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 월세 보증 서비스 ‘개런티즈’를 운영하는 한국임대보증(주)가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지원기업으로 선정되어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JETRO(일본무역진흥기구)는 일본과 해외 간의 무역 및 투자 교류를 촉진하고,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는 활동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특히 한일 간 기업 간 네트워킹을 지원하고, 일본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다양한 자문과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한국임대보증의 개런티즈 서비스는 임대차 계약에서 보증금을 없애고 월세를 보증해주는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임차인에게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임대인에게는 연체없는 안정적인 월세수익을 보장하며, 중개사에게는 계약 성사율을 높여주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서비스의 핵심은 ‘임차인 월세 보증’으로 SGI서울보증의 월세 100% 이행(지급)보증보험증권 발급과 한국임대보증이 임차인의 월세 입금 여부와 상관없이 직접 임대인에게 월세를 지급하는 구조를 통해 운영중이다. 한국임대보증은 이번 JETRO 지원기업 선정을 통해 일본 부동산 시장의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고, 일본 현지 네트워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사업 확장에 박차를
원형탈모는 일종의 자가면역질환으로서 면역세포가 자신의 모발 세포를 적으로 간주하고 공격하여 모발이 탈락하는 증상이다. 다행히 원형탈모는 치료가 비교적 쉬운 자가면역질환에 속한다. 아직까지 원형탈모가 발생하는 원인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한의학에서는 '스트레스'를 주요 요인으로 여기고 있다. 스트레스는 몸의 신경 체계를 자극하여 교감 신경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부신에서는 여러 호르몬들을 분비시킨다. 보통 스트레스가 줄어들면 이런 증상들도 함께 사라지지만, 신경계와 내분비계의 조화가 깨지면 원형탈모가 생길 수 있다. 특히 과도한 업무 및 피로 누적 등 상당한 스트레스는 급성 원형탈모를 일으킬 수 있다. 자율 신경과 부신 기능에 문제가 없다면 일시적이고 가벼운 원형 탈모로 끝날 가능성이 높으며, 스트레스가 완화되면 몸이 회복되면서 탈모 증상도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 기능이 약해져 여러 개의 원형 탈모반이 생기는 다발성 원형탈모나 증상이 심한 중증 원형탈모로 진행될 수 있다. 더욱이 면역력이 떨어진 상황에서 스트레스까지 더해지면 탈모 발생 가능성이 급격히 높아지기 때문에, 증상이 발견되면 신속하게 초기부터 대처
삼성전자의 러시아 칼루가 공장이 운영 중단 33개월 만에 재가동되며, 러시아 기업 그래비톤이 서버 생산에 나섰다. 그러나 미국과 EU의 2차 제재 리스크와 법적 문제 등 복잡한 과제가 남아있다. 칼루가 공장, 그래비톤에 재임대 후 서버 생산 본격화 삼성전자가 2008년 러시아 칼루가 지역에 건설한 대규모 공장이 운영 중단 33개월 만에 다시 가동되었다. 러시아의 서버 및 전자 부품 제조업체인 그래비톤은 최근 이 공장을 재임대받아 서버 생산에 착수했다고 4일 러시아 경제일간지 베도모스티가 보도했다. 그래비톤은 공공 부문에 납품할 서버와 모니터 생산을 통해 생산 능력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모스크바에 위치한 기존 공장과 함께 칼루가 공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서방 제재로 중단된 운영 칼루가 공장은 과거 TV,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생산하며 러시아뿐 아니라 독립국가연합(CIS) 지역에 수출을 담당해왔다. 그러나 2022년 3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서방의 경제 제재가 강화되며 운영이 중단되었다. 미국의 제재는 러시아와 거래하는 제3국의 기업에도 적용되면서, 삼성전자는 부품 조달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공장은 오랜
삼표그룹의 부당지원·편법승계 의혹을 둘러싼 검찰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현대자동차그룹 정의선 회장의 인척 관계가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두 그룹 간 계열사 편입 문제는 해결됐지만, 헐값 매각 의혹 등 새로운 쟁점이 부각되고 있다. 검찰, 공정위 고발로 삼표그룹 압수수색 및 수사 착수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삼표그룹 본사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며 부당지원 및 편법승계 의혹을 추적하고 있다. 이번 수사는 지난 8월 공정거래위원회가 삼표산업을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삼표산업은 계열사인 에스피네이처에 시세보다 높은 가격으로 레미콘 원자재를 구매해 부당이익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삼표산업이 에스피네이처를 통해 그룹 오너 일가에게 부를 집중시키고, 이를 경영권 승계 자금으로 활용한 정황을 확인 중이다. 삼표산업은 과징금 부과 취소 소송을 진행 중이지만, 수사 확대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에스피네이처, 오너 일가의 ‘개인 금고’ 역할... 승계 의혹 조심스레 나와... ? 에스피네이처는 삼표그룹 정도원 회장, 장남 정대현 부회장, 차녀 정지윤 씨가 90.38%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사실상의 가족회사다. 정대현 부회장은 에스피네이처 사내이
태광그룹 계열 저축은행인 예가람저축은행과 고려저축은행이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 310억 원을 부당 취급한 사실이 적발돼 금융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위조 서류를 묵인하고 고객 신용정보를 불법 유출한 정황까지 드러나면서 저축은행업계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총체적 부실 드러난 예가람·고려저축은행 태광그룹 계열사인 예가람저축은행과 고려저축은행이 2020년부터 2021년 사이에 부실 대출을 반복적으로 취급한 사실이 드러났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두 저축은행은 개인사업자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이용해 규제 회피를 시도하며 차주 135명에게 총 310억 원을 대출했다. 대출 과정에서 제출된 증빙 서류는 위·변조된 자료였지만, 은행 측은 이를 묵인하거나 알아차리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감원은 “기본적인 심사와 사후 관리조차 방기한 사례”라며 강하게 질타했다. 규제 허점 악용한 '작업대출' 개인사업자 주담대는 LTV(담보인정비율)와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같은 규제가 적용되지 않아 대출 한도가 넉넉한 것이 특징이다. 이를 악용해 일부 차주들은 대출금을 사업 자금이 아닌 가계대출 상환이나 주택 구입 등 다른 용도로 사용했다. 금감원은 "위조 서류를
- 함영주 회장 “밸류업 계획의 실행력 강화 통해 금융주 밸류업의 대표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할 것”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함영주 회장이 지난 27일 하나금융지주 주식 5,000주를 장내 매입하며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명확히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는 대내외 불확실성 증대로 주가가 저평가된 상황에서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계획이 실질적인 주주가치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그룹의 최고경영자가 직접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경영을 실천하고 주주들의 신뢰에 보답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하나금융지주의 주요 경영진 역시 주식 매입에 동참하며 책임경영 실천에 뜻을 모았다. 함영주 회장의 5,000주 매입을 포함하여 이달 중 강성묵 부회장 1,200주, 이승열 부회장 1,000주, 박종무 부사장 500주, 김미숙 부사장 500주, 강재신 상무 500주, 박근훈 상무 400주, 강정한 상무 250주 등 주요 임원들이 총 9,350주를 장내 매입했다. 이로써 하나금융지주의 경영진 전체가 그룹의 장기적 성장에 대한 확고한 자신감과 주가 부양 의지를 피력했다. 함영주 회장은 “이번 주식 매입을 계기로 밸류업 계획에 대한 실행력을 강화하고 주주들과의 소통에 더욱
이랜드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의 라이선스 재계약이 내년 만료를 앞두고 불확실한 상황에 직면했다. 뉴발란스가 본사 직진출을 시사하며 계약 불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과거 ‘푸마 사건’의 재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뉴발란스 매출 ‘1조 원’ 목전…재계약 불발 시 이랜드 타격 불가피 이랜드월드가 국내 전개 중인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의 라이선스 계약은 오는 2025년 종료된다. 뉴발란스는 올해 국내에서만 매출 1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며 탄탄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랜드 입장에선 재계약이 불발될 경우 막대한 손실이 예상된다. ‘뉴발란스 효과’로 고속 성장…높아진 콧대에 재계약 난항 이랜드는 2008년 뉴발란스의 국내 독점사업권을 확보한 뒤 첫해 매출 250억 원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5000억 원을 돌파하며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안착시켰다. 하지만 뉴발란스 본사는 지난 2020년 재계약 당시 한국 직진출을 선언하며 협상 난항을 겪었고, 이랜드는 결국 기존 계약기간인 12년의 절반도 되지 않는 5년 재계약에 그쳤다. 업계는 뉴발란스의 급성장으로 재계약 조건이 더욱 까다로워질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푸마 사례가 던진 교훈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2월 30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4년 12월 30일, 코스피는 0.22% 하락한 2399.44, 코스닥은 1.83% 상승한 678.19로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도 약세를 이어가며, 다우존스는 0.97% 하락한 42,573.73, 나스닥은 1.19% 하락한 19,486.79로 마무리됐다. 국내 증시는 연간 기준으로 약 250조 원 이상이 증발되며 투자자들에게 깊은 상처를 남겼다. NZSI INDEX 또한 전일 대비 0.80% 하락하며 1,034.01로 마감했다. 오늘은 국내 증시를 결산하며, 동시에 글로벌 LPG 운송 시장의 선두주자인 BW LPG(BWLP)에 대해 더에이아이미디어 NZSI INDEX 관계자가 의견을 제시했다. ▷ 2024년 국내 증시, 최악의 해로 기록되다 2024년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와 코스닥의 시가총액은 각각 1963조3328억 원, 340조1450억 원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해 말 대비 약 270조 원이 증발한 수치다. 연초 2896.43으로 연중 최고점을 기록했던 코스피는8월 5일 ‘블랙 먼데이’ 사태로 하루 만에
가족회사인 비상장사가 지주사의 지분을 확대해 사실상의 지주사 역할을 함으로써 오너 2세로 경영 승계를 쉽게하는 방식이 패션업계의 ‘승계 패턴’으로 확산되는 것일까. 지난해 영원무역이 비상장 지주사 YMSA를 활용해 성래은 부회장에게 지분 승계를 마친데 이어 최근 F&F홀딩스도 비상장사인 에프앤코가 지주사 지분을 꾸준히 확대하고 있어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업계에선 최근 F&F그룹 지주사인 F&F홀딩스가 F&F 주식을 잇달아 사들이며 지배력을 넓히는 동시에 , 김창수 회장의 아들인 김승범 대표의 비상장사인 에프앤코가 F&F홀딩스 지분을 늘리는 행보를 보이고 있어 주목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비상장사인 에프앤코가 지주사의 지분을 꾸준히 늘려 그룹 지배구조의 꼭대기에 올라서게 함으로써 승계 지렛대로 활용하려는 행보가 아니냐는 관측이다. F&F홀딩스는 지난해부터 F&F의 지분을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있다. 지난해 7월에는 한 달 동안 13차례에 걸쳐 총 43만1780주를 취득했으며, 올해 들어 2월에도 4회에 걸쳐 5만4000주를 사들인 것을 비롯해 이달 초 또 2만주를 장내 매수 했다. F&F홀딩스가 보유한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2월 27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12월 27일, 한국 증시는 글로벌 경제 악재와 국내 정치적 혼란이 겹치며 약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1.02% 하락한2404.77, 코스닥은 1.43% 하락한 665.97로 마감했다. 글로벌 증시도 부진했다. 다우존스는 0.77%, 나스닥은1.49% 하락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특히, 국내에서는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금융시장의 불안감을 증폭시켰다. 이는 연방준비제도의 매파적 금리 기조와 더불어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의 탄핵 소추로 인한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으로 분석된다 NZSI INDEX는 전일 대비 0.14% 하락한 1,041.99로 마무리 되었지만 다른 지수 대비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솔리드파워(Solid Power, SLDP)로, 전일 대비 9.23% 상승하며 최근 주간 100% 이상 폭등하는 모습을 보여 주목받았다. 이어 중추신경계 제약 분야의 강자인 Supernus Pharmaceuticals(SUPN)도 2.48%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근 정치적 불안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2월 26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12월 26일, 한국 증시는 약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0.44% 하락한 2429.67, 코스닥은 0.66% 하락한 675.64를 기록하며 전반적으로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반면, 미국 증시는 다우존스가 0.07% 상승한 43,325.80으로 마감하며 소폭의 상승세를 유지했으나, 나스닥은 0.05% 하락한 20,020.36으로 부진했다. NZSI INDEX는 전일 대비 1.50% 상승한 1,043.39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가장 눈에 띄는 종목은 솔리드파워(Solid Power, SLDP)로, 전일 대비 30% 상승하며 주목받았다. 이어 중추신경계 제약 분야의 강자인 Supernus Pharmaceuticals(SUPN)과 한국 증시를 대표하는 삼성전자에 대해 더에이아이미디어 NZSI INDEX 관계자가 의견을 제시했다 ▷ 솔리드파워, 전고체 배터리 기술로 미래 시장 선도 솔리드파워(나스닥: SLDP)는 전일 30% 상승하며 주목받았다. 전고체 배터리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안전성과 효율성 한계를 극복할 기술로 평
언론 통합 플랫폼이자 인터넷신문사 제보팀장을 운영 중인 더에이아이미디어는 12월 24일 NZSI INDEX 기반 시황 보고서를 발표했다. 12월 24일, NZSI INDEX는 전일 대비 1.19% 상승한 1,028.36으로 장을 마감하며 연말 투자 심리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냈다. 이날 가장 주목받은 종목은 솔리드 파워(Solid Power, SLDP)와 아이로봇(iRobot, IRBT)으로 5.63%와 7.58%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 솔리드 파워(Solid Power): 첨단 전고체 배터리 기술로 시장 주목 더에이아이미디어에 따르면, 솔리드 파워의 주가는 미래산업인 전고체 시장에서 강자로 부상할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NASDAQ 공시 및 USATODAY 보도에서 미국 에너지부(DOE)는 지난 12월 16일, 포드(Ford Motor Co.)와 SK온(SK On)의 합작법인 블루오벌SK(BlueOval SK)에 최대 96억 3천만 달러(약 13조 8천억 원)의 대출을 승인했으며, 이 자금은 미국 내 3개의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고 최근 미국의 첨단산업 지원으로 3개 공장 중 한 곳은 전고체 배터리 생산기지로 전환될
2024년 12월 24일, 세종특별자치시 새뜸초등학교(교장 김용기) 재학생 일동은 자체 바자회 활동으로 모금된 금액 1,602,920원을 세종시장애인복지관(관장 윤용식)에 전달하였다. 이번 활동은 성탄절을 맞이하여 재학생들이 함께 진행한 ‘아름다운 가게 바자회’활동으로 모여진 금액으로 소외된 장애인 가정에게 온정을 나누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김용기 교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재학생 스스로 주변을 살피고, 도울 수 있는 학생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전했다. 세종시장애인복지관 윤용식 관장은 “학생들의 활동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후원금은 지역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가정을 위해 값지게 쓰겠다.”라고 말했다. 2017년도에 설립한 새뜸초등학교는 바른 인성과 생각 자람으로 꿈을 키우는 새뜸교육 실현을 중점으로 운영하고 75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새뜸초등학교는 이번 활동과 더불어 학생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
(재)홍천한우사랑말(대표 나종구)이 오늘 오전 홍천군청에서 홍천군 취약계층을 위한 한우불고기 300kg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홍천한우사랑말의 지역사회 환원사업 일환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마다 지속적으로 기부를 진행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홍천한우사랑말은 홍천군 70여 한우농가가 직접 운영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과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 특히, 한우불고기 기부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걸쳐 진행되며, 취약계층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다. 이번 기부 행사에는 홍천한우사랑말 관계자와 홍천군청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부된 한우불고기는 홍천군 내 사회복지시설과 읍면을 통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홍천한우사랑말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이어가며, 홍천 지역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홍천군청 관계자는 "홍천한우사랑말의 지속적인 기부와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이번 기부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
제보자 A씨는 온다푸드가 운영하고 있는 길동우동 광주초월점에서 배달 주문한 돈까스를 먹던 중 이물질로 추정되는 물질이 나와 본사에 알리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20일 제보팀장에 제보한 A씨에 따르면 지난 11월 28일 경기광주초월에 위치한 길동우동에서 돈까스를 배달 시켜서 먹는데 돈까스 고기 사이에서 뭔가 고무줄같이 늘어나는 것이 나와서 자세히보니 지렁이 같아 보이는 이물질이었다고 전했다. 이상해서 초월영업장에 전화하니 본사 직원에서 전화가와서 사진을 보니 돼지 핏줄 같다고 하면서 제품을 보내주면 성분을 분석해준다고 했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닭가슴살이나 돼지 안심에는 핏줄이 없는 걸로 알고있고 모양도 핏줄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물질이 나온 제품을 본사로 보내면 정확하게 밝히기 보다는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길 우려가 있어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고해서 축산물 조사기관에 성분 분석을 의뢰한 상태라고 한다. 제보자는 현재 조사기관에서 정확한 성분 분석을 통해 해당 물질이 무엇인지 밝혀지기를 기다린다는 입장이다. 이번에 그냥 넘어가면 또 다른 소비자들에게 이런 일이 반복되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