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한남4구역 수주전에서 현대건설의 도를 넘는 홍보가 업계 안팎에서 논란을 일으키로 있다. 불법 홍보로 물의를 일으켰던 현대건설이 이번엔 초호화 홍보관을 지으며 서울시 규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이 같은 초호화 홍보관 건립 사실이 알려지자 조합 내부에서는 결국 조합원 분담금 부담을 높인다는 비난이 일고 있다. 더욱이 서울시(시장 오세훈)와 용산구(구청장 박희영) 등 규제기관에서 이에 대해 적극 대응하지 않을 경우, 시가 내세운 '클린 수주'가 공허한 메아리에 그친 '오명'으로 남을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서울 이태원 크라운호텔 개발 사업 부지에 홍보관을 신축해 이달 24일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홍보관 내부에는 모델하우스와 함께 이케아의 쇼룸을 모방한 '마감재 쇼룸'까지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가설물로 된 홍보관 건립 자체가 서울시가 정한 '시공자 선정기준'과 한남4조합의 '입찰 참여 지침'을 명백하게 어겼다는 점이다. 서울시 공공지원 시공자 선정기준에 따르면 시공사는 모델하우스, 무대, 파라솔, 천막 및 가설물 등 설치를 일체 금하고 있다. 이 규정은 공공재개발사업에서 사업의 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김장철을 맞아 진행한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성황리에 종료하며, 지역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물했다. 올해로 3회째 열리는 김장 나눔 캠페인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되었다. ‘2024 김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은 자체적으로 김장을 담그는 사회복지시설 및 주변 이웃에 김장 나눔을 하는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김장 김치와 잘 어울리는 수육용 한돈 앞다리살(1인당 250g)을 제공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이번 캠페인은 배추값 상승, 따뜻한 날씨 등을 고려하여 지난해보다 늦은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짧은 기간 동안 진행됐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약 590곳의 단체가 신청했다. 내부 심사를 통해 총 316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이들에게 수육용 한돈 앞다리살 총 3,808kg을 지원했다. 이는 약 15,269명이 먹을 수 있는 양으로, 5천 만원에 달하는 양이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고금리로 얼어붙은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는 것은 물론, 한돈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장에 참여한 한 아동센터
임플란트는 심한 충치나 치주질환, 외상 등으로 발치가 필요하거나 자연적으로 소실된 치아를 대체해 본래의 형태와 기능을 회복하는 치과 치료이다. 틀니, 브리지에 비해 저작력과 심미적인 부분에서 자연치와 유사하여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관련 치과 기술이 발달하고, 임플란트 건강보험 적용으로 치료비용 부담이 점차 줄어들면서 노년층을 중심으로 시장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분위기다. 보험적용으로 비용 부담이 낮아졌지만, 여전히 치과치료 중에서도 가격이 높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저렴한 임플란트 가격만을 쫓기도 하는데, 본인에게 알맞은 방법을 선택하지 못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임플란트 종류도 다양해졌다.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구강 상황은 어떠한지, 어떤 재료를 사용하며, 수술 방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등을 상세하게 알아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이 절대적인 기준이 되어서는 안 되며, 의료진의 경험이나 기술력 등을 꼼꼼히 따져보아야 한다. 고르다치과의원 부산점 강용욱 대표원장은 “잇몸뼈가 부족하다면 골이식재를 보충해 강한 뼈를 형성해주는 뼈이식 임플란트, 다수의 치아를 상실한 경우 적용되는 전체임플란트, 컴퓨터분석 과정을 통해 정확하고 안전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국민이 더 쉽고 빠르게 축산물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세종로컬푸드직매장에서 ‘이력정보 큐알코드 표시 서비스’와 ‘얼굴 있는 축산물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번 서비스는 각 제품의 가격 라벨지에 표기된 큐알코드를 활용하는 것이 핵심으로, 세종로컬푸드직매장인 싱싱장터 도담점·새롬점·아름점에서 판매하는 소고기와 돼지고기에 대해 운영된다. 기존에는 소비자가 축산물의 이력을 조회할 때 ‘축산물 이력정보 앱’에 접속해 12자리의 이력번호를 입력해야 했으나, 이번 시범 적용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사육 농장 소재지 △생산자명 △가공장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세종특별자치시·세종공주축산농협·인삼포크 등과 협업하여 매장에서 판매 중인 축산물의 생산자 얼굴과 농장 사진 등을 매장 내 대형 모니터로 공개하기도 했다. 판매장에 방문한 농가는 “모니터에 나오는 내 정보를 보니 뿌듯하고, 가축을 사육하는 데 책임감이 느껴진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박병홍 원장은 각 기관의 협조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서비스로 축산물 생산농가는 책임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고, 국민은 더욱 안심하고 축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가축전염병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매년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하여 전국 전통시장·판매점에 대해 일제 현장점검에 나섰다. 지난 10월 29일 강원 동해시 산란계 농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5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였으며, 현재까지 철새도래지 야생조류 분변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는 상황으로 정부·지자체·생산자단체에서는 추가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을 하고 있다. (사)한국토종닭협회에서는 전통시장·판매점에서 판매하고 있는 토종닭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0%를 위해 전국 전통·재래시장(상설판매점)중 집중점검 지역으로 7개 시도(대구, 전북, 대전, 전남, 광주, 충북, 충남) 전통시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 ① 유통 제한 대상 확인(초생추·중추(70일령 미만), 오리, 산란성계, 육계), ② 가축거래기록대장 작성 및 보관 확인, ③ 소독실시기록부 작성 및 보관 확인, ④ 이동승인서 보관 확인, ⑤ 검사증명서 없는 닭 유통 확인 등으로 점검했다. 점검을 통해 미흡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보완요청, 법 등 위반 판매점은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18일 ‘스마트축사, 농촌다움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제로 ‘성공적인 스마트 축사단지 조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 관계자, 전문가, 축산업계 종사자 등 80여 명이 함께 모인 이번 토론회는 대한민국 축산업의 발전과 농촌 환경과의 공생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박태선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사업이사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였으며, 윤성은 기반사업부장의 ‘성공적인 축사단지 조성 방안’, 이승헌 환경관리처장의 ‘간척지를 활용한 친환경 경축순환단지 도입 방안’, 그리고 백금철 지역개발지원단 차장의 ‘농촌공간정비사업의 축사 연계 방안’이 주제발표로 구성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 참석자(충남도청 이형구 팀장, 서울대학교 이인복 교수, 전북대학교 서일환 교수, 팜큐브 박계영 대표)들은 축사의 현안을 해결하고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혁신적인 인프라 조성 및 환경오염 저감방안을 논의하고, 산재된 소규모 축사의 공간 재정비로 농촌다움 회복 및 축산업 융복합 산업 가속화를 위해 정부와 공사, 민간이 긴밀하게 협업하여 성과를 이뤄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이번
주식회사 ’숲속의 작은 친구들‘(대표 이용화)이 태국, 베트남 등 4개 국가에 새로운 수출 판로를 개척했다고 전했다. 해당 기업은 ‘소상공인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으로 홍보 영상을 지원받아 체험관과 쇼핑몰, 박람회 부스 등에서 활용했고 그 결과 체험관 방문객 증가는 물론 쇼핑몰 매출이 사업 참여 대비 약 1천만원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해외 수출을 위한 해외 바이어 미팅에서도 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고 전했다. 이용화 대표는 “박람회와 전시 부스에서 저희 체험관을 홍보하는데 사진보다는 홍보영상이 확실히 시선을 끌었고, 해외 바이어와 미팅에서도 제품 설명을 더 수월하게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유용 곤충의 증식과 멸종 위기 곤충의 복원을 목표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생물다양성 보전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겠다. 아울러, 이번 지원사업이 매출성장과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되었다. 더 많은 소상공인이 이러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숲속의 작은 친구들‘은 곤충 사육과 생물 다양성 보전을 위하여 다양한 학습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애완 학습 곤충 등 곤충 관련 아이템 개발을 통해 국내외 판로를 개척하고 있
마그네슘은 우리 몸에서 네 번째로 많이 존재하는 필수 미네랄로서 심장과 근육, 면역 체계가 온전하게 기능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에 마그네슘을 꾸준히 섭취하면 눈 밑 떨림 외에도 다리 쥐 내림과 같은 근육경련, 만성피로증후군, 생리통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을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다. 마그네슘은 뼈 건강에도 중요한 요소다. 실제로 마그네슘이 폐경 후 골다공증 환자의 골교체율을 감소시켜준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해외 연구팀이 50대 초반 여성을 대상으로 마그네슘을 한달 간 섭취하도록 한 결과, 마그네슘을 섭취하지 않은 그룹 대비 혈청 오스테오칼신(골형성지표) 농도를 증가시켰으며,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에 대한 효능이 확인됐다. 마그네슘은 혈관 수축을 방지하고 심근세포가 강하게 수축하는 작용을 억제해 혈압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고혈압 분야 의학저널(journal of human hypertension)에 따르면, 당뇨병성 고혈압 환자 79명을 대상으로 4개월 간 마그네슘을 섭취시킨 결과, 마그네슘 섭취 그룹만 수축기 혈압과 이완기 혈압이 유의미하게 혈압 강하 효능을 보였다. 그런데 마그네슘은 곡물에 많이 포함되어 있어 도정 과정에서 거의 대부분이
세종시 조치원읍에 민간임대 아파트 '한양립스스카이세종'의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최근 1차 입주자 모집을 마친 ‘한양립스스카이세종’은 사업지 확보를 위해 토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고 국토교통부에 실거래 신고까지 완료하면서 개발 일정에 속도를 높여가고 있다. 특히 일부에서 제기된 민간임대아파트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사업 관련 정보를 공개하며, 투명하고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양립스스카이세종'은 세종시 조치원읍 죽림리 일원에 위치하며, 총 400세대의 공동주택과 48실 규모의 오피스텔을 포함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개발될 예정이다. 지하 7층, 지상 49층으로 계획된 이 단지는 완공 시 세종시 조치원읍에서 가장 높은 건물로, 조치원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수 있다. 실수요자들의 다양한 주거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평형대(68~84㎡)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한양립스스카이세종은 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로,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하다. 청약통장, 소득 수준,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계약을 체결할 수 있어 까다로운 아파트 분양 조건에 질린 실수요자들에게 적합하다. 임대보증금 보증 보험에 가입되기 때문에 거
음식물처리기 전문 브랜드 푸드타파가 연말을 맞아 오는 12월 29일까지 ‘푸드타파 박싱데이 2024’ 프로모션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한 해 동안 보내준 고객들의 성원에 감사하며, 연말연시를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푸드타파 하이브리드 싱크대 음식물처리기 구매 고객에게는 13만 원 상당의 미생물 3년치를 무료로 제공하며, 선착순 30명에게는 33,000원 상당의 미생물을 추가 증정한다. 또한, 2대 구매 시 66,000원 상당의 미생물이 추가로 제공되며, 기존 고객이 신규 고객을 소개할 경우 양측 모두 66,000원 상당의 미생물을 받을 수 있다. 푸드타파의 하이브리드 싱크대 음식물처리기는 음식물분쇄기와 미생물처리기의 방식을 결합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자동급수 시스템을 통해 물을 틀 필요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3중 회전날을 활용해 30초 만에 음식물을 분쇄하고, 3단 미생물 분해 과정을 통해 음식물쓰레기를 액상화 처리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푸드타파 관계자는 “이번 프로모션은 푸드타파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고객 감사를 담아 준비했다. 무료 설치, 미생물 3년치 제공, 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18일 서울 양재동 에이티(aT)센터에서 ‘제2회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탑(이하 수출탑)’은 농식품뿐만 아니라, 지능형농장(스마트팜), 농기계, 비료, 농약, 종자, 동물용 의약품, 반려동물 사료(펫푸드) 등 전후방산업을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고 수출 확대에 노력한 기업을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 케이푸드 플러스(K-Food+) 수출은 11월말 기준 117.7억불을 기록하여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하고 있으며, 수출 확대 등 성과가 우수하여 실적 달성에 기여한 50개 기업이 수상의 영광을 가졌다. 수출탑은 억불대, 천만불대 등 수출실적에 따라 수여하는 대상·최우수상·우수상과 도약상·시장개척상·스마트팜상·상생협업상 등 테마탑으로 구성된다. ▲‘불닭브랜드’의 세계적인 인기로 고공 성장세를 이어간 ‘삼양식품(주)’은 최고 실적인 7억불을 달성해 2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KGC인삼공사’는 변화하는 해외 소비자 요구에 맞춘 건강기능식품 수출 확대로 1억불을 달성하여 대상을 수상하였다. 최우수상·우수상 수상기업은 총 38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는 18일 제23차 본회의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어업위는 회의에 앞서 올해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협동조합(단체), 연구원 및 언론사 기자 등 13명에게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특별히 본회의 안건 논의에 앞서 김창길 농어촌분과위원장은 오늘 심의 안건인 ‘농산어촌 디자인 지자체 도입 방안’을 특별주제로 발표했는데 “농산어촌 디자인 적용 확대를 위해서는 가이드라인 마련 시범사업 추진,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등과 같은 기존 사업과의 연계, 농어촌 자원의 DB 구축, 지자체 법규(조례·규칙) 제정 등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장태평 위원장을 비롯해 정부위원 2명과 위촉위원 19명 등 모두 2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주제발표 안건을 포함하여 아래 3건을 심의·의결했다. ①‘농업경영체 기준 재확립 방안’에서는 그동안 현장간담회 등을 통해 농업인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한 사항 등을 반영하여 농업경영체 등록기준을 상향(경작면적 3,000㎡, 판매금액 360만원)하는 내용 등이 제시됐다. ②‘농지의 효율적 이용·관리 구축 방향’에서는 농지 이
신발깔창 전문 브랜드 로디아스가 크리스마스 맞이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해당 행사를 통해 로디아스는 발 건강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며, 족저근막염 자가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상품들을 선보인다. 로디아스 관계자는 “로디아스는 족저근막염에 효과적인 신발깔창과 평발 등에 사용하는 깔창, 라텍스 소재로 된 군인깔창 등을 선보인다. 특히, 발 통증 완화를 위해 설계된 아치깔창은 족저근막염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발 통증은 평범한 생활을 어렵게 만든다. 로디아스는 크리스마스와 연말 시즌을 맞아 많은 고객들이 발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종합 식품 기업 에쓰푸드(대표이사: 조성수)가 운영하는 존쿡 델리미트가 오는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코엑스 마곡 르웨스트 1층에서 진행되는 ‘컬리푸드페스타 2024’에 참여한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컬리푸드페스타에 참석하는 존쿡 델리미트는 전 세계 정통 샤퀴테리 제품을 선보이는 ‘더 샤퀴테리아 by 존쿡 델리미트(이하 더 샤퀴테리아)’와 일상에 다채로움을 선사하는 치즈 브랜드 ‘치즈문’과 함께 부스를 꾸민다. 컬리푸드페스타 2024의 ‘모두를 위한 컬리스마스(Merry Kurlysmas for All)’라는 컨셉에 맞춰 존쿡 델리미트 부스에서는 맛있는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린다. 존쿡 델리미트, 더 샤퀴테리아, 치즈문의 제품을 활용한 다양한 크리스마스 메뉴는 방문자들의 눈과 코를 사로잡을 예정. 특히 최근 컬리에 입점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존쿡 델리미트의 비프 웰링턴, 바베큐 홀터키 등이 크리스마스 식탁을 장식하고, 샤퀴테리와 치즈를 활용한 화려한 샤퀴테리 플래터도 만나볼 수 있다. 크리스마스 파티인 만큼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풍성하고 즐거운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다양한 메뉴로 장식된 크리스마스 테이블에서 부스 인증샷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18일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이사장 김현)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한돈자조금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한돈자조금은 미래 인재 육성에 이바지하고자 2016년부터 일가재단과 함께 통일장학금 장학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하여 대한한돈협회 구경본 수석부회장,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손세희 위원장은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으로 선발된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며 이들의 희망찬 미래와 꿈을 응원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업의 의지를 이어 나가려는 새터민 대학생에게 깊은 감명을 받고, 올해도 이들을 돕고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게 되었다”며 “한돈농가의 응원과 격려가 두 학생이 뜻하는 바를 이루는 데 밑거름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