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는 제18호 태풍 ‘차바’가 30일부터 우리나라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재해대응체제에 돌입했으며, 강풍·호우에 대한 농가의 사전대비사항을 밝혔다. 공사는 “침수나 산사태의 위험이 있는 지역에서는 대피장소와 비상연락방법을 미리 확인하고 집 주변이나 경작지의 용·배수로와 논둑을 점검하고 물꼬를 조정하는 등 농업 현장의 사전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태풍이 지나간 후에는 붕괴 우려가 있으므로 제방 근처 통행을 자제하고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을 보수?복구할 때는 사진을 미리 찍어 두어야한다고 주의사항을 밝혔다. 특히 “풍수해가 우려되는 만큼 농촌지역에서의 태풍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하여 피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공사는 강풍이 예상되는 태풍 ‘차바’에 대비해 △ 저수지 양·배수장 및 배수갑문 등 수리시설 정비 △ 재해취약시설 현장점검 △ 저수지 수위 및 하류부 하천제방 관리 강화 등 농어촌의 재해예방 활동을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만든 '가을에 떠나는 농촌, 문화·예술여행'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새로운 농촌마을의 명예(문화)이장의 탄생으로 문화·예술이 결합된 농촌마을 활력화가 기대된다. 28일 인천시민 400여 명이 충남 공주 정안면에 소재한 밤토랑마을로 가을여행을 떠나 밤 줍기, 전통음식 만들기 농촌체험과 문화공연 관람 등을 하였다. 이날 행사는 단순한 여행에만 그치지 않았다. 농협이 전개하고 있는‘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방송인으로는 처음으로 명예이장(문화)이장이 탄생했다. (사)한국농어촌사랑방송예술인공동체 이사장으로 있는 ▲ 탤런트 임병기씨는 공주시 정안면 산성리 밤토랑마을의 명예이장이 되었다. 탤런트 안해숙씨, 김보미씨, 이대로씨는 각각 공주시 정안면 고성리 풀꽃이랑마을, 공주시 정안면 쌍달리 달빛영근마을, 공주시 정안면 월산2리 소랭이마을 명예이장으로 위촉되었다. 이들은 가지고 있는 역량 등을 동원해 공주시 정안면의 농촌마을에 문화·예술의 옷을 입히는 일을 하게 된다. 한편 이날 오후 마을광장에서는 문화융성위원회가 후원한 ‘문화가 있는 날, 농촌 작은 음악회’가 열려 그룹 어바웃콘트라바쓰의 앙상블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 공연은 관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오는 10월 3일까지 경기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 시내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서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육우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이번 ‘육우 푸드트럭’은 육우의 본고장인 안성을 대표하는 ‘안성 남사당 바우덕이축제’에서 육우의 올바른 인식확립과 소비 촉진 도모를 위해 지난 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하고 있다. 축제 기간 중 ‘육우 푸드트럭’을 방문한 소비자들은 영양만점 우리소고기 육우구이를 직접 시식 및 체험해 볼 수 있다. 또한 육우에 대한 간단한 퀴즈가 적힌 룰렛을 돌려 정답을 맞추는 ‘우리육우 OX퀴즈’ 게임 참여와 육우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을 가질 수 있다. ‘육우 푸드트럭’은 지난 해 8월 ‘2015 육우데이 페스티벌’ 제막식을 통해 첫 선을 보인 이후로 전국 지역 축제 및 캠핑장을 방문해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육우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육우자조금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그들에게 육우 체험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 중에 있다”며 “천고마
우성사료 사업1본부(손홍철 지사장/논산공장)가 27일 충남 부여에서 충남지역 한우인을 포함한 관계자 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부여∙서천지역 한우리더 K-Farm day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근 김영란법(부정청탁금지법)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 등으로 어려운 한우 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한우 경영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우성사료 이재윤 축우과장은 한우산업전망에서 “사육과 도축 마릿수 감소에 따라 높은 도매가격이 형성되어 소고기 수입량이 증가하고 있고 경기침체와 김영란법의 여파로 인해 한우소비량이 감소하고 있다. 한우도매가격이 작년에 비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2, 3등급의 가격이 전년보다 하락한 것은 낮은 등급에서 수입육으로 대체된 것이 주요인이다. 한우산업의 성공전략으로 수입산 소고기와 2018년부터 시행될 새로운 소 도체 등급기준에 대비해 지속적인 개량과 고급육 생산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우수농장인 조석연 사장(우평농장)은 거세우 9두 출하결과 1등급 이상 100%, 1+등급 이상 89%, 평균 도체중 461kg으로 전국평균 출하성적 대비 도체중이 무려 31kg 이상, 평균단가
농협(회장 김병원)은 28일 아산원예농협(충남 아산시) 수출단지에서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 NH무역 김청룡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생산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 FARM 대미 배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미국으로의 한국 배 수출은 1986년 최초로 14만불, 73톤의 물량을 수출하면서 시작되었다. 현지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품질 개선, 다양한 프로모션 추진 등 수출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지난해에는 9천466톤, 2천6백만불에 달해 처음으로 수출했던 30년 전 대비 물량은 130배, 금액은 186배가 증가했다. 특히 대미 배 수출 30년을 맞은 올해, 농협 수출공동브랜드 NH FARM을 사용하여 처음으로 배 수출이 진행되어 그 의미가 배가되었다. 배 수출을 시작으로 농협 농식품 수출상품은 NH FARM이라는 공동의 브랜드를 달고 세계시장을 공략하게 된다. 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대미 배 수출을 시점으로 NH FARM을 세계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며, “농협 농식품의 수출확대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는 판매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의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단(단장 김형신 안전총무부장)과 경북농협(본부장 최규동) 봉사단원 50여 명은 28일 경북 칠곡군 왜관읍 이문영씨 가정을 포함한 관내 4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마을회관에 가전제품과 생활용품 등을 기증했다. 이 날 봉사활동과 함께 실시된 2016년 경북지역 농가희망봉사단 발대식에는 김정식 농협중앙회 부회장, 백선기 칠곡군수, 조기석 군의회의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단원을 격려하고 노후주택의 지붕개량작업 등 봉사활동에도 동참하였다. 농협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이 2005년 자발적으로 결성하여 매월 전국을 순회하며, 지금까지 총인원 6,460여명이, 521가구를 대상으로 노후 주택수리, 보일러 및 급수배관 교체, 전기배선·전등교체 등 무료 봉사활동을 실시하여 고령 농업인, 다문화 가정, 소년 소녀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다. 농협중앙회 김정식 부회장은 “농협은 창립이후 농업인 복지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이번 사랑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한 농업인 무료 법률구조 사업, 농어촌 무료의료지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는 27일, 오는 10월 1일 한돈데이(1001)를 맞아 경북 경주에 위치한 육군 7516부대 방문,2만인분 상당의 한돈 2,000kg을 전달하고, 지진 피해복구로 여념이 없는 군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군 7516부대 임대천 중령과 최재철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장, 안후균 경주지부장, 박종우 청도지부장, 허승락 성주지부장 등 한돈자조금과 부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7516부대 임대천 중령은 “휴일도 없이 임무수행과 지진 피해복구로 체력소모가 많은 장병들의 사기를 북돋고 부대원 모두가 하나로 뭉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최재철 경북도협의회장 또한 “경주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고, 응급복구의 손길이 절실한 상황에서 군 장병 분들의 지원에 깊이 감사 드리며,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전달식을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번 전달식을 시작으로 한돈자조금은 10월 1일, 한돈데이(1001)를 맞아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약 한 달간 전국 10개 지역의 주요 군 부대를 직접 방문해 1억원 상당의 우리돼지 한돈
농협(회장 김병원)은 27일 농협의 멜론전국연합브랜드인 K-Melon(케이멜론)이 지난해에 이어 수출 100만 불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5년은 엔저와 메르스라는 수출 악재를 딛고 100만불 달성을 시현했으며, 올해에는 이상고온으로 인한 작황 부진을 극복하고 조기에 100만불 달성을 이루었다. 이번 수출 100만불 달성은 해외시장에 케이멜론이라는 브랜드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소비부진이라는 내수시장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수출을 통한 생산농가의 소득향상과 국내 멜론가격의 지지로 농가 실익 증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케이멜론 수출확대의 원동력은 ▲ 철저한 품질관리, ▲ 중화권(대만, 홍콩 등) 및 일본 수출시장에 대한 전략적 접근, ▲ 수요자 맞춤형 멜론 선물세트 상품화 3가지로 볼 수 있다. 현재 수출되고 있는 다른 한국산 멜론보다 20~30% 가량 높은 가격으로 수출 됨에도, 고품질 고당도의 멜론 제품에 더해 고급스럽고 깔끔한 포장 등 '차별화 된 고품질 멜론'으로 인정받아 현지화에 성공하였다. 특히 중화권에서는 케이멜론 골드리본 선물세트 브랜드마케팅을 통한 지속적인 수요로 입지를 공고히 했고, 일본에서는 외식시장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27일 강원도 횡성에서 강원도, 강원도농업기술원, 횡성군과 공동으로 ‘무인헬기 이용 벼 입모중 이탈리안 라이그라스(이하 IRG) 파종 연시회’를 연다. 이번 연시회는 강원지역 IRG 재배면적을 확대해 양질의 풀사료 자급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IRG는 영양가가 높고 소가 잘 먹는 사료작물이지만, 추위에 강한 국산 품종(코윈어리)이 개발되기 전까지는 강원도에서 재배가 어려웠다. 벼를 수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파종하는 벼 입모중 파종은 벼 수확으로 파종시기가 늦어지는 문제를 해결하는 재배기술로서 무인헬기를 이용하면 제때 많은 면적을 파종할 수 있다. 무인헬기 1대는 하루에 32ha 정도 파종이 가능해 비료살포기를 이용해 사람이 직접 파종하는 것보다 작업 능률을 높일 수 있다. 무인헬기는 국내에 150대 이상 보급되어 있으므로 IRG 항공파종은 별도의 장비구입 없이 풀사료 재배면적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도에서 IRG 재배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추위에 가장 강하고 수확시기가 빠른 ‘코윈어리’ 품종을 선택하고 9월 하순까지 파종을 마쳐야 한다. 또한, 10월 10일 전에 벼를 수확해 IRG의 충분한 생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맞아 26일부터 10월 16일까지 한돈 모바일앱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자조금은 제3회 한돈데이를 맞아 한돈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한 소비자 선착순 3만명을 대상으로 우리돼지 한돈만을 판매하는 한돈인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 1만원권을 총 3억원 제공한다. 할인쿠폰은 해당 기간 동안 한돈 모바일앱을 다운로드 및 로그인한 후 전체인증점 쿠폰란에서 다운로드하여 사용하면 된다. 쿠폰은 3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할인 가능하며, 전국 주요 한돈인증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한돈자조금은 모바일앱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사용후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응모방법은 이벤트 기간인 26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한돈인증점에서 사용한 후 모바일앱에 사용후기를 남기면 된다. 한돈자조금은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웰빙조리기 ‘자이글’(10명)과 ‘한돈인증점 5만원 이용권’(50명)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이번 할인쿠폰 사용후기 이벤트는 한돈 모바일앱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당첨자는 오는 10월 21일, 한돈 홈페이지 한돈닷컴을 통해 확인할 수 있
농협(회장 김병원) 안성팜랜드는 가을을 맞아 9월23일부터 한 달여간 가을목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목동과 함께 떠나는 추억여행”을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페스티벌은 팜랜드 방문 어린이들에게 드넓은 초지를 맘껏 누리며 가축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목동체험 프로그램이다. 팜랜드 곳곳을 다니며 미션을 수행하고 선물도 받는 ▲ 스탬프 투어를 비롯하여 주말?공휴일 마다 ▲양치기목동 모자 이벤트 ▲가을목동을 찾아라! ▲기념사진 찰칵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며 참가자들을 위한 소정의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가축놀이 한마당은 강아지와 함께 하는 인기공연 ▲프리즈비(frisbee)와 어질리티(agility) 뿐만 아니라 ▲인기 가축들의 퍼레이드 ▲양몰이 개의 양떼몰이 공연 ▲승마시범쇼 ▲돼랑이가 달려요 등의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팜랜드 이일규 사장은“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가을목동 페스티벌에는 고객 여러분들이 좋아하실 만한 이벤트와 선물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면서, 아름다운 가을 팜랜드 초지에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평소 도심에서 느껴보지 못한 자연의 여유를 한껏 만끽해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이 주최하고 한우자조금(위원장 이근수)이 주관하는 “2016년 한우유통바이어 대회”가 27일 16시 서울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된다. 한우 유통시장의 경쟁력 강화를 통한 한우 소비확대와 급변하는 유통시장 상황에 맞는 한우유통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행사에 120여명의 한우유통 관계자들이 참석 할 예정이며, 생산과 유통이 함께 나아가기 위한 정보 공유 및 친목 도모를 위한 식사와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우 유통동향과 한우시장 변화 및 전망에 관하여 중앙대 유통산업학과 겸임교수 겸 농축식품유통경제연구소의 하광옥이사장의 강의와 한우협회 직거래유통망 참여업체의 전시도 진행된다. 전국한우협회 김홍길회장은 “김영란법 시행과 지방논란 등으로 한우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생산과 유통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협력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유통업체의 협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지난 21일 김포 비축기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 행사에는 농식품부 장관을 포함하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직무대행), 김포시장, 수협 경제대표이사 및 비축사업 관련 업체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김포기축기지 완공을 축하했다. 농식품부는 김포비축기지는 수산 분야와의 협업과 상생을 통해 탄생한 정부 3.0 행정을 앞서 실천한 모범사례라고 밝혔다. 2007년 노량진 수산물도매시장 현대화사업 추진을 위해 기존 노량진 농산물 비축기지 부지를 수산분야에 양여하고, 10여년의 긴 협의과정을 거쳐 대체 건설한 비축기지다. 총공사비 246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11,563m2로 기존 노량진비축기지 대비 창고면적은 42%, 보관능력은 2배로 확대되었고, 최신의 온습도 조절시스템 등으로 비축농산물 품질관리 기능이 대폭 개선되어 소비자들의 신뢰도 향상 기반도 마련되었고, 아울러, 서울 도심에서 김포지역으로 비축기지를 이전함으로써 수도권 고객의 접근성을 개선하여 물류효율성을 크게 개선할 전망이다. 그동안 농식품부는 국민 식생활과 가장 밀접한 고추, 마늘, 양파, 콩, 참깨 등 주요 농산물의 수매, 수입 및 적기 방출을 통해 국내 농산물의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지난 21일 부천대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을 대상으로 한우고기를 이용한 요리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우리 한우의 우수성에 대한 교육과 자유주제 부여를 통해 작품성과 창의성 발휘를 유도, 전문평가단의 심사절차를 거쳐 우수작 선정(6점) 및 시상을 하였고, 출품작에 대한 시식시간을 갖는 등 한우고기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를 알릴 수 있는 가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이원복 지원장은 “이번 행사는 미래의 외식산업을 이끌어갈 호텔외식조리학도들에게 한우고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며 앞으로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오는 10월 1일 ‘한돈데이(1001)’를 맞아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돈데이는 한돈농가를 대표하는 한돈자조금이 지난 2014년부터 10월의 첫 날이자 숫자 배열이 돼지코 모양(1001)을 연상시키는 매년 10월 1일을 한돈데이(1001)로 제정해 운영해오고 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데이를 비롯한 10월 한달 동안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려 한돈 소비를 촉진하는 한편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한돈을 통해 희망과 행복을 나누는 각종 행사와 이벤트를 매년 전국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2016 한돈데이는 더욱 알차고 풍성하게 진행된다. 행사 당일인 10월 1일에는 과천 서울랜드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체험 프로그램이 대규모로 진행된다. ‘신나는 피크닉, 오늘은 한돈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은 물론 친구, 연인 등 누구나 참여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는 일반 참가자와 한돈농가, 다문화 가족, 군인, 경찰, 소방공무원 등 총 3,000여명이 한돈 불고기 샌드위치 만들어 소외된 이웃에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