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의 분원인 DMZ자생식물원은 9월 12일 심뇌혈관질환예방캠페인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흡연예방 및 금연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교육은 양구보건소에서 직접 DMZ자생식물원을 방문하여 진행하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금연 희망 직원에게 금연클리닉에 대한 상담 및 등록서비스 제공,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건강한 산림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한 건강정보를 전달하는 등 금연클리닉이 지원하는 주요 서비스 안내였다. 또한, 앞으로 6개월 동안 금연 상담 지속 참여로 금연 성공 시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본 교육은 금연뿐 아니라 직원 모두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임으로써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하였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금연은 심뇌혈관질환예방에도 많이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직원들이 금연을 다시 한번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찾아가는 국가금연지원서비스와 같은 좋은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더 건강한 사업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11일(수)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위원(정희용 간사, 조경태·박덕흠·이만희·이양수·김선교·서천호 위원) 전원이 주최하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주관하였으며, 대한민국 농업 여건에 적합한 농업인의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김태후 연구위원은 ‘해외 농가소득 안정 정책’이라는 주제로, 미국과 일본의 농업소득에 대한 경영안전망 정책을 소개하며 두 나라의 설계방식은 다르지만 수입보험이 경영안전망의 중심으로 대두하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다음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 방안(안)’을 발표하여 농업인의 기초 소득안정을 지원하고 소득감소 위험을 완화하며, 농산물 품목별 가격안정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후 종합토론에서는 서울대학교 김한호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자들과 함께 한국형 농업인 소득·경영 안전망 구축에 대해 심도있게
서천호 국회의원 (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장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 경남 사천ㆍ남해ㆍ하동 ) 은 12 일 , 농어업인의 경제적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노후 생활 지원을 위한 「 국민연금법 일부개정법률안 」 을 대표 발의했다 .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 비율을 현행 최대 50% 에서 70% 로 확대하는 것이다 . 현행법상 농어업인 연금보험료 지원은 종합소득 6,000 만 원 미만 ,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 12 억 원 미만인 농어업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 2023 년 기준 약 31 만 명의 농어업인이 1 인당 월평균 44,213 원의 보험료를 지원받고 있다 . 그러나 농어업 종사자들의 경제적 어려움과 노후 대비 취약성을 고려할 때 , 현행 지원 수준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 실제로 2023 년 기준 국민연금에 가입한 농어업인의 평균 소득월액은 122 만 원에 불과하다 . 국민연금 가입률도 전 국민 평균 73.3% 에 달하는 반면 , 농어업인은 연금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30.1%(2022 년 ) 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에 통과되면 1 인당 월 최대 지원금액이 46,350 원에서 64,890
문대림 의원은 지난 11 일 , 제주 농 · 축 · 수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2024 생성형 AI 를 활용한 제주 농 · 축 · 수산물의 판매 활성화 포럼 ’ 을 개최했다 . 문대림 의원과 디지털융합교육원 ( 원장 최재용 ) 이 공동 주최하고 , FN 투데이 ,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후원한 이번 포럼에서는 AI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농 · 축 · 수산물 홍보 및 판매 전략이 논의되었다 . 먼저 최채용 디지털융합교육원장 원장이 AI 를 통한 농 · 축 · 수산물의 홍보 플랫폼을 소개했다 . 이도혜 교수와 신진주 ESG 캠페이너는 강연을 통해 AI 가 실시간으로 콘텐츠를 생성하고 홍보하는 방식이 제주 농 · 축 · 수산물의 경쟁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이라며 , 지속 가능한 발전의 목표와 함께 미래 방향성을 제시했다 . 강연 및 패널 토론에 이어 ‘ 생성형 AI 를 활용한 홍보영상콘텐츠 제작 대회 ' 가 진행되었다 . 대회 참가자들은 AI 기술을 활용한 제주 농 · 축 · 수산물의 마케팅 기술을 직접 선보였다 . 창의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기술들은 AI 와 농업의 융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높였다 . 포럼의 주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 ( 경북 고령군 · 성주군 · 칠곡군 ) 은 오는 6 일 ( 금 ) 오전 10 시 국회의원회관 제 1 소회의실에서 < 수상구조사 전문성 강화 및 저변확대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 토론회 >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정희용 의원이 주최하고 해양경찰청이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지난 8 월 22 일 , 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 수상에서의 수색 · 구조 등에 관한 법률 」 을 중심으로 수상 안전분야의 전문가 자격제도 정비 및 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토론회는 방호삼 전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으로 참석하고 , 발제는 김성길 부경대학교 교수가 맡아 ‘ 수상구조사 전문성 강화 및 저변확대 방안 ’ 이라는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 토론자로는 김대진 교육부 인성체육예술교육과 연구관 , 석주호 대한적십자사 본부장 , 류지환 서울 YMCA 본부장 , 최수근 한국해양구조협회 본부장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 정희용 의원은 “ 올여름 많은 국민들이 더위를 피해 해수욕장과 워터파크 등 다양한 장소에서 물놀이 활동을 즐겼지만 , 그만큼 수상 안전사고에 대한 불안과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3일 인도네시아 영림공사와 서부자바 속성 티크(JPP) 지분 매각에 관한 상호합의서를 체결하고, 4일에는 인도네시아 임업공사와 칼리만탄 속성수 및 고무나무 조기사업 종료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번 영림공사(대표이사 와유 쿤쪼로, Wahyu Kuncoro)와 합의를 통해 속성티크 투자 원금 회수, 지급 방식, 사업종료 기간 등을 구체화하고 후속 계약을 체결해 2026년까지 사업을 정리하기로 합의했다. <사진=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과 와유 꾼쪼로(Whayu Kuncoro)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대표가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또한 임업공사(대표이사 오만 슈허만, Oman Suherman)와는 현재 진행 중인 속성수 벌채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고무나무 조림사업에 대여한 사업비를 일시에 회수하는 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인도네시아에 자회사(PT KIFC)를 설립하고 2009년부터 인도네시아 영림공사, 임업공사와 합작해 28,092ha 조림사업을 실시해 왔으나, 자연재해‧환율 등 투자 리스크가 높아 기존 진행해 온 사업의 단계적 마무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원장 최환석)이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를 달성했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지난 4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열린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베스트 챔프 어워드(Best Champ Award) 2024’ 시상식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최환석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장(오른쪽)이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배스트 챔프 어워드에서 최우수기관 선정 후 상패를 받고 있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2023년 컨소시엄 사업 성과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전국 136개 공동훈련센터 중 3년 연속 산업맞춤형 전략분야 최우수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시상식에서 상패와 운영 인센티브를 수상했다. 베스트 챔프 어워드 시상식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과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 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은 재직자의 직무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직업능력개발 교육지원사업이다. 임업인종합연수원은 2016년 산림분야 최초로 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된 이후 전국 산림조합과 산림 관련 협회,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지난 8월 23일 수목원 인접지에 대한 외래식물 제거 사업의 전반기 성과를 공유하고, 외래식물 제거 장소에 대한 후속 식생 복원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국립수목원의 인접지 외래식물 제거 사업은 2023년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환경부 지정 생태계 교란 외래종인 ‘단풍잎돼지풀’과 ‘돼지풀’ 등을 중점적으로 제거하는 산림생물다양성 증진 사업의 일환이다. 2024년도 전반기에는 국립수목원과 광릉 인접지를 중심으로 단풍잎돼지풀, 돼지풀, 미국쑥부쟁이 등을 제거하였는데, 제거량은 279포대(80㎏ 크기)에 달하였다. 본 사업은 외래식물 제거뿐 아니라 일부 장소에서 식물다양성 조사를 동시에 실시하여 외래식물 제거 효과를 점검하는 체계를 갖추어 진행하고 있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광릉숲보전센터 이봉우 센터장은 “단순히 외래종의 제거에 그치지 않고 해당 장소에 식생을 효과적으로 복원하는 방안을 동시에 마련하여 사업 효과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한 외래식물 제거와 식생 복원을 위한 현장 토론회는 오는 9월 23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다.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 촬영이 9월 2일(월) 오후 2시에 열리는 제22대 국회 개원식 겸 정기회 개회식 후 국회의사당 정현관 앞에서 진행된다.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은 헌정사적으로 의미 있는 자료임에도 제헌국회 때 첫 촬영 이후 60여 년간 촬영이 이루어지지 못하다가 2012년 제19대 국회부터 전·후반기로 나누어 정기적으로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국회의원 전원을 대상으로 보낸 단체기념사진 촬영 참여를 독려하는 서한에서 “국회의원 단체기념사진은 헌정자료로 영구히 남을 귀중한 역사적 기록물이자, 제22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함께해 나갈 동료 의원님들과의 소중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촬영된 제22대 국회의원 전반기 단체기념사진은 헌정자료로 활용되며 국회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비욘드허니컴’이 달래 에프앤비의 신규 브랜드 ‘은비갈비’와 AI그릴로봇 GRILL X의 특화 솔루션을 통한 국내 가맹점 도입 확산을 목표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비욘드허니컴은 은비갈비의 시그니쳐 메뉴인 돼지갈비를 GRILL X로 센 숯불 위에서 초벌 조리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를 통해 고객은 초벌된 고기를 테이블에서 2분만에 빠르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GRILL X 고유의 AI분자센싱 그릴을 통해 삼겹살, 막창까지 초벌구이로 제공함에 따라 다양한 그릴 메뉴를 손쉽게 구울 수 있도록 은비갈비에 최적화된 기술을 제공하였다. <사진=좌 비욘드허니컴 정현기 대표, 우 은비갈비 우창목 본부장> 이번 MOU를 토대로 양사는 은비갈비 신사 본점에서 GRILL X의 추가 검증을 거친 후 가맹점으로 확대에 나선다. 아울러 공동연구를 통해 까다로운 양념육 구이를 균일하게 구워주는 AI그릴로봇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비욘드허니컴 정현기 대표는 “은비갈비는 대중의 입맛을 사로잡는 돼지갈비 브랜드”라며, “사람이 굽기 어려운 돼지갈비를 GRILL X를 활용해 균일한 품질로 제공할 수 있게 되어 의미가 있는 프로젝트다”고 말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의원 ( 국민의힘 , 경북 고령군 ․ 성주군 ․ 칠곡군 ) 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 최근 5 년여간 (2019~2024.8) 농 · 축협 금융사고 현황 ’ 을 분석한 결과 , 최근 5 년여간 발생한 금융사고 건수는 280 건으로 사고액은 1,119 억원에 달했으나 , 회수율 ( 사고금액에 대한 회수 비율 ) 은 약 17% 수준인 188 억원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 【 최근 5 년여간 (2019~2024.8) 농 · 축협 금융사고 현황 】 ( 단위 : 건 , 억원 ) 구분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8. 합계 건수 40 62 52 42 64 20 280 사고 금액 95 179 145 436 190 75
박덕흠 의원( 충북 보은 · 옥천 · 영동 · 괴산 , 국민의힘 ) 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 년도 농촌공간정비사업 ’ 에 괴산군 사리면 하도지구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 ‘ 농촌공간정비사업 ’ 은 축사 , 장기방치건물 등 농촌 마을의 난개발과 유해시설을 정비하고 대신 그 곳에 문화 · 복지 인프라 및 주거공간 등을 조성해 쾌적한 정주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 농림부 공모사업 가운데서도 총사업비 규모가 큰 사업 중 하나다 .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사리면 하도지구는 돈사 3 개소와 우사 1 개소 , 장기간 방치돼 붕괴 및 안전사고 위험이 높은 방치 건물 1 개소를 철거하고 , 대신에 귀농 · 귀촌 주택단지 및 체육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 2028 년에 사업이 마무리되면 , 사리면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쾌적한 주거공간 확대로 귀농 · 귀촌 인구 유입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 박덕흠 의원은 “ 괴산군은 올해 4 월 청안면이 ‘ 농촌공간정비사업 ’ 에 선정된 데 이어 , 2 차 사업지 선정에서 사리면까지 연달아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 면서 “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송인헌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를 만
더불어민주당 안규백 의원(국회 국방위원회, 서울 동대문구 갑)이 30일 ‘국회군인권보호관 4법’을 대표 발의했다. 이 법안은 「국회군인권보호관법안」, 「국가인권위원회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법 일부개정법률안」, 「국회사무처법 일부개정법률안」으로 구성되며, 기존 국가인권위원회에 설치된 군인권보호관을 국회로 이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 법안은 국회군인권보호관의 조사 권한을 강화하고, 필요시 사전 통보 없이 부대를 방문하거나, 사망 사건에 대한 입회 권한을 부여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안규백 의원은 “군인권보호관제도가 본래 취지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어, 국회에 설치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며 법안 발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공동발의에는 김남희, 김준혁, 박용갑, 부승찬, 안태준, 염태영, 오세희, 안태준, 황정아 의원이 참여했다.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위원장 강성국)는 2024년 8월 29일, 제22대 국회 신규등록 국회의원 147인과 제21대 국회 퇴직 국회의원 143인의 재산신고내역을 국회공보를 통해 공개했다. 이 공개는 공직자윤리법 제10조에 따라 이루어졌다. 제22대 국회의원들의 신고재산 평균액은 26억 8,141만원으로 나타났으며, 재산 규모별로는 5억 미만이 32인(21.8%), 5억 이상 10억 미만이 17인(11.6%), 10억 이상 20억 미만이 38인(25.9%), 20억 이상 50억 미만이 43인(29.3%), 50억 이상이 17인(11.6%)이었다. 정당별로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평균 재산이 42억1천200만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 개혁신당 29억7천600만원 ▲ 조국혁신당 22억3천500만원 ▲ 더불어민주당 18억3천700만원 ▲ 진보당 3억5천400만원 ▲ 사회민주당 -1억5천800만원 순이었다. 국민의힘 의원들의 평균 재산은 제1야당인 민주당의 약 2.3배, 진보당의 약 11.9배에 해당한다. 국민의힘 고동진 의원은 333억100만원을 신고, 이번에 새로 재산이 공개된 전체 의원 가운데 재산 1위를 차지했다. 민주당에선 양부남 의원(84억3천300만원), 개혁신
박희승 국회의원(남원·장수·임실·순창,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농어업인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연장법’이 8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개정안은 농어업인에 대한 연금보험료 지원 기한을 기존 2024년 12월 31일에서 2031년 12월 31일까지로 7년간 연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박희승 의원이 보도한 농협경제연구소 자료에 따르면, 농업 경영주 중 63%가 65세 이상의 고령농이며, 이들 중 75%는 경지면적이 1ha 미만인 소규모 농가로 나타났다. 특히, 2022년 기준 전북의 농가 고령인 구 비율은 53.4%로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다. 지원대상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의 농어업 종사자이며, 국민연금 보험료의 최대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 연장으로 2023년 말 기준 35만 9,959명의 농어업인이 혜택을 받게 된다. 박희승 의원은 “농업인의 노후소득 기반을 지키고, 농업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