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성주·칠곡)이 6일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가축 방역 선진화를 위한 국회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정 의원이 주최하고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와 농수축산신문(대표 길경민)이 주관하여 가축전염병 예방 및 방역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정 의원은 가축전염병이 매년 발생하며 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축산업 종사자와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가 접종 확대와 백신 접종 효율화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적 과제를 논의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최정록 방역정책국장이 ‘가축전염병 현황과 방역정책’을 주제로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럼피스킨병,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전파 특성과 방역 대책, 2025년도 방역 관리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농수축산신문 최상희 편집국장이 좌장을 맡고, 김정주 농림축산식품부 구제방역과장, 김연화 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김영원 전국한우협회 전무, 이종현 농협경제지주 친환경컨설팅방역부장, 조진현 대한한돈협회 전무, 조호성 전북대학교 수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인기 제품 ‘더미식(The미식) 장인라면 맵싸한맛’의 용기면 버전을 6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상반기에 출시된 봉지면의 맛을 용기면 형태로 재현한 제품으로, 추운 계절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얼큰한 국물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장인라면 맵싸한맛 용기면은 조리법이 간편하다. 뚜껑을 완전히 열고 뜨거운 물을 부은 후, 전자레인지에서 1분 40초만 조리하면 손쉽게 완성된다. 제품은 6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장인라면 맵싸한맛’은 매운맛 라면을 선호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은 제품으로, 고추 본연의 깔끔한 매운맛을 내세워 캡사이신 특유의 인위적 매운맛을 피하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닐슨 데이터에 따르면, 장인라면 맵싸한맛은 2024년 2분기 국내 대형마트 3사(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매운맛 라면(봉지면) 판매 순위에서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하림은 장인라면 맵싸한맛에 세계 4대 고추의 매운맛을 조화롭게 담아내어 매운맛의 풍미를 한층 더 높였다. 스코빌 지수 8,000SHU에 달하는 이 라면은 기네스북에 등재된 ‘부트졸로키아’의 강렬한 매운맛부터 청양고추, 하바네로, 베트남 고추의 다채로운 매운
더불어민주당이 당대표 특보단 구성을 마무리하고 총 27명의 특보 임명 명단을 6일 발표했다. 이번 특보단은 정치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당의 미래 가치를 도모하기 위한 목표로, 원내 국회의원과 당내 주요 인사들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보단은 당대표를 중심으로 당력을 결집하고, 당대표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기능을 기대하고 있다. 특보단은 △정무특보단(단장 안호영) △경제특보단(단장 유동수) △사회특보단(단장 송기헌) △국민소통특보단(단장 박수현) △외교안보특보단(단장 위성락) 등 주요 분야로 나뉘어, 당의 민생 및 안보 정책을 지원하며 전략적 방향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무특보단은 디지털 전략, 기획 및 정무 관련 업무를 담당하며, 경제특보단은 민생경제와 과학기술, 국토교통, 소상공인 분야의 경제정책을 지원하게 된다. 사회특보단은 법률, 복지, 여성가족, 자치분권 등을 포함해 사회정책 전반을 다루고, 국민소통특보단은 지역사회와 국민 소통 강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외교안보특보단은 국방안보와 외교 현안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는다. 안규백 총괄특보단장은 “이번 특보단 구성은 당대표를 보좌하고, 당의 미래 가치를 위한 전략적 역할을 담당하기 위해 이뤄졌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전의 기초인 식물 보전을 위한 ‘세계식물보전전략 2030’이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일까지 콜롬비아 칼리에서 열린 제16차 생물다양성협약(CBD) 당사국총회에서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생물다양성 목표 2030 위한 식물보전전략 수립세계식물보전전략은 2002년 생물다양성협약에서 채택된 이후, 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마련해왔다. 여기에는 온라인식물상 구축, 알려진 모든 식물종의 멸종위험 평가, 현지내·외 보전, 대중 교육과 능력 배양 등이 포함된다. 이번에 확정된 ‘세계식물보전전략 2030’은 ‘쿤밍-몬트리올 글로벌생물다양성프레임워크’의 이행을 지원하기 위한 자발적 보완 조치로, 2030년까지 식물다양성 보전을 강화하는 목표를 담고 있다. 자생식물 복원과 탄소 고정, 침입외래종 관리 등 포함세계식물보전전략 2030은 생태계 회복력 강화를 위해 복원과 탄소 고정을 위한 자생식물의 사용을 장려하고, 유전적 다양성 보전을 통해 사회경제적으로 중요한 종의 지속가능한 이용과 보전을 촉진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침입외래식물의 유입 및 확산 관리, 도시 식물다양성 증진, 교육을 통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맛집 수준의 전골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더미식(The미식) 냉동 밀키트’ 5종을 출시했다. 이번 냉동 밀키트는 곱창전골, 부대전골, 소고기된장전골, 얼큰만두전골, 동태전골 등 한국 대표 전골 요리로 구성돼 있으며, 급속냉동 방식을 통해 원재료의 식감과 맛을 그대로 살렸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전골 요리의 본연의 맛을 그대로 재현하림의 더미식 냉동 밀키트는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직접 우려낸 깊은 맛의 육수와 엄선된 재료를 사용해 만들었다. 특히, 곱창전골, 부대전골, 소고기된장전골에는 우동사리까지 포함돼 푸짐한 한 끼 식사를 가능하게 했다. ‘곱창전골’은 사골과 소고기를 푹 끓인 육수에 청양 고춧가루와 재래식 된장으로 만든 다대기를 넣어 얼큰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소곱창과 돼지곱창을 적절한 비율로 섞어 쫄깃한 식감과 고소함을 살렸으며, 부대전골은 10시간 우린 사골육수와 해물육수를 더해 진한 국물 맛을 냈다. 햄과 소시지를 넣어 끓일수록 깊어지는 맛을 제공한다. 다양한 전골 라인업으로 소비자 입맛 공략소고기된장전골은 시원한 해물육수와 사골육수에 재래식 된장과 100일간 숙성된 된장을 황금비율로
국내 최대 크루즈 실시간 예약 플랫폼 폴리트립스(대표 최종걸)가 플랫폼 출시를 기념해 11월 한 달 동안 특별 이벤트를 개최한다. ‘폴리트립스와 함께하는 크루즈 여행의 시작, 4주간의 특별 이벤트’는 11월 1일부터 28일까지 4주간 진행되며, 매주 2명씩 총 8명을 선정해 호텔 숙박권과 크루즈 승선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만 18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폴리트립스의 유튜브 채널 ‘크루즈 알려주는 남자’를 구독하고,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 후 매주 제공되는 퀴즈에 답을 달아 인스타그램 댓글로 제출하면 된다. 당첨자에게는 인도네시아 발리 그랜드 하얏트 리조트, 빈탄 앙사나 호텔, 태국 푸켓 카시아 호텔 등 고급 호텔 숙박권과 MSC, 로얄 캐리비안, NCL 크루즈 승선권이 제공된다. 폴리트립스는 13,000여 개의 다양한 크루즈 일정을 실시간으로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크루즈 예약 플랫폼으로, 24개 글로벌 크루즈 선사와 제휴하고 있다.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번체)를 지원하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로얄 캐리비안, 디즈니 크루즈 라인, 실버씨 등 세계 주요 선사와 직접 연결된 안전한 결제 시스템을 통해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최환석)은 지난 10월 2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유엔식량농업기구(FAO) 한국협력연락사무소와 함께 개발도상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목재임산물 가치사슬 역량강화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전쟁과 기후 위기로 식량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에서, 비목재임산물 활용에 대한 한국의 혁신적인 기술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개도국의 식량 안보를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카메룬, 파푸아뉴기니, 파라과이, 필리핀, 베트남, 스리랑카, 네팔 등 7개국의 정부 관계자와 FAO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한국의 비목재임산물 관련 생산·가공·유통 기술과 더불어 통계 관리 시스템, 관련 법규 및 정책 등을 심도 있게 학습했다. 특히 국립산림과학원, 한국임업진흥원, 영양군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등 국내 기관과 영양 지역 임가를 방문해 한국의 선진 사례를 직접 체험하며 실질적인 이해를 높였다. 사전 영상 워크숍과 온라인 강의로 기본 지식을 습득한 참가자들은 연수 마지막 날, FAO와 대한민국의 협력 75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하여 다양한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카메룬 임업야생동물부의 Sol Nadege 부과장은
더불어민주당 이병진 의원(평택을)은 10월 30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회 농림축산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함께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지속적인 쌀값 하락에 대한 정부의 대응을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정부가 "쌀값 20만 원 유지"라는 약속을 지키지 않은 데 대한 책임을 물으며, 이를 규탄하고자 10월 31일부터 국회 본청 앞에서 무기한 천막 농성에 들어갔다. 이번 기자회견은 10월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산지 쌀값이 80kg 기준 18만 2,900원으로,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기 위해 열렸다. 이 의원은 지난해 양곡관리법 거부권 행사 후 정부가 올해 쌀값을 20만 원 이상으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서 농협과 유통업자들이 큰 손실을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11월 1일 천막 농성 현장에서는 같은 당 박주민 의원이 격려 방문을 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농촌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를 제대로 듣지 않은 정부의 무능으로 쌀값 하락이 계속되고 있다”면서, “쌀값 정상화를 위해 천막 농성을 이어가겠다”고 결의를 밝혔다. 이어, 농촌과 민생을 외면한 채 권력 다툼에 몰두하고 있는 정부를 비판하며, 농민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는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이 10월 29일, 농수산물 유통구조의 효율화를 위해 ‘농수산물 온라인 도매거래 촉진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법안은 기존 오프라인 도매시장의 물류 비효율 문제와 경쟁 제한 요소를 해결하고,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온라인 도매시장 도입으로 유통비용 절감1985년 가락시장 개장 이래로 경매제를 중심으로 발전해온 도매시장은 농수산물 유통의 주요 경로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오프라인 중심의 구조는 거래 단계마다 물류비가 증가하고 수도권으로 물량이 집중된 후 지방으로 재분산되는 비효율이 발생하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정부는 이를 해결하고자 지난해 11월 세계 최초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출범했으며, 이를 통해 유통비용 절감과 24시간 거래가 가능해졌다. 실제로 올해 10월 기준으로 온라인도매시장 거래금액은 3,000억 원을 돌파했다. 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 커져현재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은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로 한시 운영되고 있어 안정적 운영을 위한 법적 근거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법안은 온라인도매시장 개설과 운영을 위한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오경림)의 식물성 헬스케어 브랜드 ‘풀무원건강식물원’이 주요 건강 제품 3종이 한국비건인증원에서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인증을 받은 제품은 ▲파이토 에너지 샷 ▲파이토 스테롤 ▲파이토 엔자임으로, 비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건강기능식품과 건강식품으로서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비건 인증은 풀무원건강식물원의 주요 제품이 한국비건인증원의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함으로써 이루어졌다. 한국비건인증원은 식품과 생활용품 전반에 걸쳐 ▲동물성 원료 배제 ▲교차 오염 방지 ▲동물 실험 금지 등을 통해 엄격히 검증하여 비건 마크를 부여하는 국내 최초의 비건 인증 기관이다. 주력 제품 3종의 성분 및 기능성 돋보여‘파이토 에너지 샷’은 과일, 채소, 허브 등 총 101종의 식물을 365일 발효해 담은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필수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는 식물 발효 제품이다. 특히 씨앗부터 열매, 잎채까지 식물의 모든 부위를 사용하는 ‘홀푸드 공법’을 통해 다양한 영양 성분을 그대로 유지해 바쁜 일상에서도 과일과 채소 섭취가 쉽도록 했다. ‘파이토 스테롤’은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진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 론칭 1주년을 맞아 신제품 ‘핑크퐁당라면’을 1일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푸디버디는 지난해 11월 미식가 엄마와 자녀의 건강한 식사를 위한 아빠가 기획에 참여하고, 영양 전문가들이 영양 설계에 기여한 어린이 전문 식품 브랜드로 시작됐다. 하림은 자연 식재료 본연의 맛을 지키는 철학에 따라, 라면과 즉석밥, 튀김요리, 핫도그 등 다양한 어린이용 식품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푸디버디 라면은 특히 아이들 사이에서 ‘팬더라면’으로 불리며, 올해 3월 기준 누적 판매량 700만 개를 기록할 만큼 인기를 끌었다. 이번 한정판으로 출시된 핑크퐁당라면은 지난 8월 스타필드 하남 팝업스토어에서 많은 어린이들의 선택을 받은 ‘핑크컬러면’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핑크퐁당라면은 천연 색소인 레드비트를 사용해 핑크빛 면발을 구현했으며, 기름에 튀기지 않고 두 번 바람에 말려 쫄깃한 식감을 강조했다. 또한, 20시간 동안 우려낸 진한 육수와 귀여운 판다 캐릭터 어묵, 핑크 꽃 모양 어묵을 첨가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시각적 요소를 더했다. 나트륨 함량은 일반 성인용 라면보다 약 32% 낮춘 540mg으로, 부모들이 안심하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이 11월 1일, 대체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식물성 조직화단백 품질개선 첨가물 소재와 식물성 대체식품 제조공정에 대한 정보를 담은 간행물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지원으로 진행되는 ‘푸드테크 기반 특성화기술 기업지원 정보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식품진흥원은 2023년부터 대체식품과 친환경 포장, 대체소재 등 푸드테크 분야에 대한 기업 수요에 대응하고자 관련 기술 정보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식물성 대체식품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중 하나로, 건강 및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요구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대체식품이 비교적 새로운 산업 분야인 만큼 원료 소재와 제품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여 기업들이 소재 선택과 신제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간행물에는 대체식품의 핵심 소재로 각광받는 고수분 조직화단백(HMMA)의 품질개선에 필요한 15종의 첨가물과 함께 식물성 육포, 치즈 등 6종의 식물성 대체식품 제조 공정이 포함되어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소재 특성과 배합비, 공정조건 등을 참고하여 신제품 개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사장 김덕호, 이하 ‘식품진흥원’)이 지난 29일 청주 오송첨단임상시험센터에서 건강기능식품 제조·개발업체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개발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건강기능식품 기능성원료 스마트 제품화 지원 연구 사업’의 일환으로, 참가자들이 기능성 원료 인정 심사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식품진흥원은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제출자료 실습에 중점을 두어 실무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식약처 영양기능연구과와 협력하여 자료 완성도를 높이는 방법을 안내했다. 교육 주요 내용교육 과정은 다음과 같은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기능성 원료 등록 제출자료 작성법 및 보완 사례 기능성 원료 인정을 위한 제출자료 이해 기능성 원료 등록을 위한 제출자료 작성 실습 식품진흥원 김덕호 이사장은 “이번 실무교육이 건강기능식품 업계 종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식품산업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식품진흥원은 2022년부터 총 8회에 걸쳐 460개사, 750여 명을
얼리지 않은 채소와 국내산 돼지고기의 감칠맛 살린 간편한 냉장만두종합식품기업 하림이 편의점용 냉장만두 ‘더미식(The미식) 고기슈마이’를 출시하며 냉장만두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냉동만두로 육즙만두의 인기를 끌었던 하림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냉장만두 라인업을 확대해 편의점 시장에서도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샤오마이’에서 영감 받은 ‘고기슈마이’슈마이는 중국 광동지역 딤섬의 일종인 ‘샤오마이’를 일본식으로 재해석한 음식으로, 만두 윗부분을 열어 속재료가 보이도록 빚는 것이 특징이다. 하림은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냉동이 아닌 냉장 제품을 선택했다. 이를 통해 냉동 처리 과정에서 맛이 변하는 것을 최소화해 육즙과 식감을 살렸다. 엄선된 재료와 간편한 조리법‘더미식 고기슈마이’는 국내산 돼지고기와 신선한 채소를 사용해 풍부한 육즙과 깔끔한 채소 맛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1만 번 이상 치댄 만두 피는 쫄깃한 식감을 자랑하며, 편의점에서도 별도의 해동 없이 바로 즐길 수 있는 간편함이 특징이다. ‘더미식 고기슈마이’는 GS25, CU 등 전국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포장: 6개입 소포장으로 가벼운 한 끼 식사 또는 간식으로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11월 1일 세계 비건의 날을 맞아 비건 인증 레스토랑 플랜튜드(Plantude)에서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월 31일 밝혔다. 플랜튜드 방문 고객 대상 사은품 증정이날 플랜튜드 코엑스점과 아이파크몰 용산점을 방문하는 고객은 풀무원의 대표 식물성 제품인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 또는 ‘풀무원 자연건면 정면’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두 제품은 비건 소비자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이다. 식물성지구식단 런천미트는 2022년 12월 출시된 식물성 캔햄으로, 고소한 맛과 감칠맛을 살려 육류 대체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2023년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 대비 145% 성장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풀무원 자연건면 정면은 풀무원의 첫 비건 인증 라면으로,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깊고 깔끔한 맛을 자랑하며 튀기지 않은 건면으로 건강한 식감을 제공한다. 비건 식문화 확산과 인식 제고이번 이벤트는 고객들이 플랜튜드에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물성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를 통해 비건 식습관의 가치를 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