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활동 중 발생률이 높은 부상으로 '무릎인대파열'이 꼽힌다. 무릎인대는 허벅지뼈와 정강이뼈를 연결해 주는 강한 섬유성 결합 조직으로 무릎 관절이 안정적으로 움직이도록 도와주는 기능을 한다. 무릎인대는 전방십자인대, 후방십자인대, 내측 측부인대, 외측 측부인대 이렇게 크게 4종류로 나뉘는데, 이들 중에서 전방십자인대의 손상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편이다. 잠실 선수촌병원 김상범 원장은 “스포츠 활동 중 전속력으로 달리다가 급박하게 방향을 바꾸거나 점프 후 착지가 불안정한 경우, 다리가 과도하게 비틀어진 경우 등의 상황에서 전방십자인대에 파열이 생길 수 있다.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순간에는 무릎에서 ‘뚝’하는 파열음이 들리기도 하며, 무릎에 통증이 나타난다. 파열 당시에는 통증으로 걷는 것이 어려울 수 있지만, 통증이 금방 완화되기도 하여 전방십자인대 파열을 가벼운 염좌로 오인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방십자인대 파열은 이학적 검사 및 MRI 촬영을 통해 확진할 수 있으며, 조직의 파열 양상과 환자의 연령, 활동량, 직업 등에 따라 치료 방식을 각각 적용하게 된다. 조직의 파열이 경미하고 무릎 관절의 안정성에도 큰 문제가 없다면 약물치
랄프 로렌 프래그런스가 세계적인 무용가이자 문화 아이콘인 ‘쿄카(KYOKA)’와 함께한 새로운 브랜드 필름과 비주얼 콘텐츠를 공개했다. 쿄카는 감정이 담긴 움직임과 두려움 없는 개성으로 무브먼트의 경계를 넓히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인물이다. 랄프 로렌 향수의 오랜 팬이자 실제 사용자로 알려진 쿄카는, 향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자연스럽게 보여주며 이번 프로젝트의 모델로 참여했다. 서울의 모던한 호텔에서 촬영된 이번 필름은 그녀가 즐겨 사용하는 두 가지 향수, Ralph EDT와 POLO 67을 통해 쿄카의 라이프스타일 속 이중적인 매력을 포착했다. 이번 브랜드 필름에서는, 낮과 밤의 상반된 분위기를 조명하며, 부드러운 우아함과 강렬한 자신감을 동시에 지닌 쿄카의 균형 잡힌 매력을 표현했다. Ralph EDT는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감각으로 밝고 경쾌한 낮의 에너지를, POLO 67은 강렬함과 자신감, 그리고 매혹적인 분위기로 밤의 감성을 전했다. 랄프 로렌 프래그런스 관계자는 “쿄카는 움직임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는 아티스트로, 그녀의 에너지와 창의성, 그리고 브랜드에 대한 진정성 있는 애정은 이번 작업에 깊이를 더해줬다”며 “그녀는 새로운 세대가 지닌
여름철 강한 태양열로부터 머리를 보호하고 스타일을 살리기 위해 모자를 찾는 사람이 많다. 무심하게 눌러 쓰는 볼캡은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이고, 요즘에는 메시 소재로 시원한 착용감을 강조한 트러커 캡도 유행이다. 느슨한 뜨개 패턴으로 통기성이 좋은 크로셰 비니의 인기는 더욱 높아서, 지난달 패션 플랫폼 지그재그가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작년 대비 검색량이 1372% 늘어났을 정도다. 하지만 다양한 디자인의 유행 속에서 누구나 자유로운 선택의 기회를 가진 것은 아니다. 남들보다 머리가 크거나 모자가 어울리지 않는 얼굴형을 가진 사람은 스트레스를 느낄 수도 있다. 다행히 현대에는 이를 개선하기 위한 시술이 발전해, 회복 기간이 긴 수술을 통하지 않고도 간편한 방법으로 얼굴 윤곽을 정돈할 수 있다. 대표적인 방법이 측두근과 광대 보톡스다. 엠레드클리닉 이현규 원장은 “보톡스는 근육의 움직임을 완화시켜 과도하게 발달한 부위를 작아 보이게 하는 시술이다. 얼굴 윗부분이 넓어 보이는 경우 관자놀이 부근에 있는 측두근에 보톡스를 주입해 크기를 줄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얼굴 옆 라인이 튀어나와 보이는 경우에는 광대 근육에 보톡스를 주입해 얼굴형의 밸런스를 개선하고 갸
강남 앤아버어학원이 토플 1:1 맞춤교육을 중심으로 한 혁신적인 커리큘럼과 탄탄한 학습관리 시스템으로, 단기간에 목표 점수를 달성하고자 하는 수험생들에게 신뢰받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앤아버어학원은 전 영역에 걸쳐 전략적으로 설계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어학·유학 플랫폼으로 특히 ▲리딩 ▲리스닝 ▲스피킹 ▲라이팅 네 가지 영역 각각에 전문화된 교육 관점을 적용하여, 수강생의 약점에 정밀히 대응하는 커리큘럼을 구성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로 인해 수강생들은 단순한 문제 풀이식 접근을 넘어서, 실질적 실력 향상과 더불어 빠른 시일 내에 목표 점수를 획득할 수 있는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남 앤아버어학원 관계자는 “모든 수업이 오직 1:1 맞춤 방식으로 진행되며, 수강생의 영어 수준, 목표 시험 점수, 시험 일정 등을 고려해 ‘진짜 나에게 맞는 커리큘럼’을 설계한다. 그 결과, 단기간에 점수 상승을 경험하는 수강생이 많고, 유학 준비 과정에서도 큰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앤아버의 또 다른 강점은 365일 수업 운영 시스템이다. 원하는 요일과 시간대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으며, 퇴근 후
디저트39가 여름 시즌을 맞아 이색 조합의 신메뉴 ‘아이스크루콘’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스크루콘’은 이름 그대로 크루아상과 아이스크림을 결합한 이색 디저트로, 출시 직후 독특한 비주얼과 조합으로 고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 메뉴는 바삭하게 구운 크루아상 사이에 100g 분량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통째로 넣어 구성됐다. 여기에 초콜릿 드리즐과 죠리퐁 토핑이 더해져 부드러운 크림과 고소한 식감이 어우러진 독특한 풍미를 자랑한다. 단면을 보면 마치 아이스크림콘처럼 보이는 형태다. 출시 직후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 "시원한 만족감과 고소한 풍미를 동시에 잡았다", "빵에 아이스크림이라니 조합 신박하다" 등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디저트39 관계자는 “익숙한 재료로 새로운 즐거움을 주는 것이 이번 메뉴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과감한 시도로 고객의 취향을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저트39는 매 시즌 트렌디하면서도 차별화된 메뉴를 선보이며, 독창적인 메뉴 구성으로 업계 내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AI브랜드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07월 물티슈 키워드에 대한 진성 소비자들의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AI)기술을 결합하여 분석해본 결과, AI 브랜드 평판 1위는 베베숲 물티슈, 2위는 앙블랑 물티슈, 3위는 슈퍼대디 물티슈로 조사됐다. 해당 조사는 2025년 06월 21일 부터 2025년 07월 20일까지 인터넷 포털, 소셜미디어, 커뮤니티에 소비자가 물티슈 관련 키워드로 작성한 콘텐츠를 분석한 것으로, 총 609,058건(본문 137,507건, 댓글 471,551건)의 콘텐츠를 수집해 4가지 지수로 나누어 분석했다. 특히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정교화된 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홍보글 및 스팸 키워드(중고판매글 등)가 제거되었고 물티슈 브랜드에서 생산하는 타제품(기저귀 등)을 필터링 처리하여 물티슈 기반 진성 소비자들의 콘텐츠를 대상으로 분석하여 신뢰도가 높다. 해당 조사를 진행한 AI브랜드평판연구소를 운영하는 ㈜빅링크에이아이는 삼성전자 인플루언서 콘텐츠 커머스 ‘삼성픽’ 공동사업을 진행한 창업자가 피봇한 기업으로 교보생명, 네이버클라우드 등 다수의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선정된 빅데이터 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한 AI 전문 업체이다. 2025년 07
수출 홍보마케팅 업체인 (주)피알비즈(대표 최종훈)는 지난 22일 국가 간 검역 협정 체결없이 수입 허가서를 통해 라오스에 1차 한우 수출 물량과 한우 간편식 제품을 수출했다고 밝혔다. 전국한우협회는 라오스 수출 확대 지원을 위해 지난 24일 라오스 비엔티안 아마리 호텔에서 라오스 한우 수출 프리 런칭 행사(2025 HANWOO Pre-Launch Ceremony in Laos)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라오스 비즈니스협회(LABA)와 전국한우협회 간 한우 수입 확대 및 라오스 축산 사육 기술 협력에 대한 MOU 체결과 한우 품질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한우 마스터 정형쇼와 한우 시식 품평회가 동시에 진행됐다. 이어진 한우 등심 정형쇼와 시식 품평회에서는 한우 부위별 상품화 과정을 소개하면서 한우의 뛰어난 품질과 풍미를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라오스 한우 수출을 진행한 (주)피알비즈 최종훈 대표는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한우 수출의 가장 큰 장애 요인은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부하면서도 전 세계 5개국에 머물고 있는 수출 시장의 한계” 라고 밝혔다. 또한, “국가 간 검역 협정의 어려움을 민간 차원에
롯데가 AI를 그룹 비즈니스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한편, 글로벌 진출을 확대해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롯데는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사업 전략을 수립해 경쟁력을 갖추고, 바이오 등 신사업을 기반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 윤리적인 AI 사용 및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AI 활용 롯데는 지난 5월 윤리헌장 선포식을 열고 개발부터 활용까지 전 과정에서 모든 임직원이 준수해야 하는 AI 윤리헌장을 선포했다. 롯데 AI 윤리헌장은 AI와 관련해 발생할 수 있는 사회적 문제를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 인간존중 ▲ 안정성 ▲ 투명성 ▲ 공정성 ▲ 책임성 ▲ 연대성 6가지 핵심가치를 중심으로 한다. 또한 유네스코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AI 윤리 가이드라인에 근간을 두고 있으며 ‘롯데는 AI를 활용하는 전 과정에서 올바른 행동 및 윤리적 가치를 준수하며 이를 통해 인류의 풍요로운 삶에 기여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롯데는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그룹 전 영역에서 AI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주된 개발 분야는 구매∙생산, 영업, 마케팅, 고객관리 4가지 영역이다. 롯데 화학군은 지난해 구매∙생산 분야에서 과제를 진행하며 업무 역량을 향상시켰다. 롯데케미칼은 AI가
동성제약(002210)이 연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다. 전·현직 경영진이 대규모 자금 유출, 공시 위반, 시세조종 혐의로 고발되며 경찰과 검찰의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된 가운데, 법원이 주주 측의 임시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인용하면서 주주 권리 회복을 위한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회사 내부 감사와 최대주주 측은 나원균 대표이사와 이사진 3인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및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형사고발했다. 고소장에 따르면 경영진은 자사 주식 담보 유지를 위해 약 177억 원의 회사 자금을 특수관계사에 선급금 형태로 송금하고, 이를 개인 금융 거래와 파생상품 증거금으로 활용한 정황이 포착됐다. 이 사건은 현재 도봉경찰서를 비롯해 서울중앙지검, 남부지검, 서울청 금융범죄수사대 등 주요 수사기관에 배당되어 수사가 진행 중이며, 주주들과 투자자들은 지속적으로 진정서와 탄원서를 제출하며 수사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서울북부지방법원은 지난 7월 22일, 주주 측이 제기한 ‘임시주주총회 소집허가’ 신청을 인용했다. 법원은 “회생절차 진행 중이라는 이유만으로 주주의 권리가 제한될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며, 이사·감사 선임 및 해임, 정관
줄기세포 전문기업 미라셀㈜(대표 신현순, 신누리)는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광고 표현 관련 행정처분을 받은 데 대해, “제품과 기술에 대한 직접적인 문제는 없으며, 일부 표현에 대한 행정적 조정사항”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번 행정조치는 자사 홍보물에 포함된 일부 표현 중 '세계 최고', '국내 유일' 등 소비자 오인의 소지가 있는 문구가 의료기기광고 가이드라인상 과장표현으로 해석된 데 따른 것으로, 실제 제품 성능이나 안전성과는 무관하며, 줄기세포 자체에 대한 표현이나 시술명 표기는 위반 사항이 아님이 확인되었다. 회사 측은 “의료기기법상 허용 범위 내에서 '줄기세포' 관련 표현은 사용 가능하다는 확인을 받은 만큼, 연구개발 성과 및 고객 안내 자료에서 보다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 제공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번 조치를 계기로 전사 차원의 표현 가이드라인을 재정비하고, 의료진과 고객 대상 안내 강화 및 내부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미라셀은 1986년 의료산업을 시작,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줄기세포시스템 개발에 매진해왔다. 즉시 사용이 가능한 생물학적 약제물을 제조, 자가줄기세포로 급성심근경색, 중증하지허혈, 연골결손 등 신
2025년 7월 23일, NHN의 주가는 전일 대비 3.53% 하락하며 다시금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그러나 이날 포착된 거래 패턴은 단순한 수급 불균형이나 투자 심리 악화의 범주를 넘어서는 이례적 정황을 담고 있었다. <제보팀장> 취재에 따르면, SK증권을 통한 특정 계좌에서의 반복적 매도는 오전 10시 25분부터 오후 3시 1분까지 정확히 1분 간격으로 276차례 이뤄졌으며, 매회 38~39주의 소규모 물량이 거래되었다. 총 1만1208주에 이르는 해당 매도는, NHN 당일 전체 거래량 6만6548주의 약 17%에 해당하는 규모였다. 해당 매매는 금융당국이 규정한 10주 미만 ‘단주매매’ 요건은 피했으나, 구조적으로는 시장가에 지속적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는 형태로 보인다. 실제로 단 1건의 매수 없이 같은 수량이 기계적으로 반복 체결되었으며, 일부 시장 참여자들은 이를 ‘정형화된 프로그램성 매도’ 가능성으로 해석하고 있다. SK증권 측은 “단주매매에는 해당하지 않으며, 거래 방식 자체는 규정 범위 내에서 이뤄졌다”고 해명했지만, 매도 주체에 대해서는 “고객 정보 보호”를 이유로 밝히지 않았다. 반복된 거래 패턴, 단순한 하루의 문제가 아니었
과거 타투(문신)는 강한 이미지를 주는 모양이나 글귀를 새기는 경우가 많았지만, 최근 타투는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가 시도된다. 타투를 새기는 부위도 어깨나 팔 같이 눈에 띄는 부위가 많았지만, 손가락이나 쇄골, 팔 다리의 안쪽 등 새기는 부위도 다양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레터링 타투도 인기가 많다. 짧은 문구 하나로 포인트를 줄 수 있으면서, 문신의 부정적인 느낌은 덜하면서 깔끔하게 세련된 느낌이 줄 수 있어 선호된다. 하지만 어떤 문신을 새기더라도 제거할 때 어려움도 고려하는 것도 필요하다. 문신의 크기나 형태, 색소의 종류, 깊이 등에 따라 제거 시 기간, 비용, 통증 등이 달라지고, 제거하는 방식에 따라서도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문신을 제거하는 방법에는 피부과 레이저 시술이 대중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 레이저의 강한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 속 문신 잉크 색소를 매우 잘게 부숴 자연 배출되게 하는 방식이다. 문신의 색소 색깔에 반응하는 레이저 파장을 이용해 제거해야 효과적이다. 다만 비교적 간편한 방식이지만, 과정은 간단하지 않다. 색소가 진할수록, 여러 종류의 색깔이 사용될 수록, 피부 깊이 새겨질수록 제거가 까다롭다. 문신의 크
황기철 전 국가보훈처장이 25일 국방부 청사에서 열린 제51대 국방부 장관 이•취임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는 안규백 신임 국방부 장관이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우리 군이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국민의 군대'로 거듭날 것을 강조했다. 안 장관은 특히 문민 통제 원칙을 강조하며, 첨단 전력 확보와 군의 사기 증진을 통한 최정예 강군 육성을 다짐했다. 황기철 전 처장은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새롭게 출발하는 국방부의 미래에 대해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황 전 처장은 과거 해군참모총장과 국가보훈처장 등을 역임하며 군사 안보 및 보훈 분야에서 주요한 역할을 해왔다. 안 장관은 취임사에서 "오늘을 기점으로 국방부와 군은 과거와 단절하고 국가와 국민을 지키는 데에만 전념할 것"이라며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취임식 이후 열린 전군주요지휘관회의에서는 군의 군사 대비 태세 점검과 정치적 중립 준수가 논의되었으며, 황 전 처장도 이러한 변화와 발전을 관심 있게 지켜봤다. 이날 행사에는 김명수 합참의장, 고창준 육군참모총장 대리, 양용모 해군참모총장, 이영수 공군참모총장, 강신철 연합사부사령관, 주일석 해병대사령관 등 주요 군 지휘관들도 함께 참석했다.
친환경 전문기업 에코플라이가 지난 6월 27일 '2025 포브스 사회공헌대상' 지역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ESG 경영의 모범 사례를 입증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해당 상은 사회적 책임 실천과 지속가능한 공헌 활동을 종합 평가하는 국내 대표 권위상이다. 에코플라이는 이와 동시에 제주활인목장과 충북사슴농장 간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양 기관은 지난 4월 3일 체결한 녹용 생산 위탁 협약(MOU)을 기반으로 ▲제주의 청정 환경(용암해수 사육) ▲충북의 사육•가공 노하우 ▲에코플라이의 유통망을 결합한 삼각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주요 협력 내용으로는 제주활인목장의 우수 품종 사슴 공급 및 청정 환경 관리와 충북사슴농장의 첨단 가공 시설 운영 및 생산 위탁, 에코플라이는 이를 기반으로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유통 플랫폼 연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에코플라이는 올해 하반기 국내산 녹용을 활용한 프리미엄 건강기능식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향후 천연소재 기반 제품 라인업 확대와 해외시장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 에코플라이 안혁수 대표는 "지역 농가와의 상생 모델을 통해 농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도
건강식품 브랜드 웰로바가 구강 미생물 밸런스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유산균 신제품 ‘덴티브 구강유산균’을 국내에 출시했다. 업체 관계자는 “덴티브는 양치나 가글로도 해결이 어려운 잇몸 건강과, 입냄새, 충치, 입마름 등 구강 내 유해균으로 인한 구강 내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획된 제품이다”고 전했다. 제품 개발에는 145년 전통의 글로벌 유산균 전문기업 크리스찬 한센社의 특허 받은 LGG 유산균을 단일균주 기준 50억 CFU 고함량으로 투입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웰로바 측은 덴티브의 주 성분인 LGG 균주는 1,200건 이상의 논문과 인체 적용 연구를 진행했으며 실제 연구에서는 LGG 유산균을 섭취한 그룹이 섭취하지 않은 그룹보다 충치 발생 위험이 7개월간 44% 낮아진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자일리톨 62%, 프랑스산 초저분자 피쉬콜라겐, 브로멜라인, 식물성 비타민C 등 총 7가지 핵심 성분이 배합돼 구강 내 유익균 환경 조성과 유해균 억제에 시너지를 낸다고 전했다. 웰로바 관계자는 “덴티브는 단순한 입냄새 완화 제품이 아니라, 수면 중 유해균 증식에 주목해 설계된 과학적 구강 솔루션이다. 입냄새, 입마름, 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