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가 5일 식목일을 맞이해 내원 고객들을 대상으로 화분을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4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창립 60주년 기념으로 협회를 방문하는 1964년생 고객을 대상으로 60개의 미니 화분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내원 고객 중 한명은 “제가 태어난 해에 건립됐다니 신기하다”, “올 환갑을 같이 기념하게 돼 뜻 깊으다”며 건협의 창립 60주년을 축하했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7일 보건의 날을 기념해 인천시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건강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며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등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학장 김두경)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 올해 인천 기능경기 대회 용접 분야에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협약기업 훈련생 2명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2022년 고용안정 선재대응 패키지 양성(용접) 훈련 과정을 이수하고 ㈜우진이엔지에 입사한 이상훈 훈련생이 일반부 동상에 입상했고 2023년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 채용예정자(용접) 훈련 과정을 이수하고 ㈜자이론텍에 입사한 이태석 훈련생이 산업부 동상에 입상했다. 이들은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와 협약을 맺고 주말 재직자 용접 무료 과정에 참여해 커리큘럼에 맞춰 업무 능력 향상에 매진했고, 개인 실력 향상을 위해 더 높은 노력을 기울여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게 됐다. 이번 수상으로 9월에 열릴 전국 기능경기 대회 용접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출전권까지 획득해 그 기쁨을 더했다. 이번 수상 소식을 듣게 된 한국폴리텍대학 남인천캠퍼스 산학협력처 심광보 처장은 “본 대학의 양성 과정을 수료하고 취업해 업무 능력 향상과 개인 능력 향상을 위해 주말을 반납하면서 꾸준히 참여한 값진 결과라고 생각된다”며 “전국 기능경기 대회 출전해 수상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면 적극 돕
유엔 등록 NGO인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이 지난달 미국 뉴욕 UN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UN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석해 우간다, 코트디부아르와 실무 협의를 통해 실질적인 평화 실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IWPG는 지난달 13일 우간다 여성노동사회개발부 장관과 만나 우간다에 대한 5개년 국가협력로드맵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기타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고 4일 밝혔다. 우간다 측은 국가 계획에 IWPG 평화 사업을 적극 반영하고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같은 달 18일에는 코트디부아르 여성가족아동부 차관을 비롯한 실무진들과 국가협력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실무진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코트디부아르의 5개년 국가협력로드맵과 세부 계획을 기반으로 제반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연간 사업에 IWPG의 평화 사업을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수단과는 내년 CSW에서 협력할 것을 기약했다. 수단 대사관의 1등 비서관을 만나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을 홍보하기로 하고 장관과 UN 대사관 측에 DPCW가 국제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을 촉구했다. 이외에도 IWPG는 88
국가직 의료기술직특별위원회는 지난 3일 서울역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의료기술직의 인사, 처우개선, 보건복지부 소속기관간 연대 등 국가공무원 의료기술직 직렬의 문제점을 논의했다. 의료기술직특별위원회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의료기술직 직급은 4급 이상은 없고, 5급은 2명으로 전체정원의 2%에 불과하며, 대부분 하위직에 편중돼 있다. 국가직 의료기술직 공무원은 장애인의 재활치료 및 정신보건서비스, 진단·영상검사 등 대국민 공공의료서비스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심각한 승진 적체는 직무만족도 및 근무 의욕 저하 등의 문제가 되고 있다. 국가직 의료기술직특별위원회 관계자는 “앞으로 상위직급 정원 확대 논의뿐만 아니라 보건복지부 각 기관에서의 근무 여건과 애로 사항을 공유하고 힘을 모아 해결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에너지 솔루션 기업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은 강원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에너지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통한 강원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한전산업은 3일 강원대학교와 에너지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이사, 강원대학교 김헌영 총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긴밀한 협조체제 구축과 교류 증진을 기반으로 한 우수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한전산업은 강원대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 개최와 강원대 인재 우선 채용 등을 통해 에너지 전문인력 육성에 힘쓸 계획이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강원대 재학생·졸업생 대상 채용정보 우선 제공 및 기업 적극 홍보, 기업맞춤형 잡매칭(추천 채용) 기반 기업 구인난 해소 지원 및 채용 안내,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개발 및 시행 등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우수인재의 요람인 강원대학교와 우리 회사가 업무협약을 맺게 돼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지역 우수인재를 제공받아 양질의 일자리를
인천관광공사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와 2일 문화・관광 교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 송도 웨이하이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량하오(梁皓) 부시장을 비롯한 강진진 체육국장, 유진 위해문여발전그룹 유한공사 대표, 량밍 위해임항구 관리위원회 부주임, 쉬홍니 문화관광국장이 참석했으며 한국 측 인사로는 윤현모 인천시 국제비즈니스협력단장,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 이광현 인천관광협회 수석부회장, 오창희 한국여행업협회 회장, 심상열 인천요트협회장, 구광회 한중다문화교류협회장, 김동하 현대유람선 회장, 차홍규 한중미술협회장, 임영훈 한국극유여행사 대표, 이진희 우리일보 대표 등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량하오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시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인천은 인천국제공항 등 우수한 교통 네트워크와 역사문화유산, 풍부한 자연을 가지고 있고, 웨이하이와 가까워 양 도시 간 관광산업 전망이 밝다”면서 “그 간의 교류를 바탕으로 관광시장 개척과 산업촉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웨이하이시의 문화 여행 홍보영상 관람 후 이어진 협약식에서는 웨이하이시 젤린국제여행사 위화칭 대표와 웨이하이유연맹 한국극유여행사 임정훈 사장이 업무제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이하 건협 인천)는 지난 2일 지역사회복지증진을 위해 미추홀구청에 사회공헌성금을 전달했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을 지원해 주신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된 후원금은 미추홀구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지정기탁으로 저소득층 가정에게 전달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에는 2022년에서 올해까지 누적 기부금품 1000만원 이상 기탁된 기관으로 선정돼 미추홀구청 관내 명예의 전당 모니터 기부자 명에 등재 됐다. 이외에도 건협 인천(홍은희 원장)은 식목일을 맞이해 4일과 5일 양일간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방문하는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1964년생에게 미니 화분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 전국푸드뱅크와 대상(주)(대표 임정배),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지난 28일 한국사회복지회관에서 저소득 아동을 위한 꿈드림팩 사업 착수식을 진행했다. 올해 4회차를 맞은‘꿈드림팩’사업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식품, 생활필수품, 문구류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00여 명의 아동에게 7회에 걸쳐 1만 4000세트의 꿈드림팩을 지원할 예정이다. 꿈드림팩 구성품으로 대상(주)은 청정원 파래돌김자반, 카레여왕비프, 옛날짜장, 우리팜델리 등 자사 식품을 후원하고, LG생활건강은 피지오겔 화장품, 세꼼마 핸드솝, 히말라야 핑크솔트 바디케어세트 등 자사 위생용품과 생활필수품을 지원한다. 전국푸드뱅크는 아동들의 학습 환경 조성에 필요한 사인펜, 연필 세트, 알림장 등의 문구류를 지원한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LG생활건강, 대상(주)에 감사하다”며“꿈드림팩이 전국의 푸드뱅크․마켓을 통해서 저소득 아동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숙 대상(주) ESG경영실장은“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9국(글로벌국장 임미숙)이 뉴욕 유엔 본부에서 열린 제68차 유엔 여성지위위원회(CSW: Commission on the Status of Women)에 참가했다고 27일 밝혔다. CSW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 산하의 기능위원회로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와 관련 국제기구‧ 비정부기구(NGO)들이 모여 여성 역량 강화 및 권익 증진을 위한 정책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성평등 정책 이행 방안을 모색하는 장으로 알려져 있다. 올해 68차 회의는 ‘성 인지적 관점을 고려한 빈곤 해소, 기관 강화와 재정 지원을 통한 모든 여성 및 소녀들의 성평등과 역량 강화 가속화’를 주제로 진행됐다. CSW에서 글로벌 9국 임미숙 글로벌국장은 16일 바트체첵 사다르 주미몽골대사와 만남을 가졌다. 바트체첵 대사는 현재 미국에 주재하고 있는 4개국 대사들과 함께 앰버서더 오브 월드(Ambasodor of World)를 설립한 바 있다. 워싱턴 D.C.에 거주하고 있는 바트체첵 대사는 IWPG 글로벌 9국과의 미팅에서 “미국 내 몽골 여성들에게 IWPG의 평화교육을 시행하고, 몽골 전역에도 평화활동이 널리 전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
한국폴리텍Ⅱ대학(학장 이상호)은 27일 경기·인천지역의 지자체, 지역 협회(기관),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천캠퍼스 세미나실에서 경인지역 종합교육협의체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경인종합교육협의체는 지자체·산업·연구·교육계 관계자가 참여해 협력 체계 기반 인재 양성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구로 지역별로 5개 분과(인천, 남인천, 화성, 광명)로 나눠 분과별 해당 지자체와 기업이 참여하고 일자리 관련 내외부 자문위원 등이 참여하며 경기·인천지역 산업인력 수요를 분석하고 기술인력양성을 위해 협력한다. 폴리텍대학은 경인종합교육협의체를 통해 산업인력 수요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분석을 통한 인력양성계획을 수립하며 대학 내 시설과 장비를 활용한 취업연계형 기술교육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경인종합교육협의체 출범에 이어 올해의 운영방안은 지역산업의 수행에 맞춰 적합성에 맞는 학과를 개편하고 신설해 그에 따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합하고 표준화해 더욱 구체화하고 실행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에 한국폴리텍Ⅱ대학 인천캠퍼스에서는 K-반도체 사업에 발맞추어 반도체공정과와 반도체시스템과가 신설됐고, 2025학년도에는 반도체 설계를 중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와 소년한국일보가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제29회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국 초등학생 금연 글짓기·그림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초등학생(1~6학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주제는 “금연(흡연예방)으로 건강생활 함께 해요”이며 금연을 위해 함께 실천하는 건강습관, 간접흡연, 어린이의 시각에서 본 금연과 건강생활의 중요성 등 일상생활 속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할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 부문은 ‘글짓기’와 ‘그림’이다. 글짓기 부문은 생활글과 동시를 응모할 수 있으며 생활글은 200자 원고지 7장 내외, 동시는 원고지 3장 이내이다. A4용지 작성도 가능하다. 그림 부문은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등을 사용한 손그림으로 8절 도화지로 제출하면 된다. 입상자 발표는 5월 31일 건협 홈페이지, 소년한국일보 홈페이지와 지면을 통해 게시할 예정이다. 입상자는 대상(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금상(한국건강관리협회장상), 은상, 동상, 가작, 장려상, 입선 등 글짓기·그림 부문별 각 250명이며, 많은 작품을 출품한 초등학교 1개교를 선정해 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마음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사회적 관심 확대에 따른 고객의 요구도를 반영해 지난 4일부터 MEDI-CHECK 마음건강검진 서비스를 17개 시‧도지부 건강증진의원에 도입했다. MEDI-CHECK 마음건강검진은 6개 분야 우울증상, 자살위험성 평가, 수면문제 평가, 번아웃 측정, 마음헤아리기, 회복탄력성에 대한 89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상연구 및 KCI 등재 학술지 발표를 통해 문항의 타당도 및 신뢰도를 확보한 ㈜마인즈에이아이의 개발 평가도구를 적용했다. 개인 및 단체 등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평가 진행과 결과보고서 제공은 자동화 로직 시스템을 통해 개인 모바일로 비대면 진행된다. 기업 고객의 경우 별도의 기업 종합 결과보고서도 제공한다. 건협 김인원 회장은 “마음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측정해 건강한 마음 상태를 유지함은 물론 기업 내 근로자의 마음건강상태를 분석함으로써 기업 구성원의 마음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 차원의 건강검진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건협은 서울 3곳을 비롯한 전국 주요
나사렛국제병원(병원장 이재영)이 22일 인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상호 협력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나사렛국제병원 별관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나사렛국제병원 고병영 대외협력 원장,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정진명 센터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나사렛국제병원과 인천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서로 간의 협력체계를 확립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활동 및 기타 연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또한 나사렛국제병원은 인천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의 직원과 어르신들의 건강증진 사업을 위한 협력지원과 홍보 활동 등 어르신들의 의료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등 지속적인 교류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인천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 정진명 센터장은 “고령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시대에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나사렛국제병원에서 건강검진과 진료 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나사렛국제병원 고병영 대외협력원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연수구 노인일자리 사업참여 어르신들의 보
전국안전기관노동조합협의회(이하 안노협, 의장 송명섭)에 따르면 안노협 소속 도로교통공단(이하 공단, 위원장 박무혁) 노동조합이 21일 공단 본사 대강당(강원도 원주 소재)에서 노조창립 제14주년 기념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외빈으로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정정희 공공연맹 위원장, 송명섭 안노협 의장, 공단 노동조합 지부장 및 대의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박무혁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 노동조합은 불과 창립 14주년이지만 회사의 창립은 70주년을 맞았다. 그리고 불과 7명의 노동조합 전임자로 노동조합 업무를 처리하고 있지만 회사는 이사장‧임원‧부서장 등 대략 100여명의 경영진 및 실무자가 노동조합에 대응하는 등 이처럼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2,300여명에 달하는 조합원의 강력한 단결과 지지로 노동조합이 건재할 수 있는 힘이 있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명섭 의장은 이번 창립행사 개최를 성공적으로 준비해주신 공단 노·사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건전한 노사관계가 무너지지 않고 대화와 소통 그리고 협력적인 노사문화가 공단에 뿌리깊게 정착될 수 있도록 안노협 차원에서도 적극 돕겠다”고 언급
인천지역 의대의 2025학년도 정원이 현재 89명에서 2.8배 늘어난 250명으로 늘어난다. 인천시가 20일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 결과’에 대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체계를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정부는 인하대와 가천대의 의대 정원을 현재 49명과 40명에서 각각 120명과 130명으로 배정한다고 발표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현재 전국 40개 의대 정원은 3,058명이지만 내년에는 5,058명으로 2,000명 늘어난다.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4일까지 대학으로부터 증원 신청을 받고, 의과대학 학생정원 배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인천·경기 지역 361명, 비수도권은 1,639명씩 늘리기로 결정했다. 이와 관련해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인구 300만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도시에 비해 의대 정원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번 증원으로 강화·옹진과 같은 섬 의료취약지 뿐만 아니라 인천의 심각한 필수의료 부족을 어느 정도 해소하고 지역의료 체계 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이 보다 수준 높은 의료혜택을 누리면서 생명과 건강을 더욱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