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30분 현재, 서울 광화문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를 외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리고 있다. 이번 집회에는 예상보다 많은 인파가 몰리고 있으며, 시민들의 열기가 점차 고조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집회 참가자들이 탄핵 반대를 외치며 주요 구호를 외치고 있으며, 일부 구간에서는 집회 인파로 인해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경찰에게 전 차선을 개방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으며, 현재 경찰 측은 시민 안전과 교통 흐름을 고려해 대응 방안을 마련 중이다. 전문가들은 오늘 광화문 일대에 이번 집회로 인해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인파가 모일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경찰은 질서 유지와 사고 방지를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광화문 집회 현장은 현재 실시간으로 상황이 변동되고 있으며, 경찰은 집회 주최 측과 협조해 집회와 교통의 원활한 진행을 도모하고 있다. 집회에 참석하거나 인근을 지나는 시민들은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교통 상황에 대한 실시간 정보를 확인해 주시기 바란다.
오는 2025년 2월 19일(수),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8회 세계학교폭력 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제10회 KOREA AWARDS** 시상식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세계언론협회(WPA), 대한민국 국회(이정문 국회의원), KOREA AWARDS 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600여 언론 및 단체의 후원을 받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10인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에 기여하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온 인물들로, 그들의 공로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된 자리다. 각 부문별 수상자 명단 - 의정부문 ‘의정공로대상’ - 인요한, 박홍근, 김성환, 박정현, 이해민 국회의원 - 국회의원 중 민의를 대변하고 국가를 위해 헌신한 소수에게 주어지는 의정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 과학부문 ‘과학공로대상’ - 양향자 전 국회의원 - 대한민국 과학체계의 토대를 마련하며 뛰어난 업적을 이룬 인물로 선정됐다. - 참교육공로부문 ‘참교육공로대상’ - 윤해수 서울외국어대학원대학교 총장 - 학교폭력 추방 및 교권 회복에 기여하며 교육계에 귀감이 되는 업적을 남겼다. - 경제부문 ‘경
글로벌비전센터에서 열린 서울 이주민선교협회의 신년 감사예배는 이주민 선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그 사명을 재확인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많은 교회와 단체가 참석해 함께했다. 행사는 글로벌비전센터교회의 문성주 담임목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었으며, 구능회 이사장(비쏠라이트)의 환영사로 시작됐다. 그는 “이주민 선교는 단순한 사역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중요한 사명”이라고 강조하며 모든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류재석 장로(GVC 경영자문)가 개회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를 구했고, 참석자들은 찬송가 502장 ‘빛의 사자들이여’를 함께 부르며 예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충현교회의 선명환 목사가 대표기도를 통해 “이주민 선교회가 주님의 성품을 닮아가길” 기도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주민 선교의 성경적 근거와 사명 설교는 신반포교회의 홍문수 목사가 맡아 “땅 끝, 우리 곁으로”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홍 목사는 “하나님은 실패하지 않으시며, 이주민 선교는 복음의 증인으로서 우리의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초대 예루살렘 교회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한 사례를 들며, “오늘날 세계 각지에서 이주해 온 이들은 우리의 곁에 있는 땅 끝 선교의 대상
국내 크루즈 산업에 새로운 획을 긋는 프로젝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KUVA ARTS CENTER(꾸바아트센터)가 기획한 이번 크루즈 아트 전시와 세미나는 세계적인 거장 피카소의 작품과 국내외 우수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예술과 여행의 완벽한 융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KUVA ARTS CENTER는 코스타 세레나호와 협력하여 고객들에게 예술적 깊이와 특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기획은 국내 최초로 크루즈 여행을 예술과 접목한 시도로, 단순한 여가를 넘어선 고품격 문화 체험을 선사한다. 피카소의 대표작을 포함한 다양한 작품들은 전시와 함께 진행되는 세미나를 통해 그 역사적 배경과 예술적 가치를 상세히 전달받을 수 있다. 이로써 여행객들은 단순한 감상을 넘어 작품의 의미와 투자가치를 탐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피카소를 비롯한 세계적인 명작과 국내외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 전시, 그리고 예술품의 투자 가치를 논의하고 작품의 배경과 의미를 탐구하는 전문가 강연으로 이루어진다. 코스타 세레나호는 고대 올림푸스 신화를 테마로 한 독창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시설로 유명하다. 이번 크루즈는 1월 29일과 2월 3일 두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이산하 총재가 2025년 신년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정치적 혼란과 경제적 난제, 그리고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성취한 대한민국이 비상계엄 선포의 후유증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혼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총재는 세계 경제가 고립주의 시대로 재편되며 한국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러한 난제를 극복하기 위한 사회적 협력과 정책적 대응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글로벌 환경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제적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출산율 하락과 초저출생 문제를 '생명의 탄생'이라는 희망 지표를 통해 설명하며, 학교폭력과 불안정한 교육·보육 여건이 젊은 세대의 출산 기피로 이어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 문제는 사회 안전망 강화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노키즈존’ 현상의 확산이 아이를 함께 양육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저해한다고 지적하며, 이를 대신해 ‘키즈존’을 활성화하여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출산율 증가와 더불어 건강한 사회를 만드
10일 오후 1시부터 그랜드하얏트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AI Foresight Forum 2024 World CEO Summit Awards’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본 행사는 AI 초연결사회를 주제로 세계 각국의 전문가와 기업인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AI 사회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오늘 오후 8시 20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박봉규 이사장의 환영 인사와 내외빈 소개 행사의 막은 박봉규 코리아씨오서밋 이사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박 이사장은 “AI 초연결사회라는 주제는 단순히 기술적 진보를 넘어 인류와 사회의 혁신을 논의하는 중요한 화두”라며, 각국에서 참석한 내외빈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각국에서 참석한 주요 인사들을 한 명 한 명 소개하며 이들의 참여가 이번 포럼에 어떤 의미를 더하는지 설명했다. 장태평 위원장과 오세훈 시장의 축사 장태평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시대에 농업과 농촌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조명하며, AI가 농업의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강조했다. 그는 "AI가 농업과 농촌에도 새로운 미래를 열어줄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정부와 민간의 협력이
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이사장 박봉규)이 다음주 10일(화) 오후 서울 용산구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월드씨이오서밋 어워즈 2024’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코리아씨이오서밋(KCS) 및 CICON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더마블스 및 베트남 퀸파리스(Quynh Paris)가 주관하며, 중소벤처기업부, 대통령소속 규제개혁위원회, 국가건축정책위원회,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서울특별시 등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1부) ‘AI Foresight Forum’에서는 AI와 인간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과 방향을 논의하고 제시할 예정이며, □(2부) 행사엔 선도적 창조 혁신을 통하여 국가와 세계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기업인과 지도자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월드씨이오서밋어워즈 (World CEO Summit Awards) 2024’ 행사가 진행된다. ‘AI 초연결사회’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AI Foresight Forum 2024’ 개막식에는 국내외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계 인사 약 3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며,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
영유아 전문 브랜드 ‘돗투돗’을 운영하는 주식회사 태린이 올해 3분기에 수출 실적 10만 달러를 초과 달성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고 있다. 특히, 홍콩, 베트남,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서 안정적인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며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 태린 관계자는 "3분기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은 현지 시장에서의 제품 인지도 상승과 고객들의 긍정적인 반응 덕분"이라며, "돗투돗의 우수한 품질과 독특한 디자인이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4분기에도 추가 발주가 선금을 받는 조건으로 진행되고 있어 연말까지의 실적 증가가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추가 발주는 현지 파트너사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공급망을 확보하게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태린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아시아 시장 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제품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현지 소비자들에게 돗투돗의 고품질 제품을 더욱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케팅 활동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태린 대표는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수출 성장세를 지속할 수 있는 것은 고객들의 신뢰와 높은 수요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돗투돗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가을이 되면, 항상 면역력 관련 질환들이 눈길을 받는다. 환절기 알레르기, 여러 면역성 질환들이 날이 추워지면서 기승을 부리기 때문이다. 면역의 사전적인 정의는 ‘외부의 적으로부터 우림 몸을 지키는 자기방어 시스템이고, 우리 신체가 지니고 있는 자연 치유력이자 심신의 건강을 유지하는 중심’이다. 우리 몸을 건강하게 지키는 이러한 면역시스템은 다양한 이유로 무너질 수 있고, 그 결과 각종 질병과 암, 급격한 노화에 노출된다. 면역학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이자 <면역101>의 저자인 아보 도오루 박사는 면역시스템이 무너지는 것과 관련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인간은 오랜 진화 과정을 통해 획득한 ‘적응력’의 한계를 넘는 극단적인 생활방식으로 무리하게 삶을 살아갈 때 병이 발생한다. 또한 이 ‘적응력’을 충실히 활용하지 못해도 질병에 걸린다.” 이는 자율신경계가 작동하는 원리와 비슷하다. 우리의 몸은 우리가 따로 신경을 쓰지 않더라도 무의식적인 상태에서 자율신경에 의해 조절되고 있다. 이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이 마치 시소처럼 균형을 이룰 때 제대로 작동을 한다. 보통 긴장을 하면 교감신경계가 자극이 되고, 이완이 되면 부교감신경계가 활성화되는
10월 27일, 서울 중심부에서 한국교회 연합 집회가 열렸다. 서울시청과 광화문, 남대문, 서울역, 여의도 등에서 모인 수많은 기독교인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과 동성혼 합법화에 반대하며 신앙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한목소리를 냈다. 이번 집회는 종교적 행사이자 창조질서의 회복을 염원하는 자리로, 수많은 성도들이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나라와 사회를 위한 진지한 기도와 찬양을 드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회 당일 각 언론사 보도는 실제 현장에서 느낀 분위기와 크게 달랐다. 집회는 주최 측 추산 약 110만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지만, 대부분의 보도는 집회가 도심 교통을 마비시키고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는 내용에 집중했다. 방송사들은 집회 참가자 수를 12만에서 25만 명으로 보도했으나, 현장에서 느껴진 인파는 훨씬 많았고, 주최 측 역시 110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했다고 발표했다. 이런 보도는 실제 현장에 있던 참가자들에게는 왜곡된 시각으로 비춰졌으며, 단순히 인원 수와 교통 체증만 강조하는 보도는 집회의 본질을 흐리게 했다. 이번 집회의 의미와 참가자들이 어떤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갔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것이다. 이날 집회는 단순한 정치적
27일 광화문, 여의도, 시청, 서울역 일대에서 개신교 단체가 주최한 대규모 연합 예배가 개최되었다. 이들은 동성혼 합법화 저지를 목표로 모였으며, 행사에 참석한 인원은 주최 측 추산으로 약 120만 명, 경찰 추산으로는 25만 명에 달했다. 이 연합 예배는 미래 세대를 보호하자는 목소리와 함께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한 반대의견이 주요 이슈로 다루어졌다. "미국의 사례, 한국에서도 반복될 수 있다" 예배에서 박한수 목사는 미국의 사례를 언급하며, "미국에서는 사법부가 무너진 후 정확히 2년 만에 동성결혼이 합법화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음을 경고하며, 사회적 혼란을 우려했다. 참석자들은 동성혼 합법화가 이뤄질 경우, 동성애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불이익이 생기고, 역차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주장을 펼쳤다. 차별금지법 제정, "역차별의 가능성" 우려 참석자들은 현재도 차별금지법이 존재하고 있으며, 기존 법을 통해 충분히 보호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포괄적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오히려 사회적 갈등과 혼란이 야기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일부 발언에서는 "동성애 반대자가 처벌받는 사회가 될 것"이라는 경고도 나왔다. 이는 최근
메테리얼벤처캐피탈과 밈엔터테인먼트가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숏폼드라마 제작과 IP 비즈니스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추진한다. 밈엔터테인먼트는 60편 이상의 숏폼드라마 제작을 계획하고 있으며, 메테리얼벤처캐피탈은 투자를 검토할 예정이다. 밈엔터테인먼트의 '밈툰(MEMETOON)'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반 저작권 보호 시스템과 글로벌 2Way 결제 시스템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업계 최초로 도입한 캐시백 포인트 제도를 통해 이용자들은 콘텐츠 시청만으로도 제휴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또한 밈엔터테인먼트는 'MEME COFFEE' 드로잉 카페와 'MEME GAMING CENTER' 등 오프라인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MEME COFFEE는 창작자를 위한 전문 작업 공간을, MEME GAMING CENTER는 게임·웹툰·숏폼드라마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을 제공한다. 밈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웹툰 시장은 연간 1조 8,290억원, 숏폼
서울 광화문을 비롯해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여의도 공원, 여의도 서울역 일대에서 ‘1027 한국교회 200만 연합예배’가 개최되었다. 이번 예배는 최근 대법원의 동성 배우자에 대한 건강보험 피부양자 인정 판결과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에 대한 한국교회의 우려와 반대의 목소리를 표명하는 자리로, 110만여 명의 기독교인이 모였다(주최 측 추산). ◈ 동성결혼 합법화 우려와 차별금지법 반대 최근 대법원이 동성 배우자도 건강보험 피부양자로 인정한다는 판결을 내린 가운데, 조직위원회는 이를 단순한 정책 변화가 아닌 동성결혼의 제도적 정착을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했다. 건강보험공단은 판결에 따라 내규를 수정하고 있으며, 국회에서는 이를 위한 예산 마련까지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교회는 이번 판결이 건강한 가정의 개념을 흔들고, 기독교적 가치관을 근본적으로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사안으로 보고 있다. 특히 차별금지법 제정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조직위원회는 "차별금지법이 단순히 성적 지향과 관련된 문제를 넘어 기독교 학교와 교회들이 성경적 가르침을 유지하는 것 자체가 법적 제재를 받을 가능성을 열어준다"고 강조했다. 이는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사랑침례교회 정동수 목사는 최근 설교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과 관련해, 기독교적 시각에서 분석하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한강의 작품이 좌익적 이데올로기를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건국 역사와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정 목사는 자신의 설교에서 진정한 자유는 하나님의 진리를 아는 데서 온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독교인들이 세상의 사상과 문화를 성경적 가치관에 따라 분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정 목사는 한강의 작품이 대한민국의 현대사와 건국 과정을 부정적으로 묘사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기독교인들이 올바른 역사 인식을 갖추고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현대화는 기독교 정신과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에 기초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정 목사는 대한민국이 한강의 기적을 통해 세계적인 발전을 이뤘음을 상기시키며, 이를 폄하하는 좌익적 서사는 경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대한민국의 발전이 기독교와 자유민주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음을 강조하며, 이를 왜곡하려는 시도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 목사는 교회와 목사들이 진리의 파수꾼 역할을 해야 한다며, 기독교 지도자들이 하나님의
난치병 기면증을 앓는 막내아들을 살리기 위해 온 가족이 시작한 헬스푸드 식당이 있다. 속초 중앙시장에 위치한 '신토불이 감자옹심이'는 주인의 정성과 고집, 그리고 철학이 담긴 특별한 장소다.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인 속초에서, 이 작은 식당은 가족의 사랑과 희망이 어떻게 기적을 만들어낼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살아있는 증거다. 강원도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16, 속초중앙시장 종합중앙시장상가 내부 1층에 자리한 이 식당은 대기업에서 30년을 근무한 남편 양철호 씨와 가정주부로 지내던 아내 채영남 씨, 그리고 두 아들로 구성된 가족이 운영한다. 이들의 이야기는 한 편의 드라마틱한 영화처럼 시작된다. 막내아들이 난치병인 기면증에 걸리자, 가족은 그의 건강을 회복시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2017년, 가족은 해외여행 중 벤쿠버의 한 호텔에서 막내아들이 갑자기 호흡 곤란을 겪는 충격적인 사건을 맞았다. 혈중 산소포화도가 88%까지 떨어진 상태에서 응급실로 이송되었고, 이후 여러 병원을 전전하며 정확한 병명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결국 기면증과 역류성 식도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기면증은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갑자기 졸음이 몰려오는 질환으로,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