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5월 28일(화) 인천 서구청 관계자들과 함께「식물 거버넌스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국립수목원과 인천 서구청 간 ▲식물자원 보전을 위한 공동 협력, ▲정원 조성에 관한 기술 검토 및 자문, ▲정원산업 및 정원식물에 관한 정보교류가 핵심 내용이다. 국립수목원 식물 거버넌스는 국가보호종 보전과 복원을 위한 국가와 지자체 간의 협력체계를 말한다. 희귀·특산식물과 지역식물의 자생지 보전에 대한 협력을 수행하며, 산림생명자원 분양과 기술 컨설팅을 실시하여 협력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정원 정책과 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가 자문과 교육 실시 내용의 협력 활동도 예정되어 있다. 이번 식물 거버넌스의 대상은 인천을 자생지로 최초 보고된 인천잔대, 좀께묵, 분꽃나무이다. 이중 분꽃나무는 한국의 정원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식물로, 해외에는 ‘Korean Spice Viburnum’으로 알려져 다양한 분꽃나무 품종의 모종이 되는 자랑스러운 우리의 자원이다. 인천 서구청 강범석 청장은 “산림자원 보전과 정원 관련 정보교류 및 협력을 통해 국가와 지자체 간 공동 협력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하였다.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남양주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5월 27일부터 6월 9일까지 약 2주간‘DMZ자생식물원’ 내 비개방 구역인 ‘북방계식물전시원’을 특별 개방한다. 이곳에서는 기후변화로 점점 사라져가는 북방계식물과 북한식물들을 볼 수 있다. 또한 방문자센터에는 DMZ자생식물원 전경과 DMZ식물, 북방계 및 북한식물의 사진과 희귀·특산식물 세밀화가 전시되어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한국에서 DMZ와 가장 가깝고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식물원인 DMZ자생식물원, 모두 10개의 전문 전시원으로 구성된 이곳은 DMZ 내 서식 식물의 약 40%(1,120종)를 보유하고 있다. 현재 전시원에는 야광나무, 가침박달, 갯활량나물, 애기자운, 산솜다리, 개벼룩, 참조팝나무, 함박꽃나무, 만주미나리아재비, 버들까치수염 등이 피어 있다. 특히 이번에 개방하는 북방계식물전시원에는 너도개미자리, 백두산떡쑥, 흰양귀비, 오랑캐장구채, 만병초, 부채붓꽃, 복주머니란(사진) 등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오랑캐장구채 하늘매발톱 만병초 부채붓꽃 복주머니란 국립수목원 임영석 원장은 “쉽게 허락하지 않는 현장을 오가며 노력과 땀으로 조성한 DMZ자생식물원과 기후변화로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북방계 및 북한식물을
창사 40주년을 맞은 풀무원이 대표 제품 국산콩 두부에 프리미엄 가치를 더해 우리 땅에서 자란 특등급 유기농 콩만을 사용한 ‘국산콩 유기농 두부’를 특별 선보인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국산 특등급 유기농 콩에 풀무원의 두부 제조 역량을 더해 만든 창사 40주년 기념 프리미엄 두부 ‘국산콩 유기농 두부(300g/5,980원)’를 한정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풀무원이 이번에 선보이는 ‘국산콩 유기농 두부’는 풀무원 브랜드의 출발점인 ‘한국 유기농의 아버지’ 故 원경선 원장의 뜻을 되새기는 취지에서 한시적으로 출시한 제품이다. 국산 유기농 콩은 재배 농가가 한정적이고 수확량 또한 제한적이어서 국산 유기농 콩으로 만든 두부를 지속해서 제품화하기는 쉽지 않다. ‘국산콩 유기농 두부’는 포장두부를 가장 오랜 시간, 가장 많이 생산한 두부 No.1 풀무원의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프리미엄 두부로서 더욱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최적의 원료 배합으로 콩 고유의 고소한 단맛을 극대화했다. 평소 좋은 원료로 만든 좋은 제품을 선호하여 풀무원 두부를 즐겨 찾는 소비자들이 최고급 두부를 맛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제품 패키지에도 특별함을 더했다. 풀무원 고유의 라이
국내 1세대 먹는샘물 ‘석수’가 과거 디자인을 재현한 레트로(복고) 감성의 패키지로 새롭게 소비자들과 만난다. 하이트진로음료(대표 박재범)는 먹는샘물 석수의 1980년대 패키지 디자인을 되살린 ‘레트로 석수 1L’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레트로 석수는 풍부한 미네랄과 부드럽고 깔끔한 맛으로 꾸준히 사랑받아 온 석수만의 전통성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한 제품이다. 굵고 힘찬 서체로 기재된 한글과 한문의 제품명과 ‘먹는샘물’ 낙관, 암반층 사이의 천연 암반수를 나타내는 회색과 흰색 조합의 라벨 배경 디자인 등을 재현했으며, 석수의 헤리티지를 강조하기 위해 ‘SINCE 1982’ 인장을 추가했다. 석수 라인업 가운데 그립감과 휴대성이 뛰어난 1L 용기로 레트로 석수를 먼저 선보이게 됐다. 석수는 국내 먹는샘물 시장이 생성되기 시작한 1980년대 초반에 출시되어 40여 년이 넘은 현재까지도 국내 먹는샘물 시장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품질 인증을 획득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권위의 식품 품평회 ‘몽드셀렉션(Monde Selection)’ 생수 부문 8년 연속 금상 수상,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15년 연속 수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5월24일(금) 국립수목원 개원 25주년에 맞추어 정원식물정보 통합 플랫폼인 ‘정원백과(Korean Garden Plant Finder)’를 정식 오픈했다. 이날, 남성현 산림청장의 시연으로 본격 출발한 정원백과는 ‘국가생물종지식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향후에도 다양한 정원소재식물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갱신할 예정으로 우리나라 정원정책 및 산업에의 기여가 기대된다. 국내에서 정원에 활용되고 있는 식물은 대부분 국외 품종이 차지하고 자생종의 비율은 10% 미만에 그친다. 자생식물은 우리 기후대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정원(Sustainable garden)의 필수요소이며 나아가 국가생물주권의 관리와도 연계된다. 이에 국립수목원은 ’19년부터 ‘정원식물종 정보구축 연구’를 통해 자생식물 특성정보 구축을 수행하였고, 우리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활용을 증대하고자 ‘정원백과’를 구축하게 되었다. 정원백과는 총 1,246종에 대한 식물의 기본특성 검색 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13개의 정원 유형별 특징, 조성 가이드 라인 및 추천 식물 등의 내용을 수록하고 있다. 특히 ‘나의 정원’ 기능이 주목할만 한데, 원하는 식물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최무열)은 6월 10일(월) 오후 2시부터 한국철도공사 대전충청본부 5층 회의실에서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참여 독려를 위한 ‘2024년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산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산림, 공원 조성 등의 탄소흡수원 증진활동 또는 목재제품 활용 탄소저장 활동을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정부가 인증하고, 해당 실적을 배출권 거래시장(의무시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산주, 지자체, 기업 등 외부사업 참여희망자를 대상으로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외부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설명회는 △외부사업 개요 및 추진현황 △모집공고 안내를 주제로 전반적인 사업 참여방안에 대해 안내할 예정이다. 설명회 신청은 6월 7일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30명 이내로 모집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www.kofpi.or.kr)>알림/홍보>교육/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무열 원장은 “산림부문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은 녹색 공간을 확대하고 목재 이용을 늘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남성현 산림청장과 함께 5월 24일(금) “국립수목원 개원 25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선포된 국립수목원의 새로운 비전은 “융복합 연구혁신으로 산림생물의 무한가치를 창출하는 국가대표 연구기관”이다. 지난 25년간 쌓아온 산림생물종연구 및 현지 내‧외 보전 성과를 기반으로 더욱 확장된 융복합 협업연구와 혁신을 통해 한반도 산림생물의 가치를 전 세계에 알리고, 국가적 차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여 앞으로의 25년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미래 지향적인 연구 추진의 의지를 담았다. 새로운 비전을 뒷받침할 주요 전략목표에는 ▲융복합 연구 강화, ▲지속가능한 생태계 보전과 활용, ▲국제 협력과 글로벌 리더십 강화, ▲중앙 및 지자체와의 협력 확대 내용이 포함된다. 기념식에 참석한 산림청 남성현 청장은, “산림생물종 연구는 우리의 산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를 중심으로 국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는 성과를 도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립수목원 원장 임영석은 “국립수목원은 앞으로도 산림생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이를 통해 자연과 인간이 상생할 수 있는 미래
그림을 본다는 건 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 화가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 지난해 전시에 가서 김숙경의 그림을 보고 알았다. 한 화가의 초기 작품에는 모든 것이 담겨 있다고 한다. 아주 오래전이다. 석채(천연 돌가루) 물감, 식물성 천연 안료 등황과 천연 건조과정으로 먹처럼 물에 갈아서 쓰는 봉채에서 나오는 동양과 서양의 묘한 융합으로 오래된 서사가 튀어 나올 듯한 그림이다 시간을 그리는 화가 김숙경! 작가는 오래전 드로잉으로 일기를 쓰고 싶게 만들어준 프리다 칼로의 책에서 나를 찾아 떠난다. 어느날 아들에게 엄마가 그림을 계속해야하는 물음을 할 때 76세에 유명해진 로즈 와일리의 전시를 보면서 힘을 얻어 계속 그린다. 2020년 3월 1일부터 2023년 12월 4일까지 쓴 1000일의 畵花일기 속에서, “평균적인 사람은 자신의 일에 자신이 가진 에너지와 능력을 25% 투여한다. 세상은 능력의 25%를 쏟아붓는 사람에게 경의를 표하고, 100%를 투여하는 극히 드문 사람에게 머리를 조아린다”고 카네기가 말하듯이 1000일의 그림 여정에 경외감이 든다. 나를 찾아 떠난 화가 김숙경의 1000일의 그림일기 여정! 그림이 나이고 내가 그림이다… 그리고 일상이자 세상이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기후위기로 인한 생물종 감소에 대응하고자 생물다양성협약(CBD)에서 권고하는 ‘기타 효과적인 지역기반 보전조치(OECMs) 제도’ 도입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5월 22일(수) 개최했다. 국립수목원은 2021년부터 산림분야 준보호지역(OECMs) 제도 도입을 위해 △후보대상지 선정, △타당성 검토, △평가 등의 연구를 수행해왔다. 그 결과, 우리나라 산림지역에서 준보호지역(OECMs) 도입이 가능한 곳으로 수목원 및 식물원, 자연휴양림, 풍혈지가 해당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본 제도의 도입을 위해서는 관련 주체 및 이해관계자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며, 이를 뒷받침할 관련 법령 및 국가기본계획의 수립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수목원 및 식물원의 생태적 기능을 활용하여 준보호지역(OECMs) 제도를 도입하고, 산림생물다양성의 유지 및 증진에 적극 기여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 국립수목원은 산림 생물종 보전을 위해 우리나라 수목원 및 식물원을 대상으로 준보호지역(OECMs) 제도 도입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안종빈 임업연구사는 “국립수목원은 기후위기 시대에 수목원 및 식물원의 기능을
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인 한국임업진흥원은(원장 최무열)은 5월 23일(목) 대전 KW컨벤션센터에서 목재산업계를 대상으로 ‘2024 목재산업 진흥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2024 목재산업 진흥 컨퍼런스’는 목재산업의 재도약 방안을 산업계와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오전 공통세션과 4개의 분할세션으로 진행되며, 목재산업 분야 기업 및 협・단체 등 산업계 300여명이 참가한다. 오전 공통세션은 한국임업진흥원 최무열 원장의 개회사, 산림청 임상섭 차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산림청 목재산업과 조영희 과장이 ‘목재산업 정책 방향’에 대해 소개하고, ‘목재산업 동향 및 전망’, ‘목재 이용 확대를 위한 규제개혁 및 인식개선’에 대한 한국임업진흥원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세션을 구분하여(⩟목재산업 경쟁력 강화, ⩟목재이용 및 품질관리, ⩟지속가능한 산림바이오매스 산업 육성, ⩟수입목재의 투명성 제고) 주제별로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컨퍼런스와 연계하여 최무열 원장, 목재산업 단체장 17명이 참석하는 ‘목재산업 단체장 간담회’, ‘목재제품 신기술 지정기업 CEO 간담회’, ‘목재등급평가사 간담회’, ‘합판보드산업계 간담회’, ‘난방용 목
몇 년간 국내 시장에서 마라탕과 탕후루의 인기는 그야말로 ‘센세이셔널’했다. MZ세대 소비자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기 시작한 마라탕과 탕후루는 점차 다양한 세대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두 음식은 식문화를 넘어 한국 문화 자체에도 전반적 영향을 끼쳤다. 10·20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매콤한 마라탕을 먹은 다음 후식으로 탕후루를 먹는다는 의미의 ‘마라탕후루’라는 유행어가 탄생했고, 설탕을 바른 듯 탱글하고 반짝이는 입술을 연출해 주는 이른바 ‘탕후루립’이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좀처럼 식지 않는 ‘마라탕후루’ 열풍에 유통업계도 두 음식을 접목한 각종 신제품을 앞다투어 출시했다. 마라탕과 탕후루로 재미를 본 유통 업계는 한국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포스트 대세’ 중식 찾기에 나서고 있다. 먼저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지난 4월 중국 4대 요리 중 하나로 중독성 있는 맛이 특징인 사천요리를 콘셉트로 한 ‘더미식(The 미식) 사천자장면’을 출시했다. 자장면은 무조건 검정색이라는 틀을 깨고 붉은 두반장을 소스로 사용했다. 더미식 사천자장면은 중국 쓰부의 레시피를 토대로 고추기름에 중국 전통 두반장과 신선한 돼지고기를 센 불에서 볶아 진하고 얼얼한 맛을 재현한 제품이다. 얼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김해공항 국제선 출국장에 공항 식음시설 최초로 컨베이어 벨트 서빙 시스템을 도입한 최첨단 무인서비스 푸드코트 ‘플레이보6-에어레일’을 신규 오픈 했다고 23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07년부터 김해공항 국제선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식음 서비스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오픈한 ‘플레이보6-에어레일’은 김해공항 국제선 2층 출국장에 위치해 있으며,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플레이보6-에어레일’은 여행의 설렘을 담은 생동감 넘치는 오렌지색 인테리어와 레일을 따라 펼쳐지는 다양한 맛과 여행, 재미를 담은 에어 레일(Air-Rail) 컨셉의 푸드코트이다. 총 80석의 편안한 부스석으로 되어있다. ‘플레이보6-에어레일’은 고객이 각 테이블에 설치된 태블릿을 통해 메뉴를 주문하면 음식이 컨베이어 벨트 서빙 시스템의 레일을 통해 고객 테이블까지 도착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 레일을 통한 기본 음식 제공 이외에 음료, 주류 및 식기 등의 추가 주문 대응과 식기 반납은 서빙 로봇이 담당한다. 고객들은 서빙 로봇을 통해 편리함, 신속함, 청결함, 재미까지 갖춘 새로운 형태의 최첨
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5월 21일부터 6월 말까지 약 6주간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감자로드, 안데스에서 태백까지’라는 주제로 기획 전시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UN 산하 세계식량농업기구(FAO)는 2024년 5월 30일을 ‘제1회 국제 감자의 날(5.30)’로 지정하였다. 또한 올해는 감자가 한국에 들어 온지는 200주년 되는 해이다. 이에 한식진흥원은 저 멀리 바다 건너 안데스의 감자가 어떻게 우리나라까지 전해지게 되었는지에 대한 유래와 그 과정을 5개 섹션으로 구분하여 전시하였다. 특히 이번 전시를 위해 주한페루대사관에서 감자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주었다. 또한, 5월 30~31일 양일에 걸쳐서 주한페루대사관과 함께 감자 쿠킹클래스, 감자 북콘서트 등의 부대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식진흥원 임경숙 이사장은 “여름 별미 감자에 대해서 역사적으로 문화적으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감자 전시를 기획하였다”며, “미래식량자원으로서의 감자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오리지널 두유 베지밀 및 건강한 식재료를 생산·판매하는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간단요리사 레시피 콘테스트 ‘전국 요리 자랑’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2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는 ‘전국 요리 자랑’은 정식품의 간편 육수 제품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를 활용한 요리 레시피를 짧은 영상으로 제작하는 숏폼 레시피 콘테스트다. 이번 콘테스트는 ‘우리 동네 쩝쩝박사 모여라! 간단요리사 전국 요리 자랑’을 주제로 진행된다. ‘간단요리사 담백한 채소육수’를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담은 나만의 레시피, 우리집의 레시피, 우리 동네의 레시피, 또는 우리 지역의 레시피를 간단한 영상으로 제작해 개인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에 포스팅하면 된다. 영상으로 촬영해 편집하거나 요리 과정을 사진으로 촬영한 후 영상으로 만드는 등 자유로운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포스팅한 콘텐츠 링크를 정식품 간단요리사 콘테스트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정식품은 참여자 가운데 심사를 거쳐 간단요리상(1명), 최우수상(1명), 우수상(2명), 인기상(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콘테스트 참여자 전원에게는 베지밀 기프티콘을 제공하며 수상자에는 100만원 상당
산림조합중앙회(최창호 회장)는 비엣남의 이스트우드에너지 및 셀막과 비엣남 남부지역에서 산업조림을 위한 산림사업 협력 구축 협약를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으로 산림조합은 매년 1,600ha씩 5년간(1주기) 총 8,000ha를 조림하고, 4주기(20년간) 총 32,000ha의 산업조림을 추진하기 위한 실무협의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왼쪽부터) 응우엔 호앙 떤(NGUYỄN HOÀNG TÂN) 셀막 대표와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팜 즈엉 깡(PHẠM TRUNG CANG) 이스트우드에너지 회장이 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스트우드에너지는 비엣남에서 목재 자원을 가공하는 회사로 28,000ha의 토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셀막은 전 세계에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이스트우드에너지가 8,000ha 정도를 산림조합에 산업 조림지로 제공하면 산림조합은 조림목을 생산 공급하고, 이스트우드에너지는 원목을 가공하며, 셀막은 그 제품을 전 세계에 공급하는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되었다. 최창호 회장은 산림조합이 지난 40년간 비엣남에서 총 2만여ha 조림 투자를 한 경험을 살려서 새로운 조림 투자를 통해 국내 목재 자원의 안정적인 공급기지로서 역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