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8월 26일부터 27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공·사립 수목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산림청과 국립수목원이 주관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수행한 「2024년 수목원·식물원 우수 교육프로그램 발굴 및 확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목원 교육의 활성화를 위한 나눔과 배움의 장을 마련했다. 임영석 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국민들이 전국의 수목원에서 양질의 교육을 받을 기회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청송군 임업인종합연수원에서 '송이‧능이버섯 선별원 양성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국산 송이와 능이버섯의 안정적인 공급을 목표로, 회원조합 선별원 30명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산림버섯개론, 송이산업 현황, 송이산 가꾸기 등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통해 선별 역량을 강화했다. 산림조합중앙회는 투명하고 공정한 유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일일 거래량과 등급별 공판가격을 중앙회 산림경영지원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영덕, 문경, 안동 등 21개 조합에서 송이버섯 165톤을, 삼척동해태백, 울진, 문경 등 14개 조합에서 능이버섯 24톤을 공급하며 매해 안정적인 공급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산림조합은 임산물 온라인 쇼핑몰 '푸른장터'를 통해 더 많은 국민이 국산 송이버섯을 접할 수 있도록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최남수 유통지원부장은 “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송이‧능이버섯의 안정적인 공급과 투명한 유통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라며 “선별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임가 소득 증대와 버섯 가격 안정화에도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뚝섬 한강공원에서 개최되는 제5회 대한민국 정원박람회에서 '식물거버넌스 프로젝트'와 '정원백과'를 주제로 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이 2024년부터 적극 추진 중인 식물거버넌스 프로젝트와 디지털 정원 정보 플랫폼인 정원백과를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식물거버넌스 프로젝트는 국가기관과 지자체 간의 협력을 통해 중요한 식물자원의 가치 증진과 지속가능한 활용을 목표로 하며, 동시에 지역 특성화를 도모한다. 정원백과는 국립수목원이 구축한 디지털 플랫폼으로, 다양한 식물 정보와 정원 디자인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정원백과에 수록된 정원 유형을 실제로 조성해, 관람객들이 정원의 아름다움을 직접 경험하고 디자인 영감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전시 첫날인 26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산림청 이미라 차장이 국립수목원 부스를 방문했다. 오 시장은 “정원을 통해 영혼이 풍부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하였고, 이미라 차장은 “정원이 융복합 산업으로 발전해 실질적인 효과를 창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국립수목원은
<승진> □ 간부 ▲이호출 인사총무부 부장 □ 1급 ▲손병선 대구경북지역본부 차장 <전보> ▲민도홍 중부목재사업본부장 ▲배정영 진안교육원장 ▲조현철 상호금융수신부장 ▲이재호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장
벨라한갤러리에서는 신진 작가 지모 한희경의 개인전 'Happiness is a warm puppy'가 열리고 있다. 전시는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벨라한갤러리에서 8월 25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의 제목 'Happiness is a warm puppy'는 직역하면 '행복은 따뜻한 강아지'라는 뜻으로, 행복을 따뜻한 강아지에 비유한 이중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지모 한희경 작가는 한국 문화에서 풍요와 축복을 상징하는 강아지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우리의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행복을 강아지라는 존재를 통해 표현했다. 작가의 작품은 비비드한 색채와 몽글몽글한 텍스처가 돋보이며, 전시 첫날부터 대다수의 작품이 판매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강아지 그림이 지닌 민속적, 신화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작가의 감각이 관람객과 컬렉터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지모 한희경 작가는 행복을 상징하는 강아지라는 주제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선사하고 있다.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천연기념물 제218호이자 멸종위기야생생물 I급으로 지정된 장수하늘소의 인공사육 10주년을 맞아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한국의 보물, 광릉숲 장수하늘소’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국립수목원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광릉숲에만 서식하는 장수하늘소의 보전을 위해 2015년에 실내 인공사육기술을 개발(야생 5~7년 소요→16개월로 단축)하였으며 2018년부터는 광릉숲에 토종 장수하늘소 개체를 계속 방사해 오고 있다. 올해는 장수하늘소의 실내 인공사육 기술을 개발한 지 10년째 되는 해로 지난 8월 8일 장수하늘소 복원행사를 개최했으며, 5마리의 장수하늘소 방사와 더불어 장수하늘소 연구성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장수하늘소의 생활사(알-유충-번데기-성충)를 알아보는 표본전시, ▲2014년부터 11년 연속 광릉숲에서 발견된 장수하늘소 사진기록, ▲장수하늘소 연구학자의 연구실 엿보기, ▲국립수목원이 장수하늘소를 복원, 보전하기 위한 노력 및 성과 등으로 구성되었다. 특별이벤트로 8월 31일(토)에는 하루 동안 살아있는 장수하늘소의 애벌레, 번데기, 성충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한국과 아세안의 협력을 발전시키기 위한 새로운 민간 싱크탱크, 아시아비전포럼(AVF 김영선 이사회 의장)이 공식 출범했다. 이 포럼은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현 정부의 한-아세안연대구상(KASI) 등의 대외정책에 발맞춰, 양 지역 간 협력을 더욱 구체화하고 심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아시아비전포럼은 아세안의 독특한 사회, 문화, 정치, 경제적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정책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아시아비전포럼은 아세안 지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플랫폼 역할도 할 예정이다. 특히 포럼은 초기 단계에서 정기적인 지역 이슈 세미나 개최와 미디어 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러한 활동은 포럼의 가치를 증명하고, 지속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비전포럼의 성공을 위한 몇 가지 중요한 제안이 제시되었다. 첫째, 아세안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아세안 지역의 언어와 문화를 이해하고, 학술적 및 실무적 역량을 갖춘 전문가들이 필요하다. 둘째, 포럼은 기존의 대학연구소나 국책기관들과 차별화된 고유의 정체성을 확보해야 한다. 아세안 관련 정보와 자
산림청(청장 임상섭),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아 8월 26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 청정임산물 마켓 추석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온라인으로 △네이버쇼핑, △우체국쇼핑, △신한카드 올댓쇼핑을 통해 진행되며, 소비자들이 부담 없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제품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밤, △대추, △곶감 등 추석 성수품 뿐만 아니라 ‘2024 소비자가 뽑은 우수임산물 콘테스트’에서 수상한 △취나물쉐이크, △더덕 정과, △산양삼 선물세트 등 다양한 상품이 소비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추석 기획전을 통해 시중가 대비 할인된 가격에 우수한 품질의 임산물을 접해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정한 숲에서 정성들여 키운 임산물을 국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임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임가소득 증대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과수농협연합회(회장 박철선)는 2024년 8월 23일 오전 11시, 본회 미디어룸에서 메탈크래프트코리아㈜, ㈜바이오크래프트, ㈜한국농어촌경영연구원, 봉화곤충호텔농업회사법인㈜과의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기존 협력사인 충림과수묘목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리더스팜㈜, 서농청과㈜와 함께한 간담회도 진행되었다. 박철선 회장을 비롯해 임상철 대표(충림과수묘목영농조합법인), 김승겸 대표이사(서농청과㈜), 신창원 대표이사(농업회사법인 리더스팜㈜), 이종순 대표이사(메탈크래프트코리아㈜), 손혜선 대표이사(㈜바이오크래프트), 윤성두 원장(㈜한국농어촌경영연구원), 강지연 대표이사(봉화곤충호텔농업회사법인㈜) 등이 참석하여 협약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과수농협연합회와 바이오크래프트 및 메탈크래프트코리아가 과수 묘목 및 식량·특용작물 분야에서 무병묘 연구와 조직배양기술 개발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한국농어촌경영연구원과 봉화곤충호텔농업회사법인과의 협약은 미래 과수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정보 교환을 목적으로 한다. 협약식 후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과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 ESG 경영에 관한 다
2024년 8월 23일, 교토국제고등학교가 일본의 가장 권위 있는 고교 야구 대회인 고시엔에서 사상 첫 우승을 차지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교토국제고는 도쿄의 간토제일고와의 결승전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2-1로 승리하여 창단 이후 첫 전국 대회 우승을 기록했다. 이 승리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의 승리를 넘어, 일본 내에서 한국계 학교가 이룬 최초의 우승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교토국제고등학교는 1947년에 설립된 후, 재일 한국인을 위한 교육 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 이번 우승은 이러한 학교의 역사적 배경과 함께 재일 한국인 사회에 큰 자부심을 안겨주었다. 특히, 고시엔 구장에서 울려 퍼진 한국어 교가는 일본 전역에 생중계되었으며, "동해바다 건너서 야마도 땅은 거룩한 우리 조상 옛적 꿈자리"라는 가사가 포함된 이 노래는 일본 사회에 큰 화제를 모았다. 교토국제고의 설립과 성장 교토국제고등학교는 일본의 고대 수도였던 교토에 위치해 있으며, 일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을 위한 교육 기관으로 1947년에 설립되었다. 이 학교는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하며, 학생들에게 그들의 뿌리를 잊지 않도록 교육하고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가 8월 22일 141개 회원조합의 179개 금융영업점을 통해 상호금융 규모 20조 원을 달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성과는 예수금 11조 6,500억 원, 대출금 8조 3,500억 원으로 구성되며, 이는 2020년 11조 원 규모에서 약 82% 성장한 결과입니다. 산림조합의 상호금융이 단기간에 급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조합원과 국민의 성원이 있었으며, 산림조합 임직원들이 내실 있는 성장을 위해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산림조합은 1994년 상호금융업무를 시작한 이래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해왔으며, 최근에는 어려운 금융 환경 속에서도 수익성과 건전성을 제고하고, 디지털금융 시스템을 고도화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2020년 취임 이후 회원조합장과 임직원들과 함께 상호금융 성장을 목표로 전사적 노력을 기울인 결과, 이번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며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디지털금융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금융 경쟁력과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일 것이며, 국내 유일의 임업 전문 금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강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안호영)는 8월 23일(금) 오전 2시 30분부터 쿠팡 남양주 2캠프에 방문하여 현장시찰을 실시하였다. 이번 시찰은 지난 5월 발생한 쿠팡CLS의 야간 로켓배송 택배 근로자 사망 사건과 관련하여 해당 근로자가 근무하던 시간대인 새벽시간대의 근로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근로자의 건강권 확보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여·야 합의 하에 실시되었으며, 안호영 위원장과 김형동 간사, 김주영 간사 등 환노위 소속위원 13인이 참석하였고, 정부측에서는 고용노동부 김민석 차관 등이 참석하였다. 국회 환노위 시찰단은 쿠팡 남양주 2캠프에 도착하여 1층 서브허브 자동화설비와 3층 배송 캠프 현장을 시찰하고, 2층 교육장에서 홍용준 쿠팡CLS 대표이사로부터 쿠팡 택배서비스종사자 보호 및 처우 개선방안 등을 청취하였다. 이후 간담회에서는 시찰 내용을 바탕으로 장시간 근로 문제, 근로현장의 온·습도 관리 및 강제적 위탁구역 조정협의 여부 등에 관한 환노위 위원들의 질의와 이에 대한 쿠팡CLS 측의 답변이 이루어졌다. 안호영 위원장은 “이번 현장시찰을 바탕으로 택배서비스종사자의 건강권 보호 및 안전한 작업환경
“대통령실과 여당은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에 부당하게 개입하지 말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의원(경기 고양정)은 대통령실과 여당이 중앙은행의 독립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 의원은 “한국은행법 제3조에 명시된 바와 같이, 한국은행의 통화신용정책은 중립적으로 수립되고 자율적으로 집행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실이 금리 인하를 압박하며 정책결정의 혼선을 초래해 경제의 불안정성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고환율 상황은 수입 물가를 자극하고 있으며, 이는 소비자 물가 상승으로 직결되고 있다. 원화 약세로 인해 수입 원자재와 제품 가격이 상승하면서, 서민들의 생활비 부담이 증가하고 있다. 환율이 높아지면 소비자 물가에 직접적인 압박을 가해 물가 상승이 가속화될 우려가 크다. 한편, 최근 부동산 시장이 가열되면서 가격 상승이 시작되고 있으며, 이는 주거비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소비자물가지수는 주거비를 겨우 10%만 반영하고 있어, 실제 상승세가 지표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고 있다. 반면, 미국과 영국은 각각 31%, 22%의 주거비를 물가지수에 반영하고 있어, 한국의 물가 지표가 실제
더불어민주당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계원 의원 (여수시을) 은 22 일 지역소멸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 지역분권과 청년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지역문화정책 혁신방안 토론회 ’ 를 개최했다 . 지역문화정책혁신방안 토론회는 지방 중소도시들이 가장 민감하게 느끼는 사회문제인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를 청년기본소득과 지역문화정책의 대전환을 통해 해법을 찾기 위해 조계원 의원과 문화연대 (공동대표 이동연 ‧ 임정희) 가 함께 준비했다 . 이와 함께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재수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간사 , 강유정 ‧ 김윤덕 ‧ 민형배 ‧ 박수현 ‧ 양문석 ‧ 이기헌 의원과 조국혁신당 김재원 의원 , 그리고 (사)기본사회 (강남훈 이사장), 전국자치분권민주지도자회의 (정원오 상임대표) 와 국회 기본사회포럼 (대표 박주민 국회의원) 도 토론회 공동주최와 후원을 통해 함께 했다 . 토론회는 ▲이원재 문화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이 ‘지역문화정책 패러다임전환과 지역문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과제들 ’, ▲한국예술종합학교 이동연 교수 ( 문화연대 공동대표 ) 가‘ 청년예술인 기본소득 제도를 통한 지역문화 활성화 방안’, ▲박용선 춘천문화재단 도시문화센터 예술지원팀장이
휴가철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계획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식품업계가 ‘홈캉스족’을 겨냥한 간편식 제품을 속속 선보이고 있다. 특히 지역 특색이 담긴 향토 음식과 로컬 맛집의 인기 메뉴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들이 주목받고 있다. 하림은 전북 익산 황등 지역의 별미로 알려진 ‘황등 비빔밥’을 그대로 재현한 신제품 ‘더미식(The 미식) 황등 비빔밥’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국내산 선지로 우린 육수를 사용해 밥을 지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하며, 얼갈이 배추, 콩나물, 당근 등 3가지 채소와 고운 고춧가루, 간장으로 비벼낸 깔끔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하림은 ‘춘천 닭갈비볶음밥’, ‘전주 돌솥비빔밥’ 등 다양한 지역 대표 밥요리도 함께 출시해 집에서 전국의 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더미식 국내 요리밥 시리즈는 컵 형태로도 출시되어 편리하게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