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코로나19에 따른 봉쇄기간동안 사람들이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고, 홈쿡 활동이 늘어나면서 우유와 유제품 판매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데이터 분석기반 컨설팅 전문기업인 Kantar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주간 영국 가정의 94%가 우유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6%에 그친 우유 대체음료 구매 비율에 비해 크게 높은 수치로 봉쇄기간 동안 우유 판매가 늘어난 결과라는 설명이다. 치즈의 경우도 가정에서 샌드위치와 점심을 만들어 먹는 등 홈쿡 소비증가로 봉쇄기간동안 48%나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정에서 만들어 먹는 피자의 경우는 온라인 조회수가 235%나 늘었다. 버터의 경우도 홈쿡 소비증가와 바나나, 빵 수요가 늘어나면서 판매가 증가했는데, 특히 코로나가 본격 확산된 3월 22일이 포함된 주의 경우 판매량이 69%나 늘어나기도 했다. 영국 정부와 낙농업계가 공동으로 추진한 ‘Milk Your Moments’ 캠페인도 유제품 판매 증가에 한몫했다는 평가다. 이 캠페인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우유와 유제품이 항상 우리의 삶의 일부로 함께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는데, 20년만에 실시한 TV광고와 코로나로
■ 고위공무원 <승진> ▲ 서효원 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 부장 ■ 과장급 직위승진 및 전보 <승진> ▲ 이상규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에너지환경공학과장 <전보> ▲ 성제훈 대변인 ▲ 강금춘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스마트팜개발과장
■ 책임연구원 승진 및 팀장 임용 ▲ 두홍수 종자생산팀장 ■ 책임연구원 승진 ▲ 이현석 스마트농업본부 스마트팜사업팀 ■ 책임기술원 승진 ▲ 이승무 기획운영본부 운영정보실 ■ 선임연구원 승진 ▲ 박현규 창업성장본부 기후변화대응팀 ▲ 배남진 스마트농업본부 스마트팜사업팀 ▲ 황혜원 시험분석본부 농자재분석팀
■ 과(팀)장급 전보 ▲ 차준희 임업통상팀장 ▲ 김동대 수목원조성사업단장 ▲ 이대용 산림항공본부 산림항공과장 ▲ 정종근 국립산림과학원 연구지원과장
계란가격 현실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계란 유통상인들의 불공정 거래횡포인 후장기제도가 여전한 가운데 양계농가들이 “계란산업의 암덩어리, 후장기제도를 뿌리뽑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대한양계협회는 30일 “‘계란거래 후장기제도’ 계란산업의 암 덩어리, 반드시 사멸시킬 것”제하의 성명을 통해 “국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해야 하는 사명감으로 온갖 어려움과 고통을 견뎌왔지만 계란상인들의 불공정 거래횡코가 도을 넘어 이제는 농가를 도산으로 몰고있다”고 지적하고 당장 후장기 악습을 중단할 것을 경고했다. 다음은 대한양계협회의 성명서 전문이다. 농가를 상대로 한 계란상인들의 불공정 거래횡포가 도를 넘어 농가를 도산으로 몰고 있다.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일명 후장기제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으나 미동도 하지 않은 채 오히려 D/C폭을 늘려가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산지 계란값은 약 3년간에 걸쳐 생산비를 크게 밑도는 불황이 지속됨에 따라 농가의 부채는 산더미처럼 불어나 이제는 회생불능의 상태에 빠져있다. 이 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계란상인은 농가를 상대로 약탈 수준의 폭리를 취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이다. 산업특성상 수급조절이 어려운 허점을 교묘히 이용하
■ 고위공무원단 승진 ▲ 권택윤 기술협력국장 ■ 과장급 승진 ▲ 최선태 기술협력국 국제기술협력과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성명 “농업·농촌 회생·농촌사회 유지 복구 전제한 뉴딜 계획 제시하라”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선도형·저탄소 경제와 포용사회를 축으로 삼은 한국판 뉴딜정책을 발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촉발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국민의 행태·인식 변화에 따른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적 변화를 목표로 하는 정책으로 임기말까지 총 68조원을 투입해 89만개 일자리를 늘리는 국가 대전환의 기회로 삼겠다는 것이다. 문 대통령은 한국판 뉴딜을 ‘새로운 100년의 설계’라며 “추격형 경제에서 선도형 경제로, 탄소 의존경제에서 저탄소 경제로, 불평등 사회에서 포용사회로 대한민국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나 이번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면면을 살펴보면 주요 과제와 농업·농촌 분야의 연계성이 낮아 정부가 또다시 농업계를 홀대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5일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농업·농촌 빠진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정부 홀대 언제까지!’제하의 성명을 발표하며 “농업·농촌의 회생을 위해 농업구조 개선 및 농촌사회 유지 복구를 전제로 한 뉴딜계획 제시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다음은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성명 전문이다. 정부는 지난 `
■ 과장급 전보 ▲ 박재수 농업정책국 식량정책관실 농업기반과장 ▲ 김재형 식품산업정책실 식품산업정책관실 수출진흥과장 ▲ 강경만 농식품공무원교육원 운영지원과장
생활방역·차단방역으로 충분히 대응 가능 국내 돈육 소비에 영향 주는 일 없어야 지난 6월 29일자로 중국 상둥 농업대학 수의학과와 중국 바이러스 통제 예방 연구소 소속 과학자들이 중국의 신종 돼지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 감염 우려가 있다는 논문을 발표하며 이 바이러스가 2009년 유행했던 신종 인플루엔자와 같은 계통이어서 전세계적으로 유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대한수의사회 재난형동물감염병특별위원회(위원장 조호성 교수, 전북대)는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최근 밝혔다. 위원회는 “돼지에서 사람으로 직접 전파됐다는 증거가 없고 항체 양성환자의 임상 증상에 대한 내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이 바이러스의 병원성을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결과 해석에 무리가 있다”면서도 “다만 사람으로의 감염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바이러스의 국내 존재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과거 국내에서 진단된 검체의 재조사, 국내 돼지에서의 모니터링 검사 진행 등 선제적 예방 조치와 함께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추가 관리를 방역당국이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함께 “중국에서의 생돈 수입 금지 및 수입 돼지에서의 G4 신종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사 추가 등 검역 조치를 유
■ 고위공무원 승진 ▲조병철 남부지방산림청장 ■ 부이사관 승진 ▲김기현 혁신행정담당관 ■ 과장급 전보 ▲김명관 남북산림협력단장
■ 과장·팀장급 전보 ▲조준규 산림환경보호과장 ▲권장현 법무감사담당관 ▲강대익 정보통계담당관 ▲박현재 국유림경영과장 ▲김진아 산림일자리창업팀장 ▲김성만 백두대간보전팀장 ▲이종근 산림교육원 재해방지교육과장 ▲김주미 춘천국유림관리소장
낙농업계와 유가공업체간 원유가격 협상이 인상과 동결을 주장하며 팽팽하게 맞선 가운데 최종협상시한이 오는 21일로 연장됐다. 현재 낙농가에서는 인건비와 생산비용 증가를 고려해 1리터당 21~26원 인상을 요구하는 반면 유가공업체들은 동결 혹은 가격인하를 요구하고 있다. 앞서 낙농가와 유가공업체는 내년 원유가격을 두고 지금까지 모두 5차례에 걸쳐 협상을 벌였지만 아직까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낙농육우협회는 2일자 성명을 통해 “협상당사자인 유업계대표가 원유가격 협상장에 직접 나와, 성실한 자세로 협상에 임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다음은 낙농육우협회의 성명서 전문이다. 2020년 원유가격 협상이 규정과 원칙에서 벗어난 유업체의 일방적 주장으로 인해 공전을 거듭하고 있다. 최종협상시한이 7월 21일로 연장되었지만 현재와 같이 유업체의 입장변화가 없을 시에는 공멸과 불신의 길로 접어들 수밖에 없다. 유업체가 협상장에서는 규정과 원칙을 도외시 한 채 협상에 임하면서, 협상중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언론을 통해 낙농가들을 악의적으로 호도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전국 낙농가들은 분노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낙농하기란 너무나 어렵다. 원유가격이
■ 본부장급 전보 및 임용 ▲ 오권영 기술사업본부장 ▲ 김용택 시험분석본부장 ■ 팀장급 임용 ▲ 문지은 홍보실장 ■ 센터장급 임용 ▲ 이경원 농산업활력지원센터장
■ 부이사관 승진 및 전보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 ▲한창술 서부지방산림청장 ■ 과장급 전보 ▲강대석 운영지원과장 ▲이원희 산림자원과장 ■ 서기관 승진 ▲박영주 정보통계담당관실 ■ 기술서기관 승진 ▲원동복 법무감사담당관실 ▲최서희 산림정책과 ▲임창옥 산림정책과 ▲김우영 산림휴양등산과
캐나다 젖소 이력추적 프로그램인 ‘Dairy Trace’가 올 가을 선보일 예정이다. FOODINCANADA는 22일자 보도를 통해 캐나다 젖소개량협회인 락타넷(Lactanet Canada)과 낙농가협회(DFC)는 지난 2016년부터 홀스타인협회 등 관련 기관과 협력해 기존의 추적체계를 보완해 국가통합젖소 이력추적 프로그램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앞으로 낙농가들은 관련 법령에 따라 개체정보, 이동경로, 위치 및 관리 등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젖소의 정보를 의무적으로 입력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젖소이력 정보 공유뿐만 아니라, 유전학 연구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