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수급조절협의회(회장 박종수)는 금년 3월 11일 시행되는 '전국단위원유수급조절규약'에 따른 전국 쿼터의 이력관리를 위하여 낙농가별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서명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낙농가의 기본쿼터는 낙농가가 소속 집유주체에 대하여 납유한 원유에 대해 정상가격을 받을 수 있는 납유권리로서, 타인에게 양도가 가능한 권리다. 앞으로 기본쿼터(버퍼쿼터 포함)는 낙농수급조절협의회에 등록하고, 낙농가간에 기본쿼터를 인수도할 때 “쿼터이력부”를 반드시첨부해야 양도가 가능하게 제도가 변경된다. 협의회 사무국 관계자는 이 같은 “전국쿼터 이력제 시행을 위한 정보 수집을 위해 낙농가로부터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서명을 받는 것”이라며,“쿼터이력관리는 투명하고 공정한 쿼터관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도로서 이 제도가 정착되면 집유주체가 임의로 쿼터를 증?감량 하는 일이 사라지고 “무쿼터” 납유농가로 인한 형평성시비도 사라지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협의회가 수집하는 낙농가의 개인정보는 성명, 주소, 전화번호, 목장명, 목장코드, 쿼터량, 생산량으로서 쿼터이력관리와 전국 수급안정을 위한 원유생산량 예측에만 활용된다. 또한 수집정보의 보안관리를 위해 방화벽 설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유아용 스낵 ‘맘마밀 요미요미’가 신선한 요거트를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맘마밀 요미요미 한입쏙쏙 요거트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맘마밀 요미요미 한입쏙쏙 요거트는 영유아에게 안정성이 입증된 살아있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BB-12가 함유되어 아이의 소화운동과 장 건강까지 고려한 유아과자이다. 한봉에 신선한 요거트 두개 분량(150g)을 담았으며 천연과즙으로 맛을 내 아이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다.아이들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플레인, 달콤한 딸기,상큼한 오렌지 3가지의 다양한 맛으로 출시되며, 아이들이 먹을 때 흘리기 쉬운 요거트를 동결건조공법을 이용해 과자 형태로 깔끔하게 먹일 수 있는 제품으로, 과자형태지만 입에서는 쉽게 잘 녹아 엄마들의 걱정을 덜어줄 수 있다.매일유업 관계자는 “’맘마밀요미요미 한입쏙쏙 요거트’는평소 흐르기 쉬워 아이에게 먹이기 쉽지 않은 요거트를 과자로 만들어 간편하고 맛있게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 특히 영유아에 안정성이 입증된 유산균을 사용하여 기본적으로 장이 약하고 면역력을 높여야 할 유아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고 말했다.매일유업 맘마밀 요미요미는 영유아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 하이포크가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을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팜스코는 지난달23일 포브스 코리아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미래창조과학부 등이 후원한 ‘2014년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축산식품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 날 서울 중구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나관일 신선식품사업본부 마케팅팀장이 참석해 수상했다. 팜스코의 수상은 행사가 시작된 2012년 이후 3년째다.본 상은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상품 및 기업의 브랜드를 평가하여 소비자에게는 올바른 가이드를 제공하고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되었다. 또한 무한경쟁 속에서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고 기업의 자산으로 관리함으로써 글로벌 경쟁력과 지속적인 성장을 향한 노력을 격려하고 올바른 평가를 통하여 소비자 삶의 질적 가치 향상과 권익 보호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한다.㈜팜스코의 대표 브랜드 “하이포크”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건강한 식문화 만들고자 하는 철학과 브랜드 경영 비전이 확고하고, 소비자 만족도 및 브랜드 신뢰도, 인지도를 포함한 소비자 리
농림축산식품부는2일 ‘충북 음성(종오리 농장, 19차 신고)’과 ‘전북 정읍(토종닭 농장, 20차 신고)’에서 2건의 신고가 접수된 이후 지금까지 추가 신고는 없었으며,총 20건의 의심신고 중 13건은 양성으로 확진되었고, 3건은 음성으로 판명되어 종전과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농림축산식품부는 최근1일부터2일까지 추가로 신고가 접수된 4건에 대한 정밀검사가 진행 중이라면서,부산 강서 농장(육계, 제18차)과 전북 정읍 농장(토종닭, 제20차)의 신고 건은 임상증상, 부검소견 등에 의하면 고병원성 AI의 전형적인 특징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최종 판정을 위한 정밀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충북 진천(육용오리, 제17차)과 충북 음성(종오리, 제19차)의 신고 건은 모두 기존 11차 발생농장(충북 진천)의 방역대(10km이내)에 위치한 농장으로서, 1차 정밀검사(제17차 충북 진천 H5N8 검출) 등에 따르면 고병원성 AI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며 정밀 검사가 진행 중이다.야생철새(분변 포함)는 172건(시료기준)이 검사 의뢰되어 18건에서 양성이 확진되었으며, 103건이 음성으로 판명되었다.이중 양성은 ‘전북 고창 동림지(9건)’, ‘충남 서천(3건)
농림축산식품부는2일 충청북도 음성군 대소면 삼정리 소재 종오리농가에서 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현장 가축방역관의 확인 결과, 산란율 저하 등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이동통제 조치를 취했다.이번 신고농장은 지난 1월 29일 고병원성으로 확진된 충북 진천 소재 종오리 농장으로부터 4.1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검사결과는 2월 4일경 나올 예정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월 28일 12번째와 14번째로 각각 신고되었던 경기 평택 소재 육계 농가 의심축과 전북 부안 소재 종계 농가 의심축에 대한 AI 정밀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판명되었다고 밝혔다.이로써 총 신고 18건중에고병원성 AI 확진 13건, 음성 3건으로 확인됐으며 현재2건이 검사중에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박용호)는 지난 1월17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부흥중학교에서 실시한 '2014년도 제58회 수의사국가시험' 합격자를지난 1월 21일 발표한 이후29일 합격자 583명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확정했다.이번 제58회 시험은 전국 10개의 수의과대학 출신자 606명과 외국대학 출신자 4명 등 총 610명이 응시하여 이중 583명이 합격함으로써 95.6%의 합격률을 나타냈다.수의사국가시험은 수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수의학사 학위를 받은 사람(외국 대학을 졸업한 경우 수의학사 학위 및 외국의 수의사 면허를 취득한 사람)이 응시할 수 있으며 총 4과목 350문제가 출제되어 총점 60% 이상, 과목별 40% 이상을 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농림축산검역본부는 제58회 시험 합격자에 대한 결격사유 등을 마무리하여 2월 중에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수의사 면허증이 발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2월부터 유럽연합(EU)에서 한시적으로 2년 동안(2013.12.1∼2015.11.30) 사용 금지한 네오니코티노이드성분이 함유된 3종 농약-티아메톡삼(thiamethoxam), 클로티아니딘(clothianidin), 이미다클로프리드(imidacloprid)에 대해 EU의 평가가 완료 될 때까지 국내 신규 및 변경등록을 금지한다고 밝혔다.네오니코티노이드계 살충제는 곤충의 신경을 마비시켜 죽이지만 다른 동물에게는 독성이 낮아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농약으로 국내에도 이미다클로프리드 등 6종이 등록돼 사용되고 있다.이에 EU에서 한시적 사용 금지한 네오니코티노이드 성분을 함유한 농약 99품목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도 꿀벌에 대한 위해성 재평가를 추진했다. 국내 재평가 결과, 위해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꿀벌 위험 경고 문구를 강화하고, 앞으로 신규나 변경등록 신청은 제한하기로 했다.사용 시기 및 방법 등을 고려할 때 꿀벌에 전혀 영향이 없는 50품목은 현행대로 사용하고, 꽃이 피는 시기와 해충발생시기가 겹쳐 농약사용으로 꿀벌에 노출 가능성이 있는 49품목은 꿀벌 위험 경고 문구를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해당농약의 신규나 변경신청은 금
농림축산식품부는1일 충북 진천 소재 육용오리농가와 부산 강서구 육계농가에서AI 의심축이 신고되었다고 밝혔다.가축 방역관의 현지 확인결과,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초동방역팀을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충북 진천소재 육용오리농가는지난1월 29일 고병원성 AI로 판명된 충북 진천 소재 종오리 농가와 약 4.9km 떨어져 있으며부산강서구 육계농가는지난 1월 30일 고병원성 AI로 판명된 경남 밀양 소재 토종닭 농가와 약 34.1km 떨어져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카길사료(대표 이보균)는 대전광역시 호텔 인터시티에서 전국의 카길사료 영업조직과 지원팀이 모여 청마(靑馬)의 기상을 담은 “카길 축우 캠페인”을 성황리에 진행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1) 새로운 한우 거세우 전용 ‘카길 韓牛雪花’와 송아지 제품, 2) 세계 최고 기술력이 탑재된 고능력우 전용 프로그램 ‘건유에서 피크까지’(From Dry to Peak)와 새롭게 선보이는 ‘어린송아지’ 제품, 3)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있는 ‘흑염소’시장에 카길사료의 가치를 차별화 시킬 수 있는 카길 ‘흑염소’ 신제품이 출시 되었다.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시킨 한우 거세우 전용 “카길 한우설화” 출시 안대봉 카길사료 축우마케팅 이사는 정부의 등급판정 제도 변화와 함께 C등급 출현의 급격한 증가로 수익성이 떨어지는 한우 거세우 시장을 주위 깊게 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였다. 이에 따라 새롭게 개발된 한우 성장 모델을 적용한 신제품 “카길 한우설화” 사료와 프로그램은 최신 기술을 접목한 3단계 급여프로그램으로, 거세우 도체중을 생후 28개월 420kg이상, 1+등급이상 출현율 70% 목표로 출시되었다. 농가 사육 환경과 도체 성적을 감안하여 여건에 따라 3종류의 보충사료(알티블루 조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 국립축산과학원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질병 위기대응 실무매뉴얼’에 따라27일자체 심각단계 경보를 발령하고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출입문을 폐쇄하고 남원의 가축유전자원시험장(1.19)에 이어 천안의 축산자원개발부(1.25), 수원 축산생명환경부(1.27)까지 외부인과의 접촉을 차단했다. 24시간 구제역?AI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하루 3회 이상의 예찰과 소독활동을 펼치고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수원 축산생명환경부와 천안 축산자원개발부, 남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 토종 가금종자와 바이오신약 생산을 위한 형질전환 닭 등 약 1만 9천여 마리의 가금류를 보유하고 있다.특히, 축산자원개발부에는 6품종 14계통(닭 5품종 12계통, 오리 1품종 2계통)의 토종 가금종자를 보유하고 있는데 이 종자들은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을 겪고 산업화 과정을 거치면서 멸실 위기를 맞은 우리 고유의 토종종자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들이 20년 이상 걸려 복원해 낸 것들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홍성구 원장은 “조류인플루엔자로부터 국가 가금유전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며“양계농가들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원복)은 27일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쳤왔던 삼광전문요양원(원장 신태호, 경기 부천시 소재)를 찾아 설 명절선물을 전달했다.지역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왔던 서울지원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의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요양원을 방문했다.연말이나 명절이 되면 소외된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고자 작은 선물을 전달했던 서울지원은 이번에도 등급판정 계란을 선물함으로써 그 의미를 더했다.이원복 서울지원장은 “예년에 비해 날씨가 따뜻해 참 다행이다. 추위에 약하신 어르신들을 생각하면 포근한 겨울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곧 다가올 봄에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산책을 하는 등 외로움을 달랠 수 있는 봉사 프로그램을 구상해서 진행하고 싶다 ”고 전했다.지난 연말에도 크리스마스 성금과 등급판정 계란을 선물했던 서울지원은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 활동으로 나눔의 문화 정착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지난25일 의심 신고된 전남 나주농장과26일 충남 천안에서 의심 신고된 종오리 농장의의심축을 정밀조사한 결과 고병원성 AI(H5N8)로 확진되었다고 28일 밝혔다.이에따라, 해당농가를 중심으로 반경 3km이내 가금류에 대하여 살처분하기로 결정했다.
AI 의심축 신고접수가 잇따르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는 28일 경기 화성 소재 종계농가에서 의심축 신고가 접수됐으며 29일에는 경남 밀양 소재 토종닭농가에서 잇따라 AI 의심축 신고 되었다고 밝혔다.경기 화성 소재 종계농가를 현지 방역관의 확인 결과, 폐사, 산란율 감소 등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 투입, 이동통제 등 AI 대응 매뉴얼에 따라 조치중이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30일 오후 경 나올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29일 신고 접수된 경남 밀양 소재 토종닭농가를 확인한 결과 폐사율 증가 등의 AI 의심증상을 보임에 따라 농가에 대한 초동방역팀이 투입됐다.현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AI 검사 중에 있으며, 고병원성 여부에 대한 검사결과는 31일 오후 경 나올 예정이다.
한국농촌경제신문 지면안내1면뚜껑열린 '농업지표'…먹구름 전망AI 피해…추가 지원방안 발굴 앞장직거래 '로컬푸드직매장' 뜬다2면농어촌공사, 혁신 발표 앞두고 망신살농산물 수급안정 출하장려금 지원3면이동중지…차단방역에 안간힘축산물 생산효율 훌쩍 뛰었다농어촌공사에 짱돌을 던져라4면AI 확산…축산인 모두 차단 앞장서 달라한우 직거래 할인판매 나서철새 떴다…경계하라5면농축산물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매진가락시장 선진 물류효율 기대서울우유 '아침에 주스' 한정판 출시6면2014농업전망/올 농업생산액 2.7% 감소한 45조6,460억원 전망7면2014 농업전망/AI 가축질병 확산예방 차원 전망 발표 전북대회 취소8면유채로 '감마리놀렌산' 생산 신기술 개발한라봉 피해 속출…나무가 늙었나?수출시장 주도할 '난' 상품성 뛰어나9면2014농업전망/농업 부가가치 25조80억…1.8% 날아간다?10면농작업근로자 보장보험 전국 확대 시행한다흑염소 신선육 판매․유통망 구축 절실11면보험금 눈멀어 멀쩡한 牛 쓰러뜨려고품질 표고 '백화향' 개발…생산성 껑충인터뷰/이상길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 신임원장12면비료값 담합 끈질긴 소송전쟁무인헬기 투입, AI 긴급방역 나섰다설연휴 2월2일 저녁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