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산업개발(이하 한전산업, 대표이사 함흥규)이 본사에서 15일 발달장애인 문화예술 자립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꿈꾸는마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전산업은 ‘약자와의 동행’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고용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는 총 14명의 중증장애인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이번 기부 결정 또한 장애인 고용 평등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행사에는 함흥규 한전산업 대표이사, 정창교 꿈꾸는마을 상임이사, 이승재 좋은나라국민운동본부 총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생활 자립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청소년들과 노인들의 미술 전시 활동과 공연의 활성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는 “앞으로도 긴밀한 노력과 협업을 통해 사회통합과 상생을 도모하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까지 아우르는 사회공헌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의사단체의 집단행동 예고는 요즘 보건의료계를 넘어 모든 분야의 이슈로 주목을 받고 있다.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을 담당하는 의사들이 ‘총파업’을 목적으로 한 집단행동 예고가 주요 매스컴에 오르내리니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의사들이 총파업을 벌이는 주된 이유는 정부의 의료개혁 일환인 ‘의대 증원’과 연관이 깊다. 최근 정부는 2025학년도부터 적용할 의과대학 입학정원의 구체적인 확대 규모를 발표했다. 정부의 의대 증원 계획은 현 정부 들어 처음 발생한 일은 아니다. 2000년대 초반부터 줄곧 제기됐던 필수 사안이었다. 정부는 의대 증원을 계획할 때마다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이란 벽에 부딪혀 제대로 된 혁신 드라이브를 걸지 못했다. 의사단체의 집단행동엔 ‘환자’라는 볼모도 존재했다. 이는 정부가 의대 증원을 강하게 추진하지 못한 또 다른 이유이기도 하다. 정부가 의사단체의 집단행동 벽에 부딪힐 때마다 대한민국에서는 ‘필수·지역의료 공백’이라는 구멍이 넓어져 갔다. 이를 증명하는 분석도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의사 수는 2022년 기준(한의사 제외) 인구 1000명당 2.12명에 불과하다. 이는 OECD 회원국 평균 의사 수인
한전산업개발(대표이사 함흥규, 이하 한전산업) 및 한전산업개발노동조합(위원장 송홍곤)이 충남 서천군청(군수 김기웅)을 방문해 노사 공동으로 서천특화시장 화재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이번 성금 기탁 행사에는 한전산업 함흥규 대표와 송홍근 노조위원장, 오일환 서천특화시장 상인회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이번 화재피해 규모와 지원책에 대해 논의했다. 함흥규 대표는 상인회장과 함께 화재현장을 직접 방문해 “이번 피해 상인 중 직원 가족도 있어 더욱이 안타까운 마음에 현장을 찾게 됐다”며 “한전산업 또한 화재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대해 김기웅 서천군수는 “특화시장 화재피해 상인들에게 노사공동으로 의미 있는 지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한전산업은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노사가 합심해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 경영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최근에는 노사가 함께 남대문 쪽방촌을 방문해 ‘사랑의 밥차’ 배식 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정승문)이 각 분야의 외부위원을 신규 자문위원으로 추가하면서 자문위원단 구성을 완료했다고 7일 밝혔다. 6일 강북문화예술회관(서울 강북구 소재)에서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자문위원 위촉식에서 정승문 노조위원장과 김현두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선녀 을지대학교 외래교수(보건), 황정희 강북문화원 원장(교육복지), 김정재 서울에너지공사 이사(ESG경영), 오지희 세무회계지우 대표(회계)가 신규 자문위원으로 추가됐다. 보건복지부공무원노동조합 정승문 위원장은 앞서 지난해 11월에 노조의 대외기능 강화와 외연 확장을 위해 김승녕 국민대 행정대학원 겸임교수(정책), 진한수 법률사무소 익선 대표변호사(법률), 박희정 한국조정협회 ESG 위원장(입법), 이성우 중소벤처기업인증원 과장(언론소통)을 신규 자문위원단으로 구성한 바 있다. 정승문 노조위원장은 “우리 보건복지부노조는 그동안 조합원의 근무환경 개선과 복리후생 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이번 자문위원 신규 위촉으로 자문위원단 구성이 완료됐다”며“앞으로 자문위원단의 도움을 적극 활용해 노조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모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