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가 새해를 맞아 ‘쉐어슈머(Sharesumer)’ 트렌드를 겨냥해 ‘먹고 마시는 나눔 마케팅’에 빠졌다. ‘쉐어슈머’란 ‘나누다’를 의미하는 쉐어(share)와 ‘소비자’라는 뜻의 컨슈머(consumer)를 조합한 용어로, 구매를 통해 쉽게 기부를 실천하거나 마음을 나누는 등 일상 속 자연스러운 소비를 즐거운 나눔으로 연결시키는 소비자를 뜻한다. 식·음료업계는 이런 ‘쉐어슈머’ 트렌드에 발맞춰, 소비자들이 먹고, 마시고, 일상을 즐기는 동시에 의미 있는 나눔 문화에 동참할 수 있는 독특한 마케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 매일유업 바리스타, 스페셜 아티스트 패키지와 예술 후원의 특별한 만남!매일유업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리스타(BARISTAR)’는 올 초 RTD(Ready To Drink) 커피업계 최초로 커피, 예술, 나눔이 함께 하는 ‘바리스타 나누기 1%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바리스타가 지향하는 ‘1% 커피의 룰’의 가치인 ‘프리미엄, 전문성, 스타일’을 실현하고 있는 아티스트와 함께 바리스타 병 ‘스페셜 아티스트 패키지’ 한정판을 출시하고, 판매 수익금을 미래의 1% 아티스트가 될 젊은 예술가를 후원한다는 취지를 담은 나눔 프로젝트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설’을 앞두고 소비자들이 좋은 축산물을 고를 수 있는 요령과 남은 축산물을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먼저, 떡국을 끓이는 데 필요한 사골은 자른 면에 붉은색 얼룩이 있고 하얀 연골 부분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이 좋은 것으로 끓였을 때 국물이 잘 우러난다. 쇠고기는 밝은 선홍색의 살코기와 유백색의 지방이 잘 조화되고 탄력 있는 고기를 고르는 것이 좋다. 탕국을 끓이기 위해서는 사태나 양지 등 국거리용 고기를 사용하는데 이 부위는 붉은색의 살코기와 지방만 있는 것보다는 근막과 같은 결합조직이 적당히 있는 것을 선택한다. 근막과 같은 결합조직은 질기지만 푹 고아 육수를 내거나 오랜 시간 걸쳐 끓여내면 깊은 맛을 낸다.산적이나 꼬치를 만들 때는 우둔, 설도와 같은 지방이 적은 부위를 선택한다. 근막이 없고 고깃결이 균일한 것을 고르되 얇게 썬 다음 고기의 결과 직각이 되도록 칼집을 내주는 것이 좋다. 근육이 단단해 질길 수 있으므로 배, 무 등을 넣고 양념해 부드럽게 해준다.갈비는 고기, 지방과 뼈에서 나오는 육즙이 어우러져 육질은 질기나 감칠맛을 내는 부위를 선택한다. 구이용은 선명한 선홍색을 띄면서 마블링이 적당히 있고 근막이 적은 것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는 설 물가 안정을 위해 우수한 산지 생산조직과 협력해 제수용품과 선물용 농수산식품을 사전 예약주문을 통해 저렴하게 공급한다고 밝혔다.인터넷 예약주문은 13일부터 24일까지 aT 농수산물사이버거래소 쇼핑몰(www.eatmart.co.kr)과 제휴 판매사인 CJ오쇼핑에서 가능하다. 배송은 설 이전인 13일부터 28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주요 판매상품은 햅쌀, 사과?배 등 과일류, 무항생제 한우갈비, 명란?김세트 등 수산물, 고사리?취나물 등 나물류, 송편, 약과, 한과 등이며 판매가격은 시중가격 보다 20%정도 저렴하다.배영훈 사이버거래소장은 “사이버 직거래를 통해 유통단계가 축소돼 시중 가격보다 저렴할 뿐 아니라 우수 생산농가와 사전계약을 통해서 품질도 우수한 명절상품을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aT는 지난해에도 추석명절 및 절임용 김장배추를 사전주문 예약거래를 통해 저렴하게 공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올해에도 사전 예약 품목을 늘려 시장추정가격보다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 “2014우성사료 사업전진대회”를 전국의 대리점 사장단과 영업조직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월 8일 대전 ICC호텔에서 실시했다.“Action 2014, 목표를 향해 창의적으로 행동하라.” 라는 사업슬로건 아래 시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의 사업성과를 분석하고 2014년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지평은 대표이사는 “올해 세계 경기는 다소 호전될 것으로 예상하나 축산업계는 한.호주 FTA등 외부요인의 변수가 많으며 업체간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이라 말하고 “이러한 위기 속에서 성장과 안정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강한 조직력, 기술력, 생산성 향상만이 무한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조직강화전략 TOP3 실천으로 축산고객 리드할 것”우성의 영업을 이끌고 있는 김동운 상무는 “가축 사육두수 감소 추세로 축산물 가격은 안정을 찾겠지만, 사료시장의 경쟁은 어느 때보다 심화 될 것이다. 하지만 45년의 축적된 노하우로 무장된 우성의 저력을 믿는다. 특히, 우성의 경쟁력은 품질우위을 꼽을 수 있다. 우성이 핵심가치로 삼고 있는 품질과 신뢰를 바탕으로 조직강화전략 TOP3를 실천하여 시장을 리드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앞으로 인삼을 재배할 때 연작지인지 알 수 있는 정보가 제공돼, 재배피해를 줄일 수 있게 된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정부3.0 추진의 하나로 논이나 밭의 주소를 입력하면 전국 인삼연작지에 대한 재배 이력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서비스를 흙토람(soil.rda.go.kr)을 통해 제공한다고 밝혔다.인삼은 10년 이내로 다시 짓기를 하면, 특정 병해충 발생과 미량요소 결핍 등으로 연작장해가 발생하는데, 최근에는 새로운 재배지역을 찾는데 애로사항이 많아 재배면적이 2008년 5,263ha에서 2012년 3,125ha로 줄고 있는 실정이다.인삼 연작장해는 뿌리썩음병으로 묘삼을 비롯한 모든 연생에서 발병하나 재배 년 수가 오래될수록 발생이 많다.봄부터 늦은 가을까지 발병하며 최초의 증상은 6월 중하순경 잎의 가장자리부터 붉은색을 띠면서 잎 전체가 서서히 변색돼 조기 홍엽 증상을 보이거나 잎이 변색되지 않고 배 모양으로 안쪽으로 오므라드는 증상을 보이다가 7월 하순 이후 완전히 죽게 된다.이러한 인삼의 연작장해를 해결하기 위해 인삼 수확 후 토양에 벼를 4∼5년 동안 재배한 후 인삼을 재작하는 답전윤환재배와 화학적 방제가 행해지고 있으나 농가에서는 재배 안전상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영)은 2014년 1월 13일자로 부서장급 인사발령을 시행하였다.▲기획경영본부장 최승덕▲감사실장 안광영▲서울지원장 이원복▲대전충남지원장 김회순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 박용호)는 농장동물의 복지 향상을 통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보다 선진화된 동물복지 도축장으로 부경축산물공판장(경남 김해)과 김해축산물공판장(경남 김해) 2개소를9일 동물복지 도축장으로 처음 지정했다고 밝혔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한·EU FTA 등에서 논의된 동물복지의 세계적 추세에 대응하기 위하여 2013년 12월 3개 도축장의 지정 신청을 받아 평가한 결과, 적합 판정을 받은 2개소를 동물복지 도축장으로 최종 지정하고, 1개소는 평가 시 미비한 사항을 보완하여 재신청토록 하였다.이번에 지정된 동물복지 도축장은 농장동물을 운송차량에서 하차시켜 일정시간 계류시키고 도축을 위해 기절 등 각 도축단계에서 농장동물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한 동물복지 시설을 설치하고 관리·운용하는 도축장을 의미하는 것이며, 축산물위생 개선시설 위주의 기존의 HACCP에 동물복지를 추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기존 도축장의 시설 현대화 모델이 될 수 있으며 농장동물의 복지를 한 단계 올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동물복지 축산농장에서 사육된 돼지·소가 동물복지 도축장을 통해 고품질 동물복지 축산물로 생산될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용호, 이하 검역본부)는 품목허가 시에 잔류에 관한 자료를 면제하는 동물용의약품으로서 축산물에 잔류하여 사람의 건강에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없는 동물용의약품의 범위를 확대하는 규정(농림축산검역본부 고시)을 개정 고시했다고 알렸다.이번 개정(안)은「동물용의약품등 취급규칙」(농림수산식품부령 제206호, 2011.9.20) 제10조의2(품목허가의 조건)에 따라 축산물에 잔류하여 사람의 건강에 위해를 끼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을 유효성분으로 하는 동물용의약품으로서 잔류허용기준이 정하여지지 아니한 동물용의약품에 대하여는 2013.9.20부터 판매제한이 전면 실시됨에 따라, 일괄적용에 따른 관련 업체의 애로점을 해소하고, 기존 개정 고시(’13.8.1.)에 반영된 잔류에 관한 자료를 면제하는 물질 145종을 추가 개정의견을 반영하여 181종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금번 개정되는 고시의 주요내용으로는 품목허가 시에 잔류에 관한 자료를 면제하는 동물용의약품의 기존 목록(145종)을 확대·수정(181종)하였으며, 일부 의약품 목록의 명칭을 식품공전 등에 맞게 수정하였다.본 고시 개정에 따라, 잔류에 관한 자료를 면제하는 동물용의약품에 해당 되는
말은 사람의 몸과 마음에 순기능적인 효능을 지닌 반려동물로 미국,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마필산업의 기여도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0.8∼1.5 % 수준에 이르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국내 말 산업 역시 성장 잠재력이나 연관 산업에 대한 경제적 유발효과가 매우 크지만 경마 위주의 산업구조로 인해 그 동안 농가소득 향상이나 농촌경제 활력증진에는 한계를 보여 왔다.특히, 승마산업 선진국들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승용마들을 육성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국내산 승용마 품종을 보유하고 있지 못한 실정이다.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 토종 유전자원인 제주마에 경주용 말인 더러브레드를 교배시켜 태어난 마필들을 기초축군으로 활용해 우리나라 사람들 체형에 적합한 국내산 승용마를 육성하고 있다고 밝혔다.제주마는 환경적응성이 뛰어나고 질병에도 강한 반면 성인이 타기엔 크기가 작은 것이 단점이었다.이에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는 체고가 높은 더러브레드와의 교배를 통해 체고를 기존 130cm 내외에서 140∼150cm 내외로 키우고 체고와 체장의 비율도 1:1인 장방형으로 사람이 앉았을 때 안정감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품성이 온순하고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갑오년 말의 해를 맞아 말로 인해 형성된 문화들에 대해 재미있게 엮어낸 ‘제주말문화’ 책자를 발간했다.구성은 1부에서 5부까지로 300쪽에 걸쳐 그림과 사진을 곁들여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부별 구성 내용을 보면 1부 제주마의 역사와 목마장의 변천사, 2부는 말의 품종과 털색분류 및 말의 행동의 특성, 3부는 말과 관련된 목축문화, 4부에서는 제주마와 관련된 마구(馬具), 5부는 말의 활용과 대책 그리고 부록편으로 나누어져 있다.제주를 대표하는 동물 중 하나인 조랑말은 군마로 중요한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교통수단과 농사에도 이용되는 중요한 재산 가치를 지닌 가축이었다.지금은 산업의 발달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관리되고 경주용 또는 관광객을 태우는 승용마로 활용되고 있다. 제주는 넓은 초원과 초지를 갖추고 있어 말을 많이 키웠는데 제주도가 마산지로 유명해진 것은 고려 원종 14년(1273)에 몽골군이 제주에 들어왔을 때부터다. 몽골군은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자연 철책이 됐고 연중 방목이 가능한 제주가 말을 키우기에 좋은 조건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원 나라가 설치한 14개의 목장 가운데 제주도 목장을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최세균)은2일 국제농업협력과 해외농업개발분야의 연구와 사업을 수행하고 국제농업협력기관 간의 정보교환 등 네트워킹 역할을 하기 위한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Center for International Agricultural Partnership - 약칭 CIAP, 센터장 허 장 박사)를 설치했다.‘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는 국제농업협력과 관련한 연구와 관련사업(개도국 식량안보를 위한 우리나라 농정 성과확산 사업 등)을 전담하고, 해외농업개발과 관련한 연구와 정책지원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농업개발협력, 새마을운동 국제화 및 해외농업개발사업에 대한 평가모델을 수립하여 농업분야 개발협력사업의 성과도출과 예산 집행의 효율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나아가 농림축산식품부와 소속기관, 유관기관, 대학, 연구소 등 국제농업협력사업 수행기관들 간의 온·오프라인 교류협력과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기관 간 정보공유를 촉진할 뿐 아니라 우리나라 국제농업협력사업의 효과성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국제농업개발협력센터’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장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전문인력 육성프로그램을 도입하기 위한 준비작업
여인홍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은 1월 7일 충남 서산시 소재 가금농가 및 철새도래지를 방문하여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방역 실태를 확인하였다.여인홍 차관은 최근 중국에서 고병원성 AI(’13.12.21, '14.01.02)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관계자에게 철저한 차단 방역을 당부하였다.또한 ‘11년 9월부터 유지하고 있는 국내 AI 청정국 지위를 올해뿐만 아니라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관계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농협중앙회(회장 최원병)는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차세대 주역인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체성 확립을 돕기 위해 「어린이동산」 및 우리농산물 창작 동화책 「날아라! 당근우주선!」, 「한·아시아 전래동화책」 등 7,300권을 전국 지역농협을 통해 보급하기로 했다.월간 「어린이동산」은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꿈을 키워 주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서 베트남, 1중국, 일본 등에 대한 정보를 연재하는 등 다양한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날아라! 당근우주선!」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가 어린이들에게 우리 농·축산물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우리농산물 창작동화 공모전’을 통해 발간한 국내 최초 우리농산물 소재 그림 동화책이다.「한·아시아 전래동화책」은 한국과 베트남의 전래 동화를 아이와 엄마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번역하여 엄마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문화적·정서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농협중앙회 관계자는 “농촌 다문화가족 자녀는 앞으로 한국의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이번 도서지원을 통해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우리 농업과 농촌을 소중하게 생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준동)와 한국계란유통협회(회장 강종성)를 중심으로 한 전국양계인 및 계란유통인들은7일 오후 4시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광장에서 ‘하림 계란산업 진출 철회 100만인 서명운동’을 시작하는 기자회견을 갖는다.이 자리에 모인 양계인 및 유통인들은 양계산업의 생존을 위해 양계인 및 유통상인들은 하림계란산업 진출 포기를 강력히 요구하며 100만인 서명운동 돌입을 선언하고, 고속터미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다. 하림 계란을 판매하던 롯데마트에서는 양계인 및 유통인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하림계란을 매장에서 전면 철수시켰지만 하림은 계란유통 구조 개선을 들어 하림의 계란유통산업 참여의 정당성을 주장하면서 매장에 입점을 시키려고 지속적인 압력을 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양계인 및 유통인들은 하림에게 당장 계란산업 진출 야욕을 철회할 것을 요청할 예정이며만약 계란진출을 강행한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하림의 계란산업 진출을 막아낼 것을 천명키로 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돼지인공수정센터(이하 AI센터) 통합관리프로그램인 피그모그(PigMoS; Pig Monitoring System)의 상용화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1994년대 초반부터 보급되기 시작한 우리나라 돼지인공수정 기술은 급속한 발전을 이루어 현재는 인공수정 보급률이 90 %에 달하고 있다. 국내외적으로 세균오염을 최소화한 위생적인 액상정액에 대한 양돈현장의 관심 증대와 함께 AI센터 현장에서는 돼지정액의 유통량이 많아짐에 따라 씨수퇘지, 유통망, 정액이력관리 등의 업무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관리시스템에 대한 요구가 증가했다.이번에 개발한 피그모스(PigMoS) 프로그램은 AI센터의 씨수퇘지, 정액생산, 고객/판매, 경영관리가 통합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으며, 웹기반으로 설계돼 개인용 컴퓨터뿐 아니라 모바일기기 등에서도 접속이 가능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센터경영관리가 가능한 장점을 갖고 있다.이 프로그램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운영위원회에 신청해 관리자 접속정보를 획득하면 되며, 현재는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김현주 교수 연구실(055-751-3328)에 신청하면 가입할 수 있다.사용비용의 경우, 2013년 현재 순수하게 안전한 데이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