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황희 의원 ( 서울 양천갑 ) 이 지난해 8 월 대표발의한 「 국민체육진흥법 」 일부개정법률안 대안이 12 월 31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황 의원이 대표발의한 「 국민체육진흥법 」 개정안은 ▲ 스포츠윤리센터 조사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 문화체육관광부장관으로부터 징계 요구를 받은 체육단체가 정당한 사유 없이 징계를 하지 않는 경우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징계를 다시 요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 스포츠 비리 및 체육계 인권침해 근절을 통해 체육인 인권 보호를 강화하려는 취지 ’ 로 발의됐다 . 문화체육관광부도 이번 「 국민체육진흥법 」 개정안 통과로 “ 체육인 인권보호 , 스포츠공정성 강화 절차 보완 및 실효성 강화 등 체육발전을 위한 획기적 계기가 마련되었다 ” 면서 , “ 법 시행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 ” 고 입장을 밝혔다 . 황희 의원은 “ 문체부장관 시절 스포츠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범정부 대책 마련 , 스포츠정책ㆍ스포츠클럽 활성화ㆍ체육인복지를 위한 스포츠 3 법 제정 등 성과도 있었다 ” 면서 , “ 앞으로도 스포츠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내란 등 헌정질서 파괴범죄자를 사면 대상에서 제외하고, 관련 범죄에 압수수색을 강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률안이 국회에 제출됐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시을,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 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간사)은 2일, 이 같은 내용의 ‘사면법’, ‘헌정질서 파괴범죄의 공소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내란과 외환, 반란 등의 죄는 헌법의 존립을 해치고 헌정질서의 파괴를 목적으로 하는 중대 범죄로써, 12ㆍ3 비상계엄 이후 내란 범죄자에 대한 신속한 수사와 엄정한 처벌을 희망하는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다. 그럼에도 피의자 윤석열은 수사기관 소환 조사 요구에 불응하고 있고, 대통령실 등 압수수색도 ‘형사소송법’상 군사상ㆍ공무상 비밀을 이유로 거부하고 있어 증거 인멸 우려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한 의원은 ‘사면법’ 개정안에서 ‘형법’상 내란 혹은 외환의 죄를 범한 자, ‘군형법’상 반란의 죄를 범한 자는 사면ㆍ감형 및 복권 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했다. 아울러 ‘헌정질서 파괴범죄의 공소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을 통해 헌정질서 파괴범죄에 대해서는 군사상ㆍ공무상 비밀을 이유
더불어민주당 진선미 의원(서울 강동갑)이 대표 발의한 「고교무상교육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고교 무상교육 국비 지원을 3년간 연장하는 내용을 담아 안정적 무상교육 기반을 마련했다. 고교 무상교육은 문재인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로, 2019년 처음 시행되어 2021년부터 고등학교 전 학년으로 확대됐다. 현재 고교 무상교육 비용은 국고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이 각각 47.5%, 지방자치단체가 5%를 부담하고 있으나, 이 분담 구조를 규정한 특례조항의 유효기간이 올해 12월 31일 종료될 예정이었다. 이에 정부는 2024년부터 고교 무상교육 재정을 시도교육청의 지방교육재정교부금으로 전액 충당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으나, 전체 예산 삭감으로 교육 현장에서 큰 우려가 제기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진선미 의원은 국비 지원의 안정적 유지를 위해 특례조항의 유효기간 삭제를 골자로 한 개정안을 발의했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유효기간을 3년 연장하는 내용으로 대안이 마련되어 이번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진선미 의원은 “정부가 교육청에 무상교육 재정 부담을 떠넘기는 것은 부당하다”며, “국비 지원이 지속적으로 유지되어야 고교 무상교육 정책도 안정적
㈜정식품(대표 정연호)이 지난 12월 7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 제13회 SNS 기부 캠페인 ‘사랑의 베지밀 온도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 소외계층에게 두유를 기부하는 사랑나눔 프로젝트로, 목표 온도인 25,000℃를 달성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 결과, 정식품은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를 통해 총 2만 5천개의 베지밀 두유를 아동시설,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시설 등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이를 포함하여 정식품이 지금까지 해당 캠페인을 통해 기부한 베지밀은 총 13만여 개에 이른다. 올해의 캠페인 부제는 ‘10℃일반(십시일반)’으로, 작은 기여들이 모여 큰 도움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았다. 소비자들이 정식품 공식 SNS 채널에서 콘텐츠에 ‘좋아요’나 댓글을 남기는 방식으로 온도계가 올라가며, 기부되는 두유 수량이 결정되었다. 정식품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따뜻한 참여 덕분에 캠페인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사회에 온정을 나누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식품은 한국심장재단 및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한 환우 지원, 굿네이버스와의 협력을 통한 결식아동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
조승환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중구 영도구)은 30일 안전한 보행로와 통학로를 조성하도록 하는 내용의‘주차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르면 2021년 개정 이후 어린이보호구역 내 설치된 노상주차장은 지체없이 폐지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그러나 법 시행 이후 상당 기간이 경과하였음에도 여전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이 폐지되지 않은 곳이 있으며 노상주차장을 폐지한 일부 지방자치단체의 경우에는 대체 시설을 마련하지 못해 주차공간 부족 문제가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지자체장이 매년 보호구역 내 노상주차장 실태를 조사하고, 이를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보고하여 관련된 제도를 개선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조승환 의원은 개정안에 어린이 보호구역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구역도 포함하여 교통약자의 통행 안전을 강화하고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도록 했다. 조 의원은 “보호구역 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자체가 적극 협력하여 근본적인 개선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개정안을 통해 교통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최창호)는 12월 19일 서울 송파구 청사에서 ‘2024년 자랑스러운 임업인상 시상식’을 열고 우수한 성과를 이룬 21명의 임업인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실천하고 임업 선진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임업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식에서는 임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권익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수상자로는 △경기 3명(임미려, 금태현, 박종필) △강원 2명(연충흠, 임응수) △충북 2명(이규원, 조성준) △충남 2명(이진선, 백재현) △전북 2명(최의범, 소인호) △전남 3명(김대일, 박정국, 정상기) △경북 3명(강용신, 박춘광, 변문자) △경남 3명(강기현, 박상호, 정원수) △제주 1명(문복해) 등 각 지역의 우수한 임업인들이 선정됐다. 특히 수상자들은 용기묘 생산을 위한 신기술 도입, 임산물 명품화를 위한 연구개발 등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은 이날 “임업인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산림조합은 앞으로도 사유림경영 전문기관으로서 임업인들의 권익 증진과 지속가능한 산림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시상식은 산림산
우원식 국회의장은 20일 오전 국회접견실에서 소상공인연합회 송치영 회장 등 민생경제단체 대표자들을 만나 계엄·탄핵정국 이후 민생경제의 애로사항을 듣고 내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우 의장은 지난 17일에도 경제단체장들을 만나 사회적 대화를 통한 경제 위기 극복 노력을 당부한 바 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정국혼란으로 연말연시 대목 특수가 실종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실 것"이라며 "탄핵안 가결 후, '취소했던 송년회' 재개를 국민께 당부했는데,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던 불확실성이 조금은 사라지면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께 조금은 희망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 의장은 이어 "지금이야말로 내수진작을 위해 추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심각한 침체국면으로 빠지고 있는 내수경제를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서는 안되고, 정부에서도 적극적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는 만큼 여야가 당리당략을 떠나 추경 편성의 최적 시기와 규모, 중점 사업 등에 관해 하루빨리 의견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또 "소상공인의 부채부담을 완화하고, 중소기업·자영업자·가맹점·대리점·플랫폼·하청 업체들이 겪고 있는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
농산물의 가격 변동성을 완화하기 위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대책으로 현행 정가·수의매매 제도의 개편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토론회가 열린다. 경기 화성(갑) 송옥주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은 12월 23일(월) 오전 10시, aT센터 창조룸Ⅱ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정가·수의매매 제도는 농민 등 출하자가 가격, 물량, 출하 시기를 정해 판매를 의뢰하면 중도매인이 협상을 중재하여 거래하는 방식으로, 2012년 경매 중심의 농산물 도매시장 가격 결정 구조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하지만 제도 도입에도 효과는 미미한 상황이다. 실제로 정가·수의매매 제도의 거래 실적은 2020년 기준 14%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도 올해 5월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대책>을 발표하는 등 정가·수의매매 확대 및 거래 방식 다양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전담 인력 부족 등의 한계로 인해 대책 마련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 이에 송옥주 의원은 현행 정가·수의매매 제도 등 현행 농산물 거래 제도의 한계점을 논의하고,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대안을 모색하고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 ( 보건복지위원회 , 경기 부천시갑 ) 이 2024 년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 서영석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정부의 정책적 과오를 날카롭게 비판하고 , 민생 보건복지 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하려 노력했다 . 서영석 의원은 제 22 대 국회 첫 국정감사에서도 보건복지위원으로서 보건의료 분야 전문성과 제 21 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활동 경력을 토대로 국민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대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 ▲ 의료 붕괴 해소 및 지역 보건 강화 , ▲ 국민연금 개혁안의 불합리성 개선 , ▲ 공공복지 시스템 강화를 주요 의제로 삼아 국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했다 . 특히 자생한방병원의 건강보험 특혜 의혹과 관련해 특정 병원의 이익을 위해 건강보험이 악용된 사례와 대통령실과의 유착 관계를 집중 추적하며 정부의 감사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 이와 함께 응급실 뺑뺑이 , 공보의 미배치율 증가 등 , 의정 갈등으로 인해 의료체계가 붕괴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의료일원화 및 지역의사제 도입 등 근본적 해법을 제시했다 . 또한 , 서 의원은 건강보험 보장성 약
위성곤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 서귀포시 ) 이 18 일 ‘2024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 ’ 으로 선정됐다 . 이로써 위 의원은 초선 첫 해인 2016 년부터 올해까지 9 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 . 더불어민주당은 매년 국정감사에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 날카로운 지적과 합리적인 대안 제시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둔 국회의원에게 국감 우수의원상을 수여하고 있다 . 22 대 국회 들어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한 위성곤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이탈 현상과 낡은 조직문화 문제를 시대적 과제로 엮어내 ‘ 모시는 날 ’ 관행 타파에 앞장서는 등 정책적 역량을 선보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 또한 여성 · 청소년 ·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실태와 기후 · 인구위기 대응 과제를 지적하는 등 의미 있는 의제를 발굴하고 , 그 과정에서 다양한 근거를 제시해 데이터 국감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았다 . 이밖에도 윤석열 정권의 각종 의혹과 행정 · 수사당국의 편향성 등을 날카롭게 들춰내며 정국현안의 중심을 잡는 한편 , 새마을금고의 불투명 경영 실태와 지역경제 위기를 짚어내 민생현안까지 두루 챙긴 것도 호평을 받았다 . 위성곤 의원은 “
풀무원이 ‘K-간식’을 중심으로 국내외 시장 확장에 나서며 먹는 재미까지 더한 트렌디한 냉동 간식을 선보였다.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겨울철 대표 간식인 붕어빵에 바삭한 날개 테두리를 더한 신제품 ‘날개 붕어빵’(300g/6,980원) 2종(단팥, 슈크림)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붕세권’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겨울철 길거리 붕어빵의 인기가 지속되자 풀무원은 집에서도 전문점 수준의 붕어빵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냉동 간편식 제품을 선보였다. 신제품 ‘날개 붕어빵’은 500℃ 고온에서 빠르게 구워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했다. 바삭한 날개 테두리를 추가해 떼어먹는 재미까지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의 크기는 길이 10cm로 큼지막하며, 머리부터 꼬리까지 속을 꽉 채워 부드럽고 풍부한 풍미를 제공한다.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단팥’과 ‘슈크림’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단팥 날개 붕어빵’은 고소하고 달달한 진짜 통팥 앙금을 가득 넣어 풍성한 식감을 선사하며, ‘슈크림 날개 붕어빵’은 달걀과 휘핑크림으로 만든 인공 향미 없는 진짜 슈크림을 사용해 마지막 한 입까지 풍미를 유지한다. 조리도 간편하다. 에어프라이어에서 170℃로 약 5분만 조리하면
박주민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서울 은평갑)이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임기 만료 전에 국민소환으로 해임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함으로써 국회의원들의 성실한 의정 활동을 유도하고, 국회의원에 대한 국민의 민주적 통제권을 확보하는 내용의 ‘국민소환에 관한 법률안’을 발의했다.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의회 의원의 경우에는 현행 「주민소환에 관한 법률」로 주민소환을 규정함으로써 주민에 의해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지방의회 의원을 감시하고 통제할 수 있도록 하여, 대의민주주의를 부분적으로나마 보완할 수 있는 직접민주주의적 요소를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국회의원의 경우에는 같은 선출직임에도 불구하고 소환 대상에서 제외하고 있어 국민이 국회의원을 임기 만료 전에 해임할 수 있는 방법이 미비하다. 국회의원이 국민의 뜻을 도외시하거나 무능ㆍ부패한 경우에도 선거를 통한 정치적 책임을 지는 방법 외에는 국민이 직접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이에 박주민 의원은 국회의원이 임기 중 「대한민국헌법」 제46조에 따른 국회의원의 의무를 위반한 경우와 그 밖에 직권을 남용하거나 직무를 유기하는 등 위법·부당한 행위를 한 경우에 한해 국민이 지역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어린이식 브랜드 푸디버디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2,500만 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푸디버디는 미식가 엄마와 딸바보 아빠가 제품 기획부터 참여한 브랜드로, 영양 전문가와 함께 어린이의 성장과 발육에 맞춰 설계된 어린이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나눔 활동은 푸디버디와 초록우산이 협력하여,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따뜻하고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유기농 밥·국물요리·라면 등 다양한 식품 후원푸디버디는 유기농 밥과 상온에서 보관 가능한 국물요리, 어린이용 라면 등으로 구성된 제품을 초록우산에 전달했다. 기부 품목은 100% 국내산 유기농 쌀로 만든 ‘부드러운 유기농 쌀밥’, ‘부드러운 유기농 차조밥’, 상온 국물요리인 ‘한우 소고기미역국’, ‘한우 설렁탕’, ‘한우 배추된장국’, ‘한우 사골곰탕’, 그리고 얇게 만들어 어린이들이 쉽게 먹을 수 있는 ‘미역국 초록쌀라면’ 컵 등이다. 초록우산은 이 제품들을 수도권 지역 내 아동 양육시설 및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분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이들이 식사를 거르지 않고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임업진흥원(원장 최무열)이 개발한 산림빅데이터플랫폼 ‘그린 트레킹’이 2024년 빅데이터 플랫폼 성과공유회에서 혁신서비스 부문 우수 플랫폼으로 선정되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임업진흥원은 신한금융그룹 5개사(신한은행, 신한카드 등)와 협력하여 ‘신한 슈퍼SOL’ 앱 내 ‘그린 트레킹’ 서비스를 기획, 제공했다. 이 서비스는 한국 100대 명산,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등 산림 명소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한금융의 마이샵 쿠폰 및 포인트 등 콘텐츠를 결합한 정보 제공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예약, 인근 식당 정보, 쇼핑 및 할인 쿠폰 등 산림 방문객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며, 산림 방문객 증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한국지능정보원(NI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 주최한 ‘2024 데이터 진흥주간(12.9~12)’의 일환으로 개최되었다. 21개 플랫폼 운영기관이 참여해 데이터 활용 성과와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빅데이터 플랫폼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되었다. 최무열 원장은 “그린 트레킹은 산림 데이터와 타 산업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한
우원식 국회의장은 12일(목) 국회의장 공관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 대사를 만나 12.3 계엄 사태 이후 한미간 현안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이 자리에서 우원식 의장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헌법과 법률에 따라 질서있게 대처하는 충분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다”면서 “안보와 경제 등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이런 상황일수록 미국을 비롯한 우방국들의 지지와 협력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회동에서 두 사람은 한미동맹이 흔들리지 않고 굳건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