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이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와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안충영)가 평가해 28일 발표한 ‘2016년도 동반성장지수’에서 2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동반성장지수 평가는 기업간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의 수준을 계량화한 지표로 매년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 협약이행평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체감도 설문조사’를 합산해 4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는 169개 대기업과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지수를 평가했으며, 25개사가 ‘최우수’, 50개사가 ‘우수’ 등급을 받았다.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는“협력사 직원도 우리의 가족이며, 일회성·선심성 지원이 아닌 실질적 어려움을 해결해주는 것이 진정한 상생이라는 이재현 회장의 경영철학에 따라 동반성장을 실천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회사의 특성에 맞는 상생활동을 지속 확대해 동반성장을 향한 산업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CJ제일제당의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은 식품업계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그동안 동반성장지수에서는 전자전기, 자동차, 통신 등 이른바 중후장대 산업에 속한 기업들이 주로 ‘최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지난 23일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소재 본사에서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를 열고 최근 국제곡물 수급 및 관련분야 동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곡물을 비롯한 세계 경제, 에너지, 원자재, 그리고 기후·환경변화 등 분야별 전문가 8명으로 구성돼 있는 국제곡물정보분석협의회는 2009년 2월 발족한 이후 정기적인 회의(격월)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곡물시장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사전예측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 6월 곡물시장은 USDA(美농무성)의 주요 곡물 생산량 감소 전망과 기상리스크와 작황 우려감 등에 따라 가격이 전월대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참여한 전문가들은 회의결과 최근 원자재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반적인 곡물가격 역시 하향 안정세가 예상되지만, 전 세계적으로 날씨에 대한 우려가 남아 있어 7월 중순까지는 날씨를 면밀히 지켜봐야 할 것으로 전망했다. aT 관계자는 “예측이 어려운 국제 곡물가격 변동에 대해 보다 정확하고 의미 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제, 환율, 원자재, 기상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세계 시장 모니터링 및 업무협조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원F&B가 여름을 맞아 시원하게 즐기는 고급 디저트 ‘수플레’ 5종을 출시했다. 수플레(soufflé)는 거품을 낸 계란 흰자에 치즈 등을 섞어서 구워낸 프랑스의 전통 빵이다. 동원F&B의 ‘수플레’ 5종은 부드러운 수플레 빵에 크림치즈를 얹고, 그 위에 각각 과일이나 팥고물 등을 올려서 얼린 디저트다. 휴대가 간편한 플라스틱 컵에 담겨있어 언제 어디서든 떠먹는 아이스크림처럼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다.
롯데푸드는 말랑말랑한 젤리 식감의 아이스크림인 ‘아이스츄 멜론’을 새로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아이스츄 멜론은 부드럽고 쫀득한 밀크 아이스크림을 시원한 멜론 아이스크림이 감싼 2중 구조다. 멜론의 달콤함과 말랑말랑한 밀크 아이스크림의 조화를 느낄 수 있으며, 냉동상태에서도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식자재유통 전문기업 대상베스트코(대표 박용주)와 생산자 단체인 부산우유농협(조합장 김남일)이 유제품 유통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손잡았다. 양사는 26일 부산 남구의 부산우유농협 본사에서 ‘유제품 공급 및 유통 인프라 이용’을 주요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상베스트코는 부산우유농협의 신규 카페 프렌차이즈 ‘라벨스하이디’에 식자재를 공급하고, 부산우유농협은 대상베스트코의 유통망을 통해 ‘멸균 우유’ 등 주요 유제품을 유통하게 됐다. 이로써 양사는 우수한 품질의 유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 및 유통할 수 있게 됐으며, 판로 확대를 통한 매출 증진 등 유통기업과 생산단체 간 상생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또 공동상품 개발 및 취급 상품 확대 등 지속적인 상호협력 강화도 약속했다. 대상베스트코 이강덕 본부장은 “부산우유농협과 대상베스트코가 상호 협력을 통해 양사의 브랜드 가치 향상 등 많은 부분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문화를 구현하겠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 전 임직원은 지난 26일 aT 대회의실에서 ‘The Better aT Week(지속가능경영 주간)’ 첫날 행사로 내·외부 이해관계자들을 향한 인권 서약서를 낭독했다. 임직원들은 △인권존중 기업문화 조성 △이해관계자의 강제노동 금지 △지역주민 인권보호 △소비자인권 보호 등을 결의하고, 이를 실천할 것을 서약했다. 서약의 내용은 국가인권위원회가 국내 기업에 배포한 인권경영 가이드라인 및 체크리스트를 반영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aT 여인홍 사장은 축사에서 “사회적으로 기업의 도덕성이 강하게 요구되는 시점에서 인권, 노동권, 사회적 약자 배려 등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는 가치들을 우리 aT인 모두가 가슴에 품고 업무에 임할 것이다” 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aT는 2016년 산업정책연구원에서 실시한 KoBEX SM 지수 조사(지속가능경영 실태조사)에서 5년 연속 최고등급(AAA)을 획득하는 등 인권·윤리경영을 선도하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직사회의 지속가능경영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식품유통교육원(원장 김장래)은 오는 7월 13일과 14일 이틀간 진행하는 ‘할랄식품 수출전략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최근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할랄 시장에 대비해 할랄관련 산업의 전망을 파악하고, 수출관련 실무를 익힌 전문 인력을 양성해 할랄식품분야 진입을 활성화하고 긍극적으로 농식품 수출확대에 기여하고자 지난해 신설한 과정이다. 지난해 운영 시 할랄식품 수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내용은 1일차에 △할랄식품 규모 및 할랄인증제도 제정 추진상황△해외할랄인증제도와 할랄 무역절차 및 법규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일차에는 △국내할랄인증제도와 할랄식품 수출성공사례 △이슬람 문화와 비즈니즈 매너에 대해 다루는 등 할랄식품 수출시장 진입을 위해 꼭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주요 교육대상은 수출농업법인,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임직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하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되어 1만6000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교육은 쾌적하고 편리한 교육원(경기도 수원시 소재)에서 1박 2일에 걸쳐 총 13시간동안 진행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K-POP 월드 페스티발’ 이탈리아 본선과 연계해 지난 24일 700여명의 관중들을 대상으로 ‘Sapori della Corea(한국의 맛)’ 홍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K-POP 월드 페스티발’은 케이팝을 사랑하는 외국인이 참여하는 글로벌 한류 축제로 매년 창원에서 개최되며, 지난해에는 65개국 80개 지역에서 약 1만3000여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번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행사는 ‘K-POP 월드 페스티발’의 이탈리아 본선 행사로 최근 이탈리아의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 증가를 반영하듯 K-POP 페스티발 참석 관중은 전년 대비 40% 증가했으며, 한류를 사랑하는 이탈리아 15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aT는 이번 행사와 연계해 한국문화에 관심이 높은 이탈리아 10∼20대 타깃 시장을 개척을 위해 이탈리아 유망 농식품을 홍보하고 소비자 반응 등을 조사하기 위한 ‘한국의 맛’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사 결과 가장 선호하는 품목에는 쌀음료가 1위를 차지했는데, 한국 쌀음료 특유의 고소한 식감이 이탈리아인 입맛에도 잘 맞는 것으로 판단돼
파리바게뜨가 바삭하고 쫄깃한 봉 모양 빵 속에 부드러운 감자 무스와 모짜렐라 치즈, 고다 치즈가 풍성하게 어우러진 '치즈감자봉'을 출시했다. 치즈감자봉은 바삭하고 쫄깃한 봉 모양 빵 속에 부드러운 감자 무스와 모짜렐라 치즈, 고다 치즈가 풍성하게 어우러진 제품으로, 입 안 가득 퍼지는 고소한 감자와 짭짤한 치즈의 풍미가 일품이다. 특히, 단짠(달콤하고 짭짤한)의 절묘한 조화를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서울특별시영양사회는 최근 서울 여의도동 소재 대한영양사협회 대강당에서 열린 대의원총회를 통해 김건희(사진) 덕성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교수가 제17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영양사회는 1984년 창립돼 지역사회의 건강증진과 바른 식생활 문화창조 및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하고 있는 서울시에 근무하는 병원, 산업체, 학교, 건강상담, 보건소 등에 근무하는 영양사들의 단체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일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린 2017 유럽알레르기학술대회에서 ‘김치유산균 CJLP133 섭취 시 아토피 피부염 어린이에 대한 임상효능’을 주제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유럽알레르기학술대회는 알레르기 및 임상 면역학 분야 유럽 최대 비영리 의학협회인 유럽 알레르기 및 임상면역학회(EAACI)가 해마다 주최하는 국제 총회로, 지난 1956년부터 해당 분야 전문가들이 새로운 연구와 발견에 대한 정보를 교환해오고 있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다. 이번 학회에서 CJ제일제당은 김치유산균 임상시험 공동 연구자인 삼성서울병원 김지현 교수가 연사로 나서 ‘김치에서 추출한 피부유산균 CJLP133의 아토피피부염 개선효과’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연구 내용의 핵심은 크게 두 가지다. 첫째, 피부유산균이 면역과민반응에 의한 피부상태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이 다시금 증명됐다는 점이다. 둘째,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사람 중 식품, 집먼지진드기 등으로 인한 알레르기 염증반응이 증가된 사람에게 피부유산균이 더 큰 효과를 보였다는 점이다. 김치유산균 개발자인 김봉준 CJ제일제당 유용미생물센터장은 “최근 식약처가 알레르기 유발식품 표시제를 시행하는 등 식품 알레르기 예방과
돌(DOLE)이 국내 1인 가구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혼자서도 손쉽게 과일을 섭취할 수 있도록 100% 과즙 주스에 엄선된 과일을 한 손에 잡히는 작은 컵에 담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소포장 과일 디저트 ‘후룻컵’ 3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후룻컵은 엄선된 과일의 과육을 100% 과즙 주스에 담아 과일과 주스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2 in 1 과일디저트로, 시럽이나 설탕을 사용한 타 제품들과 차별화한 것이 특징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컵에 포크가 함께 동봉돼 언제 어디서나 과일을 즐길 수 있으며, 과일을 깎는 번거로움이나, 껍질, 씨 등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필요도 없는 간편함이 큰 장점이다.
농심켈로그가 건강한 그래놀라에 3가지 콩을 더한 프리미엄 시리얼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의 출시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전국 이마트 매장에서 할인된 가격 혜택과 함께 레트로 보냉백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첫 선을 보인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은 슈퍼푸드 귀리 등을 넣어 곡물의 진한 고소함이 가득한 건강한 그래놀라에 병아리콩, 검정 약콩, 완두콩 등 몸에 좋은 3가지의 콩을 더해 담백한 맛과 영양을 강화한 프리미엄 시리얼이다. 농심켈로그의 정인호 세일즈팀 상무는 “더 많은 고객들이 ‘리얼 그래놀라 트리플 빈’을 맛볼 수 있도록 이마트와 함께 특별한 가격에 선물까지 증정하는 행사를 마련했다”며 “켈로그 브랜드의 레트로한 디자인이 담긴 보냉백도 함께 증정해 일상생활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여인홍)는 한국 농식품의 대만 식품시장 수출확대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2017년 대만 국제식품박람회(Food Taipei 2017)’에 국내 우수 식품기업 27업체와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대만 국제식품박람회는 대만 최대 B2B 국제식품박람회로, 대만 시장개척을 위해 36개국 4000여 수출업체가 참가했으며, 한국관은 총 2800만달러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또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소비자의 날’이 운영돼 aT와 참가 업체들은 바이어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도 한국 식문화를 홍보하고 농식품 수요를 확대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들기름, 불고기양념, 잡채양념, 치킨양념 등 소스류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았다. 특별식문화 홍보관에서 이에 발맞춰 들기름을 샐러드 오일과 디핑오일로 활용하는 방법을 선보임으로써 올리브유를 대체할 수 있겠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또 불고기양념은 단맛을 선호하는 대만사람의 입맛을 사로잡았으며, 잡채양념은 볶음면을 많이 소비하는 대만 식문화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치맥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기능성 발효유 N-1(이하 엔원) 출시를 기념해 전속모델 배우 하지원 팬사인회를 지난 23일 서울 양재 하나로마트에서 진행했다. 이번 팬사인회는 지난 2월 푸르밀이 야심차게 선보인 엔원이 출시 이후 꾸준하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보답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4년째 푸르밀 전속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하지원은 이날 100명의 팬들을 만났다. 푸르밀 관계자는 “하지원의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가 브랜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화하는데 크게 기여해 4년 연속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며 “앞으로도 보다 가까운 곳에서 고객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