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한우 교배 도우미인 ‘한우신랑찾기’ 안드로이드폰용 어플리케이션 업그레이드 버전을 개발하고 서비스를 시작했다. ‘한우신랑찾기’ 앱은 2012년에 안드로이드폰용과 아이폰용으로 개발돼 현재 7,000천회 이상의 내려 받기를 기록했으며, 한우 농가 및 인공 수정사들이 간편하게 암소에 적합한 씨수소 정액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이번에 개발한 업그레이드 버전은 안드로이드폰용으로 농가가 요구하는 사항을 추가하고 성능을 강화해 더욱 향상된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이 앱을 사용하려면 안드로이드폰이나 PC의 구글 플레이 스토어(play.google.com)에서에 접속해 무료로 내려받아 설치하고 업데이트하면 된다. ‘한우신랑찾기’ 앱은 암소의 혈통정보를 이용해 농가의 개량목표에 적합한 보증씨수소 정액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이다.암소의 개체번호와 그 아비번호를 입력하면 모든 보증씨수소와의 근교계수와 각 교배조합 별로 태어날 송아지의 추정생산능력을 계산해 보증씨수소 정액에 대한 근교계수와 도체중, 등심단면적, 등지방두께, 근내지방도 및 12개월령 체중 등 5개 형질의 등급을 A등급에서 D등급까지 4단계로 표시해 준다.이번 업그레이드 버전에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닭고기, 오리고기 소비 감소에 따라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축산물 안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시식회와 안심소비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우선5일 구내식당에서 이양호 청장과 실국장, 기관장,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간부 및 공무원 등 6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닭·오리고기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한 삼계탕 시식회를 개최했다.또한 농촌진흥청 본청과 소속기관에서는 실효적인 닭·오리고기 소비촉진의 하나로 구내식당마다 주5회 이상 닭·오리고기 및 계란을 이용한 식단으로 제공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매주 수·금요일에는 ‘닭·오리고기 먹는 날’을 지정해 가족들과 함께 닭·오리고기 먹고, 닭·오리고기 생물과 가공품 사주기 운동을 적극 전개한다고 말했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유아용 스낵 ‘맘마밀 요미요미’가 신선한 요거트를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맘마밀 요미요미 한입쏙쏙 요거트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맘마밀 요미요미 한입쏙쏙 요거트는 영유아에게 안정성이 입증된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BB-12가 함유되어 아이의 소화운동과 장 건강까지 고려한 유아과자이다. 한봉에 신선한 요거트 두개 분량(150g)을 담았으며 천연과즙으로 맛을 내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플레인, 달콤한 딸기,상큼한 오렌지 3가지의 다양한 맛으로 출시되며, 아이들이 먹을 때 흘리기 쉬운 요거트를 동결건조공법을 이용해 과자 형태로 깔끔하게 먹일 수 있는 제품으로, 과자형태지만 입에서는 쉽게 잘 녹아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매일유업 관계자는 “’맘마밀요미요미 한입쏙쏙 요거트’는평소 흐르기 쉬워 아이에게 먹이기 쉽지 않은 요거트를 과자로 만들어 간편하고 맛있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특히 영유아에 안정성이 입증된 유산균을 사용하여 기본적으로 장이 약하고 면역력을 높여야 할 유아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매일유업 맘마밀 요미요미는 영유아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하이포크가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팜스코는 지난달23일 포브스 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한 ‘2014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축산식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날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나관일 신선식품사업본부 마케팅팀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팜스코의 수상은 행사가 시작된 2012년 이후 3년째다.본 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평가하여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또한 무한경쟁 속에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기업의 자산으로 관리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과 지속적인 성장을 향한 노력을 격려하고 올바른 평가를 통하여 소비자 삶의 질적 가치 향상과 권익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팜스코의 대표 브랜드 “하이포크”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강한 식문화 만들고자 하는 철학과 브랜드 경영 비전이 확고하고, 소비자 만족도 및 브랜드 신뢰도, 인지도를 포함한 소비자 리
농림축산식품부는2일 ‘충북 음성(종오리 농장, 19차 신고)’과 ‘전북 정읍(토종닭 농장, 20차 신고)’에서 2건의 신고가 접수된 이후 지금까지 추가 신고는 없었으며,총 20건의 의심신고 중 13건은 양성으로 확진되었고, 3건은 음성으로 판명되어 종전과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1일부터2일까지 추가로 신고가 접수된 4건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라면서,부산 강서 농장(육계, 제18차)과 전북 정읍 농장(토종닭, 제20차)의 신고 건은 임상증상, 부검소견 등에 의하면 고병원성 AI의 전형적인 특징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최종 판정을 위한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충북 진천(육용오리, 제17차)과 충북 음성(종오리, 제19차)의 신고 건은 모두 기존 11차 발생농장(충북 진천)의 방역대(10km이내)에 위치한 농장으로서, 1차 정밀검사(제17차 충북 진천 H5N8 검출) 등에 따르면 고병원성 AI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야생철새(분변 포함)는 172건(시료기준)이 검사 의뢰되어 18건에서 양성이 확진되었으며, 103건이 음성으로 판명되었다.이중 양성은 ‘전북 고창 동림지(9건)’, ‘충남 서천(3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박용호)는 지난 1월17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흥중학교에서 실시한 '2014년도 제58회 수의사국가시험' 합격자를지난 1월 21일 발표한 이후29일 합격자 583명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했다.이번 제58회 시험은 전국 10개의 수의과대학 출신자 606명과 외국대학 출신자 4명 등 총 610명이 응시하여 이중 583명이 합격함으로써 95.6%의 합격률을 나타냈다.수의사국가시험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수의학사 학위를 받은 사람(외국 대학을 졸업한 경우 수의학사 학위 및 외국의 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으며 총 4과목 350문제가 출제되어 총점 60% 이상, 과목별 40% 이상을 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제58회 시험 합격자에 대한 결격사유 등을 마무리하여 2월 중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수의사 면허증이 발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월부터 유럽연합(EU)에서 한시적으로 2년 동안(2013.12.1∼2015.11.30) 사용 금지한 네오니코티노이드성분이 함유된 3종 농약-티아메톡삼(thiamethoxam), 클로티아니딘(clothianidin), 이미다클로프리드(imidacloprid)에 대해 EU의 평가가 완료 될 때까지 국내 신규 및 변경등록을 금지한다고 밝혔다.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는 곤충의 신경을 마비시켜 죽이지만 다른 동물에게는 독성이 낮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농약으로 국내에도 이미다클로프리드 등 6종이 등록돼 사용되고 있다.이에 EU에서 한시적 사용 금지한 네오니코티노이드 성분을 함유한 농약 99품목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도 꿀벌에 대한 위해성 재평가를 추진했다. 국내 재평가 결과, 위해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꿀벌 위험 경고 문구를 강화하고, 앞으로 신규나 변경등록 신청은 제한하기로 했다.사용 시기 및 방법 등을 고려할 때 꿀벌에 전혀 영향이 없는 50품목은 현행대로 사용하고, 꽃이 피는 시기와 해충발생시기가 겹쳐 농약사용으로 꿀벌에 노출 가능성이 있는 49품목은 꿀벌 위험 경고 문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해당농약의 신규나 변경신청은 금
농림축산식품부는1일 충북 진천 소재 육용오리농가와 부산 강서구 육계농가에서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 방역관의 현지 확인결과,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충북 진천소재 육용오리농가는지난1월 29일 고병원성 AI로 판명된 충북 진천 소재 종오리 농가와 약 4.9km 떨어져 있으며부산강서구 육계농가는지난 1월 30일 고병원성 AI로 판명된 경남 밀양 소재 토종닭 농가와 약 34.1km 떨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축산과학원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질병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27일자체 심각단계 경보를 발령하고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출입문을 폐쇄하고 남원의 가축유전자원시험장(1.19)에 이어 천안의 축산자원개발부(1.25), 수원 축산생명환경부(1.27)까지 외부인과의 접촉을 차단했다. 24시간 구제역?AI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하루 3회 이상의 예찰과 소독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수원 축산생명환경부와 천안 축산자원개발부, 남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 토종 가금종자와 바이오신약 생산을 위한 형질전환 닭 등 약 1만 9천여 마리의 가금류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축산자원개발부에는 6품종 14계통(닭 5품종 12계통, 오리 1품종 2계통)의 토종 가금종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종자들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고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멸실 위기를 맞은 우리 고유의 토종종자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들이 20년 이상 걸려 복원해 낸 것들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홍성구 원장은 “조류인플루엔자로부터 국가 가금유전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양계농가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27일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쳤왔던 삼광전문요양원(원장 신태호, 경기 부천시 소재)를 찾아 설 명절선물을 전달했다.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던 서울지원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요양원을 방문했다.연말이나 명절이 되면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작은 선물을 전달했던 서울지원은 이번에도 등급판정 계란을 선물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이원복 서울지원장은 “예년에 비해 날씨가 따뜻해 참 다행이다. 추위에 약하신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포근한 겨울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곧 다가올 봄에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산책을 하는 등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구상해서 진행하고 싶다 ”고 전했다.지난 연말에도 크리스마스 성금과 등급판정 계란을 선물했던 서울지원은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나눔의 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25일 의심 신고된 전남 나주농장과26일 충남 천안에서 의심 신고된 종오리 농장의의심축을 정밀조사한 결과 고병원성 AI(H5N8)로 확진되었다고 28일 밝혔다.이에따라, 해당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3km이내 가금류에 대하여 살처분하기로 결정했다.
AI 의심축 신고접수가 잇따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경기 화성 소재 종계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으며 29일에는 경남 밀양 소재 토종닭농가에서 잇따라 AI 의심축 신고 되었다고 밝혔다.경기 화성 소재 종계농가를 현지 방역관의 확인 결과, 폐사, 산란율 감소 등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30일 오후 경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29일 신고 접수된 경남 밀양 소재 토종닭농가를 확인한 결과 폐사율 증가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이 투입됐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31일 오후 경 나올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경기도 평택시 어연리 소재 육계농장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27일 농가의 신고로 경기 축산위생연구소에서 현지 확인한 결과,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이동통제 조치를 취하였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30일경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한 대안적 복지모델을 마련하기 위한 '농촌고령자 공동시설지원 시범사업' 추진 계획을 확정·발표하였다.이를 위해 우선 금년에는 공동생활 홈 30개소, 공동급식시설 30개소, 작은 목욕탕 16개소를 설치할 계획이다.이 사업은 기본적인 삶의 질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들이 늘어나면서, 사회적 관계 단절 및 질병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들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년부터 새롭게 도입된 것으로 사업추진의 기본 방향은 아래와 같다.① 고령자를 감안한 입지선정 및 설계마을회관·경로당·복지회관 등 기존 유휴시설을 활용하고, 접근성이 좋은 마을·읍면소재지 중심부에 설치고령자의 이용 편의를 위해 무장애디자인(Barrier Free Design) 또는 유니버설디자인(Universal Design) 적용② 공동체 기반의 운영·관리 체계 마련마을공동체가 합의하여 유지관리, 수혜자 선정, 이용료 부과 등 시설 운영·관리 시스템을 고안공동시설 운영에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 공동체회사 등 참여③ 총괄계획가 운영을 통한 시범사업 성과 도출주민수요를 반영한 공동체 운영모델 발굴 및 고령자를 위한 건축설계 확산을 위해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이병호)는 설 명절을 앞두고 공사와 가락·강서·양곡 도매시장 유통인들이 함께 사회적 소외계층·저소득층에 대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공사는 도매시장 유통인(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기타 입주상인 등)과 함께 소외계층?저소득층에 대한 나눔 활동을 위해 각 도매시장별로 총 1억 2천만원을 조성하여 과일·간식·생활용품 등을 지원했다.가락시장에서는 27일 서울시·공사·도매시장법인 등으로 구성된 '농수산물수급안정대책위원회'의 의결에 따라 소년소녀가장·보육원·독거노인·하역노조원 등에게총 9천6백만원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지급했다.공사가 30백만원, 청과도매법인 6개사가 각 10백만원, 수산도매법인 3개사가 각 2백만원씩 부담하였다.이와는 별도로 송파지역 저소득층과 가락시장 주변 노인정에 제수용품 300세트와 사과·배 각 10박스를 전달하였다.공사와 가락시장 유통인 단체가 총 비용(13백만원)의 1/2씩 부담하고, 각 단체별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지원 품목 포장·배달을 실시했다.아울러 공사는 가락시장 내 노숙인에게 내복·침낭·방한바지·양말 등이 포함되어 있는 '사랑 꾸러미'를 특별 지원하였다.노숙인에 대한 특별 지원은 w지난 2013년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