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이 도급사업의 안전 확보를 위해 2024년 8월부터 ‘공동위험성평가’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도는 안전보건에 관한 역량이 부족한 수급인과 도급인이 협력하여 위험성평가를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들의 안전보건 역량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합니다. 기존에는 도급인과 수급인이 각각 위험성평가를 실시했으나, 평가 방식과 내용이 달라 종사자의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제도 도입으로 양측이 필요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더 실효성 있는 평가와 안전이 보장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건설공사의 경우, 기술지도 전문기관과 함께 공동위험성평가를 실시해 평가의 전문성을 더욱 높였습니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이번 제도 도입은 도급인과 수급인이 함께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도급사업에서 무재해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8월 21일 19시부로 경기와 강원을 제외한 전국 산사태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 단계로 하향 발령한다고 밝혔다. * 위기 경보 단계 : ‘관심’ - ‘주의’ - ‘경계’ - ‘심각’ *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세종,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제주 지역은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 경기, 강원 지역은 ‘주의’ 단계 유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발효되었던 호우·태풍 특보는 모두 해제되었으나.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21일)은 경기도와 강원도를 중심으로 5∼4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내일(22일)까지는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에, 산림청에서는 산사태예방지원본부를 중심으로 상황근무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산림청 최현수 산사태방지과장은 “호우·태풍 특보는 해제되었으나, 국지적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는 만큼, 긴급재난 문자, 마을 방송 등에 귀 기울여 주시고, 대피 명령시 신속하게 대피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8 월 21 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전국농민회총연맹 , 전국여성농민총연합 , 한국친환경농업협회 등 8 개 농민단체 연대체인 ‘ 농민의길 ’ 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필수농자재법의 조속한 국회 통과 ” 를 촉구했다 . 전종덕 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19 일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필수농자재 지원법을 대표발의 했다 ” 며 “ 이 법안은 진보당과 농민들이 직접 만든 진짜 양곡관리법 , 농업 살리기법 ” 이라고 말했다 . 이어 ” 쌀값은 농민들의 목숨값이라고 이야기한다 . 그런데 지난 19 일 전남 영광군 대마면에서는 수확기를 앞두고 논 5 백평을 갈아엎었다 . 수확해봐야 빚만 남기 때문이다 “ 며 22 대 국회의원들에게 ” 농민들의 생존권과 식량 안보와 식량 주권을 지키기 위해 , 농민들이 직접 만든 진짜 양곡관리법 , 필수농자재 지원법이 국회에서 조속히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달라 “ 고 호소했다 . 또 , “ 농자재와 에너지 가격이 급등으로 생산비는 폭등하고 , 쌀값은 폭락해 농민들은 빚더미에 앉아 있다 . 2023 년 농업소득은 1,100 만원이고 , 농가부채는 평균 4,158 만원이다 . 2022 년보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은 오는 9월 10일(화)부터 11일(수)까지 대구 반월당역 교육장에서 ‘산림탄소상쇄제도 실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GIS(지리정보시스템)를 활용한 기초데이터 수집, 산림탄소흡수량 계산,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을 포함해 산림탄소상쇄제도 전반에 대한 실무 능력을 배양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교육은 올해 계획된 4개 권역 순회 교육의 마지막 회차로, 컨설팅 기관, 검증기관, 사업자 등 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온라인 신청은 산림탄소등록부 및 한국임업진흥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최무열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탄소상쇄제도에 대한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회사무처(사무총장 김민기)는 오는 8월 22일(목)부터 9월 26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7시 30분, 서울대학교 국가미래전략원과 공동으로 국회 최고위과정 「대한민국 미래전략과 리더십」 시즌2를 진행한다. 이번 과정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한 시즌제로 운영되며, 정치외교학, 행정학, 심리학, 공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이 에너지 정책, 외교 관계,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주요 현안을 다룰 예정이다. 김민기 국회사무총장은 "국회 최고위과정이 대한민국이 직면한 다양한 과제에 대한 미래전략과 리더십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시즌2는 8월 22일 이종수 서울대학교 부원장의 「에너지 정책의 현재와 미래」 강의를 시작으로, 9월 26일 유홍림 서울대학교 총장의 「민주주의와 국가의 미래」 강의까지 총 6주 동안 진행된다.
전국적인 폭염이 계속되면서 '스테이케이션'(Staycation)과 '홈보양' 트렌드가 자리 잡고 있다. 이에 따라 집에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식의 인기도 덩달아 상승하고 있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2023년 간편식 시장 규모는 6조 5300억 원에 달해 2017년에 비해 약 두 배 성장했다. 하림과 풀무원의 이색 면요리, 소비자 공략 하림은 '더미식 초계국수'와 '더미식 사천자장면'을 선보이며 간편식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더미식 초계국수'는 동치미 육수를 베이스로 한 시원한 국물과 닭고기 고명이 특징이며, '더미식 사천자장면'은 중국 사천요리의 매운맛을 살린 두반장을 사용해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풀무원 역시 '더블식감 도삭면'을 출시하여 면요리의 식감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짜장도삭면과 마파도삭면은 각각의 개성 있는 소스와 면의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유명 맛집과의 협업, RMR 간편식 출시 붐 프레시지와 세븐일레븐은 유명 맛집과 협업한 RMR(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을 선보였다. 프레시지는 한식 브랜드 ‘경복궁’과 함께 ‘경복궁 양배추 듬뿍 한우 불고기 전골’을 출시하였으며, 세븐일레븐은 갈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의 펫푸드 전문 브랜드 '풀무원아미오'가 두부를 사용한 반려견 간식 2종의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습니다. 이번에 선보인 패키지는 풀무원의 대표 제품인 두부의 트레이 모양을 본떠 디자인된 것으로, 반려견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한정판으로 출시된 제품은 '자연담은 두부너겟팩'과 '자연담은 두부과자팩' 두 가지입니다. '자연담은 두부너겟팩'은 풀무원 두부와 다양한 채소를 혼합해 만든 건강한 간식으로, 반려견의 알레르기 문제를 최소화했습니다. 또한, '자연담은 두부과자팩'은 풀무원 두부와 현미를 사용해 바삭한 식감과 고소한 맛을 더한 제품입니다. 이번 제품은 쿠팡, 풀무원아미오 브랜드스토어, #(샵)풀무원 등의 주요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카카오선물하기에서는 노즈워크 인형과 함께 구성된 선물세트로도 구매 가능합니다. 풀무원아미오는 "반려견과 견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정판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입니다.
유정복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개최된 광복절 경축 행사와 관련해 국론이 심각하게 분열되고 있는 상황을 타개하고자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 차원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시도지사들은 광복회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역사 논쟁, 이념 갈등을 넘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퇴진 요구, 제2의 내선일체 등 도를 넘는 막말과 원색적 비난으로 광복 정신을 폄훼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했다. 또한, 이종찬 광복회장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의 마타도어로 국민적 갈등을 부추기며 국론 분열을 일으킨 것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고, 야당에 대해서도 민생고로 온 국민이 힘든 이때, 국민을 현혹하고 사회의 가치 질서에도 반하는 정치적 갈등과 이념적 반목을 끝내자고 촉구했다. 유정복 협의회장은 “광복절 경축 행사는 광복 이후 이념과 정파 구분 없이 온 국민이 함께 기념해 왔었다.”라며 “지금은 선열들께서 물려주신 대한민국을 더 나은 나라로 만들어 후손에게 물려주는 노력에 모두가 동참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성명서 광복회와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당이 역사 논쟁, 이념 갈등을 넘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퇴진 요구, 제2의 내선일체 등
(사)한국꿀벌생태환경보호협회(이사장 송인택)가 국내 꿀벌 생태계의 심각한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방안으로 ‘꿀벌목장’ 제도의 도입과 사양꿀(설탕꿀) 제도의 폐지를 촉구하고 나섰다. 협회는 오늘 국회의원,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관련 건의문과 함께 지난 4월에 국회에서 있었던 ‘밀원부족 해결을 위한 꿀벌목장 제도화 정책토론회’ 토론집을 발송하며, 꿀벌 생태계 보호와 양봉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했다. 지난 몇 년간 국내 꿀벌 생태계는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 특히, 2021/22년 겨울철 78억 마리의 월동 꿀벌이 집단 폐사한 사건은 농업과 생태계에 큰 충격을 주었고, 이러한 대량 폐사 사태는 매년 반복되고 있다. 협회는 이 사태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정부의 사양꿀(설탕꿀) 정책을 지목하며, 설탕꿀이 꿀벌의 면역력을 약화시키고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주장하고 있다. 더욱이, 2029년부터 한·베트남 FTA로 인해 베트남 천연꿀이 무관세로 국내에 들어오게 되면서 국내 양봉 산업은 더 큰 위기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베트남 천연꿀의 가격은 국내 천연꿀의 1/5 이하로, 이로 인해 국내 천연꿀과 사양꿀의 가격 경쟁력이 크게 떨어질 것
국회 박덕흠 의원(충북 보은‧옥천‧영동‧괴산군, 국민의힘)은 16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4년 상반기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서 괴산군 동부리 일원에 ▲일자리연계형 주택 100호 ▲고령자 맞춤형 전용주택 200호 총300호 규모의 주택 사업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4월부터 2개월간 공모를 거쳐 선정하였는데 ▲청년특화주택 5곳, ▲일자리연계형 11곳, ▲고령자복지주택 4곳이며 이중 괴산은 일자리연계형(100호)과 고령자복지주택(200호)에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얻었다. 일자리연계형 지원 주택은 청년, 중소기업 근로자 등 일자리 계층 입주 대상으로 업무공간, 커뮤니티 시설 등을 제공한다. 또한 고령자복지주택은 무장애설계를 적용하여 임대주택과 사회복지시설을 함께 설치하고 65세 이상 무주택 고령자에게 주거와 복지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주거복지 확대에 큰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덕흠 의원은 “이번 국토부 공공임대주택 사업에서 2개 항목(일자리연계형, 고령자복지주택)에서 모두 선정된 것에 기쁘다”면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많은 준비를 해준 괴산군 공무원분들에게 감사하다”는 고마움을 표했다. 이
2024년도 ‘해사안전 및 도로건설 안전분야에 대한 동향과 기술전략 세미나’ 가 16일 오후 광주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최근 대형 해상사고와 기술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정보 공유를 위한 세미나로 해사안전과 관련된 해상교통, 해상교량, 해상 구조물 관계 전문가와 도로 건설분야의 교량, 터널 분야의 각계 전문가 1백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주요 참석자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영상강유역환경청, 국토안전관리원, 해사 관련 기업, 목포해양대학 등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해사안전 및 도로건설분야 기술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최신기술 공유, 해상교통환경 시장현황 및 기술현황 공유, 도로건설 안전분야(교량, 터널 등)와 연관된 스마트 안전기술 소개 및 정책로드 맵을 주요과제를 논의하고 발표했다. 최근 정부는 해상교량과 선박 간 충돌사고 방지를 위한 규정 개정.시행 ‘선박교통관제에 관한 규정’ 과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규칙’ 에 따라 각 안전분야의 동향과 기술전략을 만들고 있다. 해사분야의 안전과 스마트 솔루션 연구로 선두주자를 달리고 있는 ㈜아이티유는 전략형 과제 개발성과 공유 및 고도화를 위한 기술전략 방향 에 대한 최신 스마트 안전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안전
서천호 국회의원 ( 경남 사천 , 남해 , 하동 ) 은 16 일 지자체별로 부족한 공수의사를 확대하기 위해 공수의 위촉을 농식품부 장관 및 시도지사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의사법을 대표발의했다 . 매년 가축전염병은 증가하고 있으나 수의직공무원 지원 기피로 가축방역관 결원이 전국적으로 800 여명에 달해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관리 및 축산물 위생관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 이에 「 수의사법 」 제 21 조 개정을 통해 공수의 위촉 권한과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민간수의사를 공수의로 위촉하여 부족한 가축방역관 인력을 대체하고자 개정안이 마련됐다 . 개정안의 주요내용으로는 현행법상 시장 · 군수만 할 수 있는 공수의 위촉권한을 농식품부장관 및 시 · 도지사까지 확대하고 시 · 도 가축방역기관에서 근무하는 민간수의사도 공수의로 위촉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 아울러 공수의 직무와 관련하여 부정한 행위를 하거나 권한을 남용할 경우 해촉할 수 있는 조항을 명문화 했다 . 지난해 기준 , 전국 가축방역관 적정인원은 1,951 명이나 수의직 공무원 821 명 , 공중방역수의사 309 명에 불과해 적정대비 42% 에 달하는 824 명의 가축방역관이
세계 각국의 한인동포재단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을 강력히 제안하고 있다. 이는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의 여파로 인해 2016년부터 관광 산업이 큰 타격을 입은 상황에서 더욱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안 의사는 사형 집행 전 두 동생에게 “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곁에 묻어 뒀다가 우리 국권이 회복되거든 고국으로 반장(返葬)하라”고 유언을 남겼다. 하지만 안 의사의 유언은 실행되지 못했다. 최근 광복 79주년을 맞이하여 통합과 화합을 되새겨야 할 광복절 행사가 극심한 이념 갈등으로 치닫고 있지만, 세계 한인동포재단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은 꼭 이루어져 한다고 주장한다. 아래는 재단이 발표한 성명서 전문이다. <한인동포재단 성명서 전문> - 일본이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 방해한다. 세계 각국의 한인동포재단은 최근 안중근 의사의 유해 발굴을 강력히 제안하며, 대한민국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친 독립투사의 영웅들이 모국으로 돌아와야 한다는 취지로 제안 한다. 일본 측은 안중근 의사의 유해가 중국 여순 일리감옥 부근에 매장되었다고 주장하나, 명확한 증거는 없고, 1970년부터 시작된 발굴 작업은 성과가 없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정희용 국회의원 ( 경북 고령군 · 성주군 · 칠곡군 ) 은 14 일 ( 수 ) 오후 2 시 국회의원회관 제 3 간담회실에서 < 티메프 사태 농수산식품 분야 피해사례 발표 및 대안 모색 긴급간담회 > 를 개최했다 . 90 여 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는 정부측에서 농림축산식품부 , 해양수산부 , 농협중앙회 , 수협중앙회가 참석하였고 , 티몬 · 위메프 미정산으로 피해를 본 농수산식품분야 8 개 업체가 참석하였다 . 간담회는 정부가 파악한 피해 현황과 대책을 보고 받았으며 , 이후 피해업체들의 피해사례를 청취하고 , 지원 대책에 대한 건의사항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지는 등 자유토론 형태로 진행되었다 .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티메프 사태로 인한 농수산식품분야의 피해 규모는 8 월 13 일 기준 총 186 억 3 천만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 농식품 분야 158 개 사에서 총 184 억 2 천만 원의 피해가 발생했고 , 수산물 판매업체는 총 151 개사로 미정산 대금은 총 2 억 1 천만 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간담회에 참석한 8 개 피해업체는 공통으로 피해신고 창구의 일원화와 2 차 피해에 대한
산림청이 운영하는 산불진화헬기가 10 번 중 7 번은 늦게 투입돼 , 골든타임 달성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 14 일 서천호 국회의원 ( 국민의힘 재해대책위원장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 경남 사천ㆍ남해ㆍ하동 ) 이 산림청과 국회 예산정책처로부터 제출받은 < 산불진화헬기 골든타임 준수 현황 > 자료에 따르면 , 최근 5 년간 골든타임 달성률은 28.62% 에 불과했다 . 연도별로 보면 ▲ 2020 년 25.3% ▲ 2021 년 27.2% ▲ 2022 년 25.95% ▲ 2023 년 상반기 40% ▲ 2024 년 1 분기 32% 로 , 2023 년에 달성률이 소폭 상승했으나 여전히 저조한 수준이고 , 이마저도 2024 년 1 분기에 다시 감소한 상황이다 . 골든타임을 초과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오인신고이다 . 연간 산불신고 약 5,000 건 중 약 90% 가 오인신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이로 인해 헬기 출동 여부를 판단하는 데 시간이 지체되어 출동이 늦어지기도 하는 것이다 . 특히 2021 년 하반기에는 골든타임 초과 시간이 평균 32 분에 달했다 .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지만 발생시 바람 등에 크게 영향을 받아 초기 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