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력과 컨디션 관리에 쏠리고 있다. 밤낮없이 이어지는 학습 일정 속에서 체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집중력 저하와 컨디션 난조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능이 D-100일 안쪽으로 접어든 시점에서는 수험생의 집중력 관리가 더욱 중요한 과제가 된다. 원주 무실한의원 박재영 대표원장은 “이 시기 한의학에서는 전통적으로 원기 회복에 쓰여 온 ‘공진단’ 처방이 해법이 될 수 있다. 고려와 조선 시대 왕실에서도 사용된 공진단은 녹용, 당귀, 산수유, 사향 등 귀한 약재로 구성된다. 이 중 사향은 심신을 맑게 하여 집중력을 돕고, 녹용은 전신 기력을 보강하는 데 쓰였다. 실제로 궁중 기록에도 왕의 원기를 보충하고 신체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공진단이 사용된 사례가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에는 수험생뿐 아니라 과로에 시달리는 직장인들 사이에서도 공진단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한의원 진료에서는 수험생의 피로 누적, 체력 저하, 수면 부족, 심리적 긴장 상태 등을 파악한 뒤, 필요할 경우 공진단 복용을 병행하는 방식이 활용된다. 특히 수험생 중에는 학습 스트레스, 불면, 체중 변화 등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
‘하삼동커피’는 2017년 부산의 한 동네에서 출발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하삼동’은 웃음소리 ‘하’, 숫자 ‘삼’, 그리고 하나를 뜻하는 ‘동(同)’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단순히 커피 한 잔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본사·점주·고객’이 함께 웃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들고자 하는 이들의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그에 따라 이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고품질 커피’, 그리고 ‘사람 중심의 매장 경험’을 핵심 가치로 삼아 성장세를 거듭해왔고, 현재는 전국 7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인 브랜드로 거듭났다. 이에 대해 박성준 대표는 “하삼동커피는 창업 초기부터 ‘사람 냄새 나는 공간’, ‘정이 머무는 커피’를 지향해왔습니다. 당시는 초저가 커피 브랜드가 시장을 빠르게 점령하던 시점이었지만, 그럴수록 정서적 연결이 담긴 공간의 가치가 더 크다고 생각했습니다. 점주님과 고객님 모두에게 오래 사랑받을 수 있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저희들의 목표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하삼동커피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브랜드의 운영 시스템과 고객 경험 전반에 일관되게 반영되어 있다. 메뉴는 누구나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간결하게 설계되었고, 재료 조합 또한 효율성을 고려해 단순화됐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는 지난 8월 16일,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국회의원 박수현과 공동 주최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기 나는 내일의 지도자 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2025 사랑의 일기 큰잔치 세계 대회에 응모한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총 43명이 참여했으며, 수도인터랙트 동아리 등 단체 참가자들도 함께해 교류와 성장의 장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서울대 명예교수)의 특별 강연을 비롯하여 국회 본회의장과 국회박물관 참관, 토론 및 실천 프로그램 등 체험 중심의 커리큘럼이 진행되었으며, 청소년들에게 지도자로서의 자질, 공동체 의식, 기록의 중요성을 직접 체득하게 했다. 기록을 통해 자기를 발견하고 공동체를 이해하다 인추협이 수십 년 간 주도해 온 ‘사랑의 일기 운동’의 철학은 이번 캠프 전반에 깊이 스며 있었다. ‘기록은 곧 성장’이라는 철학 아래, 참가자들은 하루 동안의 프로그램 속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글로 남기고, 나를 돌아보며 공동체 속 나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운찬 전 국무총리는 “지도자는 생각을 쓰는 사람이며, 글을 통해 성장하는 사람”이라며,
스코틀랜드 12개월 아기 화상 사고, 선크림의 낮은 PA 등급이 원인으로 지목 궁중비책 주요 선케어 3종 SPF 50+·PA++++로 UVA·UVB 이중 차단 외출 시간·상황에 맞춘 제품 선택 중요성 강조 최근 스코틀랜드에 거주하는 12개월 아기가 SPF 50의 어린이용 선크림을 발랐음에도 약 3시간의 야외 활동 후 피부에 심각한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해 자외선 차단제 선택 시 주의가 필요하다. 해당 아기 피부에 사용한 제품은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은 제품이었음에도 불구하고, UVA 차단 지표인 PA 등급이 낮아 피부 속까지 침투하는 자외선 A를 효과적으로 막지 못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지목됐다. 전문가들은 SPF와 PA의 차이를 명확히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SPF는 피부가 햇볕에 노출되어 붉어지게 만드는 UVB 차단 지수를 의미하며, PA는 피부 속 진피층까지 도달해 탄력섬유를 손상시키는 UVA 차단 등급을 뜻한다. 특히 아기 피부는 성인보다 각질층과 진피층이 얇아 UVA에 더욱 취약하므로, SPF와 PA를 모두 확인한 뒤 상황에 맞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야 한다. 짧은 외출이나 일상적인 실외 활동에는 SPF나 PA 등급이 높지 않아도 되
사적인아름다움지유의원이 차세대 안티에이징 서비스 ‘셀로라(Cellora)’를 공식 선보인다고 전했다. 병원은 현재 11층에서 진료를 시작했으며, 올해 말 15층과 16층에는 하이엔드 안티에이징 서비스를 더 많은 환자들이 만나볼 수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4년간의 진료 경험과 자료를 토대로 탄생한 셀로라는 기능의학, 재생의학, 페이스 & 바디 케어를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시술의 나열이 아닌 개인의 건강•미용 전 영역을 아우르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박기범 대표원장은 “획일화된 미의 기준을 따르기보다, 개인의 서사와 선택의 흔적 속에서 본연의 아름다움을 피워내는 것이 우리의 목표다. 실존주의적 접근을 통해 진정한 자기만족형 안티에이징을 구현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강남점에서는 환자가 병원 문턱을 넘는 순간부터 풀케어 서비스가 제공된다. 버틀러와 전문 직원들이 고객의 일정과 대기, 이동과 편의를 전담 관리해, 진료뿐 아니라 전반적인 경험에서 최고 수준의 만족도를 실현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한편 사적인아름다움지유의원은 강남점 외 일산점을 추가로 운영하고 있다.
(주)커뮤니케이션앤컬처(대표 맹서현)의 여성 언더웨어 브랜드 ‘슬림9(Slim9)’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ALL IS ONE, NEMO’를 공개하며 자사몰 및 브랜드 화보를 전면 리뉴얼했다고 18일 밝혔다. ‘ALL IS ONE, NEMO’는 체형, 나이, 라이프스타일이 서로 다른 여성들이 공통적으로 선택한 단 하나의 팬티, 네모팬티를 중심으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보편적인 편안함과 포용성을 담아낸 캠페인이다. 슬림9은 이번 캠페인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자사몰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브랜드 화보 역시 감도 높은 비주얼로 새롭게 공개했다. 새 화보는 다양한 여성들이 각자의 일상 속에서 네모팬티를 착용하는 모습을 담아 제품의 범용성과 브랜드 철학을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슬림9 관계자는 “단순한 리뉴얼이 아닌 브랜드가 추구해온 ‘편안함’이라는 철학을 고객 접점 전반에서 더욱 일관되게 전달하기 위한 변화”라며 “앞으로도 슬림9은 모두의 일상에 스며드는 편안함을 제안하며 여성의 몸과 삶을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5년 넘게 BBQ 문화를 선도해온 하남돼지집이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현지 10호점이자 해외 진출 14호점을 성대히 오픈했다고 전했다. 이번 페낭점 오픈은 하남돼지집이 준비한 전례 없는 글로벌 확장 프로젝트의 시작점으로, 8월 한 달 동안 4개 해외 매장이 연쇄적으로 문을 여는 대규모 런칭의 첫 번째 신호탄이다. 페낭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문화유산 도시이자 동남아시아 미식 문화의 절대적 중심지로 평가받는 곳이다. 중국, 말레이, 인도의 요리 전통이 수백 년간 융합되며 탄생한 독창적인 퓨전 미식 문화의 성지에서 한국의 정통 K-BBQ가 새로운 미식 트렌드를 이끌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하남돼지집은 페낭점을 시작으로 베트남 하노이의 서호수점과 미딩점, 말레이시아 체라스점까지 총 4개 매장을 8월 한 달 동안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국 외식 브랜드 역사상 가장 압축적이고 공격적인 해외 확장 전략으로 평가되며, K-BBQ의 글로벌 위상을 한층 더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베트남 하노이의 서호수점은 현지인들이 '영혼의 호수'라고 부르는 상징적 장소에, 미딩점은 하노이 도심의 심장부에 위치해 현지 미식 문화와의 조화로
두나무가 시니어 금융 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5060세대의 디지털자산 투자 관심도가 높아지자, 시니어들을 위한 디지털자산 교육이 함께 마련되어야 한다는 판단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3년 6월부터 2024년 3월까지 디지털 자산 불공정 거래 및 투자 사기 신고 센터에 접수된 50대 이상 피해자 비중은 33.4%에 달한다. 다른 세대에 비해 큰 규모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나 디지털 자산에 대한 투자 이해도가 낮은 탓에 50대 이상의 장노년층을 노린 사기 범죄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두나무는 지난 5월 50대 이상 장노년들을 대상으로 ‘도전! 금융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급격하게 변화하는 금융 시장에서 장노년층의 소외를 막고 이들이 디지털 자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현명한 투자를 할 수 있게 돕고자 기획됐다. ‘도전! 금융골든벨’은 기초 금융 상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디지털 자산의 개념 ▲디지털 자산 시장과 정책 ▲디지털 자산 사기 예방 등 디지털 자산 투자의 A부터 Z까지 폭넓게 다룰 예정이다.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온라인에서 진행된다. 두나무의 ‘도전! 금융골든벨’에는 은퇴를 준비하고 있거
무더위에 강한 자외선, 고온, 높은 습도로 인해 피부는 빠르게 손상된다. 자외선 노출은 피부 속 수분을 빼앗아 건조함을 유발하고, 콜라겐 파괴를 촉진해 탄력 저하와 잔주름, 색소침착 등의 문제를 야기한다. 특히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실내외 온도차까지 겹치면 피부 장벽이 약해져 민감성과 노화가 가속화될 수 있다. 올라인의원 나민균 대표원장은 “이러한 여름철 피부 손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최근 스킨부스터 중 활용도가 높은 ‘올라인부스터’는 리쥬란의 피부 재생, 쥬베룩의 콜라겐 생성 촉진, 엑소좀의 세포 활성화, 아기주사의 탄력 강화, 스킨바이브의 보습 효과, 필로르가의 영양 공급, 물광주사(릴리이드M)으 광채 부여 등 7가지 스킨부스터의 핵심 효능을 한 번에 담은 다기능 스킨부스터로 피부 회복과 탄력, 보습, 톤 개선까지 다방면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리쥬란과 쥬베룩은 손상된 피부 세포 재생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한 탄력 저하와 잔주름을 개선한다. 엑소좀과 아기주사는 풍부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해 피부 재생을 가속화하고, 환경적 요인에 의한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나민균 원장은 “또한
여름철에는 더위로 혈관이 확장되기 쉬운데, 이때 악화되기 쉬운 질환 중 하나가 하지정맥류다. 피는 심장에서 멀어질수록 되돌아오기 어려워진다. 중력의 지배를 받는 인체의 하부, 특히 다리에서 이뤄지는 혈류의 상행은 생각보다 훨씬 복잡한 순환 메커니즘을 필요로 한다. 기온이 오르면 혈관이 확장되면서 정맥 내 압력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다리가 붓거나 저리고,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오는 등의 증상이 악화되기 쉽다. 단순한 미용 문제가 아닌 혈관 건강의 신호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정맥류는 다리 정맥에 생기는 구조적 문제로, 표재정맥 혹은 관통정맥의 판막 기능이 저하되어 혈류가 역류하면서 발생한다. 정맥은 중력에 저항해 혈액을 심장 쪽으로 밀어 올려야 하는 구조이기 때문에, 판막의 정상 작동은 순환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핵심 기전이다. 하지만 직립 자세로 오랜 시간 서 있는 환경이나, 종아리 근육의 수축 없이 장시간 앉아 있는 업무는 이 기전을 약화시키는 요인이 된다. 오전보다 오후에 다리가 무겁고 붓는 느낌이 심해지는 경우, 야간에 근육 경련이 자주 나타나거나 장시간 앉아 있다 일어설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정맥순환장애를 의심할 수 있다. 이러한 초기 증
부산을 대표하는 커피·카페 전문 전시회 ‘제28회 부산카페쇼’가 오는 9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4일간 벡스코(BEXCO)에서 열린다.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부산카페쇼는 국내외 커피·차·음료·베이커리·원부재료·장비·설비·창업 관련 기업과 바이어, 커피·카페 문화 애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산업 전문 전시회다. 전시장은 ▲커피·차·음료존 ▲원부재료존 ▲베이커리·디저트존 ▲장비·설비존 ▲창업·프랜차이즈존 등으로 구성되며, 카페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다양한 제품과 최신 트렌드를 선보인다. 부대행사로는 스페셜티 원두를 중심으로 한 ‘마린빈스’ 기획존과 다양한 주류 문화를 소개하는 주류기획존 ‘주주총회’, 유명 바리스타 초청 시연회 등 한층 강화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산업 관계자는 물론 일반 관람객에게도 폭넓은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계자는 “부산카페쇼는 지역 커피·카페 산업의 트렌드를 제시하고, 국내외 바이어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며 “올해는 기획존 운영과 체험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해 전문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부산카페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등
한국 헤어 브랜드 로레알파리가 네이버 강세일 프로모션에 18일부터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세일은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며, 8월에 새롭게 출시한 ‘히알루로닉 플럼프 샴푸’를 메인 제품으로 해당 기간에만 최대 39% 할인된 특별 프로모션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특히 샴푸 440ml 2개 세트 구매 시 모발 강화제인 본드 리페어 프리 트리트먼트 미니 사이즈도 함께 증정한다. 25일 오후 7시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더욱 강력한 혜택을 선보인다. 특히 쇼핑 라이브가 진행되는 동안 히알루로닉 플럼프 샴푸 구매 고객 대상 두피 브러쉬 1:1 증정도 진행한다. 이 뿐 아니라 알림받기 쿠폰, 고객 참여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로레알파리 ‘히알루로닉 플럼프 샴푸’는 단 한 번의 사용만으로도 무려 2.6cm 헤어 볼륨을 높여준다. 저분자 히알루론산 함유 포뮬라가 두피부터 모발까지 촘촘히 붙어 수분을 충전해 탱글한 헤어 볼륨을 선사한다. 특히 우리 피부와 유사한 미산성pH 제품으로 자극 없이 순하고 편안한 두피 수분 클렌징을 도와주고,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를 맞추어 최대 48시간 동안 탱글한 헤어 볼륨이 유지된다. 실제 사용 후 두피 수분 +
다양하고 개성 있는 브랜드를 기획·운영하고 있는 ‘아지트메이커(Azitmaker)’는 외식에 대한 색다른 접근법을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브랜드 기획사다. 이들은 외식업을 잇터테인먼트(Eat-tertainment)로 정의한다. ‘음식을 먹는다’ 행위를 단순히 배를 채우려는 식사에 한정 짓는 대신, 주위를 둘러싼 공간과 서비스, 분위기가 어우러진 하나의 즐거운 ‘문화 경험’으로 바라본다. 그러한 철학을 고스란히 구현한 대표 브랜드 ‘용용선생(홍콩주점)’을 필두로, ‘멕시타이거(멕시칸펍)’, ‘룡룡버거하우스(차이니즈버거하우스)’ 등 다양한 브랜드를 통해 국내 외식시장에 그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들이 브랜드를 기획할 때 중요하게 다루는 한 가지는 명확한 철학과 독특한 세계관 설정이다. 브랜드의 탄생부터 일관되게 반영되는 철학과 스토리텔링은 소비자에게 단지 마케팅 수단으로 제공되는 것이 아니라 브랜드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제작자들 사이에서 브랜드 가치를 공유할 수 있는 기준점으로 작용한다. ‘용용선생’의 위트 넘치는 용용가문 삼형제, ‘멕시타이거’의 자유롭고 본능적인 히피 컨셉의 호랑이 등 각 브랜드마다 자리 잡은 고유한 캐릭터와 세계관은 메시지와
팔꿈치 바깥쪽에 통증이 나타난다면 ‘테니스엘보’를 의심해볼 수 있다. 의학적으로는 ‘외측상과염’이라 불리는 이 질환은 팔꿈치 바깥쪽 돌출된 뼈 부위에 염증이 생기며, 통증•저림•압통•민감한 느낌 등이 함께 나타난다. 초기에는 가벼운 뻐근함에서 시작하지만, 점차 일상생활에 불편을 줄 만큼 악화될 수 있다. 테니스엘보는 단순히 팔꿈치 통증만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다. 일부 환자는 팔이 뻣뻣하게 굳는 느낌이나 팔 힘이 빠지는 증상을 경험한다. 손목을 위로 젖히거나, 컵•프라이팬•장바구니처럼 무게가 있는 물건을 들 때 통증이 심해지는 특징이 있다. 심한 경우 팔을 들어올리기조차 힘들어지며, 통증이 밤에도 지속돼 수면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이 질환의 명칭은 테니스 선수의 백핸드 동작에서 유래했다. 해당 동작이 팔꿈치 바깥쪽에 반복적인 충격을 주어 힘줄 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테니스를 전혀 하지 않는 사람에게도 흔히 발생한다. 걸레를 비트는 동작, 무거운 장바구니 들기, 하루 종일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는 사무직 업무, 골프나 헬스 등 팔과 손목을 반복적으로 쓰는 모든 활동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특히 손목을 비트는 힘과 팔꿈치를 펴는 힘이 동시
무더위를 잊기 위해 전국 곳곳에 여름 콘서트와 페스티벌이 이어지면서 수많은 관람객들이 모이고 있다. 현장의 열기와 음악은 큰 즐거움을 주지만, 장시간 큰 소리에 노출되면 청력에 심각한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공연 후 귀가 먹먹하거나 ‘삐-’하는 이명이 계속된다면 소음성 난청을 의심해 봐야 한다. 소음성 난청은 단기간 큰 소리에 노출돼 발생하는 음향 외상과 소음에 반복적으로 노출되어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로 나뉜다. 일반적으로 소음의 기준은 85dB이지만 공연장에서는 순간적으로 120dB 이상 치솟는 경우도 많고, 폭죽 또한 120~140dB에 달해 귀에 많은 부담이 가해질 수 있다. 소리의 크기뿐 아니라 노출 시간 역시 난청의 위험도를 결정하며, 소리가 클수록 안전하게 들을 수 있는 시간이 급격하게 줄어든다. 면목 소리의원 전영명 원장은 “큰 소음에 노출된 후 나타나는 청력감퇴 현상은 대부분 수 시간에서 하루 내 회복되지만, 반복되면 결국 영구적인 청각세포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음향 외상은 단 한 번의 강한 소리만으로도 회복이 어려운 청력 손실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급성 음향 외상의 경우 응급조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