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앞바다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발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책을 논의하는 토론회가 국회에서 열린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19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5간담회의실에서 경인일보‧인천일보와 함께 인천 해상풍력 성공을 위한 추진 과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현안 해결 연속토론회를 기획한 허 의원은 첫 번째 토론 주제로 인천 해상풍력발전을 제시, 정부 부처를 비롯해 전문가, 시민단체, 언론인 등과 함께 지혜를 모으기로 했다. 앞서 허종식 의원은 지난 9월 제22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의원 처음으로 해상풍력 계획입지 및 산업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발의했다. 인천 지역에서도 처음 특별법을 발의했다는 점에서 인천 해상풍력 산업을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허 의원은 이날 주제발표로 나서 인천 해상풍력 사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관련 쟁점 사항과 해결 과제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인천 해상풍력은 넓은 해양, 적정 수심을 보유하고 있고 서울 및 수도권 등 주요 전력 수요처까지 가까워 해상풍력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으로 꼽힌다. 그러나 북한과 해상경계를 접하고 있어 군사적 긴장감이 높으며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에서 실버 큰 잔치가 1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사랑과 꿈을 주는 후원회가 주최하고 대한실버회 인천지부가 주관하는 잔치로 1000여명이 참석했다. 대한실버회 인천지부 박경래 회장은 “연말을 맞아 지난날 열심히 살아온 어르신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마음껏 누리시길 바란다”는 환영사를 전했다. 이날 인천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이대형 교수가 축사를 전했고, 장애인성폭력상담소장, 신체장애인복지회 남동구지부장, 청춘대학 학장 등 여러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아리타 난타가 행사의 시작을 알렸고, 꼬마 산타들의 앙증맞은 댄스, 하모닉스의 경쾌한 트로트 공연이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어진 건강레크레이션, 인도 댄스 타타드와 부채춤은 실버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으며, 실버로 구성된 색소폰 연주 그룹 ‘하모니’의 공연은 실버들에게 큰 기쁨이 됐다. 이날 특별히 초대된 가수 김수희는 히트곡인 ‘애모’, ‘정열의 꽃’, ‘남행열차’ 등을 열창해 실버들에게 큰 박수를 이끌어내며 흥겨운 무대를 선사했다. 구월동 조미숙 씨는 “어려운 시대를 겪으며 많은 고생과 시련을 겪은 우리들에게 특별한 잔
공공과학기술연구노조 한국재료연구원지부가 허성무 국회의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허 의원은 창원 지역 인프라 강화와 R&D 예산 삭감 대응에서 헌신적인 노력을 보여 과학기술계의 신뢰를 얻었다. 허 의원은 시장 재임 시절 한국재료연구원의 승격을 이끌어내며 창원의 과학기술 기반을 강화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한국전기연구원 이창재 노조 지부장, 차수섭 한국재료연구원 노조 지부장 등 전문가들과 함께 'R&D 예산삭감 대응 정책토론회' 를 창원에서 개최했다. 이 토론회에는 당시 더불어민주당 과방위 간사였던 조승래 의원과 현 원내대표 박찬대 의원도 참여해 정책적 대안을 모색했으며, 이후 이어진 11월 7일 국회 기자회견에서도 이들과 함께 R&D 예산 원상회복을 촉구하며 "예산 삭감은 단순한 조정이 아니라 국가 미래를 위협하는 문제”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이후 허 의원은 국회의원으로서 R&D 예산 삭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기관들과 협력하며 국회와 지역사회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했다. 특히 창원의 연구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과학기술 경쟁력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공공과학기술연구노조 한국재료연구원지부는 감사패를 통해 허 의원이
을지대학교(총장 홍성희)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성이)는 최근 협의회 회장 집무실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과 김관복 을지대학교 부총장 그리고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보건의료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교육·보건·의료·복지·사회봉사 활동 공동 추진, 지역사회 발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지역사회 지도자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을지대학교의 우수한 교육 시스템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풍부한 현장 경험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관복 을지대학교 부총장은 “우수한 보건의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대학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된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인천시 동구 북성포구 매립지 상부부지에 복합문화시설과 체육시설을 도입해 원도심명소로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구갑) 국회의원은 16일 인천 동구노인복지관 회의실에서 ‘북성포구 매립지 상부시설 조성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18년 매립이 시작된 북성포구는 최근 무허가 횟집 보상이 완료된 가운데 상부시설 조성사업 착수에 앞서 활용방안을 비롯해 기존에 수립된 계획에 논의하고 나선 것이다. 전체 면적은 7만 5554㎡(약 2만 2800평)로 2021년 실시설계용역 당시 어항편익시설 4378㎡(5.9%), 항만관련시설 1137㎡(1.5%), 공원 2만 6311㎡(35.8%), 광장 1만 3175㎡(17.9%), 녹지 4754㎡(6.4%), 주차장 7531㎡(10.2%), 도로 1만 3658㎡(18.5%), 보행자도로 2788㎡(3.8%) 등으로 토지이용계획을 마련했다. 공원과 광장, 녹지 등이 전체 사업구역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계획에 대해 변경이 가능하다는 게 인천해수청의 입장이다. 김재철 인천해수청장은 “지자체가 나서 무허가 횟집 보상을 완료한 만큼, 북성포구 상부시설에 대해 주민들께서 잘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강화군의 대표 농특산물인 순무에 많이 발생하는 뿌리혹병 저감을 위한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병저항성 품종 육성, 재배 방법 개선 연구 등 지역특화작목인 순무의 품질 고급화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뿌리혹병은 배추과 작물에 발생하는 토양전염성 병으로 강화순무처럼 같은 작물을 한자리에서 계속 재배하는 경우 더 쉽게 발생하며, 발병 후 방제가 어렵다고 알려져 있다. 뿌리혹병이 발생하면 생육이 불량해지고 이는 품질 저하, 수확량 및 농가 소득 감소로 이어져 재배 농가의 큰 고민 중 하나이다. 이에 강화군은 올해부터 농촌진흥청과 협력해 순무의 뿌리혹병저감 및 생육 증진 효과가 기대되는 친환경 방제기술에 대한 현장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방제 기술은 토양개량제를 이용해 재배지 토양의 병원균 밀도를 낮추고, 토양의 물리화학성을 개선함으로써 작물 생육에 유리한 토양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올해 1년차 연구로 현장실증을 통해 개선점을 발굴하고 보완해 향후 농가 현장에 방제 기술이 실용화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새로운 품종개발과 더불어 순무뿌리혹병 저감을 위한 친환경 방제 기술 활용으로 강화순무의 안정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16일 민선 제10대 공약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공약사항 세부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박용철 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는 간부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9개분야 93건의 공약사항에 대해 각 부서장들이 사업별 재원조달방안과 예상되는 문제점 및 대응책 등을 중심으로 실천계획을 검토했다. 군은 이날 보고회에 앞서 지난달 7일부터 11일까지 공약사업 사전검토 보고를 진행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해 공약사업의 실행 가능성을 높이자 다각적인 검토를 해왔다. 특히 민선 제10대 강화군수 주요 공약사업인 군민통합위원회 운영,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농촌특화지구 도입, 무상 교통비(택시) 지원 확대, 통합관제센터 신축 등 공약 내용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향후 논의 결과를 기반으로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공약 이행 평가단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민선 10대 공약사항을 확정할 방침이다. 박용철 군수는 “지난 보궐선거에서 군민의 절박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가슴 깊이 새겨들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군민과의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힘을 모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 이준영 교수와 조은비 학생이 인천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인천 송도 경제자유구역청에서 지난 13일 열린 송년 행사에서 유타대 커뮤니케이션학과 이준영 교수와 조은비 학생은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부터 외국인들의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인천시장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이준영 교수와 조은비 학생은 지난 8월부터 송도, 청라, 영종 국제도시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생활 편의를 도모하고 개선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콘텐츠 내용은 MZ 세대의 감성을 담아 외국인 생활 정보 제공, 외국인 친화사업장 탐방, 인천 역사 소개 등 다양하다. 지난 8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글로벌 콘텐츠 인턴십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이준영 교수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커뮤니케이션학과 학생들은 관련 영상을 매주 기획하고 제작하고 있다. 표창장을 수여받은 이준영 교수는 “유타대는 미국 서부를 대표하는 주립대학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하는 오랜 전통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도 인천 지역주민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인천글로벌캠퍼스 내 위치한 유타대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위치한 백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장명자)이 지난 한해 지역 복지를 위해 힘쓴 자원봉사자·후원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밤 행사를 지난 12일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1년 동안 후원금과 후원품, 자원봉사 등으로 백령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사행사로 개인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나눔과 헌신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최소한의 감사로 보답하고 나아가 앞으로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동기를 부여고자 위해 실시됐다. 기존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해왔던 감사의 밤 행사는 올해 특별히 인근 식당에서 진행됐으며 임상훈 백령면장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 및 단체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제1회 옹진문화예술인의 밤 공연분야경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슬기로운 백령생활밴드의 멋진 위문공연과 올해 우수봉사자와 우수후원자에 대한 시상도 이뤄졌다. 백령종합사회복지관 장명자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 한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했기 때문에 복지관의 모든 사업들이 내실있게 실천됐으며 백령도의 지역복지가 살아나고 발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상훈 백령면장은“이
한국남동발전(주) 영흥발전본부(본부장 김성국)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1일과 12일 에너지파크 하모니홀에서 영흥면 주민들을 위해 최신영화 ‘대가족’(상영일 동시개봉)을 상영했다. 이날 영화 상영에 앞서, 사회공헌활동, 지역지원사업 등의 홍보영상을 송출해 영흥발전본부의 지역협력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등 지역과 본부와의 유대감을 강화했다. 문화시설이 부족한 영흥면 지역주민들에게 최신영화 관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문화 소외감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된 이번 행사는 양일 총 6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해 지역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화를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송년기념 간식을 배부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고, 참석한 주민들은 연말을 맞이해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는 영화관람의 기회를 선사한 영흥발전본부의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사업에 만족감을 표했다. 영흥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혜택을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지역 주민에게 사랑과 신뢰를 받는 발전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1938년 건립된 일본식 가옥, 신흥동 구 인천시장 관사를 인천시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해 16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신흥동 구 인천시장 관사는 1938년 신축된 가옥으로 일제강점기 상류층의 주거 형태를 잘 보여주고 있으며 지하에는 1940년대 방공호가 그대로 남아 있다. 1954년 제6대 김정렬 인천시장부터 1966년 제12대 윤갑로 인천시장까지 12년간 시장관사로 사용되다가 1977년 일반인이 매입해 주택으로 이용됐으며, 2020년 7월 인천시가 매입해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해 5월 24일부터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 중이다. 문화유산 등록을 심의한 인천시 문화유산위원회는 아래 4가지 측면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인정해 인천시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보존할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우선 1938년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이 서구식 생활방식 도입에 따라 건축한 문화주택(일본식 가옥)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어 당시의 주택 생활사를 비교·검토 및 고찰할 수 있다. 또한 1954년부터 1966년까지 인천시장의 관사로 사용됐던 주택으로서 역사적·문화적 인물의 삶과 활동을 통찰할 수 있는 인천 지역사 연구의 단서를 제공하고 1970년대 생활방식의 편리성을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19일 중구 반달로에 위치한 꿈베이커리에서 올해 아이돌봄 서비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인천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와 아이돌보미, 서비스 이용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올해 성과공유, 아이돌봄 사진 콘테스트 시상, 여성가족부 아이돌봄 서비스 우수 수기 공모 수상작 샌드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아이돌봄에 헌신한 유공 공무원(동구, 미추홀구, 서구) 및 서비스제공기관 종사자(연수구, 남동구, 부평구, 계양구), 아이돌보미(중구, 미추홀구, 서구)에게는 표창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생후 3개월 이상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25년부터 200% 이하) 가구에 대해 정부 지원율이 차등 적용된다. 올해 10월까지 인천에서는 3775가구가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해 총 47만 8154건의 서비스 연계가
올해 인천시 주요 성과로는 단연 시민의 지지와 행복을 끌어낸 민생정책을 꼽을 수 있다. 오직 인천, 오직 시민 만을 강조해 온 유정복 시장의 행보를 감안하면 당연한 결과다. 특히 과감하고 파격적인 인천형 출생 정책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청년층의 긍정적 인식변화에 영향을 줬으며, 전국 최고의 인천 출생아 증가율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냈다. 크게 아이 플러스 1억 드림과 아이 플러스 집드림으로 대변할 수 있는 인천형 저출생 정책은 발표 즉시 전국의 지자체로부터 각별한 관심을 얻었으며,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 저출생 추세에 반전을 이끌 최고의 정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천형 출생 정책 제1호, 아이 플러스 1억 드림은 영유아기에 편중된 지원 정책을 18세까지 연장해 중단없이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기존의 부모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초·중·고 교육비 등의 지원(7200만원)에 인천시에서 혁신적으로 발굴한 천사지원금(840만원), 아이 꿈 수당(1980만원), 임산부 교통비(50만원) 등 2800만 원을 추가해 인천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1억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인천형 저출생 정책 제2호, 아이 플러스 집드림은 집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정주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은 최근 KT서부광역본부 후원으로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 보훈 가족 93가구에 사랑의 나눔 김장김치 930kg를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홍경화 인천보훈지청장은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낼 수 있게 후원한 KT서부광역본부에 감사드리고 어르신들이 겨울을 건강하게 지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6.25참전유공자 이모 독거 어르신(86세)은 “올 겨울 김장 김치 가격이 비싸 걱정을 했는데, KT서부광역본부에서 김장김치를 후원해줘 걱정 없이 올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윤철 KT노동조합 서부지방본부 위원장은 “참전유공자와 무공수훈유공자 가족들이 오랫동안 평안하시고, 행복한 일상을 누리시길 기원한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고귀한 희생 덕분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겠다”는 깊은 감사와 경의를 표했다. KT서부광역본부에서는 노사가 함께 올해 인천보훈지청 국가유공자를 위해 어버이날 전병선물세트, 부천거주 국가유공자에게 초복나눔 행사, 김장김치 후원, IT 교육 등 국가유공자를 위해 많은 나눔 후원을 하고 있다. 한편 인천보훈지청은 나라를 위해 공헌하신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복지 증진에 힘쓰고,
인천연수구의회(의장 박현주)는 지난 13일 제269회 연수구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폐회를 끝으로 올해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제269회 정례회는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3일까지 2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2025년도 본예산안, 2025년도 기금운영계획안, 조례안 및 기타 안건 등을 처리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3일 제3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전년대비 584억원 증가(7.1%)한 8811억원 규모의 2025년도 연수구 예산안 및 2025년도 기금운영계획안,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의결된 올해 연수구 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도있게 심사했으며, 주요 조정내용으로는(도시계획과) 청학초교 외 1개소 통학로 안전 디자인 사업 1억원 전액삭감, (청소행정과)원도심 도로청소 용역 4억 1053만 3000원 전액삭감, (공원녹지과) 선학 어반포레스트 조성비 등 5억 2500만원 감액, 등산로 유지관리 5948만 5000원 증액, (총무과)개청 30주년 기념 타임캡슐 설치행사 1억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