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16일 필리핀 퀘손시티 소재NATCCO (The National Confederation of Cooperatives)사무실을방문하여 태풍피해 복구 및 이재민 구호를 위한 성금 미화 십만불(한화 1억 6백만원 상당)을 필리핀 협동조합 NATCCO(나트코)와VICTO National(빅토 내셔널)에 전달하였다. 최원병 농협중앙회장은“사상 최악의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필리핀 국민들이 하루 빨리 예전처럼 평온해지기를 기원한다”며“앞으로도 한국 농협은 글로벌 협동조합으로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협동조합간 협동」을 증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한국농협은 1997년부터 전 세계 94개국 협동조합의 모임인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의 이사기관을 맡고 있으며, 이번 성금 전달을계기로 보다 많은 세계협동조합이 필리핀 태풍피해 지원에 동참하여필리핀 협동조합과 조합원들의 재해복구에 힘을 보탤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가 2014년도 신입사원 공채를 19일부터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공사는 ‘농어촌에 대한 책임과 열정을 지닌 인재’, 공사 해외사업 확대의 중심이 될 ‘글로벌 인재’를 인재상으로 밝혔다. 학력, 연령제한 없이 84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채용분야는 행정, 토목, 지질, 기전, 전산, 환경 등이다. 서류심사, 필기 및 인적성검사, 면접 등의 절차를 거치며, 공사가 최근 해외사업을 확대할 방침에 따라 영어 면접을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채용인원 84명중 절반 가량인 40명을 농어업인 자녀로 별도 채용할 예정이다. 공사는 더불어 이전지역 채용목표제도 함께 시행한다. 본사 이전 예정 지역인 광주전남 출신이 10% 미만일 경우 10%까지 우선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이강환 인사복지처장은 “우리 농어촌에 남다른 애정을 품고 있으면서도 세계를 누빌 잠재력을 지닌 맞춤형 인재를 채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www.ekr.or.kr) 또는 전화(031-420-3982~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상무)와 서울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가 16일 서울 서초구 농수산식품유통공사 본사에서 ‘해외농수산유통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해외농수산물 유통센터 건립과 관련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농어촌공사는 협력사업을 주관하고, 농수산식품공사는 개발도상국에 적합한 사업모델 개발과 유통관련 자문, 교육 등을 담당하게 된다.양 기관은 농어촌공사의 해외사업 인프라와 농수산식품공사의 유통 관련 전문성의 상호 협업을 통해 농업분야 해외사업 확대와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이상무 사장은 '개발도상국들은 농업기반시설 개발 뿐 아니라 유통 분야에 대해서도 지원과 협력을 필요로 한다'며, '앞으로 유통 분야는 개도국과 농업협력에 있어 중요한 부분을 차지할 것이며, 오늘 양 기관 협약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돼지 몸무게는 늘려주고 돼지 분뇨 악취는 줄여주는 사료첨가용 미생물 처리제가 제품으로 나온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사료 흡수율과 장내 미생물 활력을 증진시켜 돼지 몸무게를 늘리고 악취를 줄이는 혼합사료용 미생물제를 개발, 산업체에 기술을 이전해 본격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 예정인 미생물제는 우리나라 전통발효식품인 된장에서 분리한 신규 미생물 ‘피치아 화리노사(Pichia farinosa)’와 토양에서 분리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기존 사료에 첨가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조 분말 형태로 제품화했다. 이 미생물제에 대한 현장 적용 실험 결과, 기존 사료에 0.2 % 비율로 120일령 비육 돼지에 섞여 먹이면 30일 후에 미생물제를 먹이지 않은 돼지에 비해 몸무게가 약 14 %(101.3 kg→112.3 kg) 정도 더 나갔으며, 출하시기도 90일에서 80일로 10일 정도 앞당겨졌다.또한 1주일에 한 번 돼지분뇨 중량 3 %의 비율로 돼지분뇨 위에 뿌렸을 때 악취의 원인인 아민가스가 돈방(축사 안의 구획된 공간) 내에서는 약 38 %, 돼지분뇨에서는 약 74 % 줄어드는
전국한우협회(회장 이강우)는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 함께17일 오전 10시 30분 관악구청(구청장 유종필)에서 “사랑의 한우나눔행사 전달식”을 개최하고 관악구 관내 소외계층에게 한우고기 840Kg, 한우곰탕 3,000개등 3,20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한우사랑나눔봉사단이 기초생활수급자 가정과 불우이웃을 방문하여 한우곰탕 배식과 돌보미등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달된 한우 불고기와 국거리는 기초생활수급자등 관악구 관내 700세대에 전달되고, 한우곰탕은 반석희망의집등 16개소와 장애인등 불우이웃 시설에 관악푸드마켓을 통해 전달하여 훈훈한 연말연시를 보내게 될 예정이다. 이강우 회장은 “한우 사육두수 증가로 한우 산지가격이 하락하여 한우 농가가 어렵지만 연말을 맞이하여 더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기 위해 한우 나눔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는 한우농가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할 뿐만 아니라 국민과 함께 하는 한우 이미지 부각으로 우리 한우농가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나눔 행사 의미를 밝혔다. 한편 전국한우협회는 2013년 한우나눔행사를 통해 전국의 어려운 이웃에게 한우 26,540Kg(132,700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반려(伴侶)의 목적으로 개를 키우는 일반 가정과 충동적인 입양으로 유기동물 발생이 지속되는 추세를 고려해 올바른 양육 정보를 담은 동영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삶의 질 향상, 사회 구성원의 고령화, 핵가족 중심의 사회활동 등에 따라 반려동물 사육인구와 사육두수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하지만 최근 3년 동안 유기동물의 발생수가 꾸준히 높게 유지되고 있으며 2012년 기준으로 유기견의 수가 5만 9,168마리(유기동물의 약 60 %를 차지)로 조사됐다.이번에 제공하는 동영상은 반려견의 질병대책, 기본관리, 사료급여 요령, 배변훈련 분야로 구성돼 있다.질병대책 분야에서는 필수 예방접종과 기생충 구제의 관리 요령과 주의사항을 다루고 있으며, 기본관리 분야에서는 목욕, 눈 세척, 털 손질, 발톱관리, 양치질 등의 위생 관리 요령과 주의사항을 다뤘다.사료급여 분야에서는 금기 음식에 대한 정보와 영양관리 요령을 제공하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배변훈련 분야에서는 대소변용 패드, 울타리 등을 활용한 훈련 요령을 소개한다.농촌진흥청 영양생리팀 소경민 연구사는 “동영상을 통해 반려견의 건전한 삶을 지켜주는 관리 방향을 안내함으로써 관심과 사랑뿐만 아니라 반
2013 가장 아름다운 인물 11명이 선정됐다. 서울교육방송과 한국대학방송이 함께 주최한 이번 2013 가장 아름다운 인물들에는 각 분야 다양한 인물들이 추천됐고, 주최측은 엄격한 심사기준을 마련하여 2주동안 심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서울교육방송은 매월 각 분야 진실한 인물들을 선정해서 사회가 더욱 따뜻해지고, 온화해질 수 있도록 힘껏 노력할 예정이다.각 분야 선정자는 다음과 같다.▲ 평화공헌상 반기문 UN사무총장 ▲ 교육공헌상 문용린 교육감 ▲ 한글 사랑상 진태하 박사 ▲ 서울문학상 정명석 시인 ▲ 평화시민상 최경자 여사 ▲ 어머니상 천행자 여사 ▲ 사회공헌상 최해권 대표 ▲ 자유언론상 김철관 회장 ▲ 옳은 정치상 문현수 시의원(광명) ▲ 가족사랑상 최지우 연예인 ▲ 좋은 프로그램상 응답하라 1994 제작진 이다.각 분야 상을 수상한 배경은 간략하게 다음과 같다.평화공헌상을 수상한 반기문 UN사무총장은 도영심 STEP재단 이사장과 함께 아프리카 가난 퇴치운동에 매우 적극적으로 활동한 것이 인정되어, 특히 상을 받게 되었다.교육공헌상을 수상한 문용린 교육감은 보수교육감으로서 진보측 교수였던 조연희 교사를 재임용 결정한 공로, 학생들의 교육을 위
우성사료(대표이사 지평은)가4일 충주 그랜드호텔에서 한우 경영인 16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지역의 챔피언 농장 5명의 성적을 소개하는 “대한민국 한우리더 K-Farm day” 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한우 가격의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한우산업의 어려움에 대한 해법을 찾고자 마련한 자리로 한우 경영인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우성사료 안재찬 축우부장은 “웃을 수 있는 한우농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최상의 등급, 체중의 대형화를 통한 농장의 수익을 끌어 올려 생산성을 올리는 길 뿐이라고 강조하였으며, 이날 소개된 챔피언 농장들의 공통점은 개체관리, 육성기 조사료 관리, 그리고 농장주들이 많은 열정으로 배우고 이런 부분을 현장에 실천하여 수익을 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 소개된 챔피언 농장 중 한우 거세우 71두를 27개월에 출하하여 1+등급 이상 56%, 1등급 이상 96%, 도체중 422kg의 전국평균보다 우수한 결과를 나타낸 박근철(충주시 엄정면)사장은 “두당 30여만원의 추가 수익을 올렸다. 그뿐만 아니라, 사료 효율까지 계산한다면 두당 73만원의 경쟁력을 만들어 냈다”고 설명하였으며, 이런 부분들이 우성사료의 지역내
축산물품질평가원 부산경남지원(지원장 최규진)은6일 ~ 7일 양일간 하반기 직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워크숍은 2013년도 주요사업 추진실적 평가, 2014년도 지원운영방침 및 사업계획 수립, 직원 역량강화 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번 직원역량강화 교육에는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과 산업안전교육뿐만 아니라 이미지 메이킹 강사를 초빙하여 인간관계에 필요한 자기 표현법, 매력적인 사람이 되는 이미지 관리 노하우 교육 등 직원들을 위한 좋은 교육이라 평가된다.최규진 지원장은 “이번 워크숍은 주요사업 전반에 대한 성과를 분석․공유하고 2014년도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활발한 논의를 통해 조직과 축산업 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부산경남지원이 되기 위한 뜻 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는 12일 소 질병에 대한 국내 발생현황을 점검하고 축산관련 외부수요자에 의해 제기되는 현장애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하였다.이번 협의회에서는 소·사슴 결핵병 중장기 방역대책 및 감마인터페론법과 젖소에서 소바이러스설사병(BVD) 지속감염우(PI) 예방을 중심으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에 대한 방역 및 대응방안에 대하여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되었다.소 결핵병에 대해서는 기존 피내반응(PPD) 검진과 병행하여 감마인터페론검사법 도입 등 진단법 개선과 더불어 사슴 등 동물에 대한 결핵병 검진 강화와 방역대책 강구의 중요성을 제기하였다.젖소에서 BVD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농가에 피해를 주고 있으며 임상증상 및 다른 소 질병과의 감별진단의 중요성과 백신 개발 등 예방대책의 개선을 제기하였다.젖소와 더불어 사슴 및 야생동물에 대한 결핵병의 검색 및 경제성 문제 해결방안 강구의 시급성을 언급하였으며, 감염 차단을 위한 체계적 대책 수립 및 이에 대한 적극적 교육 및홍보의 필요성을 제기하였다.동물 결핵병의 예방을 위한 방역 인력 부족 실태를 지적하였으며, 현장에서 실용적으로 적용 가능한 종합적인 예방을 위해 사전 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13일 축평원 대회의실에서 '제11회 전국 축산물 품질평가 대상' 우수 농가를 시상한다고 밝혔다.'전국 축산물 품질평가 대상'은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생산 농가를 선정?시상하는 행사로서, 일정 기간(1년간) 생산농가에서 출하한 전체 출하두수의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고, 외부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에서 마련한 축종별 선정기준에 따라 농가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였다.대상인 국무총리상에 한돈부문 이건식 농가(경기 동두천)가,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는 한우부문 유완식 농가(경기 고양), 육우부문 김영배 농가(경북 상주), 한돈부문 김남태(제주 한림) 농가가 선정되었다.대상을 수상한 한돈부문 이건식 농가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전국 평균(68.3%)보다 15.7%P 높은 84.0%였으며,장관상을 수상한 한우부문 유완식 농가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은 100%로, 전국 평균 출현율(50.7%)보다 49.3%P 높았고, 특히 1++등급 출현율도 85.7%로 전국 평균 출현율(17.7%)보다 68.0%P 높았다. 육우부문 김영배 농가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도 32.3%로 전국 평균 출현율(8.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14일 오후충남 홍성군 홍동면 친환경농산물 생산·가공·유통 현장을 방문하여 친환경농업인들과 간담회를 갖는다.이동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친환경농업정책, 민간 인증기관 관리강화 방안 등을 설명하고 친환경농업인들이 소비자의 신뢰를 얻기 위해 더욱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한편 전국친환경농업인연합회 회장단은 친환경농업의 발전을 위해 친환경농업협동조합 설립 및 의무자조금 도입 추진 등에 대하여 정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농업과학원이 정부기관이 소유하는 물품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2013년 정부물품 관리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조달청은 지난 2005년부터 정부기관의 물품관리 관리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해마다 중앙부처 및 산하 2,000여 개 기관에 대한 재물조사, 수급관리, 물품활용, 내용연수, 불용처리, 정책평가, 가산점 등 7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 및 개인에 대해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국립농업과학원은 7개 분야 18개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평점을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지난 10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있었던 정부물품관리 종합평가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또한 운영지원과 유영미 주무관은 유공공무원으로 포장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 김영구 과장은 “국가보유물품의 규모가 해마다 증가하고 법제도 개선으로 물품관리 자율성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앞으로 정부기관이 소유하는 물품을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남성우 축산경제대표)는16일 11시 광진구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계란 15만개를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전달하고 급식 봉사활동을 가진다고 밝혔다.이번에 전달하는 계란 15만개는 계란자조금 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시 소재 노인종합복지관 38개 무료급식소를 이용하는 6천여명에게 하루 한 개씩 총 25일간 제공할 수 있는 분량이다.사랑의 계란 전달식에 이어 광진구 노인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훈제계란 나눔행사도 가진다.남성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는“완전 단백질식품인 계란은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는 신이 내린 식품”이라며“자칫 건강에 소홀해 지기 쉬운 겨울에 계란으로 건강도 챙기셔서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본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한편, 농협은 한사람이 하루에 계란 한 개 이상을 섭취하여 건강을 챙기자는‘계란111+건강운동’을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지원장 김관태)과 춘천철원축협(조합장 주영노)은 지난10일 강원도 춘천시 서면 축산다문화가정(일본)과 춘천시 동산면 축산 다문화가정(베트남)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먹이사료를 지원하였다.김관태 강원지원장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비전 및 경영목표와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농촌을 중심으로 기관특성을 반영한 봉사활동의 비중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영노 조합장은 “축산 다문화가정의 빠른 정착과 농촌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는 사회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 정연복 평가팀장은 “축산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고급육컨설팅을 실시하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이와 더불어 축산물품질평가원 강원지원은11일 자매결연 사회복지시설인 강원도 원주시 소재 ‘천사들의 집’에 온누리상품권 50만원 어치를 기부함으로써 재래시장 활성화와 연말연시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온정을 보태는데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