국 협회장은 이사회 인사말에서 “바쁜 와중에도 이사회에 참여해 주신 임원사에 감사하다”며 “제8대 이사회는 새롭게 협회에 봉사하는 임원들과 기존 임원들이 조화롭게 협력해서 내실 있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이사회는 신임 부회장으로 케이엠헬스케어 신병순 대표, 쥬디스코퍼레이션 유철욱 대표를 제조, 수입사를 대표해서 선출했으며, 9개 위원회를 이끌어갈 새 위원장도 선임했다. 협회 9개 위원회 위원장은 △회원지원위원회 지엔히어링코리아 장규환 대표 △윤리위원회 지인씨앤티 김영민 대표 △홍보위원회 파브메드 최정택 대표 △보험위원회 한국스트라이커 장재영 대표 △법규위원회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유병재 대표 △국제교류위원회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대표 △IVD(체외진단제품)위원회 한국애보트 정유석 대표 △산업발전위원회 동방메디컬 김근식 대표 △교육위원회 녹십자엠에스 김영필 대표 등이다. 한편, 지난해 7월 4차산업혁명의 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장원경, 이하 관리원)은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공정한 평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10개 시·도 담당자를 대상으로 현장 순회교육을 진행중이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서는 농가 신청 및 평가·지정 등 세부 계획을 각 시·도와 관련 기관·단체에 통보했으며관리원은 효율적 사업추진을 위해 현장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월 15일과 16일 전북도 및 경남도를 시작으로 30일까지 총 10개 시·도 현장 순회교육을 완료할 계획이다. 교육은 실제 현장평가에 도움이 되도록 지정절차부터 현장평가 방법, 채점표 배점기준 등 세부사항을 설명하고 주요 변경사항 안내 및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올해부터는 농가 신청 구비서류 간소화(10개 → 3개)와 지자체 현장평가 위원(3명 → 2명)을 조정하였으며, 현장평가 방법 및 채점기준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평가위원 간 편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주관적 평가부문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한, ‘18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계획 홍보 리플릿 및 포스터에 “청소는 매일 매일, 매월 10일은 대청소의 날!” 이란 표어를 넣어 배포함으로써 농가에게
ㅗ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고구마 재배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고구마 종순 무병묘(Virus Free) 생산 기술을 연구하고 개발 및 보급에 힘써 왔다. 국내에서 밝혀진 고구마 바이러스는 얼룩무늬바이러스, 잎말림바이러스 등 8종으로, 두 종류 이상의 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고구마 수량이 최대 80%까지 감소해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준다. 무병묘는 조직배양 기술을 통한 바이러스가 없는 묘로, 재배시 고구마의 수량과 품질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2010년 고구마 무병묘 대량 증식 기술을 개발하고 재배농가에 보급하는 공급체계를 구축해 왔고, 2013년부터는 농업기술센터를 비롯한 민간업체 등에 무병묘 생산기술을 이전하고, 조직배양 담당자를 대상으로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하여 전문가를 육성해 왔다. 또한 시험용기에서 증식한 무병원주 534병(2,136주)을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지역농업기술센터, 민간업체 등에 분양해 해당 기관에서 무병묘를 증식해 재배농가에 공급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고구마 무병묘가 보급되기 전에는 대부분의 고구마 재배농가 포장에서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례가 있었으나, 무병묘 보급이 활성화 된 후에는 감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경태)은20일 농기평 대회의실에서 ‘열린혁신 국민 자문그룹(이하 자문그룹)’ 발대식을 가졌다. 지난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자문그룹은 연구원, 농업인, 교수,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 31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농기평 혁신과제에 대한 추진현황·성과 점검 및 개선 등 일반 국민의 정책참여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이날 발대식에서위촉장 수여, 자문그룹 제도설명과 자문그룹 구성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의도 함께 가졌다. 또한 혁신과제 모니터링 역할 뿐만 아니라 ‘농식품 R&D 배심원단’ 등의 혁신과제에 직접 참여하여 일반 국민에 의한 정책 참여 및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오경태 원장은 “농식품 분야 유일의 연구관리전문기관으로서 농식품 R&D 연구인·농업현장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과의 협력체계를 활성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R&D’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구성된 한돈 설 선물세트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지난 추석 명절 대비 66% 매출 상승을 기록하며 설명절 특수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는 한돈자조금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판매된 2018년 설 한돈 선물세트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 추석 대비 66%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선물세트 판매 수량 또한 73% 증가했다. 이번 한돈몰 내 설 한돈 선물세트 매출이 큰 폭으로 증가한 요인은 대량구매 할인판매 및 10+1 할인,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 제공한 덕택이다. 특히, 선물세트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총 구매금액의 10%를 추가 할인해주는 대량구매 할인 혜택 덕분에 기업 및 단체 고객 대상 선물세트 매출액은 지난 추석 대비 47% 상승했다. 한편, 지난 추석 한돈 선물세트 구매자들의 재구매도 매출 상승에 기여했다. 한돈 선물세트는 가격 및 품질 측면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재구매율이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에도 소속 의원들에게 한돈 선물세트를 선물해 화제가 되었다.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 뿐만 아니라 오프라인에서의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갈 2018년도 연구직공무원 38명을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한다. 채용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로 작물, 농업환경, 원예 등 9분야이고,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1998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은 1차(공통 3과목)와 2차(분야별 전공 4과목)에 걸쳐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으로 치러지며 3차는 1~2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 형식으로 진행된다.응시원서는 4월 16일부터 20일까지 농촌진흥청 누리집(http://www.rda.go.kr)에 제출하고, 6월 23일 필기시험과 7월말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063-238-0235~6)로 문의하거나 농촌진흥청 누리집,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인우충 운영지원과장은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유능한 인재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우리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인에게 알리기 지난 2월 3일 개관한 평창 ‘K-Food Plaza’가 10만 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면서 총 34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평창 ‘K-Food Plaza’는 우리 한식과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 전시·체험 공간으로 평창 올림픽플라자 인근에 설치, 운영했으며 올림픽 기간(2.9~25, 17일간)에는 일 평균 약 5천명이 방문, 패럴림픽 기간(3.9~18, 10일간)에도 일 평균 1천7백명이 방문하는 등 올림픽 명소로 자리잡았다.또한 외국인도 7천명 이상이 방문하여 안방에서 치러진 동계 올림픽을 통한 한식 홍보 효과를 톡톡히 봤다. ‘K-Food Plaza’ 홍보관은 ‘한식, 맛을 짓다’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우리 한식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불고기, 김밥, 한과, 막걸리 등 우리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는 관람객에게 큰 인기였다.설 명절 연휴기간에 쿠킹클래스에 참여한 미국인 방문객은 “참치깻잎전, 동그랑땡 등 한국의 명절요리를 만들어
가을철 가로수를 노랗게 물들이며 가을정취를 물씬 느끼게 하는 은행나무. 그러나 은행나무 아래를 걸을때면 발 아래에서 밟히며 올라오는 은행열매의 악취 때문에 지자체마다 골머리를 앓아온게 사실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은행열매 악취가 빠르게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은행나무의 암나무와 수나무를 조기에 구별할 수 있는 ‘은행나무 성감별 DNA 분석기술’을 민간기업인 ㈜한국유전자정보연구원에 기술이전하고 수나무 가로수를 심고자하는 지방자치단체의 성감별 분석요청에 대한 기술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2011년 이 기술을 개발하고 기술지원을 해오고 있었으나 2016년부터 분석요청이 3배 가까이 증가하면서 자체적으로 기술지원 수요를 충족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이번 기술이전으로 증가하는 지방자치단체의 가로수용 은행나무 암·수구별 분석 수요를 충족시켜 매년 반복되는 은행열매의 악취문제를 본격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은행나무는 도심의 열악한 환경에서도 잘 자라고 가을철 노란 단풍이 아름답기 때문에 가로수로 인기가 높아 전국에 있는 가로수 중 가장 많은 약 30%(약 100만 그루)를 차지하고 있다.은행나무는 꽃(암꽃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17일부터 양일간 양평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 19회 양평단월 고로쇠축제’에 참여해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렸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양평단월 고로쇠축제’는 양평군의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고로쇠나무의 수액과 함께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번 축제에서는 산신제, 고로쇠 김밥말이, 마당극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깨끗하고 신선한 한돈을 직접 판매하고, 즉석에서 구워 육즙 가득한 한돈을 맛볼 수 있는 한돈 구이존을 운영했다. 뿐만 아니라 한돈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한돈 역사관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한돈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한돈 룰렛게임, 한돈 복권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사했다. 대한한돈협회 박광진 경기도협의회장(한돈자조금 관리위원)은 “우리돼지 한돈과 지역주민들간의 상생의 첫걸음을 경기 양평단월 고로쇠축제에서 시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경기지역 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8개도 지역에 한돈의 맛을 알리고 한돈산업의 위상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돈자
“대한민국 돼지고기는 모두 다 한돈.”신뢰감 있는 모습으로 명품배우 장동건이 우리 돼지 한돈 소비촉진에 나선다. 19일부터 배우 장동건을 모델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 ‘2018 상반기 신규 소비촉진 TV광고’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광고는 총 3편이다. 혼밥족을 위한 한돈 싱글룩, 사랑스런 연인을 위한 한돈 커플룩, 우리 가족을 위한 한돈 패밀리룩과 같이 ‘한돈룩’이라는 트렌디한 컨셉으로 제작됐다. 또한 “대한민국 돼지고기는 모두 다 한돈”이라는 한돈의 키 메시지도 함께 전달한다.배우 장동건은 다양한 상황 연출을 통해 한돈의 먹거리 트렌드 선도 이미지를 표현했다. 특히 배우 장동건이 가진 신뢰감 있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통해 우리 돼지 한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하여 밥상위의 국가대표 한돈의 우수성을 표현해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2018 한돈 홍보대사인 배우 장동건이 주는 무게감과 신뢰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1등 먹거리인 우리돼지 한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잘 표현해주었다”며, “앞으로도 한돈의 신선함과 우수한 영양을 강조하여 우리돼지 ‘한돈’을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