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 기반 플랫폼 기업 청유에너지가 누적 이용자 수 28만명을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물 부족 국가를 위한 소형 수력발전소 개발이라는 특화된 사업모델과, ESG 경영 철학, 그리고 기술 중심의 운영 방식이 대중에게 인식되기 시작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다. 청유에너지는 동남아시아 및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소형 수력발전소를 직접 건설 및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친환경 전력 공급, 식수 인프라 확보, 현지 고용 창출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물-에너지 융합 특허기술을 잇따라 확보하며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자연 유량을 자동 감지해 발전량을 조절하고, 동시에 현지 식수 공급 및 관개를 위한 수리시설 제어 알고리즘까지 포함하고 있어 환경·사회 복합 문제 해결에 적합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청유에너지 관계자는 “회사는 기술기업이자 환경기업으로서, 물과 에너지의 지속가능한 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이용자 28만명 돌파는 단순한 사용자 증가가 아닌, 청유에너지의 브랜드 철학에 공감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
대한항공이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운영했던 전시기획사 코바나콘텐츠의 전시회에 총 7차례 후원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검찰 수사망에서 제외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도이치모터스(8회)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협찬 횟수임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은 관련 수사에서 이름조차 오르내리지 않았다. 코바나콘텐츠는 김 여사가 대표로 있던 민간 전시기획사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매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기획해왔다. 이 과정에서 다수의 대기업들이 협찬사로 참여했으며, 그중 대한항공은 ‘마크 로스코전’, ‘르 코르뷔지에전’, ‘자코메티전’ 등 7차례 전시에 걸쳐 협찬사로 이름을 올린바 있다. 논란이 되는 지점은 전시회 후원 시기와 기업의 사법 리스크 시점이 겹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2016년 ‘르 코르뷔지에전’이 열린 시점은 고(故) 조양호 회장이 횡령·배임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시기와 겹친다. 기업이 검찰의 수사 칼날 앞에 선 민감한 시기에, 검사 배우자의 회사에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낸 행위가 과연 ‘문화 후원’이라는 명분만으로 설명될 수 있는지는 의문이다. 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2022년 2월 논평에서 “김만배 – 대
최근 포스코이앤씨 공사장에서 사망사고가 4번째 잇따라 발생하자 이재명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포스코이앤씨의 회사명까지 거론하며 "똑같은 방식으로 사망 사고가 반복되는 것은 결국 죽음을 용인하는 것이고, 아주 심하게 얘기하면 법률적 용어로 미필적 고의에 의한 살인"이라고 강하게 질책한바 았다. 이어 6일 후속 조치로 "건설면허 취소, 공공입찰금지 등 법률상 가능한 방안을 모두 찾아서 보고하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 이런 초 강경 조치를 취한지 채 며칠 지나지도 않은 8일 DL건설 의정부에서 50대 노동자의 사망 사고가 또 발생하자 이번에는 공사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산재 사망사고에 대해 대통령에게 즉시 직보하라는 지시가 내려졌다. 이는 이 대통령이 일하러 나간 노동자가 다치거나 목숨을 잃는 일이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직접 국무회의 등을 통해 산재 사망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강한 의지로 풀이된다. DL그룹(옛 대림산업) 계열사인 DL건설의 의정부 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에서 지난 8일 하청업체 50대 노동자가 추락해 숨지는 중대재해가 또 발생했다. 이는 모회사 격인 DL이앤씨가 중대재해처벌법(이하 중대재해법) 시행된 2022년 1월 이후 최다 수준인 9명의
외식업계 전반이 고정비 상승과 소비 위축 등으로 정체 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본죽'으로 잘 알려진 본아이에프의 프리미엄 한식 솥밥·화로반상 브랜드 ‘본우리반상’이 병원 상권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두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본아이에프는 본우리반상 고대안암병원점이 지난 7월 가맹점 단일 매장 기준 2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본아이에프가 보유한 모든 브랜드를 통틀어 단일 가맹점 기준 첫 월매출 2억 원 돌파 사례다. 2023년 개점 이후 약 2년 만에 거둔 실적으로, 병원 상권이 프랜차이즈 한식 브랜드의 유망 입지로 주목받는 배경이 되고 있다. 본우리반상은 현재 고대안암병원점을 포함해 일산차병원점, 대구경북대병원점, 평촌한림대병원점, 동탄한림대병원점 등 총 5곳의 병원 상권에 입점해 있으며, 오는 8월과 9월에는 각각 아주대병원점과 경희의료원점의 출점을 앞두고 있다. 이 같은 확장세에 힘입어 브랜드 전체 매장 수는 9월 중 3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업계에서는 병원이라는 특수상권의 특성과 본우리반상의 브랜드 속성이 잘 맞아떨어진 결과로 보고 있다. 혼자 방문해도 부담 없는 1인 정찬 형태의 반상 구성, 고급스럽고 정돈된 인테리어, 깔
법인회사 뷰티쁨이 눈가 전용 홈케어 디바이스 ‘아이사이 아이쎄라’를 선보이며 최근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지난 6차 물량이 5,000대 전량 완판된 데 이어 현재 7차 물량이 판매 중이라고 전했다. ‘아이사이 아이쎄라’는 눈가 피부의 탄력 관리와 컨디셔닝을 위한 목적으로 고안된 개인용 뷰티 디바이스다. 사용자는 제품 사용 후 화장 밀착감 향상, 피부 결 정돈, 눈가 윤기 등 다양한 변화를 체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기에는 부드러운 전기 자극을 전달하는 중주파 EMS 기술이 적용되어 있으며, 복잡한 조작 없이 간편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뷰티쁨 관계자는 “최근 출시된 모델에는 이온자임 기능과 갈바닉 부스터 기술이 적용되어, 홈케어 루틴과의 궁합이 좋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 이온자임은 이온화된 유효성분의 흡수를 돕는 데 활용되며, 갈바닉 기술은 미세한 전류를 통해 피부 표면의 컨디션 정리에 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다. 해당 기술은 모두 일상적인 미용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으로, 의학적 효과나 치료 목적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사이 아이쎄라는 전문가의 손길을 느낄 수 있는 홈케어 경험을
방학•휴가를 맞이하여 여행을 가는 사람들로 고속도로 차량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발생률 또한 꾸준히 높아지고 있다. 특히 주말이나 휴가철을 중심으로 고속도로 위에서 추돌•충돌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며 이로 인한 중상자뿐만 아니라 사고 직후 특별한 외상이 없더라도 지연성 후유증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차량 충돌 시 순간적인 충격으로 인한 목(경추)과 허리(요추) 부상, 뇌진탕, 근육•인대 손상 등은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이나 기능 장애로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고속도로 교통사고는 일반 시내 도로보다 차량 속도가 빠르고 충격 강도가 크기 때문에 목•어깨•허리의 뻐근함 또는 지속적인 통증, 팔•다리 저림 및 감각 이상, 두통, 이명, 사고 후 심리적 불안감 등 후유증이 다양하고 심각하다. 편타성 손상이라 불리는 목의 과신전 손상의 경우는 고속 충돌사고에서 흔히 발생하며 초기에는 통증이 없다가 며칠 후 심각한 통증과 운동 제한이 나타날 수 있다. 메타한방병원 김성헌 병원장은 “사고 직후 별다른 증상이 없더라도 X-Ray, MRI 등 정밀 검사를 통해 뼈와 관절, 근육을 비롯해 신경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후유증을 조기에 발견하면 만성
최근 정부가 발표한 주식 양도소득세 대상인 ‘대주주’ 요건을 종목당 50억원에서 10억원으로 낮춘 세제 개편안을 두고, 국내 주식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의견이 62.5%(매우 부정적 41.4% + 다소 부정적 21.1%)로 나타난 반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는 의견은 27.4%(매우 긍정적 8.7% + 대체로 긍정적 18.7%)로 조사됐다. (‘잘 모름’ 10.1%). 대부분의 세부 응답 계층에서 부정적 인식이 긍정적 인식보다 더 많은 가운데, 20대(71.1%)와 30대(70.0%)에서 70%를 상회해 매우 높았고, 40대(63.7%), 50대(63.4%), 60대(59.9%)에서도 60%에 달했다. 특히 ‘증시에 관심이 많고, 투자 경험이 있는 계층’에서는 부정적인 인식이 73.0%에 달했다. 또한 ▲‘연말 양도세 회피성 매도를 유도하여 장기 투자를 저해하고, 세수 확보에도 실익이 없다’는 의견에 42.8%가, ‘부자 감세 논란을 지우고, 세수 확보를 위해 필요하다’는 의견에는 35.2%가 공감했다. ▲배당소득 분리과세 기준의 여러 세부 요건이 투자자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는 가운데, 기업의 배당성향을 높이는
여수 숙박업소 ‘깔라까따 호텔’에서 7월 28일 고객이 불편 사항을 온라인커뮤니티에 게시하면서 해당내용은 빠르게 확산됐다. 고객의 불편사항 접수 후 바로 다음날인 7월 29일에 대표와 호텔 전직원은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전사적인 서비스 개선에 나섰다. 해당 내용은 호텔에 방문한 고객이 SNS를 통해 수건 요청 과정에서 직원의 실수로 인해 불쾌감을 겪었다는 내용이다. 호텔대표는 고객에게 공식 사과영상과 사과문을 직접 전달하며 “고객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진정성있는 사과의 뜻을 전하고, 구체적인 서비스 개선책을 함께 공개했다. 호텔측의 전사적 개선에 착수한 내용은 전 직원 대상 응대 교육 강화 , 객실 점검 프로세스 및 체크리스트의 전면 개편, 고객 의견 접수 체계 개선이다. 고객은 자신의 SNS 게시글을 수정하며 “단순한 사과로 끝나지 않고 변화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호텔 측의 조치에 답했다. 하지만, 호텔 측의 공식적인 사과와 조치 이후에도 일부 온라인 공간에서는 이미 확산된 내용으로 루머가 남아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 호텔측은 "최근 여수 지역 내 일부 서비스 이슈가 있었는데, 이번 저희 일로 관광객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이 생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상임감사 윤병현)와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임상준, 상임감사 홍성환)은 지난 8월 1일 한국마사회 본사에서 『반부패·청렴 감사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각 기관이 보유한 감사 전문성과 내부통제 노하우를 공유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양 기관 상임감사가 직접 주도해 자체감사기구 운영의 내실화와 조직 전반의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주요 협력 내용은 ▲감사 및 청렴 우수사례 공유 ▲감사 기법 및 정보 교류 ▲교차 감사 등 감사활동 시 전문분야 인력지원으로, 단순한 정보 공유를 넘어서 실질적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국마사회 윤병현 상임감사위원은 “양 기관 간 감사 협력을 통해 내실 있는 내부통제를 실현하고, 국민 신뢰에 부응하는 청렴 조직으로 나아가겠다”며 “이번 협약이 공공기관의 새로운 청렴 협력 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환경공단 홍성환 상임감사위원은 “청렴성과 투명성이 공공기관의 핵심 가치인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 모두가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감사
최근 한 연예인이 피부과 상담부터 시술까지의 과정을 브이로그로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 속에서는 해당 연예인이 피부 탄력 개선과 컨디션 유지를 위해 울쎄라와 써마지, 리쥬란를 상담 후 시술까지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유명 연예인들이 이처럼 시술 경험을 당당하게 밝히면서 대중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활용해 피부 깊은 근막층을 자극해 처진 피부를 당겨주는 리프팅 시술로 알려져 있다. 턱선과 볼살 처짐 개선, 얼굴 윤곽 정리에 효과적이며, 시술 효과가 약 1년 정도 유지된다. 써마지는 고주파(RF) 에너지를 피부 진피층에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 피부를 탄탄하게 만들며 주름 개선과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시술 직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고 통증이 적은 편이다. 리쥬란 힐러는 연어 DNA에서 추출한 폴리뉴클레오티드를 피부에 주사해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키고 수분과 탄력을 높이는 피부 재생 치료다. 피부 장벽 강화와 잔주름, 피부결 개선에 효과적이며 울쎄라·써마지와 병행할 경우 리프팅과 피부 재생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대구 리프트성형외과 김영관 원장은 “울쎄라와 써마지를 같은 시기에 함께 받으면 얼굴
스튜디오 지은이(대표 고정우)는 오는 8월 15일, 서울 용산 일대에서 ‘8.15 런 : 동운과 함께 달리다’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절과 유동운씨의 생일을 하나로 엮어, 단순한 생일 이벤트가 아닌 역사를 회고하는 시민 참여형 런 이벤트다.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는 퀴즈를 통해 팀을 정하고, 5명이 한 팀이 되어 1인당 1.6km를 달리고, 팀 기록의 총합이 8.15km에 가장 가까운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걷든, 뛰든, 엎혀오든 어떤 방식으로든 완주하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생일 케이크, 티셔츠, 배번이 제공되며, 우승팀은 특권을 얻게 된다. 주인공 유동운 씨는 “광복절이 제 생일이라, 늘 의미 있게 보내고 싶었는데 친구들과 함께 이런 퍼포먼스를 고민하고 실행하게 되어 정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광복절을 단순히 ‘내 생일’이 아닌, ‘함께 걷는 날’로 만들고 싶다. 그날의 의미를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주최 측으로 함께 행사를 준비한 백상우씨는 "이 행사의 주인공인 유동운씨가 내년에는 81.5km를 뛰겠다고 선언했다. 그와 션과 함께 뛰는 날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
석관동떡볶이가 현재까지 누적 1,000만 팩 이상 판매를 기록하며 밀키트 시장 내에서 확고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고 전했다. 제품의 핵심은 7일간 숙성된 168시간 소스다. 감칠맛과 깊이를 동시에 살린 이 소스는 자극적인 매운맛 대신 풍부한 감칠맛으로 구성되어 폭넓은 연령층의 기호에 부합한다. 또한 쫄깃한 떡, 두툼한 어묵 등 구성 재료와 조리의 간편함까지 더해져 소비자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완성도 높은 떡볶이를 즐길 수 있다. 관계자는 “B2C뿐 아니라 B2B 시장 진출도 활발하다. 석관동떡볶이는 SPC, 삼성웰스토리 등 대형 식자재 유통사에 입점해 병원, 학교, 기업 등 단체급식 현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는 맛뿐 아니라 위생과 운영 효율성 등 다양한 기준을 충족한 결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물가 시대, 외식보다 집에서 식사를 해결하려는 소비 패턴이 확산되며 밀키트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보다 실제 경험과 품질이 소비자의 선택 기준이 되고 있는 흐름 속에서, 본 브랜드는 시장 내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반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리조트 ‘포레스트 리솜’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을 선보인다. 충북 제천에 위치한 포레스트 리솜은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의 푸드 트레일러 팝업을 오는 17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은 여름 휴가철 리조트를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F&B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쉐이크쉑 팝업은 포레스트 리솜 야외광장에서 진행되며, 대표 메뉴인 버거와 프라이 등을 포함한 시그니처 메뉴를 현장에서 즐길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현장에는 브랜드 고유의 감각적인 디자인이 적용된 푸드 트레일러와 더불어 피크닉 테이블 및 야외 라운지 공간이 함께 마련돼, 고객들이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쉐이크쉑은 SPC그룹이 2016년 국내에 도입한 파인 캐주얼 브랜드로, 국내외 미쉐린 셰프들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 총 32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버거와 감각적인 브랜드 경험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K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구본욱)은 최근 출산과 육아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며 저출생 문제 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0.75명으로 세계 최저 수준이다. 출산율 하락은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 사회 전체의 지속 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KB손해보험은 이러한 문제의식 아래 임신, 출산, 육아 등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도를 마련했다. 우선 KB손해보험은 출산축하금 제도를 신설했다. 첫째 자녀 출산 시 1천만 원, 둘째는 1천 5백만 원, 셋째 이상은 2천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난임으로 고민하고 있는 직원들의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자 난임치료비도 연간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한다. 실제로 난임 시술 비용은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까지 소요되며 반복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많아 부담이 크다. 육아기 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휴가 제도도 대폭 개선했다. 배우자 출산휴가는 기존 10일에서 20일로 늘어났고, 출산휴가도 기존 90일에서 120일로 연장됐다. 자녀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 매일 1시간씩 사용할 수 있는 ‘초등자녀 돌봄 휴가’도 신설해 아이의 첫 학교
분식 프랜차이즈 삼첩분식은 공식 앱 누적 가입자 수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설탕 0g 레시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신메뉴 ‘저당양배추볶이’를 1,900원에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8월 4일 월요일부터 10일 일요일까지 일주일간 삼첩분식 자사 앱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1천 명에게 쿠폰이 발급돼 이를 통해 저당양배추볶이를 1,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저당양배추볶이’는 설탕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 당 0g 소스와 79% 낮은 칼로리, 그리고 양배추, 파, 메추리알이 더해진 건강한 구성이 특징이다. 당초 1만 개 한정으로 출시된 메뉴였으나, 고객들의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 품절되며 1만 개를 추가 생산해 판매 중이다. 삼첩분식 관계자는 “10만 명의 성원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바질크림떡볶이, 마라로제떡볶이 반값 행사처럼 앞선 프로모션마다 뜨거운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저당양배추볶이 할인 역시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삼첩분식 자사 앱에서는 숫자 3이 들어가는 날을 ‘삼첩데이’로 지정해 6천 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첫 주문 고객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