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지난 7일 본사에서 간부직원을 대상으로 인권경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최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인권경영과 관련해 간부직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국가인권위원회 조경재 기업과 인권 전문관을 초빙해 이뤄졌다. 공사는 효과적인 인권경영체제 구축을 위해 지역본부에 대한 교육을 시작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본사 간부직원에게도 인권교육에 대한 교육을 시행했다. aT는 국가인권위원회가 권고한 인권경영 매뉴얼이 공표되기 이전인 2017년 aT 인권헌장과 선언문을 채택하며 임직원이 함께 선언식을 진행한 바 있다. 지난 4월엔 이병호 사장이 임명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노사 합동 선언문을 채택하는 등 인권경영에 선도적으로 나서왔다. 올해는 인권경영의 실질적 실행을 위해 독립성이 확보된 업무체계 및 구제절차 등을 담은 인권경영 이행지침을 연내 확립할 예정이다. 또 올해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 8월 제안한 공공기관인권경영메뉴얼에 따라 인권영향평가를 시범적으로 실시 중에 있다. aT 이병호 사장은 “공사는 인권을 포함한 사회가치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인권경영체계 도입 및 인권영향평가를 통
최근 발생한 집단 급식소 케이크 식중독 발생 원인으로 식품제조업체 더블유원에프엔비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에서 분리한 살모넬라균이 최종 병원체인 것으로 확정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최종 확정은 환자 가검물, 학교 보존식, 납품예정인 완제품, 원료인 난백액에서 모두 동일한 살모넬라균(살모넬라 톰슨, Salmonella Thompson)’이 검출되고 유전자 지문 유형도 동일한 형태로 일치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10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식중독 의심 환자수는 57개 집단급식소에서 2207명으로 집계됐다. 10일 추가로 집계된 2개 학교 46명은 식중독 증상이 지난 7일 늦게 나타났으나 10일에 식중독 신고를 한데 따른 것으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는 식중독 환자가 새롭게 발생한 것은 아니다. 10일 현재 식중독 발생현황은 전북 13곳(700명), 경남 13곳(279명), 부산 10곳(626명), 대구 5곳(195명), 경북 5곳(180명), 충북 4곳(122명), 울산 2곳(11명), 경기 1곳(31명), 광주 1곳(31명), 전남 1곳(15명), 제주 1곳(13명), 대전 1곳(4명)이다. 현재 문제가 된 제품이 공급된 급식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송용헌)이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해 중소 협력업체에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중소 협력업체들의 자금 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600개 협력업체에 300억원 규모 납품대금을 조기지급하기로 결정했다. 협력사 대금 지급은 매월 28일 현금 결제를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이 기존 대비 15일 앞당겨 오는 13일에 지급한다. 서울우유협동조합 관계자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협력사가 직원들의 임금 및 상여금, 원자재 대금 등 자금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물품대금을 조기지급 하기로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생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대한영양사협회(회장 조영연)가 위험성평가 실천을 유도하고 조리실 안전문화 확산을 통한 재해 감소를 위해 2018년도 안전문화 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조리실 위험성평가 어렵지 않아요!’ 교재를 제작해 배포했다. 최근 우리나라 경제 구조가 서비스업 중심으로 발전하면서 음식업 수와 근로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동시에 음식업의 재해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를 포함한 음식업종 조리실 업무의 경우 별도의 안전보건 교육 없이 미숙련자가 현장업무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아 산업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협회에서는 영양사와 조리종사자가 위험요인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는 감각과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최적의 도구인 조리실 위험성평가를 손쉽게 실시할 수 있도록 조리실 특성에 맞춘 ‘조리실 위험성평가 어렵지 않아요!’ 교재를 제작·보급했다. 이 교재는 영양사의 지도에 따라 순서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일기형식으로 구성했으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쉬운 용어를 사용하고 조리실의 위험요인을 시각화했다. 집단급식소를 포함한 음식업종 종사자가 이 교재를 통해 조리실 안전문화 확산 및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대한영양사협회 중앙회 및 전국 13개 지부
코카-콜라사의 사이다 브랜드 스프라이트는 새롭게 선보이는 ‘Sprite & Meal’ 캠페인 모델로 배우 정해인을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최근 ‘맛있는 케미, 스프라이트!’를 메인 콘셉트로 ‘단짠’(단맛과 짠맛), ‘단매’(단맛과 매운맛) 등 음식에 대한 다양한 신조어와 함께 그 어느 때보다 맛있는 음식의 즐거움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특유의 청량감과 깨끗함으로 맛의 밸런스를 잡아주는 스프라이트와 함께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고 상쾌하게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맛있는 음식을 더욱 맛있게 하는 ‘스프라이트’의 제품 특징에 부합해 이번 캠페인 모델로 선정된 정해인은 첫 입부터 마지막 한 입까지 상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스프라이트 모델로 활약하며 음식에도 좋은 친구가 필요하다는 캠페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미식의 계절 가을을 맞아 어떤 종류의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스프라이트의 상쾌한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어디서 무엇을 먹어도 유쾌하고 짜릿한 즐거움을 선사할 배우 정해인을 모델로 발탁했다”며 “정해인과 함께하는 광고 캠페인을 시작으로 소비자들이 맛있는 음식과 상쾌한 스프라이트의 환상적인 조합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새로운 검사항목의 수수료를 신설하고 식품과 축산물 검사 수수료를 통합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약품분야 시험·검사 수수료에 관한 규정’고시 개정안을 7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민원인이 식약처에 검사를 의뢰할 경우 그 동안 새로운 시험·검사항목의 수수료가 책정되지 않아 유사항목의 수수료를 적용했던 것을 보완하고 동일한 시험·검사항목에 동일한 수수료를 적용하도록 개선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통계적 개념 도입에 따른 미생물 n=5 법, 위생용품 기저귀‧화장지 등 시험법 제정을 반영한 수수료 83개 항목 신설 △식품과 축산물의 시험법 통합에 따른 비타민‧보존료 등 수수료 단일화 △원가요소를 반영하여 식품 중 인공감미료‧산화방지제 등 84개 항목 수수료 현실화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험·검사 업무에 투명성을 높이고 민원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시험·검사법 개정사항을 신속하게 반영해 시험·검사 수수료를 개정·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산업협회, 한국기업법연구소는 오는 13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한국화재보험협회 대강당에서 ‘동반성장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소상공인과의 효율적인 동반성장 및 식품산업 발전모색을 통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특별법’의 성공적 도입방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연세대 양준모 교수의 ‘동반성장과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주제발표 후 정부·학계·산업계·언론 관계자의 전문가 토론 및 질의응답 및 총평으로 진행된다.
코카-콜라가 모바일 앱 CokePLAY(코-크 플레이)를 통해 글로벌 아이돌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이미지를 담은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 출시 기념 이벤트를 이달 3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코카-콜라 BTS 스페셜 패키지 모으고 코-크 미니 냉장고 받자’ 이벤트는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소비자들이 코카-콜라와 함께 일상 속 짜릿한 행복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먼저 CokePLAY 앱 카메라로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를 스캔한 후, 증강현실(AR)을 통해 화면에 나타나는 방탄소년단 멤버와 셀카를 찍으면 된다. 이후 개인 SNS에 사진을 공유하면 해당 포토카드가 자동 저장되며, 방탄소년단 멤버 7명과의 셀카를 모두 공유하면 BTS 포토카드가 완성되면서 이벤트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코카-콜라는 지난 7월 출시한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페셜 패키지 페트제품 7종 세트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짜릿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는 CokePLAY 앱에서 50코-크 포인트로 응모하면 즉시 당첨여부를 확인할 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 방탄소년단 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지난달 29일 가락몰 업무동 강당에서 가락시장 유통인 8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급처치교육센터 강유진 팀장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유통인들이 스스로 생명의 파수꾼이 되겠다는 관심과 열의 속에서 진행됐다. 가락시장 유통인들은 야간에도 영업을 하는 특성 때문에 다른 직업군보다 갑작스러운 심정지 사고 위협에 노출돼 있다. 유통인들은 이론교육과 함께 실습용 인형의 흉부를 직접 압박해보는 심폐소생술을 체험했으며, 심폐소생술이 가족과 동료를 살릴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며 중요한 응급처치임을 알게 됐다. 강유진 팀장은 “심정지 시 4분 안에 적절한 응급 처치가 중요하며,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서 꼭 119에 신고해야 한다”며 “특히, 흉부아래 5cm에 위치한 심장 위치를 꼭 기억하라”고 당부했다. 공사 정우철 시설안전팀장은 “앞으로 시장 내 응급상황이 발생 시 유통인들의 대응능력을 기르고, 보다 많은 유통인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은 6일 청주 오송 본원에서 정부·공공·산업·민간전문가가 함께하는 ‘Smart HACCP 협의체’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Smart HACCP이란 IoT 기술을 활용해 각종 기록일지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고, 중요관리점과 주요공정의 모니터링을 자동화하는 등 데이터의 수집·관리·분석을 총망라한 실시간 HACCP 종합관리시스템을 말한다. Smart HACCP 협의체에는 식약처, 농식품부, 검역본부, 국립축산과학원 등의 정부기관, 한국정보화진흥원, 국가식품클러스터, 한국식품산업협회, 민관합동스마트공장추진단 등의 공공기관,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 농심엔지니어링, 엄선 등의 산업체,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겨울나무 등 민간기관까지 각계의 전문가 20여명이 참여했다. 협의체는 주요 사업내용 및 안건에 따라 분과별 자문위원회로 나눠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Smart HACCP의 보급 및 확산 △HACCP 공공데이터 개방 활성화 △ICT 기반 식품안전 이력관리 통합 플랫폼 구축 등의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 등 HACCP인증원정보화사업의 멘토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발대식은 개회사·축사에 이어 조재진 전략기획본부장의‘HACCP 인증
식품의약품안전처, 교육부, 질병관리본부는 6일 오후 5시 기준으로 6개 지역 22개 학교에서 1009명이 식중독 의심 환자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인 학생은 부산 지역이 7개교 490명, 대구(167명), 전북(123명), 경남(134명)이 각 4개 학교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경북은 2곳(64명), 경기 1곳(31명)에서 학생들이 식중독 의심증세를 보였다. 보건당국은 풀무원 푸드머스(유통전문판매업체)가 동일하게 공급한 더블유원에프엔비(식품제조가공업체, 경기도 고양 소재)의 ‘우리밀 초코블라썸케익’ 제품을 식중독 발생 원인식품으로 추정하고 해당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잠정 유통판매 금지 조치했고, 해당제품 유통 추적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식중독 의심환자 인체검사와 유통 제품 신속검사 결과 살모넬라균이 검출됐으며, 최종 병원체 확인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판정 시 회수‧폐기 조치를 신속히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 교육부, 질병관리본부, 시‧도 및 시‧도교육청은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해 식중독 예방 및 확산 차단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기로 협의했다. 앞서 지난 5일 모든 학교 영양사에게 해당 제품 정보를 문자로 공유(식중독 조기
오리온이 ‘촉촉한초코칩’과 ‘젤리밥’의 양을 가격변동 없이 각각 33%, 12% 증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증량은 오리온이 지난 2014년 착수한 ‘착한 포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그 동안 지속해온 포장재 개선과 원가절감 노력을 통해 얻은 이익을 소비자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이뤄졌다고. 오리온은 최근 4년간 ‘초코파이’, ‘포카칩’을 비롯해 ‘마켓오 리얼브라우니’, ‘눈을감자’, ‘오뜨’, ‘더자일리톨’ 등 총 13개 제품을 가격 변동 없이 증량했다. 가격 인상 없이 주요 제품의 양을 지속적으로 늘린 것은 식품업계에서 이례적인 일이라고. 9월 생산 분부터 촉촉한초코칩은 기존 6개들이 제품을 8개로, 12개들이 제품을 16개로 양을 늘린다. 젤리밥은 기존 58g, 120g 규격을 각각 65g, 135g으로 증량하고, 소용량 제품이 36봉 들어있던 ‘젤리밥 미니’도 40봉으로 늘린다. 지난 2017년 두 제품을 합쳐 3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린 것을 감안하면 이번 증량으로 연간 약 70억원 이상의 가치를 소비자에게 추가 제공하는 셈이라고. 증량과 함께 품질도 업그레이드했다. 촉촉한초코칩은 더 부드러운 쿠키와 진한 초코칩의 풍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새로운 레
올해 추석 차례상 차림비용은 전통시장 23만2000원, 대형유통업체는 32만9000원이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5일 기준 전국 19개 지역의 18개 전통시장·27개 대형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추석 성수품 2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6.9%, 4.9% 상승한 수준으로, 올해 추석 성수품은 봄철 이상저온과 여름철 이례적인 폭염, 8월 하순부터 이어진 국지적 호우로 인해 채소·과일 일부 품목의 생산량이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품목별로 보면, 쌀은 전년도 생산량이 감소해 전통시장 기준 32.6% 상승했고, 장기화된 폭염으로 인해 배추·무·시금치는 작황 부진에 따른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올랐다. 또 봄철 이상저온 및 여름철 폭염 등으로 사과·배는 상품과(上品果) 비중이 줄었고, 밤·대추는 낙과 등이 증가해 추석 전 가격이 전년 대비 다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계란은 산란계 사육마릿수가 크게 증가해 전년 대비 13.8% 저렴해졌고, 북어와 조기(부세)는 재고량이 충분해 가격이 하락했다. 정부는 올해 추석 성수품 수급안정을 위해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추석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저녁이 있는 삶’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집밥 식재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가 지난 7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쌀과 각종 신선식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30% 가량 늘었다. 특히, 지난해 전체 유배우 가구(1222만4000가구) 중 맞벌이 가구 비중이 44.6%를 차지하는 등 맞벌이 가정의 비중이 높은 상황에서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 간편하게 집밥을 차릴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이나 반찬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여기에 장보는 시간을 줄이기 위한 온라인 식재료 구입도 늘고 있다. 홈쇼핑이나 마트, 편의점 등 유통업계에서는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이 정착돼 감에 따라 집밥을 위한 간편 식재료나 제품의 수요가 더 증가할 것으로 예측, 집밥족을 공략하기 위한 식재료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간단한 조리로 빠른 저녁식사 준비…가정간편식 수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HMR시장 규모는 연평균 21%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지난해 3조원을 넘었다. 가정간편 식은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 간편하게 데워 집밥을 차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프리미엄 재료를 엄선해 집밥 못지않은 고품질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반려견 전용 프리미엄 영양간식 ‘아이펫 밀크저키(I Pet Milk Jerky)’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아이펫 밀크저키’는 유당을 분해해 소화흡수가 용이한 반려동물 전용우유 ‘아이펫밀크’와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고기(오리&연어)를 혼합해 만든 영양만점 간식이다. 반려동물의 곡물 알레르기를 최소화하기 위해 옥수수, 밀, 쌀 등을 사용하지 않은 ‘그레인 프리(Grain Free)’ 제품으로 소화장애 개선에도 도움을 준다. 뿐만 아니라 합성색소, 합성보존료, GMO원료를 일체 첨가하지 않은 ‘3無’로 건강한 원료만을 사용해 믿고 먹일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으로 탄생했다. 특히, 이번 ‘아이펫 밀크저키’는 ‘아이펫밀크’로 대히트를 친 프리미엄 펫 간식 브랜드 ‘아이펫(I Pet)’의 두 번째 출시제품으로써 서울우유 유제품 전문가와 수의사가 공동으로 연구 개발해 서울우유의 신선한 재료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별도의 전용설비를 통해 생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