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뷰티 전문 브랜드 낫띵베럴이 브랜드 앰버서더 정엽과 함께 9월 6일 진행한 콜라보 팝업스토어와 라이브 공연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총 2,500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엽은 R&B 그룹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리더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진정성 있고 자연스러운 이미지와 오랜 자기 관리로 신뢰받는 아티스트다. 이러한 그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이 ‘자연의 원료로 완성한 과학적 이너뷰티 솔루션’을 추구하는 낫띵베럴의 철학과 부합해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팝업스토어는 낫띵베럴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뷰티바와 감각적인 포토존을 운영했다. 뷰티바에서는 브랜드 대표 제품 시음과 함께, 바나바잎추출물을 함유해 식사 후 혈당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제품 ‘식후리턴’ 시리즈 등 다양한 제품을 증정했다. 또한 포토존에서는 사진 촬영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증하면 100% 사은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진행, 리유저블 백, 럽티 시딩박스, 탱글리 1개입 등 풍성한 사은품을 지급했다. 행사 당일에는 정엽과 밴드 ‘Cosmic Chips’가 함께하는 약 200명 규모의 라이브 공연도 진행했다. 낫띵베럴과 정엽의 첫
외식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홍 곱도리탕’이 빠른 속도로 주목받고 있다. ‘홍 곱도리탕’이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과 점주 중심의 지원정책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며, 예비 창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홍 곱도리탕 본사는 창업 초기부터 점주와의 동반성장을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가맹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지역 맞춤형 마케팅, ▲물류 및 운영 지원 등 실질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러한 지원 체계는 점주가 초기에 겪을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매출 안정화를 빠르게 이끌어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기존 점주들이 직접 주변 창업자에게 브랜드를 추천할 정도로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본사의 상생 중심 경영 철학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한편, 홍 곱도리탕의 독보적인 맛과 레시피는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재방문율을 크게 높이고 있다. 입소문과 고객 리뷰를 통해 자연스럽게 확산되며, “한 번 먹으면 잊을 수 없다”, “다른 브랜드와는 확실히 다르다”는 극찬이 이어지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홍 곱도리탕의 가장 큰 강점은 뛰어난 맛뿐 아니라, 점주가 신뢰할 수 있는 운영 구조에
스포츠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 핏투게더(Fitogether)가 유럽 최고 권위의 머신러닝 학회 'ECML PKDD 2025'에서 두 편의 논문을 발표하며 세계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네덜란드 명문 구단 AFC 아약스연구원과 핏투게더의 김현성 팀장이 협력 연구 성과가 포함돼 글로벌 스포츠 과학 시장에서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학회에서 핏투게더는 자체 개발한 두 가지 핵심 데이터 기술을 선보였다. 첫 번째 기술인 'MIDAS'는 GPS나 영상 추적 데이터에서 발생하는 유실 데이터를 물리 법칙까지 고려해 정교하게 복원하는 기술이다. 두 번째 기술인 'ELASTIC'은 수동으로 기록돼 시간 오차가 발생하는 경기 이벤트 데이터(패스, 슛 등)를 선수 트래킹 데이터와 정확하게 동기화하는 혁신적인 프레임워크다. 이 기술들은 스포츠 데이터 분석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획기적으로 높여 구단이 더 정교한 전술 분석과 선수 평가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 학회에서 발표된 핏투게더의 논문들은 그 기술적 성과를 명확히 보여준다. ‘MIDAS’ 기술을 다룬 논문은 ECML PKDD 2025의 메인 트랙에 채택됐다. 이는 1,192편의 제출 논문 중 단
법률사무소 희연(대표변호사 공지인)이 ‘2025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에서 강남구 법률사무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형사•민사 사건 전반에서 전문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의뢰인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아온 점, 그리고 차별화된 법률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한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다. 특히, 사건 초기 대응부터 재판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원스톱 법률 서비스와 더불어, 의뢰인의 감정을 이해하고 끝까지 함께하는 따뜻한 상담 시스템이 고객 만족도를 높인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법률사무소 희연은 설립 이후 강남을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해왔으며, 교통사고와 손해배상. 형사사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사례를 축적하며 지역 대표 법률사무소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지하철 및 공항버스 접근성이 뛰어난 사무실에서 전국 사건을 의뢰받고 있다. 공지인 변호사는 “의뢰인 한 분 한 분의 목소리를 소중히 여기고, 따뜻하지만 단단한 법률 조력을 드리기 위해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신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내외 의뢰인에게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송도 백발백중 재활의학과가 10월 13일 개원했다고 전했다. 해당 병원은 지역 주민들의 재활 및 통증 치료를 책임지겠다는 포부와 함께 차별화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본원의 특징은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는 근육신경회복주사와 자율신경회복주사를 주력으로 한다는 점이다. 기존 재활의학과에서 흔히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주사와 달리, 환자의 몸 전체 균형을 고려한 치료법을 통해 근본적인 회복을 도모한다. 또한, 체외충격파 치료, 도수치료, 수액치료와 병행하여 치료 효과를 내고 있다. 이러한 복합적 치료 시스템을 통해 환자들의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율신경회복주사, 일명 스네피(SNEPI) 치료는 몸의 자율신경계 균형을 회복시키는 치료법으로, 근골격계 문제와 함께 나타나는 자율신경 불균형까지 함께 치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치료법은 두통, 이명, 소화불량, 비뇨기 장애, 비염, 과민성대장증후군 등의 증상 개선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환자들의 전반적인 건강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송도 백발백중 재활의학과 정종범 대표원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단순히 증상을 억제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몸 전체 균형을 회복시
가을의 끝자락, 달콤한 유령들이 리솜리조트를 찾는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리솜리조트는 오는 10월 말, 자연 속에서 즐기는 할로윈 이벤트 ‘리솜 할로윈 빌리지 – 달콤한 유령들의 초대’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공포 대신 웃음과 따뜻함을 담은 리솜만의 감성으로 할로윈을 재해석해, 가족이 함께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을 축제로 기획됐다. ‘리솜 할로윈 빌리지’는 각 리조트의 공간과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메인 프로그램 ‘Trick or Treat in Resort’는 가족 단위 고객이 리조트 곳곳을 탐험하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이벤트로, 깜짝 선물과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더한다. 충북 제천의 포레스트 리솜과 레스트리에서는 10월 24일(금), 숲속의 밤을 배경으로 한 ‘할로윈 그림책 콘서트’가 열린다. 해브나인 스파 내 프리미엄 찜질방 ‘온미당’에서 세계적인 작가 존 클라센(John Klassen)의 신작 『오틸라와 해골』을 함께 감상하며 스토리텔링 공연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참가 가족에게는 그림책과 리솜 굿즈, 할로윈 미니 간식이 기념 선물로 제공된다. 충남 태안의 아일랜드 리솜에서는 10월 31일(금), 바다를
생활플랫폼 우리편이 자사 핵심 브랜드명 ‘우리편’에 대한 상표출원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조치에 대해 구본청 우리편 대표는 “상표권 확보는 고객에게 일관된 품질과 경험을 약속하기 위한 브랜드 거버넌스의 출발점”이라며 “투명한 정보 제공과 설계형 혜택을 기반으로, 통신을 넘어 생활 전반으로 고객 가치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브랜드 명칭과 시각 자산 전반의 법적 보호 체계를 확립하고, 향후 서비스 라인업 확장 시 브랜드 일관성과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선제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우리편은 인터넷·휴대폰·IPTV 등 통신 서비스의 가입·교체를 고객 조건에 맞춰 설계하는 생활형 통신 설계 플랫폼이다. 복잡한 요금·약정·사은 구조를 비교·검증 가능한 정보로 재구성하고, 상담-서류-개통-사후 케어에 이르는 컨시어지형 프로세스로 고객의 시간·비용 부담을 낮춘다. 특히 고객의 사용 패턴, 결합 상태, 이사·해지 계획 등을 반영한 ‘설계형 혜택’으로 최적 조합을 제안하며, 기본 현금 사은 혜택과 개인별 추가 혜택 설계를 통해 합리적 선택을 지원한다. 우리편은 2025 올해의 우수브랜드 대상 1위(통신서비스 플랫폼 부문)와 2025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긴 추석 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왔지만, 주부들의 손은 여전히 고단하다. 명절 동안 음식 준비와 설거지로 물 접촉이 늘면서 피부가 자극을 받고 건조와 갈라짐이 심해져 주부습진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여기에 명절 피로와 스트레스, 가을철 건조한 기후까지 겹치면 증상은 쉽게 악화된다. 손은 항상 외부 환경에 노출되기 때문에 회복이 더디고 재발이 잦아 초기부터 관리 계획을 세우는 태도가 필요하다. 프리허그한의원 천안점 조재명 원장은 “주부습진은 손을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과정에서 피부 장벽이 손상되며 발생하는 만성 염증 질환이다. 작은 물집이나 미세 균열로 시작해 진물, 각질, 홍반 등으로 이어질 수 있고, 심해지면 손가락이 갈라져 출혈과 통증으로 일상 생활이 힘들어지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습진은 단순한 피부 증상을 넘어, 체내 면역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한방에서는 과도한 체열과 장부 기능 저하를 원인으로 보고 체질에 맞는 한약과 약침, 외용 치료를 통해 몸속과 피부의 균형을 함께 조절한다”고 전했다. 주부습진은 반복적인 자극에 의해 악화되기 때문에 생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설거지나 청소를 할 때는 반드시 고무장갑 안에 면장갑을
'2025 제8회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KPSFF)'가 10월 2일(목) 모두예술극장에서 폐막식을 마지막으로 3일간의 영화 축제의 막을 내렸다. ‘경계없는 렌즈, 모두에게 퍼지다’를 주제로 한 이번 영화제에선 스마트폰영화제작 아카데미를 통해 제작된 패럴스마트폰시네마 부문 41편과 예천국제스마트폰영화제 초청작 2편을 비롯해 43편의 작품이 무료로 상영됐다. 올해 대상작은 중구난방 팀의 <나의 말은>이 수상했다. 대상 수상 팀에는 상금 1,000만 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이어 <명탐정 고난 : 센터장의 금고>에는 금상과 KOFIC 위원장상, <우리 이야기>에는 은상과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이사장상이 수여됐다.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 관계자는 “장애는 극복해야 할 결핍이 아니라 인간의 다양성을 이루는 요소의 하나로, 사회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고유한 특성과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사회적 인식의 변화 포용적 정책이 동반되어야 한다.”라며 “대한민국패럴스마트폰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장애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을 바꾸고 다양성을 존중하고 함께 살아가는 포용적
국내 식품 스타트업 ㈜반석산업(대표 송찬영)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 강한소상공인 라이콘의 탄생’ 통합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수상은 7,000여 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성장성과 혁신 역량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반석산업은 차별화된 제품 개발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역량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옳곡(OLHGOK)’ 브랜드로 알려진 반석산업은 전북 고창산 100% 국내산 땅콩버터를 기반으로 한 프리미엄 식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 개발한 캡슐형 미니컵 땅콩버터는 편의성과 신선함을 모두 갖춘 신개념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이 창작자•스타트업 등과 협력해 혁신을 이루도록 지원하는 ‘라이콘(LICORN•Lifestyle & Local Innovation uniCORN)’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반석산업 역시 대표적인 라이콘형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송찬영 대표는 “기술 기반의 식품 혁신으로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이번 수상을 발판으로 K-푸드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K-뷰티 브랜드 네시픽(NACIFIC)이 패션·뷰티 플랫폼 지그재그(ZIGZAG)의 연중 최대 규모 프로모션에 전면 참여한다. 10월 13일부터 10월 20일까지 단 2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네시픽의 베스트셀러 제품과 신제품을 최대 4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전 구매 고객에게는 무료배송 혜택도 제공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지그재그를 통해 네시픽 제품을 처음 구매하는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8%까지 할인된 특별 혜택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어서 더욱 뜨거운 반응이 기대된다. 지그재그의 이번 행사는 매년 진행되는 가장 큰 규모의 연중 행사로 네시픽은 루키 브랜드(Rookie Brand)로 선정되어 메인 프로모션에 참여하게 됐다. 이는 네시픽의 브랜드 인기와 성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더욱 주목할 만하다. 행사 대상 제품은 꾸준한 글로벌 판매를 기록 중인 ‘RICE PEPTA(라이스 펩타)’ 라인 3종과, 출시 직후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CICA PDRN(시카 피디알엔)’ 라인 4종으로 구성된다. RICE PEPTA 라인은 쌀추출물과 펩타이드 성분의 시너지로 피부 속부터 탄력과 윤기를 채워주는 스킨케어 라
마곡베스트치과가 덴탈 통합 플랫폼 덴딜(Den.deal)과 협력해 환자 중심의 디지털 진료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곡베스트치과는 기술보다 환자의 안전과 편의가 먼저다라는 철학 아래, 진단부터 치료,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 기반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 대해 덴딜은 최근 감사장을 전달하며 상호 협력 관계를 공고히 했다. 김민 원장은 “치과의 혁신은 기계가 아닌 환자의 편의에서 시작된다. 정확한 진단과 정밀한 제작이 환자의 시간을 아끼는 진정한 디지털 진료다”고 설명했다. 마곡베스트치과는 이미 3D 구강 스캐너, 디지털 엑스레이, CAD/CAM 등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덴딜의 디지털 제조•물류 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도입해 진료 효율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보철 제작 및 배송 시간 단축 ▲제작 관리 효율 30% 향상 ▲사후관리 일정 30% 이상 최적화 ▲진료 데이터와 제작 데이터의 실시간 연동으로 오차 최소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덴딜 관계자는 “마곡베스트치과는 환자 중심 디지털 진료를 가장 이상적으로 구현한 모범 사례다. 이번 협업은 치과 진료와 제조, 물류를 하나의 생태계로 통합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국내 노후 건물이 빠르게 늘면서 철거와 신축 대신 리모델링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기존 재개발은 막대한 비용과 더불어 진동, 소음, 분진 등 환경 문제가 뒤따른다. 이에 원우산업개발(주)는 기존 구조물을 활용하면서도 안전하게 보강할 수 있는 특허공법인 ‘강관압입파일’ 공법을 개발했다. 강관압입파일은 구조물의 자중을 이용해 강관파일을 압입하는 방식이다. 건물의 변위 발생을 막고 파일 성능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대형 장비가 필요 없고 협소한 공간에서도 시공이 가능해 현장 제약이 적다. 공사 기간이 짧고 실시간 계측장치를 통해 설계하중 도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부실공사 우려도 줄인다. 대표 사례로는 분당 느티마을 아파트 리모델링이 있다. 1기 신도시 대표 단지인 느티마을은 주거 수요 증가에 맞춰 수직, 지하 증축을 진행 중이다. 느티마을 3단지는 770가구에서 877가구로, 4단지는 1006가구에서 1154가구로 늘어난다. 지하 1층 주차장은 지하 4층으로 확장돼 주차 대수도 601대에서 1966대로 증가한다. 이 과정에서 건물 하중이 커지자 원우산업개발(주)은 강관압입파일 공법을 적용해 기초를 보강했다. 대형장비가 필요하지 않고 협소한 내부공
남가좌동 연주수학이 ‘원장직강 시스템’을 통해 초등 4학년부터 중·고등 선행까지 체계적인 개별 맞춤형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학원은 초·중등 수학의 대표 명문 학원 중 하나로, 지학사 참고서 풍산자 수학의 저자이자 25년 경력의 강연주 원장이 직접 강의하는 시스템을 통해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돕고 있다고 전했다. 연주수학은 가재울초, 북가좌초 및 인근 사립초 학생들을 중심으로, 기본 교과 개념 수학수업 및 최상위 수학을 병행한다. 초등 단계에서 개념의 뿌리를 다지는 ‘개념 필기 학습법’과 ‘최상위 수학 수업’은 ‘공부의 본질을 가르친다’는 철학 아래 진행되고 있다. 또한 중등 과정에서는 명지중이나 가재울중, 연희중, 이대부중의 내신 대비 및 국제중·외고 대비 심화 수학 지도를 하며, 상위권 유지 및 고등 진입 선행까지 이어지는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매 수업은 맞춤식 개별지도를 기본으로 하며, 학생의 사고 흐름을 파악해 ‘왜’라는 질문에 답할 수 있게 하는 사고력 중심 수업이 특징이다. 연주수학의 또 다른 특징은 ‘하루 3시간 집중학습제’다. 월·수·금 주3회, 매일 3시간씩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며, 단순 문제풀이가 아닌 개념 정리·필기·오답 점검
국내 여행가방 1위 브랜드 ‘브라이튼(Brighton)’을 보유한 비티몰(BT Mall)이 글로벌 유통·마케팅 전문기업 아이베(EIBE)의 100% 자회사로 공식 편입됐다. 이번 합병은 삼일회계법인(PwC Korea)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외부 투자 없이 이뤄졌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이베는 28년간 글로벌 브랜드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며 유통, 물류, 마케팅, CS 전 영역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왔다. 반면 비티몰은 20년간의 제품 디자인 및 개발력을 기반으로 국내 여행가방 시장 1위를 지켜왔다. 합병 후 아이베는 전략·유통·마케팅·물류를 총괄하고, 비티몰은 제품기획·디자인·세일즈를 담당하는 독립 법인 체제를 유지한다. 이를 통해 각자의 전문성을 살리면서도 글로벌 진출의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강필구 아이베 대표는 “이번 합병은 단순한 법적 결합이 아니라, 국내 브랜드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하기 위한 유통·브랜드 통합 전략의 일환”이라며 “아이베의 글로벌 인프라를 바탕으로 안정적 성장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문일호 비티몰 대표는 “아이베의 유통 인프라 속에서 비티몰의 디자인과 스토리가 더 많은 이들에게 닿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