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어에 기생충 등의 문제가 있다는 소식이 가끔 들리기도 했으나, 홍콩 소비자들은 여전히 연어를 즐겨먹고 있다. 노르웨이 수산물위원회(NSC)의 최신 조사에 따르면, 연어는 홍콩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수산물이었으며, 82%의 응답자가 매달 최소 한번은 먹는다고 한다. NSC는 양식 연어가 야생 연어보다 더 안전하고 품질 규제관리가 용이해 생식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NSC가 올해 4월에 진행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에 응한 808명의 홍콩 소비자 중, 홍콩 소비자들은 저녁 메뉴에서 연어를 가장 먼저 선택하는 해산물로 꼽았다. 응답자의 82%가 매달 최소 한 번은 연어를 섭취했고, 30%는 일주일에 최소 한 번은 먹는 수준이었다. 1%정도만이 연어를 먹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NSC 중국 및 홍콩지부 관계자는 양식장의 연어는 야생 연어보다 더 안전하며, 기생충이 함유되기도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양식장에서는 양식 전 과정을 엄격히 모니터링하고 있어 야생 연어가 관리되지 않는 것과 구별되기 때문에 양식 연어는 스시와 같은 생식으로 먹기에 더 적합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노르웨이와는 달리 일본에서는 대부분 야생 연어를 생산하기 때문에 일본 사람들은 연어 생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오는 18일 식품연에서 대미 식품수출업체들을 대상으로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설명회(FSMA; Food Safe Modernization Ac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간 약 1조달러에 달하는 미국 식품시장에서 한국의 지난해 농림수산식품 수출은 총 10억3000만달러로 이는 전체 농림수산식품 수출의 총 11.2%에 해당되며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대부분의 수출업체는 해당 법에 따라 강화된 규제 적용을 받게 된다. 이번 설명회는 2011년 사전예방을 통한 식품공급의 안전성 보장 및 국민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오바마 정부가 제정·발효해 단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미국 식품안전현대화법 관계법령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 실사 사례 등에 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식품수출업체들의 식품안전현대화법 이해도를 제고함과 동시에 효율적인 대응방향을 견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은 접수는 www.foodcerti.or.kr에서 접수 중이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내 농식품 기업들의 해외 수출에 따른 어려움 해소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한국식품연구원을 통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식품안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기능성 원료인정 심사 시 기능(지표) 성분함량 자료를 모든 제조단계별로 제출하도록 했던 것을 성분 함량 변화가 있을 수 있는 주요 제조단계(추출, 여과, 농축 등)에 한해 제출하도록 개선하는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및 기준·규격 인정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지난 6일 행정예고 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개정안은 안전성자료 제출 범위에 섭취 근거자료로 일상적(25년 이상) 사용 자료와 섭취량 평가 근거자료로 국내에서 식품으로 최근 5년간 유통‧판매된 자료를 추가해 제출 자료를 명확히 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개정안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인정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능성 원료 인정 심사에 필요한 제출 자료를 합리적이고 과학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개정(안)에 대한 의견은 9월 5일까지 제출할 수 있다.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지난 5일 전경련회관에서 서울식약청 관내 협회 회원사 대표 및 공장장을 초대해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기반 조성 및 상호 이해증진을 도모하고자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양진영 청장, 한국식품산업협회 이광호 상근부회장, 씨제이제일제당 김민규 센터장 등 42명이 참석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 하반기 주요 추진업무 현황 △식품안전과 관련 식품분석․검사 등의 공유로 분석능력 향상 도모 등이었다. 한국식품산업협회 이광호 상근부회장은 “식품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정책이 집행되는 지방청과 공장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지방청과 산업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했다.
독일 언론보도에 따르면 EU집행위가 5월말 플라스틱 빨대, 면봉, 일회용 그릇 등을 금지하는 지침을 제안했고, EU회원국과 의회의 동의가 있어야 하지만 EU가 계획하는 금지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4일 독일유통사인 Rewe그룹이 처음으로 전국의 약 6000개의 지점에서 플라스틱 빨대를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Rewe그룹은 빨대는 평균 20분정도 사용되고 버려지며 해안가의 플라스틱 쓰레기에서 가장 많이 발견되는 품목이라고 전했다. 오는 2019년 봄부터 종이, 개밀(wheatgrass:보통 밀), 스테인리스 빨대를 판매하게 될 것이다. 또 Schwarz 그룹의 자회사인 할인마트 Lidl도 2019년 말까지 약 3200곳의 지점에서 빨대, 1회용 식품용기, 면봉 등 1회용 제품을 판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2018년 상반기 가락시장 청과부류 중도매인 교육을 지난 4월 11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11회에 걸쳐 실시했다. 상반기 교육에는 교육대상자 1301명 중 1271명이 참석해 97.7%의 높은 참석률을 보였다. 상반기 농안법령 교육에서는 중도매인 허가 관련사항, 법령 위반사례, 정가·수의매매 요령 등 중도매인이 꼭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설명했다. 특히, 시설현대화사업 중도매인 점포 배정 기준을 상세하게 설명함으로써 향후 점포 배정 시 불이익을 받는 사례가 없도록 했다. 또한, 가락시장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 사례를 중심으로 각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청렴관련 설문조사를 병행해 유통인들의 청렴도 의식을 확인했다. 공사 서경남 농산팀장은 “이번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중도매인들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해결해 향후 중도매인 영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코카-콜라의 여름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박보검과 방탄소년단이 코카-콜라 여름 TV광고 촬영 현장에서 짜릿한 브로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이번 광고는 여름을 맞이해 코카-콜라와 함께 무더위를 잊고 보다 특별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여름을 보낸다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촬영장에서 박보검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여름휴가를 즐기며, 짜릿한 바이브 넘치는 모습들을 선보였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날 박보검은 더위에 지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위해 아이스 버킷에 담겨있던 시원한 코카-콜라를 건네며 멤버들을 챙기는 모습으로 듬직한 매력을 발산했다. 시원한 코카-콜라로 무더위를 날린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풀장에 얼음을 넣으며 장난끼 가득한 표정을 지어 보이는 등 시종일관 짜릿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신나는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을 깨울 시원한 코카-콜라와 함께 신나게 여름휴가를 즐기는 박보검과 방탄소년단 멤버들처럼 소비자들도 에너지 넘치는 여름을 맞이하길 바란다”며 “코카-콜라는 여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보다 특별하고 바이브가 넘치는 여름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박보검·방탄소년단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박현출)는 오는 24일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락시장 희망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가락시장 희망글판은 2015년부터 매분기 계절별 문안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우리 시민들의 정감 있는 문안을 통해 가락시장 유통인 및 이용객들에게 365일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기획됐다. 가을 공모전의 문안 주제는 ‘가을, 정성, 선물, 꿈, 희망’ 등 제시된 키워드를 참고해 만든 새로운 문안으로, 한글 30자 이내로 작성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공사 아이누리 홈페이지(https://inuri30.garak.co.kr) 및 희망글판 담당자 메일(ejhyun@garak.co.kr)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 마감 후, 3단계 심사를 거쳐 8월 24일 공사 홈페이지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3분기 농수산식품유통포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수입판매업체인 서울시 강남구 소재 레몬에이드베버리지스게헴베하가 수입‧판매한 독일산 ‘유기농 레몬에이드 라임’(식품유형: 탄산음료) 제품에서 약 7㎜의 유리조각 이물이 제조과정 중 혼입돼 해당 제품을 판매중단 및 회수조치 했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8년 10월 18일인 ‘유기농 레몬에이드 라임’ 제품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관할 지방청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 또는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호주 소비자단체 초이스는 주로 커리에만 사용되던 향신료인 강황(turmeric)이 뮤즐리, 콤부차, 크래커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이에 대한 건강상 효과 및 부작용 등에 대해 조사했다. 강황은 ‘Curcuma longa’라 불리는 식물 뿌리에서 유래한 노란색의 향신료로 인도 및 동남아시아 요리에 널리 사용된다. 강황 및 그 추출물인 커큐민의 건강상 이점과 관련해 관절통 및 관절염, 심장질환 및 당뇨, 정신건강 등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된 바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에도 불구하고 커큐민 식이보충제 섭취 전 강황의 낮은 흡수율, 불안정, 반응성, 결정적인 근거부족 등에 대해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강황은 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고용량 또는 장기섭취는 메스꺼움, 설사 등 위장 관련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또 임신 중에는 강황 식이보충제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미국 의학협회(AMA)는 미국인들의 당류 섭취 줄이기 방안의 일환으로 가당음료 소비를 저감화하는 정책을 채택했다. 해당정책은 가당음료에 세금을 부과하고, 초등학교 및 중학교에서 가당음료를 구매할 수 있는 선택권을 없애며, 가당음료 소비가 미치는 잠재적 건강 영향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경고표시 사용 등과 같은 증거 중심의 전략을 지지한다. 또 연구진은 가당음료 소비를 줄이는 방안으로, 1회 제공량 조절, 보육원, 직장, 공공장소에서 가당음료 판매제한, 아이들에게 마케팅 제한 등과 같은 전략을 제시했다. 병원 및 의료시설에서 물, 무착향 우유, 커피, 무가당 차와 같이 더 건강한 음료를 판매하는 것을 권장한다. 해당 시설은 자동판매기에서 판매하는 음료 가격 옆에 칼로리를 표시해야 한다. 의사들은 환자들에게 가당음료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려주고 가당음료를 마시는 대신 더 건강한 음료의 중요성을 알려줄 것을 권장한다. 미국 의학협회 위원은 “지나친 당 소비는 국가의 제일 큰 질병과 관련돼 있으며, 가당음료 소비 제한은 해당 질병을 예방하는 장기적인 방안이며, 건강을 증진시키고, 만성질병 치료에 소요되는 의료비도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
무더운 여름철에 접어들면서 입맛을 돋우는 상큼한 열대과일의 인기가 한창인 가운데 ‘자몽’을 활용한 식음료업계의 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자몽은 달콤 쌉싸름한 맛에 풍부한 비타민C, 열량 대비 낮은 칼로리 등으로 2030 여성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대세 과일이다. 특히, 과일 자체 수분 함량이 높으면서 상큼하고 쌉싸레한 맛으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도 인기가 높다. 실제로 관세청 자료에 따르면 자몽 수입량은 최근 5년 사이 3배가 늘 정도로 수요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식음료업계에서는 최근 자몽을 활용한 가공식품, 스무디, 블렌딩티 등 소비자 기호에 맞는 다양한 자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청과 브랜드 돌(DOLE)의 ‘자몽메들리컵’은 달콤 쌉싸름한 맛이 일품인 자몽에 부드럽고 상큼한 복숭아와 파인애플까지 3종의 과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식품이다. 설탕을 넣지 않은 100% 과즙주스에 엄선된 과일을 넣어 주스와 과일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용기에 휴대용 포크까지 동봉돼 있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돌 관계자는 “자몽메들리컵은 대세 과일 자몽 특유의 과즙과 향을 즐길
세계김치연구소(소장 하재호)가 김치의 주요 원료 중 하나인 천일염에서 열과 염분 모두에 잘 견디는 극한 미생물(극호염성 고균)을 찾아냈다. 김치의 주요 재료 중 하나인 천일염에서 새로 확인된 고균은 매우 높은 온도에서도 생존과 증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고균은 진화 초기 단계의 미생물로, 세균과 같이 핵이 없는 원핵생물을 가리키며 극한 환경에서도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계김치연구소 노성운 박사 연구팀은 천일염에서 얻은 극호염성 고균(나트리네마 속 CBA1119T)이 열에 잘 견디는 호열성(好熱性) 고균임을 밝혔다. 35~45℃에서 잘 자라는 보통의 극호염성 고균과는 달리 50~55℃의 높은 온도에서 가장 잘 자랄 뿐만 아니라 66℃의 고온에서도 생존, 증식한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이다. 이 연구결과는 국제 학술지인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츠(Scientific Reports) 최근호(2018년 5월)에 발표됐다. 일반적으로 극호염성 고균은 소금 농도가 20% 이상인 고염 환경에서 잘 자란다. 염전, 젓갈과 같은 발효 식품 등에서 발견되는 것은 그래서다. 극호염성 고균은 극한 환경에서 생존, 증식할 수 있어 산업적 가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는 우리 농식품 수출 시장 다변화와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와 대만에서 ‘상반기 농식품 세일즈 로드쇼’를 개최했다. aT는 수출 다변화 최우선 전략국가로 선정한 말레이시아와 대만을 수출 전진기지로 세계 시장을 향한 도전의 선도 시장으로 공략 중이다. 이번 농식품 세일즈 로드쇼에서는 한라봉, 양배추, 키위, 참외와 막걸리 등을 대표 품목으로 내세운 수출업체 9개사가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말레이시아, 28일부터 30일까지 대만에서 각각 수출상담회와 전문가 세미나, 소비자 패널 리서치 등을 진행했다. 지난달 2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이뤄진 수출상담회에서는 새콤달콤한 맛으로 바이어의 입맛을 사로잡은 오미자청이 현장에서 3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참외 등 신선농산물은 바이어들이 우수한 품질에 감탄하며 생산시기 및 가격 등 구체적인 정보를 수출업체에 요청하는 등 적극적인 구매의지를 보여 향후 추가적인 성과를 기대하게 했다. 양배추의 경우는 맛과 신선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등 우수한 품질 경쟁력으로 말레이시아 진출에 승산이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
식품의약품안전처 최성락 식약처 차장이 5일 충남 천안시 소재 건일제약 의약품 제조소를 방문해 해외로 수출되는 의약품 제조과정을 살펴보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다. 이번 현장 방문은 혁신형 제약기업으로서 일본 등 해외로 의약품 수출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의약품 제조‧관리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방문에는 최성락 차장을 비롯해 이원식 의약품안전국장, 건일제약의 강보성 생산본부장과 신경선 메디칼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 방문에 이어 천안시에 위치한 혁신형 제약기업과 함께 △신약개발 촉진을 위한 정부 지원방안 논의 △애로사항 청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간담회도 개최했다. 최성락 차장은 이날 현장에서 “식약처도 직접 발로 뛰며 현장과 소통함으로써 국내 제약기업이 신약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제약분야 혁신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