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이사장 고진광, 이하 인추협)가 사랑의 일기 운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감사편지 쓰기 행사를 진행했다. 충주남산초등학교, 횡성초등학교 등 전국의 178 개교에서 감사편지 쓰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전동초등학교 5학년 한수민 학생은 UN참전용사들에게 감사편지를 보내왔고, 도담고등학교 김률아 학생은 감사편지를 6.25참전호국영웅께 직접 전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으며 인추협에서 금천구(구청장 유성훈)의 최천환, 지인환 등 많은 6.25참전호국영웅들에게 감사 편지를 전했다. 인추협에서 주관하는 1080세대공감프로젝터 친구데이 행사는 매년 7월 9일을 전후하여 6.25참전호국영웅들인 할아버지 세대와 청소년인 손자 세대 사이에 대화가 부족하여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공감할 기회가 없어 10대의 사랑의 일기 가족의 청소년들과 8,90대의 6.25참전호국영웅과 친구맺기 행사를 추진하여 왔다. 사랑의 일기 가족 청소년들이 6.25참전호국영웅들을 찾아뵙고 감사 인사도 드리고 감사편지나 선물도 드리고, 6.25참전호국영웅들의 이야기도 들어주면서 세대간의 간격을 뛰어넘어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공감하도록 하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는 8일 서울 서초동 소재 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지난 7월 1~7일까지 진행된 회장 후보자등록 마감 결과 ▶구경본 후보(전북 진안) , ▶이기홍 후보(경북 고령) ▶한동윤 후보(경북 영천) (등록순)가 출마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관위는 입후보자 자격 및 구비서류 심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후보자 3명 모두 정관에서 정한 자격기준을 충족여부를 심사하고, 각 후보자별 선거공보에 대한 회람도 이뤄졌다. 그 결과 후보자 3명 모두 정관에서 정한 자격기준을 충족해 최종 후보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이들 3명의 후보는 선거 전날인 10월 13일까지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선거인 명부 열람은 7월 3일부터 10월 13일까지 협회 홈페이지 및 각 도협의회를 통한 선거인명부 열람 과정을 거치며, 선거인명부는 10월 12일 최종 확정된다. 또한 선관위는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 후보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기호 추첨을 마치고 각 후보에게 기호를 배정했다. 8일 출마자 기호추첨 결과 △구경본 후보 1번, △이기홍 후보 2번 △한동윤 후보가 3번을 각각 배정받았다. 이날 추첨식에는 3명의 후보 모두 직접 추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밀려오는 극심한 불안과 공포의 발작으로 대표되는 신경정신과 증상이다. 단순한 불안과는 차원이 다르다. 심장이 터질 듯이 뛰고, 숨이 가빠지며, 온몸이 떨리고, 이 상태가 몇 분 안에 최고조에 도달한 뒤 몇십 분 이내에 사그라드는 특징을 보인다. 그 순간만큼은 현실감이 사라지고, 심지어 ‘이러다 죽는 건 아닐까’ 하는 극단적인 생각에 사로잡히기도 한다. 이런 공황발작이 반복될 때, 몸은 위험을 인식하지 않아도 뇌와 자율신경계가 ‘위험 상황’으로 착각해 끊임없이 경고 신호를 보내게 된다. 공황장애 환자 중 많은 이들이 정작 아무 일도 없는데 증상이 갑자기 시작 된다고 말한다. 그 말은 곧, 외부 사건보다 내부 시스템의 오작동이 원인이 된다는 뜻이기도 하다. 주로 젊은 청년 연령층에게 잘 나타나지만 소아·어린이, 청소년, 중년, 노인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또한 불안장애나 광장공포증을 비롯해 폐소공포증, 불면증, 우울증 등 여러 정신과 질환들을 동반하기 쉽다. 청주 휴한의원 김지연 원장은 “그 핵심에는 자율신경계 이상 증상이 있다. 자율신경계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가운데 심장 박동, 호흡, 체온, 혈압 등을 조절한다. 그중 교감신경은 위기
기업경영 컨설팅 전문기업 코어비즈니스랩은 정부정책자금 컨설팅 서비스를 강화하고 정책자금을 통한 순조로운 사업운영의 기틀을 만들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코어비즈니스랩은 창업자금, 운전자금, 시설자금 등 정부가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자금을 기업의 상황과 목적에 맞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신용보증기금이나 기술보증기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과 같은 정부기관을 통해 다양한 정책자금 프로그램을 용도별로 분석해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도록 가이드 한다. 코어비즈니스랩 강홍구 대표 컨설턴트는 “정부 정책자금이 있다는 사실조차 알지 못하거나, 알고 있어도 까다로운 요건과 절차 때문에 실제로 신청하지 못하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많은 현실을 반영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자금별 지원조건과 상환기간, 금리, 재무요건 등은 수시로 변동되기 때문에, 기업 담당자들이 스스로 진행하기에는 부담이 큰 상황이다. 코어비즈니스랩은 각 기업의 장점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강조해 심사과정에서 유리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하며, 궁극적으로 자금 지원 성공률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전했다. 강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금년 들어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축산 농장에 내려졌던 이동제한 등의 방역조치가 8일자로 모두 해제됨에 따라 오늘 9일부터 전국 모든 지역의 위기 경보를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남 영암군과 무안군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 등에 대한 임상·정밀검사에서 이상이 없었고 발생 농장에서 사육하고 있던 감염 항체(NSP) 양성축에 대한 도태(도축장에서 도축)가 끝나는 등 모든 방역 조치가 완료됨으로써 취해지게 됐다. 금년 들어 지난 3월 13일 전남 영암군에서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이후 4월 13일까지 32일간 총 19건이 발생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 발생과 동시에 발생·인접 지역을 중심으로 가축·차량·사람에 대한 이동통제 조치를 취하고, 전체 우제류 가축 긴급 백신접종, 시설·도로 소독 및 농장 예찰 강화 등 강도 높은 방역 조치를 취한 결과, 4월 13일을 마지막으로 추가 발생이 없었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 전남 영암·무안 지역의 많은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였고 발생 농장의 가축에서 다수의 감염 항체(NSP)가 검출(27호, 677두)된 점을 볼 때, 축산농가가 백신접종을 제대로 하지 않았거나 기본적인 방역
수리시설개보수 816억원, 방조제개보수 150억원 추가 배수개선’ 사업에도 250억원 추가 투입 등 기후변화로 빈도와 강도 증가하는 풍·수해 선제 대응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4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5년 제2회 추경으로 농업SOC사업 예산 1,438억 원이 증액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태풍·홍수·가뭄 등 농업 재해예방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먼저 공사가 관리하는 시설물의 보수·보강과 개선으로 누수·붕괴 등 재해를 예방하고 농업인의 영농 편의를 향상하는 ‘수리시설개보수’에 816억 원, 조수와 파도 등으로부터 해안 농경지를 보호하는 ‘방조제개보수’에 150억 원이 추가 투입된다. 공사 관리 저수지 중 77%, 방조제의 73%가 설치 후 50년 이상 경과 되었고, 용배수로 역시 47%가 여전히 흙수로로 남아있어 이번 추경을 통해 노후 시설물의 안전성 확충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경지의 배수체계 개선으로 침수를 방지하고, 타작물 재배 기반을 조성하는 ‘배수개선’ 사업에도 250억 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 조기 준공, 배수장 조기 가동 등 조기에 사업효과를 거두어 기후변화로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는 풍·수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마
치아 교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교정 장치가 등장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환자들이 선택하는 방식이 바로 ‘브라켓 교정’이다. 흔히 ‘장치 교정’ 혹은 ‘부착식 교정’이라고도 불리는 이 방법은 치아 표면에 브라켓을 부착하고 와이어를 연결해 치열을 서서히 이동시키는 전통적인 방식이다. 연세꿈꾸는치과교정과 송파 잠실점 배성원 대표원장은 “최근 디지털 기술이 발달하고 인비절라인 등 투명 교정장치가 활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브라켓 교정이 꾸준히 선택받는 이유는 분명하다. 다양한 부정교합 케이스에 적용할 수 있고, 예측 가능한 치료 결과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교정 협조도가 투명 장치보다 상대적으로 낮을 수 있기 때문에 부착식 장치는 오히려 안정적인 치료 결과를 유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브라켓 교정은 메탈, 세라믹, 그리고 자가결찰형으로 세분화된다. 메탈 브라켓은 강도와 효율성이 뛰어나 기능 중심의 치료에 적합하며, 세라믹 브라켓은 심미성을 높여 성인 환자에게 인기가 높다. 또한 셀프로A, 클리피씨, 데이몬클리어 등 자가결찰형 브라켓은 마찰 저항이 낮아 보다 효율적인 치아 이동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각각의 교정 장치가
프리미엄 건강 브랜드 ㈜링티(대표:이원철)가 지난 6월 26일, 대한항공과 공동으로 대한항공 인천화물운송지점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의 경우 장마가 이르게 시작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와 야외 근로자들의 열사병, 탈진을 비롯한 온열질환 발생 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에서는 “온열질환 예방 5대 수칙(물, 바람·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으로, 시원하게! 안전하게!” 슬로건을 바탕으로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한 링티는 야외 근로자들의 업무 중 탈수로 인한 체력 소모와 수분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제품을 지원했다. 링티가 이번에 지원한 제품은 야외 근로자들의 빠른 수분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동 캠페인에서 링티는 수분 체크리스트를 통해 근로자들이 스스로 올바른 수분 섭취방법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 보충의 중요성을 인지하는 활동을 진행했고,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여 현장 근로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 링티 관계자는 “혹서기 현장 근로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다양한 산업현장 내에서 충분한 수분 보충을 통해 안전보건 실천
기술은 실제 현장에서 쓰일 때 진짜 가치를 가진다. 옐로우박스는 이 단순한 진리를 실감형 콘텐츠에 구현해낸 기업이다. VR·AR 기반의 실감형 교육 콘텐츠를 제작하며, 단순 체험을 넘는 ‘실전형 훈련 콘텐츠’로 주목받는 이들은 해양 시뮬레이터부터 실물 선박 제작까지 그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다. 옐로우박스가 처음으로 주목받은 계기는 2022년, 국내 최초로 VR 기반 동력보트 조종 시뮬레이터를 개발하면서다. 자격시험 환경을 그대로 구현한 이 콘텐츠는 AI 자동 채점, 음성 내레이션, 기상 시나리오 설정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단순한 교육을 넘어 반복 훈련과 평가까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현재 여수해양과학고등학교를 비롯해 다양한 교육기관에 도입되고 있으며, 요트·수상오토바이 등 차세대 콘텐츠로의 확장도 진행 중이다. 옐로우박스의 성장은 콘텐츠에 그치지 않는다. 이들은 라온시큐어·라온메타와의 협업을 통해 실기시험 수험생 및 일반 사용자를 위한 B2C 유통망을 확보하며, 실감형 콘텐츠의 대중화를 실현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수상버스 선체 제작에도 직접 참여하며 실물 제작 역량까지 인정받았다. 이를 통해 ‘콘텐츠+하드웨어’를 함께 다루는 종합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8일부터 오는 16일까지 ‘농식품 신시장 개척 온라인 수출상담회’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상담회는 대미 상호관세 부과 등으로 겪고 있는 농식품 수출업체들의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aT는 수출 신시장 개척을 위해 중동, 중남미, 인도 등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중심의 3대 신흥시장과 다변화 대상국 바이어와의 1:1 비대면 매칭으로 K-푸드의 수출 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10월 29일부터 3일간 열리는 국내 최대 농식품 B2B 상담회 ‘K-Food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BKF+)’를 진행하고, 이번 상담회를 통한 신시장 바이어를 우선 초청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해갈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국내 농림축산식품 생산·수출기업이며, 신청 방법과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aT 수출종합지원시스템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미국 수출 등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글로벌 통상환경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업체들이 변화하는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수출영토를 넓혀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국내외 임상시험 산·학·관 관계자 대상으로 개정된 ICH 임상분야 가이드라인을 안내하는 온라인 국제교육프로그램(웨비나)을 오는 15일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1월 출범한 식약처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에서 국내외 규제기관 및 국내 업계 대상으로 제공하는 규제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새로운 GCP 가이드라인(ICH E6(R3) 이해 ▲설계 기반 품질강화 임상시험의 운영 ▲ICH E6(R3) 현장 적용 전략 등에 대해 순차로 다룬다. 교육 참석 희망자는 글로벌 규제조화센터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이번 교육이 국제제약협회연맹(IFPMA)와 협력해 개최한 것으로 국내 산업계의 국제기준에 맞는 임상시험 수행 역량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워크숍, 실습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국내외 규제당국자, 산업계의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규제조화 선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7월 1일 자로 ‘제1회 스마트농업관리사 자격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자격제도의 운영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스마트농업 관리사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2023년 제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된 국가전문자격으로, 스마트농업 현장에서 교육, 지도, 기술 보급, 정보제공, 상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급속히 발전하는 농업 디지털화 흐름 속에서 스마트농업 인력의 전문성과 표준화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풀이된다. 자격시험은 단일 등급으로, 시험 분야는 원예와 축산 두 분야로 구분된다. 응시 자격은 스마트농업 관련 학사 학위를 소지하고 해당 분야 2년 이상 경력자, 혹은 이와 동등한 자격을 인정받은 자에게 주어진다. 제1차 필기시험은 10월 18일(토)에 실시되며, △스마트농업의 이해 및 시설·장비 구축·관리 △스마트농업 운영 및 관리 △정보통신기술 기반 데이터 분석 △상담 및 교육 방법론 등 총 4과목으로 구성된다. 각 과목은 25개의 객관식(오지선다형)으로 총 100문항으로 구성된다. 제2차 실기시험은 12월 13일(토)에 실시되며, ‘스마
프리미엄 애착인형 브랜드 커들앤카인드(cuddle+kind)가 여름 시즌을 맞아, 소비자 참여형 포토 리뷰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혜택과 함께 프리미엄 육아 선물 경험을 제안한다. 이벤트는 2025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커들앤카인드 인형을 구매한 고객이 포토 리뷰를 작성만 하면 100% 당첨되는 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참여 인원에 관계없이 전원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 원권이 제공되며, 우수 리뷰 1명에게는 프리미엄 브랜드 아뜰리에슈의 블랭킷이 경품으로 증정된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철 에어컨 사용이 잦은 실내 환경에서도 아이가 포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프리미엄 블랭킷과 인형을 함께 선물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마련했다. 커들앤카인드의 이번 이벤트는 단순한 경품 이벤트를 넘어, 감성적 만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고급 출산 선물 세트’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이다. 커들앤카인드는 ’인형 1개 구매 시 10끼니 기부’라는 착한 소비 철학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브랜드의 정성과 가치를 경험하길 기대한다. 커들앤카인드 관계자는 “소중한 아이를 위한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님들께, 이번 이벤트가 감
여름철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팔을 들어올릴 때 불편함이 느껴지거나, 누웠을 때 어깨가 욱신거려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면 ‘회전근개파열’을 의심해볼 수 있다. 단순한 근육통으로 오해하기 쉬운 증상이지만 방치할 경우 만성통증과 운동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회전근개는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네 개의 근육, 즉 극상근, 극하근, 견갑하근, 소원근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어깨를 들어올리고 회전시키는 역할을 하는 중요한 구조물로, 반복적인 사용이나 외부 충격, 혹은 노화로 인해 파열될 수 있다. 주로 50세 전후 중장년층에서 많이 발생하지만, 최근에는 운동량이 많은 청년층에서도 빈번히 보고되고 있다. 홍천 삼성통증의학과 한상주 원장은 “회전근개파열의 초기 증상은 팔을 들어올릴 때 나타나는 어깨 통증이다. 가벼운 통증으로 시작되지만 증상이 진행되면 팔의 움직임과 상관없이 지속적인 통증이 생기고, 특히 밤에는 통증이 심해져 수면을 방해하는 경우도 많다. 야간통은 이 질환의 대표적인 특징 중 하나다. 어깨를 움직일 때 '뚝' 소리가 나거나, 손을 머리 위로 올리는 동작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고 설명
허리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 중 가장 흔히 알려진 것은 디스크지만, 그 외에도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척추관협착증이다. 이는 척추 내 신경이 지나가는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해당 부위를 지나는 신경이 압박을 받아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허리를 곧게 펴거나 장시간 걸을 때 다리나 엉덩이, 허리에 저림과 통증이 느껴진다. 반대로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면 통증이 일시적으로 완화되는 특징을 보인다. 이러한 패턴 때문에 많은 이들이 단순한 피로 혹은 일시적인 근육통으로 오해하고 병원을 찾지 않기도 한다. 하지만 이 질환은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악화된다. 협착이 심해지면 보행 가능 거리가 점차 줄어들고, 다리의 감각이 무뎌지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일부는 엉덩이와 허벅지의 타는 듯한 통증이나 다리 마비 증상, 근육 경련을 겪기도 한다. 신경이 계속 압박되면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워질 수 있다. 인천 강화튼튼신경외과 이정원 원장은 “척추관협착증이 의심될 경우 조기에 진단을 받아야 하며, 상태에 따라 다양한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다. 초기에는 약물치료와 물리치료, 자세 교정, 운동 요법 같은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