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HACCP인증원)은 식품 및 축산물 HACCP 인증업체들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HACCP 인증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전격 개시한다. 기존에 HACCP 인증서를 발급받고자 하는 경우, 관할 HACCP인증원 지원별 이메일,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해 발급을 신청하고 우편발송 또는 방문하여야만 인증서를 수령할 수 있었다. 따라서 HACCP인증원은 현재 2만 6천여개소에 달하는 HACCP 인증업체의 편의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시행하게 되었다. HACCP 인증서를 온라인으로 발급받고자 하는 업체는 ‘해썹통합민원시스템 누리집’에서 신청을 통해 수신된 문자메시지의 민원 접수번호를 입력하면 HACCP 인증서를 다운로드하거나 직접 출력할 수 있다. 발급 유형으로는 신규 인증 뿐만 아니라 유효기간 연장, 변경에 따른 인증서 재발급도 가능하며, 영문인증서를 신청한 업소에 한해 영문인증서 또한 발급받을 수 있다. 더불어 온라인 인증서를 활용하는 업체의 경우, 인증서 하단의 QR코드를 통해 진위 여부 확인이 가능하다. 한상배 원장은 “온라인 인증서 발급 기능 구축을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민원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과 현대그린푸드(대표 박홍진)는 청년농업인 판로 확대를 위해 협업하기로 하고, 첫 번째로 무주원(대표 한경훈, 청년농)의 샐러드 채소를 이달 1일부터 스마트푸드센터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로 개척으로 무주원은 연간 2억여 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며, 이는 중간 유통사의 개입 없이 청년농업인과 대기업의 판로가 직접 연결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유통판로 지원은 지난 5월 4일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청년농업인 현장간담회에서 ‘청년농업인과 대형유통업체 연계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어 추진된 것으로, 농정원과 현대그린푸드는 청년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식자재시장에 직접 납품할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농정원과 현대그린푸드는 이후에도 안정적이고 지속 가능한 청년농업인 유통판로 지원을 위해 백화점, 스마트푸드센터 식자재 공급과 함께 ‘그리팅몰(케어푸드종합몰)’ 입점 등 다각적인 판로 확대 협력을 해나갈 예정이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청년농업인의 안정적 정착의 가장 큰 과제는 판로 확보를 통한 수익 창출”이라며 “앞으로도 공공-민간 협력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판로 확대를 위해 노력하여 실질적인
나무 이름은 어떻게 지을까?, 나무도 국경이 있을까? 나무에 관한 이런 사소한 궁금증에 관해 이야기해주는 오디오콘텐츠가 등장했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배재수)은 4일, 음악 플랫폼 기업인 지니뮤직에서 나무와 숲에 관련된 지식이나 이야기를 들려주는 오디오콘텐츠 ‘너무-나무 알고 싶은 이야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첫 회는 ‘나무를 이해하는 첫걸음’이라는 주제로 나무의 이름을 짓는 법이나 나무를 구분하는 방법 등을 소개한다. 오디오콘텐츠는 비정기적으로 올라갈 예정이다. 해당 콘텐츠는 지니뮤직 애플리케이션(앱)을 내려받은 후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한편,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5월 지니뮤직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지니뮤직에서 홍릉숲 자연의 소리를 담은 오디오콘텐츠 ‘홍릉숲 소리모임 ASMR’을 제공하고 있다. 국립산림과학원 연구기획과 이병두 과장은 “앞으로 적극행정을 통해 일반인도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주제를 선정해서 오디오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로부터 지역농산물 소비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전문기관(이하 전문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전문기관은 2016년 6월 시행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약칭 농산물직거래법)’에 따라, 정부와 함께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기본계획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공사는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 지자체의 지역먹거리계획 수립 ▲ 민간의 지역먹거리 관련 실천모델 확산 지원 ▲ 로컬푸드 직매장, 직거래장터 등 직거래사업장 운영 내실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의 영세농과 고령농 등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문기관 지정에 따라 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제2차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및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기본계획(‘22~‘26)’을 바탕으로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과 직거래 활성화와 관련된 ▲ 경영·컨설팅 지원 ▲ 지원하는 조직 간 협력체계 구축 ▲ 연구·개발 지원 ▲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는 3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제2차 범농협 고향사랑 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력위원회는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위원장)과 관련 부서장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농협이 올해 1월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의 정부 지정 기부금 수납 금융기관으로서 대국민 인지도 제고 및 제도 안착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범농협 업무추진 현안과 올해 4월 출시된 고향사랑기부제 특화 카드인 ‘zgm.고향으로’카드 등 금융상품 확대 및 활성화, 행정안전부 주최 제1회 고향사랑의 날 행사 참여 등을 논의하며 향후 제도 활성화 방안에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이재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농촌지역 활력화와 도농 상생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농촌에 의미있는 제도”임을 강조하며, “농촌지역에 대한 기부문화의 확산 및 농축산물 답례품 소비 확대를 위하여 범농협 차원의 총력을 모을 것”이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 또는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적립된 기부금은 지자체의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활용되고 기부자에게는 세제혜택과 기부금액의 일정금액만큼 지역 농축산물 등으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3일, 2023년 제2차 직원 채용공고를 통해 채용된 14명의 임용식을 가졌다. 식품진흥원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2023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방식을 기반으로 출신지·학력·성별 등 불합리한 차별 가능성을 배제하는 블라인드 면접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로 인재를 선발하였다. 이번 채용으로 임용된 신규직원은 디지털정보화팀, 식품패키징팀, 고령친화산업지원센터 등 10개 부서에 배치되어 디지털식품정보 플랫폼 구축사업, 식품포장·물류 시험 및 연구, 고령친화식품 인증제도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청년들의 공공기관 실무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체험형 청년인턴은 지난 1월 마련된 ‘청년인턴 활성화 계획’에 따라 6개월 동안 근무하게 되며, 식품분야 전공지식을 활용할 수 있는 부서에 배치되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식품진흥원 김영재 이사장은 “최근 제4차 식품산업진흥 기본계획이 발표되는 등 글로벌 ‘K-Food’ 시장확대를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이에 발맞춰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기능성식품, 고령친화식품 등 그린바이오 분야의 식품 산업이 성장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은 프랑스 현지시간 1일 파리 인근 로예 소재 K-푸드 가정간편식(HMR) 현지 제조업체인 SIAS(시아스)의 생산공장을 방문해 냉동볶음밥 및 만두 등 제조공정을 둘러보고, 유럽시장 내 한국식품 경쟁력 강화 및 소비 저변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에서 김 사장은 “최근 유럽 내 한류 열풍과 간편식 선호 트렌드 확산에 따라 만두류 등 가공식품 소비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맞춤 HMR 상품 개발 및 홍보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유럽 내 가정간편식 시장을 선도하고 K-푸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파리 소재 프랑스 최고급 백화점 중 하나인 봉마르쉐(Bon Marche) 식료품점을 찾아 현지 프리미엄 식품 트렌드를 확인하고, 한국식품관 내 K-푸드 입점 현황을 점검한 뒤, 한국식품 입점 확대와 소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봉마르쉐(Bon Marche) 한국식품관에는 프리미엄 김치, 전통장류, 참기름, 유기농쌀 등이 입점되어 있으며, 입점 경쟁이 치열해 입점 자체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고품질 명품 제품임을 입증한다. 잇따라, 한국 식재료를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영재)은 지난달 28일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권역별 산학연 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한 식품기업 혁신 성장 지원”을 주제로 지역 식품기업의 지원사례와 우수성과를 발표했다. 식품진흥원은 전국에 산재된 식품 중소기업의 애로를 현장에서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권역별 산학연 기술지원사업”을 통해 도출된 성과를 중심으로 세션을 구성하였다. 대표 사례로는 이번 연도 진행 중인 총 6개 권역(수도권, 강원권, 경상권, 전라권, 충청권, 제주권) 중 4개 권역이 소개되었다. 전남권역의 세계김치연구소 김재환 선임은 국산 마늘과 매실을 이용해 지원사업으로 개발한 기능성 김치 10종을 소개하며, 한국 김치의 우수성 확산을 위해 일본과 유럽 수출을 위한 전략과 지원 활동들을 전했다. 충청권역의 세종테크노파크의 이미진 선임은 충청권 벤처기업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유아과자를 개발한 사례와 국내외 판로 개척, 그리고 네트워킹 사례를 소개하였다. 강원권역의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 허성일 실장은 강원권역 농산물로 고령친화식품을 개발한 사례와 농가와 기업의 케어푸드에 대한 인식 제고를 통한 산업생태계 활성화 사례를 발표하였다. 마지막으로 경상권역의 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은 3일 직원들이 겪는 크고 작은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공감소통관’에 구경민 인증심사본부장(남성), 서연범 기술혁신본부장(여성)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HACCP인증원에서 최초로 도입하는 소통관 제도는 상호 신뢰 속에 소통관의 축적된 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기존의 직원 고충처리 절차에서 다루지 않았던 개인의 업무성과, 커리어 관리 및 생애주기별 고민 등을 공감하고 해결하기 위한 임명이다. 소통관은 직원이 상담을 요청하면 대면, 전화, 이메일 등을 통해 고충을 파악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찾는다. 또한, 필요에 따라 부서별 업무협조 요청, 공식 고충처리절차 연계 등을 통해 직원들의 고충이 해소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상배 원장은 “직원들의 고민을 해소하고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소통관 제도를 도입했다”며 “소통관과 직원의 상호작용을 통해 내부 협력을 강화하고 기관의 성과가 향상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은 지난달 30일, 농정원 중회의실에서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자문위원 위촉식과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농촌공간, △식량안보, △스마트농업, △귀농귀촌, △저탄소, △행사기획, △청년농업인 등 13개 분야, 15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이 전달되었으며, 이어 박람회의 콘텐츠 구성 및 타 박람회와의 차별성 확보를 위한 회의가 진행되었다. 자문위원들은 우리 농업의 미래상을 구현하고, 국민적 관심이 높은 아이템을 활용한 박람회를 개최하기 위해서는 콘셉트를 명확하게 하고 관련 분야의 최신 동향을 반영할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쌀의 가능성을 알리고 농촌을 구현하는 공간 구성과 ‘농업과 환경’, ‘세계로 뻗어나가는 K-농업’ 등 여러 주제의 콘텐츠를 표현하는 방법과 관련해 활발한 자문이 이루어졌다. 한편,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한 ‘2023 대한민국 농업박람회’는 9월 14일부터 4일간 aT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열릴 예정이다. 작년에는 3년 만에 오프라인 행사로 개최되면서 농업·농촌 체험 중심의 운영으로 현장 관람객 약 8만 명, 온라인 관람객 176만 명이라는 성과를 이룬 바 있다. 농정원 이종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30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사)한국농업경제학회와 공동으로 대학원생 대상 논문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학원부 논문경진대회에는 예비심사를 거친 논문의 발표와 본선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탐구상 4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논문은 서울대 국제농업기술대학원의 김태은 씨가 발표한 ‘코로나로 인한 휴교령의 조치가 농업분야 아동노동에 미치는 영향: 2021 나이지리아 유니세프 6차 다중지표 군집조사 기반으로’이다. △우수상은 고려대 박현주 씨가 발표한 ‘기후위기 대응책으로서 스마트 팜의 수익증가 효과 분석: 국내 고추 주산지 농가를 중심으로’와 강원대 안나영 씨가 발표한 ‘한일 파프리카 수요함수 추정을 통한 최적수출규모 추계'가 수상했다. △탐구상은 강원대 황윤미 씨가 발표한 ‘ARDL 모형을 이용한 벌꿀 생산량 감소에 미치는 요인 분석’, 서울대 최현동 씨가 발표한 '외식산업의 규모효율성 추정', 서울대 박예지 씨가 발표한 ’고정직불제 시행이 농업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충남대 김가을 씨가 발표한 ’정부 재정지출이 자급률에 미치는 영향 분석‘이 수상했다. 이들에게는 각각 상장과 장학금
농협경제지주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농협이 운영하는 종합온라인쇼핑몰 농협몰에서 ‘새벽배송 인기상품 특별할인기획전’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도모하고자 기획한 것으로, 1차(7월 3일~7월 15일)·2차(7월 17일~7월 31일) 두 차례에 걸쳐 새벽배송 인기상품을 정상가 대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행사품목은 ▲제철과일 ▲신선채소 ▲양곡 ▲정육 ▲간편식 등이며, 새벽배송 서비스를 이용하는 회원이라면 누구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농협몰은 신규가입 고객을 대상 5% 웰컴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새벽배송 첫 구매 고객에게 무료배송 쿠폰(2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쇼핑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농협몰 새벽배송 서비스를 통해 고객 쇼핑 편의를 높이고 고품질 우리 농산물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독려하고 물가상승으로 인한 가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몰 새벽배송은 오후 5시까지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이강오)은 지난 1일,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1차 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은 수험생 편의 제공을 위해 시험장을 전국 4개 지역(서울, 부산, 대전, 광주) 관내 중·고등학교 5개교로 확대 실시하여, 시험 응시대상자 2,820명 중 2,237명이 응시하여 79.3%의 높은 응시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장은 서울지역본부는 역삼중, 신목중에서 실시되며 ▲부산지역본부-부산전자공업고 ▲대전지역본부-탄방중 ▲ 광주지역본부-금호중앙중 등 5개교에서 실시됐다. 1차 시험 결과는 8월 11일 수목진료전문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별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통해서 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제9회 나무의사 자격시험 2차(실기) 시험은 10월 14일 예정이며, 원서접수는 9월 4일부터 9월 8일까지로 최종합격자는 11월 17일 18시에 발표된다.
닭고기 수급안정을 위한 계열화 업체의 입식 확대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KREI 7월 육계전망을 통해 이같이 예측하고 7~8월 육계 도축 마릿수는 전년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 사육 6~7월 육계병아리 입식 마릿수가 전년 대비 감소가 추정된다. 6월 병아리 입식 마릿수는 전년대비 1.6% 내외 감소한 7,214~7,364만마리로 추정된다. 7월 병아리 입식 마릿수는 전년대비 3.2% 내외 감소한 7,087~7,236만 마리로 전망된다. 평년 대비 입식 마릿수 감소폭은 6월(-6.0~-4.1%)에서 7월(-1.5~0.6%)로 가면서 대폭 축소가 전망된다. ■ 도축 7~8월 육계 도축 마릿수는 전년대비 감소될 것으로 보인다 7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대비 2.6% 내외 감소한 6,917~7,061만 마리 전망된다. 8월 도축 마릿수는 전년대비 4.2% 내외 감소한 6,829~6,973만 마리 전망된다. 전년 8월 공급량이 많아 감소폭이 확대돼 평년대비 1.5% 내외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농협경제지주가 7월 1일부터 31일까지 면세유를 사용하는 농·어업인으로부터 ‘생산·사용실적’ 신고를 받는다. 농수산물 생산실적 신고대상은 2022년 면세유 사용량이 1만L 이상인 농업인과 2022년 면세유 사용량이 4만L 이상인 어업인(휘발유는 2만L 이상)이며, 농업기계 사용실적 신고는 시간계측기 부착의무 대상 농·어업기계(트랙터, 콤바인, 농선, 내수면 선박 등)를 사용하는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신고 대상 농·어업인은 면세유 관리 농협에 비치된 신고서를 작성한 후 생산실적 증빙서류(2023년 1월 1일~6월 30일 농수산물 출하실적)와 사용실적 증빙서류(해당 농어업기계에 부착된 시간계측기 누계시간)를 첨부해 면세유 담당 직원에게 제출하면 된다. 방문 신고가 어려울 경우 농협하나로앱을 통한 모바일 신고도 가능하다. 신고 대상 농·어업인이 7월 한 달 내에 농수산물 생산실적 및 시간계측기 사용실적 신고를 하지 않거나 신고 내용을 거짓으로 제출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1년간 면세유 공급이 제한된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지정 신고 기간을 놓쳐 불이익을 당하는 농·어업인이 없도록 대상자에게 안내문과 SNS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등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