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 폰타나에서 1인 가구를 위한 파스타 키트를 출시했다. 파스타 면과 소스, 그리고 각각의 파스타 맛을 배가시켜 주는 재료 등 세 가지가 한 세트로 구성돼 있어 파스타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1인분 용량으로 혼밥족에게도 제격이다. 기존의 분말이나 농축 형태의 소스가 아닌 파우치형 액상 소스로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의 맛을 보다 제대로 구현했다. 이번에 선보인 폰타나 파스타 키트는 베네치아 갈릭 봉골레 파스타, 나폴리 청키 토마토 파스타, 로마 갈릭 알프레도 크림 파스타, 시칠리아 피칸테 크림 파스타 등 네 종류다.
헌혈자 감소로 인한 혈액난을 극복하기 위해 롯데푸드 임직원들이 팔을 걷었다. 롯데푸드(대표 이영호)는 영등포구 양평동 롯데푸드 본사 앞에서 진행된 ‘사랑 나눔 헌혈행사’에 임직원들이 참여하고 헌혈증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롯데푸드 샤롯데봉사단 소속 임직원들은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함께 2012년부터 매년 2월과 8월에 ‘사랑 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해왔다. 올해는 이른 무더위로 인한 헌혈자 감소로 혈액난이 심각해 기존보다 한 달 앞당긴 7월에 행사를 진행했다.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기준 전국의 혈액 보유량은 5.1일분으로 혈액수급위기단계가 발동되는 5일분에 근접한 상황이다. 특히, O형의 경우 보유량이 3.9일분으로 22%나 부족해 헌혈을 통한 수급이 절실한 형편이다. 헌혈에 참여한 롯데푸드 이빛나 사원은 “회사에서 매년 진행해 온 헌혈 행사에 처음으로 참여해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더욱 많은 분들이 헌혈에 동참해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원F&B가 껍질을 벗겨 통째로 얼린 망고 원물 간식 ‘자연한입 ICE 망고’를 출시했다. 자연한입 ICE 망고는 식감이 쫀득한 망고를 엄선해 껍질을 벗겨 냉동한 제품이다. 얼려진 상태로 막대기에 꽂혀있어 막대 아이스크림처럼 먹거나, 믹서기에 갈아 쉐이크로 즐길 수 있다. 자연한입 ICE 망고는 100% 망고 원물만을 활용했으며 첨가물이나 감미료를 넣지 않았다.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올바른 돼지고기 식문화 전파를 위한 주부 서포터즈 ‘선진포크 포크리에’ 14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포크리에는 돼지고기와 소믈리에를 결합한 말로, 돼지고기의 맛과 요리에 정통한 전문가를 의미하는 선진의 주부 서포터즈다. 지난 2009년 첫 발족 이래 14기를 맞은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돼지고기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깨고,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 전파를 위해 온·오프라인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14기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육류 상식, 소비정보, 건강 레시피 등 돼지고기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돼지고기의 육질과 위생 상태로 좋은 고기를 구별하는 법을 알려주는 ‘좋은고기 교육’, 맛과 영양을 모두 잡는 바른 돼지고기 레시피를 배우는 ‘선진포크 쿠킹클래스’ 등이 대표 교육 프로그램이다. 선진 식육유통BU 박기노 전무는 “최근 이슈가 된 ‘햄버거병’ 등 식품 위생,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요즘 믿을 수 있는 소비자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며 “14기 ‘선진포크 포크리에’는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이 제공하는 전문적 교육, 체험을 통해 검증된 건강한 돼지고기 식문화를 국내
오뚜기가 알싸한 고추냉이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마요네스가 어우러진 ‘와사비마요볶이’를 출시했다. 최근 알싸한 향과 톡 쏘는 매운맛이 특징인 ‘고추냉이맛’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다양한 고추냉이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고추냉이는 코를 자극하는 매운맛으로 그 맛이 혀에 남지 않아 깔끔한 매운맛이 특징으로 느끼함을 잡아주고 산뜻한 맛을 내는 효과가 있다. 오뚜기 ‘와사비마요볶이’는 향긋하고 알싸한 고추냉이와 고소하고 부드러운 마요가 맛있게 조화된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가 영국 126년 전통의 글로벌 1위 차 브랜드 립톤의 노하우를 담은 블렌딩티 ‘립톤 스페셜 블렌드 티’ 2종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차 음료에서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홍차(블랙티)’, ‘녹차(그린티)’에 과일주스, 꿀향 등 다양한 재료를 더한 블렌딩티로 ‘깊은 풍미의 홍차와 녹차에 과일의 상큼함이 퐁당! 새롭게 즐기는 립톤 스페셜 블렌드 티’라는 콘셉트로 출시됐다. 500㎖ 용량의 페트병에 담긴 ‘립톤 스페셜 블렌드 블랙티’와 ‘립톤 스페셜 블렌드 그린티’ 2종으로 구성됐다.
빙그레가 국내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자사 아이스크림인 메로나를 미국 현지에서 생산 판매한다. 빙그레는 미국 서부 워싱턴 주 밸뷰에 있는 Lucern Foods사와 OEM 방식으로 생산과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빙그레는 지난해 7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현지 법인을 설립 후 1년에 걸쳐 현지 생산을 위한 검토를 끝내고 생산에 돌입했다. 빙그레는 그 동안 국내에서 생산한 아이스크림을 수출해 왔다. 이번에 메로나를 생산하는 미국 파트너사인 Lucerne Foods는 Safeway 등 2200여개 슈퍼마켓을 소유한 Albertsons Company Inc.의 계열사이며, PB 제품생산 및 OEM 특화공장이다. BRC 및 Kosher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각종 품질 인증을 바탕으로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인근에 있는 우유 공장에서 공급되는 신선하고 질 좋은 원료를 사용해 아이스크림을 생산할 수 있는 특장점이 있다. 빙그레는 미국으로 수출되는 국내 아이스크림 수출액의 7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빙그레는 미국에서 연간 1300만개 이상의 메로나를 판매하고 있으며, 교민 및 중국 마켓 내 판매를 기반으로 현지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빙그레는 지난
대상그룹이 오는 31일까지 전 그룹사를 대상으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대상그룹이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난 2006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는다. 직장인이나 학생 등 휴가철 단체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 수급 차질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대상그룹은 매년 휴가철이 시작되는 7월에 그룹사 차원에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실시하고 전 계열사가 참여해왔다. 지난해까지 총 7193명의 임직원들이 헌혈에 참여했다. 지금까지 헌혈량을 숫자로 따지면 약 287만7200cc에 달한다. 매년 평균 약 23만9766cc의 혈액을 공급한 셈이다. 대상 이보라 사회공헌팀장은 “휴가철이 되면 마음이 들뜨게 마련인데, 범국민적으로 헌혈부터 하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휴가를 떠나는 문화가 안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며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해 임직원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사회 전반적으로 휴가 전 헌혈 먼저 캠페인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부산 서구 소재 수입식품업체인 와이엠씨푸드가 수입·판매한 베트남산 ‘냉동흰다리새우’에서 비브리오패혈증균(Vibrio vulnificus)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회수‧폐기 조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수대상은 제조일자가 2016년 9월 2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식약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빈소: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연락처: 협회 홍보실(02-3470-8140) △발인: 2017년 7월 15일(토)
제4대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장인 류영진 처장이 13일 취임했다. 신임 류영진 처장은 이날 충북 청주 식약처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새정부 핵심 공약이자 국정과제인 ‘일자리 창출’과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류 처장은 “안전의 그늘 아래에서 과한 규제로 우리 기업의 성장을 방해하고 일자리를 저해하고 있지 않은지 살펴서 시대에 뒤처진 낡은 규제나 불필요한 규제는 과감히 개선해야 한다”고 힘줘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만들어지면 자연스레 미래 먹거리 산업의 육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특히, 바이오산업의 육성과 관련한 많은 부분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처는 매일 아침 일어나 밤에 잘 때까지 먹고, 마시고, 바르고, 복용하고, 사용하는 식의약 제품의 안전을 관리하는 기관”이라며 “고객인 국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마음을 읽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등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우리를 둘러싼 환경의 변화를 읽고 재빠르게 대처하는 지혜가 필요하다”며 “그간 일해 온 방식과 생각의 틀을 새로운 환경에 맞게 바꾸고 기민하게 대처해 거센 변화의 파고를 넘어
얼음을 컵용기에 담아 탄산음료나 커피를 혼합해 마실 수 있도록 만든 테이크아웃 얼음컵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롯데제과는 얼음 속에 레몬과즙을 함유해 얼음과 음료 두 가지로 즐길 수 있도록 설계한 신개념의 빙과 '고드름 레몬아이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얼음 속에 레몬과즙이 들어 있어 시원하고 상큼하다. 또 비타민C가 70㎎ 함유돼 피부미용과 피로회복에도 좋다.설탕을 넣지 않고 결정과당으로 단맛을 냈으며, GI수치가 19여서 스포츠, 레저 활동시 칼로리 걱정없이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다. 고드름 레몬아이스는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의 얼음 알맹이 속에 레몬과즙을 함유해 시원하고 상큼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더위와 갈증이 느껴질 때 얼음 알맹이를 꺼내 입안에서 재미있게 녹여 먹을 수 있고, 또 얼음컵에 먹는샘물이나 탄산수를 부어 레몬 음료로도 마실 수 있어 하이브리드 개념의 빙과라고 할 수 있다.
코카-콜라사의 음료 브랜드 환타가 2017년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새롭게 변신한다. 글로벌 브랜드 리뉴얼의 일환으로 새롭게 출시되는 ‘환타’는 짜릿한 맛으로 오랜 기간 사랑받아온 만큼 끝까지 짜먹고 싶은 환타의 맛을 강조한 브랜드 로고와 보틀 디자인에 변화를 줬다. 환타의 새로운 로고는 시원한 네이비 컬러에 흰색 바탕으로 청량감을 반영했고, 서체는 원형에서 사각으로 변경해 생동감 있고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무엇보다 가장 큰 변화는 독특한 트위스트 보틀(600㎖)에 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마시고 싶은 느낌을 짜먹는 듯한 트위스트 보틀로 형상화해 환타의 재미있는 이미지와 짜릿한 맛을 전달하고자 했다. 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슬림한 형태로 그립감을 살렸고 하단에는 엠보싱 처리를 해 톡톡 튀는 탄산의 상큼함을 표현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환타는 지루한 일상 속 짜릿함과 유쾌함을 전하며 오랜 시간동안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온 브랜드다”며 “본격적으로 더워지는 여름철, 환타 만의 짜릿한 맛을 강조한 ‘트위스트 보틀’로 더욱 재미있고 짜릿하게 변신한 환타가 무더위에 지친 소비자들에게 재미와 활기를 불어 넣
SPC그룹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베이커리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바삭하게 씹히는 초코 타르트에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와 자체 커피 브랜드 아다지오 원두를 넣어 만든 가나슈(초콜릿 크림)을 풍성하게 담아낸 신제품 ‘티라미수 타르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새롭게 선보인 ‘티라미수 타르트’는 남녀노소 사랑 받는 스테디셀러 디저트 메뉴인 티라미수와 타르트를 조합한 신개념 디저트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유지되는 부드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공식 먹는샘물로 선정된 코카-콜라사의 ‘강원평창수’가 피겨퀸 김연아를 전속모델로 선정했다.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금메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김연아는 동계올림픽의 상징적인 존재로 ‘강원평창수’ 광고모델로서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특히,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먹는샘물 ‘강원평창수’와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정신을 상징하는 김연아는 ‘강원평창수’가 추구하는 제품 브랜드 철학과 이미지에 가장 부합하는 인물이기 때문에 6년 연속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하고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김연아와 ‘강원평창수’의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