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사장 강기윤) 영흥발전본부는 21일 ESG경영 실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제12회 환경경제대상 지속가능부문 ESG경영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환경경제대상은 환경부의 후원으로 ESG·지속가능경제 전문 언론사인 그린포스트코리아가 주관하여 환경의 가치와 ESG경영철학 등이 적극적으로 투영된 경영활동 등을 통해 국민의 행복감을 높이고 지속가능한 사회발전에 기여한 기업체와 국가기관, 사회단체에 수여되는 상이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ESG경영 철학과 구현, 지속가능성의 가치 실현, 기술보유 및 R&D, 지속가능발전, 사회공헌의 노력과 성과를 3단계의 심사를 통해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는 “이번 수상은 친환경 발전소 구현을 위한 우리 본부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경영 실천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국남동발전 영흥발전본부가 ESG경영 실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제12회 환경경제대상 지속가능부문 ESG경영대상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사진=영흥발전본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 이하 공사)는 지난 21일 설 연휴 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또한 철저한 시설물 관리와 재난·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현장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먼저 공사 임직원은 인천서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내리요양원, 대한노인회 서구 검단분회, 예향원 등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 명절선물 세트, 온누리상품권 등 800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함께 전달했다. 이어 수도권매립지 주요 시설 등 현장을 방문해 재난안전사고 취약지역·시설 사전점검 및 안전조치, 재난상황 비상근무반 편성·운영, 임직원 및 협력업체 비상대응체계 구축·운영, 연휴기간 중 화기, 밀폐공간 등 고위험작업을 금지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폐기물로 인한 국민 불편 해소를 위해 설 연휴 폐기물 특별반입계획을 마련하고 특별반입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준비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하는 등 매립현장의 안전 위험·위해요소를 사전 조치토록 했다. 송병억 사장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설 연휴에도 수도권매립지가 정상적으로 작동해 수도권 시민들의 불편함을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이 22일, 국가에서 학생들의 통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 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교육감은 학생의 안전하고 편리한 통학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으며, 이에 필요한 사항은 해당 시·도의 조례로 정하고 있다. 그러나 각 지역별로 학교와 학생 수가 천차만별인 상황에서 현행 제도만으로는 아이들의 통학을 온전하게 지원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강화군과 옹진군은 학령인구 감소로 인해 넒은 면적에 비해 학생이 부족해 원거리에서 통학하는 경우가 많고, 중구의 경우에는 오히려 부족한 학교 수로 인해 통학 거리가 늘어나기도 하는 등, 지역마다 다른 문제를 겪고 있어, 상황에 맞는 지원 방안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 22일 배준영 의원이 대표발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은 교육감의 통학 지원 대책 마련을 의무화하고, 국가적 차원에서 아이들의 통학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배준영 의원은 “우리 아이들이 균등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어른들의 책임”이라며 “이를 위해 지난 총선 당시, 반값 버스비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고 밝혔다. 또
인천연수구의회(의장 박현주)는 20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올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현주 의장, 장현희 부의장, 박민협 운영위원장, 정보현 자치도시위원장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연수구의회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긴급재난구호와 공공의료, 국제 협력 등 적십자사의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박현주 연수구의회 의장은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항상 헌신하고 관심과 봉사활동으로 큰 힘이 돼주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연수구의회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문화가 확산되고, 다함께 상생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보훈지청(지청장 홍경화)이 LT메탈(주)와 보훈가족의 건강한 설 명절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위문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LT메탈은 임직원들의 봉급 우수리를 모아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설, 추석 등 명절 때마다 노사 대표가 같이 참여해 어려운 보훈가족을 후원하고 있어 지역 노사문화 및 모두의 보훈 드림 사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 전달식에 참석한 문상묵 노조위원장은 “겨울을 맞아 고령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며, 올해도 준비한 위문품과 함께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홍경화 지청장 또한 “매년 보훈에 관심을 갖고 정기적으로 도움을 주는 LT메탈 측에 감사드리고 귀중한 후원품을 취약 계층 보훈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에서는 겨울철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집중관리기간을 지정 및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 보훈대상자 분들의 기본 의식주의 문제가 발생 되지 않도록 지자체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강화군복지재단(이사장 한석현)이 지난 20일,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한우 선물 세트 150박스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재단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가족이 함께 모여 따뜻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13개 읍‧면에서 추천한 저소득 150가구에 한우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선물 세트를 지원받은 한 가구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방문해 주심에 정말 감사하다”며 “설 연휴를 든든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석현 이사장은 “가족과 이웃이 한자리에 모여 따뜻한 밥 한 끼를 드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강화군복지재단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나눔과 사랑에 힘입어 따뜻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까지 리스펙트 도우너(고액 기부자)·일시후원·정기후원 등의 기부금이 강화군복지재단을 통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된 바 있다. 이에 복지재단은 지정 기탁된 모금회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내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출범 이듬해부터 명절마다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인천시 동구(구청장 김찬진)는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해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모델을 구축하고 통합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올해 1월부터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아동학대 신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언어적 장벽을 해소하고, 아동의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동구가족센터와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협업 모델을 구축해 이를 기반으로 추진된다. 첫 번째 사업은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 가정에서 발생하는 아동학대 조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외국어 언어장벽을 해소하고자 마련된 통·번역 서비스이다. 이 서비스를 통해 피해 아동과 그 가족들이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고, 아동의 안전과 권리 보호를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동구가족센터는 이중언어 코치와 중국어 전담인력을 통해 아동학대 조사 시 필수적인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번째로 아동학대 신고 아동 및 가정위탁 아동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연계 지원도 이뤄진다. 동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아동의 성격, 학습 진로, 지능 등을 평가하는 심리검사를 통해 보호아동의 심리적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보다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아동학대에 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
강화군(군수 박용철) 경증 치매 환자의 치매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기억채움쉼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부, 북부 인지건강센터에서 진행되며 올 12월까지 주 3회(월, 수, 금)와 주 2회(화, 목)로 나뉘어 각 반당 3시간씩 운영하며, 연중 상시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놀이, 공예, 작업 치료, 노래, 난타 등 인지 자극 활동과 인지기능 악화를 예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로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강화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서 노인 장기 요양 서비스 미신청자, 등급판정 대기자, 인지 지원 등급자(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받지 않는 자)로,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노인 부부 등을 우선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쉼터 프로그램을 통해 환자의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 가족의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재단법인 인천 중구월디장학회(이사장 김정헌)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올해 녹색 장학생 대상자를 모집한다. 녹색 장학생은 대학 입학 예정자 중 입학금이나 등록금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고등학교 학력 인정자 4명을 포함한 20명을 대상으로 1인당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상은 올해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또는 졸업 예정자)이나 고등학교 학력 인정자 중 대학 입학 예정자다. 단 모집 공고일(1월 20일) 기준 학생 본인 또는 학부모가 인천 중구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희망자는 오는 2월 3일부터 12일까지 월디장학회(인천시 중구 신포로 46번길 31 중구 월디장학회 5층)로 우편 및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장학회는 오는 2월 중 서류 심사, 장학생 선발 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장학생을 선발해 2월 말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성적, 생계 곤란 정도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장학생을 선발할 방침이다. 김정헌 이사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장학금을 통해 중구의 미래 인재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많은 학생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
박민협 인천연수구의회 운영위원장(송도2·4·5동, 국민의힘)이 지난 17일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Calvin Manitoba International School)를 공식 방문해 조쉬 버클 교장을 만나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강화 및 학생들의 봉사활동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 기회를 마련하고, 연수구의회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논의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특히 박 의원은 의회 방문 프로그램의 확대 가능성을 강조하며,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연수구의회를 방문해 지역사회의 정책 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던 바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시민 의식을 더욱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특히 학생들과 함께했던 공원 정화활동 등의 봉사가 단순히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는 것을 넘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아리랑국제방송, 코리아타임스 등 송도글로벌봉사단체 모와커뮤니티의 협력기관과 연계를 통해 칼빈매니토바국제학교 학생들이 국제적인 관점에서 지역사회 문제를 바라보
인천시 옹진군(군수 문경복)이 21일 자월 국민체육문화센터 건립을 완료해 자월도 주민의 여가생활 개선 및 주민 건강과 화합의 공간이 마련됐다고 밝혔다. 준공식 행사는 지난 17일, 자월 국민체육문화센터 광장에서 진행됐고, 센터는 총사업비 64억(국비 30억, 시비 1억, 군비 33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에는 기계실, 지상 1층에는 실내 다목적 체육관, 어린이 놀이터, GX룸, 지상 2층에는 공공도서관 등 다목적 공간이 조성되었다. 자월 국민체육문화센터의 건립으로 자월의 인구 고령화와 생활체육에 대한 상호관계를 통한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해졌고, 주민건강 증진과 운동을 통한 질병 예방 및 정신 건강 개선 효과를 기대하며, 각종 스포츠, 문화행사, 동호회 모임 등 주민 간 유대감 강화와 소통 및 화합을 통한 공동체 의식도 더욱 공고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단순히 체육시설의 확충을 넘어 주민들의 신체적·정신적·지역 공동체 강화와 도시와 농촌 간의 지역 격차 해소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자월면 주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는 주민 화합의 거점공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추운 겨울 속 ‘강화섬오이’가 새해 첫 정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불은면 소재 연동형 비닐하우스 농장에서 정식한 강화섬오이는 강화군이 특화작목으로 육성하고 있는 작물이다. 특유의 신선한 맛과 풍부한 수분으로 최고품질을 자랑하며, 그 명성이 소비자는 물론 서울 주요 도매시장에서도 익히 알려져 있다. 강화섬오이는 보통 3월 중순에 심어 5월에 수확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그러나 강화군에서 연동하우스, 다겹보온커튼, 공기열히트펌프, 국부난방시설 등 다양한 첨단농업육성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보급함해 1월 중순부터 정식을 시작하는 농가가 늘어났다. 이에 정식 시기가 1월 중순부터 3월까지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월부터 전국적으로 지속된 일조량 부족으로 오이를 비롯한 겨울 시설재배작물이 초기 생육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올해는 우량묘 공급과 정식 전후 온도 등 생육환경 관리에 군과 농업인이 적극 대응해 차질 없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강화섬오이는 농가들이 일궈낸 높은 소비자 인식과 브랜드 가치를 가진 강화군 주력 작목으로, 동절기에도 안정적인 생산이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지원 정
인하대병원(의료원장 이택)과 인하대병원 노동조합(노조위원장 신승일)은 지난 20일 여성위생용품(480만원 상당)을 인천 중구(구청장 김정헌)에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인하대병원과 노동조합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이번 기탁은 최근 물가상승으로 저소득 여성 청소년·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인 만큼, 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택 의료원장은 “여성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승일 노조위원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에 앞장서는 인하대병원과 함께 지역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기탁된 여성위생용품이 필요한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배분할 예정”이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찬진 인천동구청장은 지난 17일과 20일 민선 8기 주요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한 지역 내 대규모 공사현장 연두방문을 진행했다. 이번 연두 방문에서는 동절기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관리가 철저히 준수되는지, 예정대로 준공 기간을 맞출 수 있는지에 대한 점검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김찬진 청장은 지난 17일 해안산책로 복합건축물 조성 현장, 숭인지하차도 개설 공사현장, 송현근린공원 주차장 건립공사 현장,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증축 공사현장, 금창동 공영주차장 건립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이어 지난 20일에는 송림4동 청사 신축 현장, 송림3지구 주택재개발 지역, 송림6구역 도시환경정비 지역, 송림4구역 주거환경개선 지역, 금송구역 주택재개발 지역을 방문했다. 구는 연두 방문시 건의된 사항을 종합 검토하여 소관 부서별로 시급성과 타당성,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신속히 해결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의 변화와 발전, 힘찬 도약을 위해 준비 중인 현장을 돌아봤다”며 “현장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는 소음과 진동 민원 해결에 적극 노력하고, 예정된 시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인천시 강화군(군수 박용철)이 설 연휴 군민의 안전과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주요 분야별 8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연휴 기간 각종 생활민원 접수 처리, 쓰레기 신속 처리 등으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수송대책과 교통질서 유지로 귀성객과 성묘객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CCTV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하고, 경찰서, 소방서, 병원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건·사고와 재난으로부터 군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기간 응급환자 및 대량 환자 발생해 대비 응급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진료 병·의원 및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운영한다.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현황을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설 성수품 수급과 가격을 점검하고 모니터링하며 물가안정 유지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역 상권 활성화와 취약계층 보호에 힘쓸 것”이라며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