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회장 김병원)은 28일 농우바이오 본사(수원시 광교)에서 농협 임직원, 학계 및 관련업계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 종자사업 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실시했다.이날 토론회에는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 농우바이오 정용동 사장, 농협종묘센터 강호성 사장 등 농협 임직원 30여명과, 농림축산식품부 홍성진 종자생명산업과장, 서울대학교 식물생산과학부 고희종 교수, 강병철 교수, 유일웅 박사(전 중앙종묘, Seminis 아시아 사장)등이 참석하였다.농우바이오 정용동 사장은 토론회에서 “해외 채소종자시장은 2011년 이후 지속적으로 성장률이 상승하는 등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말하며, “K-SEED프로젝트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품목을 개발하고, 해외 진출을 확대 하는 등 글로벌 종자기업으로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2014년 농협이 농우바이오를 인수함으로써, 종자사업 발전을 위한 커다란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농협종묘센터와의 역할 정립을 통해 농협의 종자사업이 국내시장을 선도하고 세계 TOP10의 종자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농협은 농우바이오와 농협종묘센터를 통해 연간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서울시 홍은동에위치한 그랜드힐튼 호텔 컨벤션 센터에서 28일까지 개최되는 ‘2016 전국영양사학술대회’에서 우리 소고기 육우의 우수성을 알리는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사단법인 대한영양사협회가 주최하는 전국영양사학술대회는 영양사의 전문성 향상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Smart 영양사, 건강 백세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학술발표와 식품·기기 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 될 예정이다.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육우 홍보관을 찾은 영양사 및 영양교사, 관련학과 교수 및 학생들에게 영양만점 육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육우 홍보책자를 배포하고, 육우구이 시식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육우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육우의 부위를 맞추는 게임 등 현장의 흥을 살리는 행사를 진행한다.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육우는 저지방고단백 및 안정성 등 많은 장점을 가진 우수한 식재료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아이들의 급식에선 활용도가 낮은 편이다”며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하고 있는 전국영양사학술대회 육우 홍보관을 통해 급식재료에 대한 안목과 전문성을 지닌 영양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수입쇠고기부산물인 ‘냉동소위’의 제조일자를 변조한 ㈜덕우팜스(서울 동대문구 소재)를 적발하여 고발 조치하고, 변조한 제품 21톤을 압류조치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적발은 부정·불량식품 신고전화(1399)로 접수된 제보를 조사한 결과에 따른 조치이다. 조사 결과, ㈜덕우팜스는 2015년 10월부터 2016년 7월까지 총 17회에 걸쳐 유통기한이 임박한 호주산 ‘냉동소위’ 23톤(시가 1억 6천만원 상당)의 제조일자를 변조하여 이 중 2톤을 식당 등에 판매하고, 남은 21톤을 경기도 소재의 냉동보관창고에 임대보관 하다가 적발되었다.유통기한 변조는 유통기한이 1개월 정도 남은 ‘냉동소위’ 제품 박스에서 원래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 스티커를 제거하고, 유통기한이 4~9개월 정도 남은 제품의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 스티커를 컬러 복사하여 부착하는 수법이었다.또는 수출국 영문 표시사항을 스캐너로 이미지 복사하고 ‘포토샵’ 프로그램으로 제조일자(PACKED ON) ‘12-AUG-14’를 ‘12-AUG-15’로 이미지 편집하여 스티커 인화지에 인쇄한 후 원래 스티커를 제거한 제품 박스에 부착하기도 하였다. 또한, ‘냉동소위’를 임대창고에 보관
30도를 넘는 무더위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면서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기 위해 보양식과 여름철 건강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우리 국민의 주식으로 알려진 ‘쌀’ 역시 올 여름 건강을 책임질 식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여름철 체중 및 체력 관리 등의 효과를 제공하는 ‘기능성 쌀’로 진화한 덕분이다. 본래 쌀은 오래 전부터 우리 국민의 주식이었지만, 탄수화물이 비만의 주범이라는 오해가 생겨 소비량이 크게 감소해 왔다. 하지만 최근 기능성 쌀의 소비량은 증가했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졌고 더운 여름 날씨를 기능성 쌀을 활용한 보양식으로 건강하게 나려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이다.실제로 가공용 쌀, 기능성 쌀로 통칭하는 '특수미'는 재배면적 기준으로 5년 전 2%에서 현재는 6%가량으로 늘었다. 뿐만 아니라, 농촌진흥청은 특수미 재배 면적이 일반 쌀의 약 15%까지 확대될 것을 목표로 신품종 개발 등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눈큰흑찰1호’는 대표적인 기능성 쌀이다. 두뇌 활성화 물질인 ‘가바(GABA)’와 항산화작용이 강해 노화방지와 항암효과에 좋은 ‘안토시아닌’ 함량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뇌 혈류 개선, 산소 공급 증가, 뇌세포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2일 고랭지배추로는 처음으로 GAP 인증을 획득하고, 본격적인 ‘GAP인증 고랭지배추’ 판매를 시작하였다. 농협은 엄격하고 까다로운 GAP인증을 받기 위해 강원도 태백의 32개 배추 재배농가와 계약재배를 추진하였으며, 지난 12일 처음으로 고랭지배추에 대하여 GAP인증을 받았다.농협과 태백지역의 공선출하회 재배농가는 GAP인증을 받기위해 정식표준화, 공동정산, GAP재배메뉴얼 적용, 포전 공동농약방제 등을 실시하며 GAP인증에 노력을 기울였으며, 그 결과 국내 최초로 4,854톤에 대한 인증심사를 통과하였다.농협은 7월 20일 첫 출하를 시작한 GAP인증 고랭지 배추에 대하여 21일부터 전국의 주요 농협하나로마트에 공급을 시작하였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는 최근의 추세에 맞게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농협 이상욱 농업경제대표이사는 “GAP인증 고랭지배추는 국가에서 공인해준 우수한 농산물로,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애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하며, “농협은 소비자께서 먼저 선택하시고, 사랑해주시는 품질 좋고, 경쟁력 있는 우리 농산물 생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열어나가겠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기업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인 UCC(Union Corporate Committee)와 함께 18일부터 5일간 베트남에서 빈곤가정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공사는 베트남 하노이시 인근 리엔하 초등학교를 방문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 3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베트남 전쟁 유가족 7명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KT가 주관한 다문화가정 화상상봉행사, 분당서울대병원이 주관한 무상진료와 의약품 제공, SH공사가 주관한 한국문화체험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됐다. 18개 기업의 노사가 함께하고 있는 UCC는 2012년부터 5년째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글로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황병관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한국과 베트남간 민간교류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UCC 회원사의 노사 공동 글로벌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세계 시장에서 한국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번식농가가 줄어드는 가운데 송아지의 설사병 발생으로 육성률이 낮아질 경우 농가에 추가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설사 예방관리에 주의를 당부했다.송아지 설사병은 축사의 위생 상태가 좋지 못하거나 분만 예정인 어미소에게 설사병 예방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경우, 송아지가 초유를 충분히 먹지 못한 경우, 사양관리 부실 등이 원인이다.병원균 감염 여부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 설사로 구분한다.감염성 설사는 로타바이러스·코로나바이러스 등 바이러스 감염, 대장균·살모넬라 등 세균 감염, 콕시듐 등 기생충에 감염으로 발생한다. 비감염성 설사는 부적절한 음식물 섭취, 환경변화 등 사양관리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한다.주요 증상은 배변 양과 횟수가 늘고, 분변 속의 수분양이 늘어난다. 탈수와 전해질 상실, 체내 수분의 산성화, 영양소 부족, 체온저하와 장운동이 빨라지며 심한 경우 죽음에 이르기도 한다. 설사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먼저 축사를 소독해야 한다. 감염성 설사병의 병원체는 발병한 송아지의 분변 등 배설물을 통해 같은 축사에 있는 다른 송아지의 입으로 전파될 수 있다.어미소의 분만시기가 돌아오기 전 축사의 분변을 깨끗하게 치우고 소독약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열대과일 등 휴대식물류 반입 증가에 따른 해외 악성병해충의 국내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25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에 걸쳐 특별검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특별검역 기간 동안에는 공항이나 항만 등의 입국장에서 해외여행객이 많이 입국하는 시간대에 검역탐지견과 검역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세관 등 유관기관과 공조하여 X-ray 등을 활용한 검색활동도 한층 강화한다.특히, 금지품 상습 반입자, 계고장을 받은 전력이 있는 자, 검역 스티커를 훼손하는 자 등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검역질서 위반행위에 대해 중점 단속하고, 외국인 거주지역 주변시장 등에서 휴대로 불법 반입된 열대과일 등 금지품이 판매되는지에 대해서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지난해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해외 여행객이 불법반입한 열대과일(망고, 여지, 망고스틴 등) 등 수입금지품 123톤에 대해 압수?폐기하고, 1,343명에 대해 과태료 12,100만원을 부과한 바 있다. 아울러,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출국하는 여행객에게 망고 등 대부분의 열대과일이 수입금지되어 있으므로 가져오지 않도록 유의하여한다”고 말하며, “해외로부터 식물류를 가져올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근수)는 개그계 먹방으로 유명한 문세윤을 주연으로 내세워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패러디한 ‘THE HANWOO(한우의 후예)’ 바이럴 영상을 한우자조금 공식 페이스북 및 유튜브에 공개했다.이번에 제작한 바이럴 영상은 KB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속 유시진(송중기) 대위가 악당들에게 잡혀있었던 과거 회상 장면을 패러디했다. 영상은 암호를 대라는 악당들 말에 꿈적도 안하던 문대위(문세윤)가 한우 앞에서 무너지는 모습에서 오는 재밌는 요소와 더불어다이어트 때문에 한우를 안 먹겠다는 악당에게 불 같이 화를 내며 사슬을 끊고 문대위가 악당들에게 한우가 다이어트에 좋다는 특장점을 개그로 승화시켜 쉽게 설명했다.한우자조금은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anwoo114)에서 8월 12일(금)까지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 등의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영상 제작을 총괄한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홍보마케팅부 임빛나라 주임은 “TV광고와 달리 형식과 스토리텔링이 자유로운 바이럴 영상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한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쉽고 재밌
김태환 농협 축산경제대표이사는 경기도 안성 소재 4개사업장(안성팜랜드, 축산연구원, 축산물위생교육원, 농협사료 경기지사)에 대해20일 현장경영을 실시했다.특히, 안성지역 4개 사업장 직원 35명이 참석한 토론시간은 하반기 조직문화 개선 및 혁신과제를 찾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조직문화의 혁신”, “사무소의 정체성 확립”, “향후 축산경제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김태환 대표이사는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길은 변화와 혁신을 통해 조직문화를 바꾸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것이다. 앞으로도 현장경영을 통해 사업장의 문제점을 찾아 극복하여 축산농민에게 꼭 필요한 조직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토론 이후에는, 안전사고 관련 시설점검을 실시했다. 농협사료 공장 및 각 연구시설을 점검하고, 최근 물놀이장을 개장한 안성팜랜드 물놀이장 인근 시설을 점검하며 물놀이 관련 안전사고에 대해 당부했다. 안성팜랜드는 개장 이래 물놀이장을 지속 운영하여왔으며, 인명 관련 사고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최현주)는 오는 31일(일)까지 젊고 신선한 아이디어로 우리 육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대학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이번 ‘2016 우리육우 서포터즈’는 미래의 영양사를 꿈꾸는 국내 소재의 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재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접수는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8월 3일(수)에 개별 발표할 예정으로,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8월 8일(월)부터 10월 7일(금)까지 약 2개월 동안 육우의 장점을 널리 알릴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육우 서포터즈는 10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육우 서포터즈로 뽑히면 2개월 간의 활동기간 동안 소정의 활동비와 육우고기가 지급되며, 최종 활동 우수자 1인에겐 새 학기를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소정의 상금이 포상될 예정이다. 식품영양학과 학생답게 육우를 활용한 레시피 개발과 육우 맛집 소개, 육우 홍보 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한 4개의 미션과 육우관련 행사를 참석하는 1개의 미션 등 총 5개의 활동을 수행하고 콘텐츠를 제작 후 온라인을 통해 소개하면 된다. 최현주 육우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장차 미래의
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손은필) 수의료봉사대(대장 이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구갑)가 오는24일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동물보호단체 행강 (행복한 강아지들이 사는집, 이하 행강)에서 유기동물을 위한 진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동물보호단체 행강(용인시 처인구 백암면 죽양대로 891-16)은 300여 유기동물을 보호하고 있는 비영리 사설보호소로서 2005년 개소 이후에 자립형 보호소를 목표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범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곳이다.금번 봉사활동에는 수의료봉사대 대장 이인영 의원을 비롯해 대한수의사회 김옥경 회장, 서울시수의사회 손은필 회장을 포함한 봉사대원 30여명과 KBS 개그맨 동물보호봉사단 허그(HUG, 단장 양선일)도 함께 참여하여 예방접종 및 내외부기생충 예방, 보호 동물의 진찰 및 치료, 질환별 사양관리 상담. 사료지원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6월 30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결성된 서울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대는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는 동물보호소를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하면서, 유실, 유기동물, 학대받은 동물, 길고양이 등 사회로부터 소외받은 동물을 위한 질병치료 및 예방활동, 중성화수술, 사료지원 등의 활동과 함께 생명
농협은, 국내산 닭 판매활성화를 위해 계열사 목우촌(대표이사 채형석)의 브랜드 ‘또래오래’를 통하여 여름탈출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여름방학 및 휴가철을 맞아 8월 20일까지 진행되는 본 이벤트는, 넥슨코리아 모바일게임 ‘히트(HIT)’와 함께 펼치는 공동 마케팅으로 응모자 전원에게는 ‘히트(HIT)’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장신구 소환권)이 제공되며,추첨을 통해 1등 3명에게 하와이 여행상품권, 2등 5명에게 제주 특급호텔 패키지(2박3일), 캐리비안베이 이용권, CGV 영화예매권, 또래오래 신메뉴 어메이찡치킨 모바일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이벤트 응모방법은 또래오래 치킨 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는 응모권의 행운번호를 또래오래 홈페이지(www.toreore.com) 에 입력하면 당첨 결과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래오래 관계자는 “휴가철을 맞아 국내산 닭 판매 활성화와 함꼐 이벤트당첨의 재미도 함께 드리고자 금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또래오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과 소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허식)은 지난 5월 17일 출시한 ‘나의살던고향 종합통장’이 판매 2달만에 판매 1조 원을 돌파하며 고향사랑의 열기를 확산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이 고객과 함께 고향을 보듬는데 앞장서고자 개발한‘나의살던고향 종합통장’은 입출식, 적립식, 거치식 등 3가지 형태로 구성되었으며, 19일 현재까지 거치식예금 9,400억원(4만 9천좌)을 비롯해 입출식·적립식 예금 960억원(4만 3천좌) 등 총 1조 360억원(9만 2천좌)의 판매고를 보이고 있다.이 상품은 예금평잔의 0.02%를 농협이 출연하고, 고객도 희망 시에 거치식 예금의 이자나 적립식예금의 적립금을 지정하는 고향마을에 기부할 수 있다. 적립식예금은 월 1천원부터 3만원 까지 소액가입이 가능해 누구나 쉽게 고향사랑 실천이 가능하고 기탁시에는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출시 당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나란히 ‘나의살던고향종합통장’에 가입한 이후 금융상품을 통한 고향사랑 실천은‘농촌사랑 범국민운동’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릴레이식으로 가입에 동참해 전국적으로 고향사랑 분위기가 퍼지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휴가철을 맞아 가족, 친구와 함께 가볼만한 이색 축산 체험농장을 소개했다. 닭, 돼지, 소 등 친숙한 동물과 함께 하는 체험프로그램은 생명의 소중함과 축산농업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번에 소개한 농장은 농촌진흥청에서 프로그램과 교재 개발, 교육 훈련 등을 지원해 축산자원을 체험학습과 연계한 곳이다.충북 보은 ‘가람뫼 농장’ - 행복한 닭의 비밀농촌교육농장으로 인증을 받아 학교 교과과정과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활동이 가능한 가람뫼 농장은 ‘행복한 닭의 비밀’, ‘고마운 달걀’, ‘똥이 자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풀밭에서 뛰어노는 닭들이 모이를 먹고 건강한 달걀을 낳는 과정을 보며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다.충남 아산 ‘푸른 초원농원’ - 동물복지농장의 닭 이야기 순수 혈통인 토종닭 6만 6천 마리를 키우는 푸른초원 농원은 ‘닭과 유정란 생태이야기’, ‘달걀을 활용한 만들기’, ‘조상들의 지혜를 배우는 전통 교육’, ‘만물이 생성되는 숲 교육’ 등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이 있다. 닭을 풀어 키우는(방사사육) 동물복지 축산인증농장으로 한약을 먹고 자란 건강한 닭과 유정란을 현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