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주사무실 플랫폼 ‘코워크시티’가 4월 1일부터 한 달간 고객 대상 특별 이벤트를 시작한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150개 지점 돌파라는 성과를 기념하고, 코워크시티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창업자와 소규모 사업자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코워크시티는 단순한 공간 제공을 넘어, 비즈니스 전반에 필요한 인프라와 솔루션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국내 유일의 비상주사무실 플랫폼이다. 현재 서울, 부산,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를 포함해 150개 이상 지점을 운영 중이며, 지역 편중 없이 균형 잡힌 네트워크를 구축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이번 4월 이벤트 기간 동안 신규 입주 고객은 임대차 계약금 일부 할인, 사무실 주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코워크시티는 ‘로켓 계약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온라인으로 5분 이내에 계약을 완료하고 사업자등록까지 빠르게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사 대응 시스템, 우편물 실시간 관리 플랫폼, 전용 고객센터 운영 등 사무실 이용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통합 제공한다. 코워크시티가 제공하는 주요 서비스에는 △비대면 즉시 계약 시스템 △우편물 알림 및 보관 서비스 △세무,
완연한 봄이 찾아오고 변화하는 날씨에 피부과를 찾는 사람들이 많다. 일교차가 심한 것은 물론 미세먼지와 꽃가루, 황사 같은 피부 자극 요소가 많아지며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유, 수분 밸런스가 망가지면서 노화가 쉽게 발생하고 각종 피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쉽다. 이때 피부관리를 위해서 중요하게 고려해야 하는 것은 피부의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을 충분하게 채워 외부의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다. 하지만 홈케어를 통한 관리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자신의 피부고민에 맞는 시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며 최근 활용되고 있는 시술이 스킨부스터 시술이다. 대구 리프트성형외과 김미리 원장은 “스킨부스터는 피부 재생 능력을 화성화 하고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는 주사 시술에 해당한다. 피부의 진피층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공급하기 때문에 피부 외부에서 영양성분을 바르는 관리와는 차이가 있으며 영양이 공급되기 때문에 탄력의 증진, 모공의 개선 및 피부 결 정돈 등의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스킨부스터는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각각의 성분에 맞춰 우리 피부에 긍정적 효과를 준다. 그 중 리쥬란은 리쥬란 힐러, 리쥬란 HB 플러스, 리쥬란 아이로
모터사이클과 서핑, 스케이트보드 등의 서브컬쳐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데우스 엑스 마키나(Deus Ex Machina, 이하 데우스)’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2006년 호주에서 첫 선을 보인 데우스는 라이더와 서퍼, 아티스트 등 전 세계의 다양한 커뮤니티와 함께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고 확장해 왔다. 이번 신세계 강남점 역시, 데우스만의 철학과 문화적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공간을 기획했다. 또한 데우스가 엄선해 큐레이션한 의류와 액세서리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으며, 신세계 강남점을 위한 모토져지 1종과 그래픽 티셔츠 1종의 익스클루시브 아이템을 단독으로 선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이번 신세계 강남점은 데우스가 국내 직진출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데우스는 이번 신규 매장 오픈을 기점을 주요 거점별 유통망을 확대해 소비자의 접근성을 넓히고, 국내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확장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팝업스토어와 협업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데우스만의 차별화된 가치와 문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서브 컬쳐를 리드하는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 잡을 계
추위가 물러가고 봄 날씨가 시작되자 강 둔치나 공원에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주기적인 운동은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활동이다. 그렇지만 운동 중에는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항상 주의하는 것이 좋다. 송파구에 거주하는 42세 남성 A씨도 운동을 하기 위해 잠실 한강공원을 찾았다가 부상을 당했다. 야간에 시야 확보가 쉽지 않은 상태에서 러닝을 하다가 발을 헛디뎌 크게 넘어진 것이다. A씨는 부상 후 쇄골 부위에 통증이 지속되자 다음날 정형외과를 찾았고, 쇄골뼈에 금이 갔다는 진단을 받았다. 이처럼 건강을 위해 운동을 하다가 오히려 부상을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스포츠 안전사고 실태조사 통계에 따르면 야외에서 러닝 및 자전거를 타는 운동은 주로 오후 6~9시에 이루어진다고 한다. 그만큼 혼잡함으로 인해 사고 발생률도 높아질 수 있다. 야외 운동을 안전하게 즐기기 위해서는 시야 확보가 어려운 야간 시간대에는 부상 위험이 있는 운동보다 제자리에서 맨손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또한 운동 시에는 밝은 색상의 운동복을 착용하고, 이어폰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권장된다. 관련 전문가는 “특히 날이 무더워질수록 장맛비와 소나기
기계식 키보드 및 게이밍 기어 브랜드 그라바스타(GravaStar)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SETEC에서 열린 ‘2025 서울 기계식 키보드 박람회(SMKX)’에 참가해 자사 주요 제품군을 공개했다. SMKX는 국내외 100여 개 이상의 키보드 및 주변기기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계식 키보드 전문 박람회로, 올해 행사에는 레오폴드, 키크론, 아콘 등 다수의 유명 브랜드가 함께했다. 그라바스타는 행사 기간 동안 신제품 키보드와 게이밍 마우스 라인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특히 현장에는 초대형 마스프로 모형과 RGB 조명이 설치된 데스크테리어 전시존이 마련돼 브랜드의 디자인 정체성을 강조했다. 박람회 부스에서는 SNS 인증 이벤트와 현장 퀴즈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군에는 2025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제품 디자인 부문 수상작인 머큐리 마우스도 포함됐다. 머큐리 마우스는 2024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세계 양대 디자인 어워드 수상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술적 완성도와 조형미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iF 디자
최근 마약 관련 범죄가 급증하면서 수사기관의 단속이 강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마약 사건에 연루된 피의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법적 대응이 필수적이다. 특히 마약 사건은 초기 대응이 가장 중요하며, 변호사와 함께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법무법인 성진 형사전문 김진아 대표변호사는 “마약 사건은 단순 소지부터 투약, 유통 및 판매까지 다양한 유형으로 나뉘며, 사안에 따라 형량이 크게 달라진다. 특히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될 경우 실형 가능성이 높아, 초기부터 변호사의 조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수사기관은 피의자의 자백을 유도하기 위해 강도 높은 조사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이 과정에서 변호사 없이 응하면 불리한 방향으로 수사가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변호사와 함께 진술 전략을 수립하고, 권리를 보호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진아 변호사는 “마약 사건에서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 이유로 중요한 점은 적극적인 변론 및 변호 전략 수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마약 사건은 법리 해석이 복잡하기 때문에 사건의 유형과 증거 자료를 면밀히 분석하여 최적의 변론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변호
머니홀릭이 ‘2025 올해의 금융 브랜드파워 1위’ 금융컨설팅 부문을 수상했다. 올해로 4년 연속 수상에 빛나는 ‘머니홀릭’은 2013년 설립된 개인회생자대출 브랜드로 개인회생자, 파산면책자 등 낮은 신용등급으로 은행에서 외면받는 금융소외계층 대상으로 최저금리 적용 대출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수 대출상품에 해당하는 개인회생자대출은 일반 신용 등급이 있는 대출과 심사 기준이 다르다. 이에 머니홀릭은 혼자서 알아보기 힘든 개인회생자대출과 관련해 홈페이지, 카페, 블로그 등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대출사례정보, 실제 후기 등도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는 “개인회생자대출은 개인회생 변제현황에 따라 금리와 한도가 다르다. 또한 상담 전 본인의 재직정보와 회생변제현황, 사용 중인 대출상품 등을 숙지하고 있으면 좀 더 유리한 금리, 한도 조건으로 대출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머니홀릭은 금융소외자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너뷰티 브랜드 퓨어렐(PURELLE)은 오는 5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첫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퓨어렐(PURELLE)은 ‘진짜 아름다움은 피부 겉이 아닌 속에서부터 시작된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게 된 브랜드로, 수많은 외적 관리와 화장품에 의존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벗어나 누구나 지속할 수 있는 ‘매일 한 알’ 루틴을 제안한다. 특히 이번 펀딩을 앞둔 첫 제품은 매일 한 알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루틴 중심의 일반식품으로, 성분 배합에 있어 정직함과 프리미엄 원료 사용에 초점을 맞췄다. 루틴을 만들기 어려운 현대인들에게 실질적인 이너케어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스위스 신소재 ‘민티브라이트뉴’를 주원료로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원료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톤 개선에 대한 유의미한 데이터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글루타치온, L-시스테인, 콜라겐 등 다양한 이너뷰티 성분을 조합해 누구나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루틴을 제안한다. 퓨어렐 관계자는 “일시적인 관리가 아닌 꾸준한 루틴이야말로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든다”며, “퓨어렐은 하루 한 알이라는 간편함과 성분 설계의 과학적 접근을
국내 최대 3D 프린팅 서비스 기업 글룩(대표 홍재옥)의 아트 커머스 플랫폼 스컬피아가 문화유산회복재단과 함께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문화유산 디지털 복원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일본 반환을 앞둔 금동관음보살좌상을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높은 재현도의 미니어처를 크라우드펀딩으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젝트는 일본으로 반환 예정인 문화유산의 역사적 맥락과 사회적 이슈를 알리고, 이를 새로운 방식으로 기억하고 지켜나가기 위한 공감형 콘텐츠로 기획됐다. 금동관음보살좌상은 1330년 충남 서산 부석사에 봉안된 불상으로, 1378년 왜구의 침입으로 약탈돼 일본 대마도의 관음사로 유출됐다. 2012년 국내로 반입되며 문화유산 환수 논의를 촉발했지만, 대법원 판결을 통해 일본 관음사의 소유로 최종 확정돼 현재는 부석사에 임시 안치된 상태다. 오는 5월 11일, 일본으로 반환될 예정이다. 텀블벅을 통해 선보일 미니어처는 크기와 컬러를 다양하게 구성해 단순한 수집용 오브제를 넘어 문화유산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마주하고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기획됐다. 미니어처는 불상의 외형을 바탕으로 세밀한 디지털 모델링과 고정밀 3D 프린팅 기술을 적용해 구현된 것이 특징이다. 펀
잠실 편안하지흉부외과(원장 이승철)이 하지정맥류 질환 치료를 위한 베나실 및 클라이베인 등 비열 치료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병원 이승철 원장은 베나실 1300례, 클라리베인 3200례 이상의 시술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숙련된 기술력을 자랑한다. 특히 정밀 초음파 진단을 바탕으로 환자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며, 안전성과 효과를 높이고 있다. 강동에 거주하는 박모씨(52)는 자영업을 하며 새벽마다 다리에 심한 쥐가 나 잠을 설쳤다. 주변 지인의 조언으로 하지정맥류라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치료를 결심했지만, 인터넷 검색 중 신경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망설였다. 그러던 중 신경 손상의 우려가 없는 비열 치료법인 베나실과 클라리베인을 알게 되었고, 이를 통해 수술을 받은 후 지금은 쥐가 나지 않고 편안하게 숙면을 취하고 있다. 이승철 원장은 “하지정맥류 치료에서 최근 활용되고 있는 비열 치료법은 기존의 레이저나 고주파 열 치료와 달리 열을 사용하지 않아 신경 손상 위험이 적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클라리베인은 기계적 자극과 경화제를 활용해 정맥을 폐쇄하며, 베나실은 의료용 접착제를 사용해 정맥을 막는 방식이다. 두 방법 모두 주변
비엣젯항공은 미얀마에서 발생한 대규모 지진 피해 대응을 위해 특별 구호 항공편 VJ2875편과 VJ2877편을 각각 A330 및 A321 항공기로 긴급 운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항공편은 3월 30일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을 출발해 양곤으로 향했으며, 베트남 공안부 및 국방부 소속 구조대원들을 신속히 수송했다. 이번 특별 구호 항공편의 신속한 운항을 위해 비엣젯항공은 비행 허가 및 기술적 준비 절차를 신속히 진행했으며, 숙련된 승무원과 직원을 배치해 구호 임무를 적극 지원했다. 이번 항공편을 통해 베트남 군 소속 구조·구호 인력 106명과 함께 훈련된 탐색·구조견, 의료 장비 및 식량 등 60톤 이상의 필수 구호 물자가 미얀마 현지에 전달됐다. 양곤 국제공항에 도착한 직후 베트남 군 구조 인력과 비엣젯항공 직원들은 구호 물품을 즉시 하역하고 지정된 피해 지역으로 운송했다. 베트남 구조대는 현지에서 수색·구조 활동은 물론, 의료 지원과 복구 작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지진 피해 지역의 회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비엣젯항공은 그동안 다양한 인도주의적 구호 활동을 통해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왔다. 항공사는 2013년 필리핀 태풍 하이옌, 2018년
앤아버어학원이 강남과 신촌 등 서울 지역을 비롯해 대전 및 대구 등 총 7개 지역에서 모든 지점을 직영 운영하며, 균일한 품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앤아버어학원은 TOEFL(토플), IELTS(아이엘츠), TEPS(텝스)를 비롯해 PTE, SAT 등 주요 유학 시험 대비부터, OPIc, SPA, 실용 영어회화 그리고 HSK, TSC(중국어), 스페인어, 베트남어, 독일어까지 다양한 외국어 교육을 통합적으로 운영 중이다. 1:1 맞춤 수업 시스템은 학원만의 핵심 경쟁력이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목표, 일정에 맞춘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전담 강사가 밀착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성장을 이끈다. 단순 강의 전달을 넘어서 학습 전략, 진로 설계까지 통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외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유학컨설팅 서비스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미국, 캐나다, 영국, 싱가포르 등 주요 국가의 중·고등학교 및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전략, 에세이 첨삭, 학교 선정 및 지원 전 과정을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진행한다. 앤아버어학원 김남기 대표이사는 “교육의 본질은 품질과 철학에 있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한 것으로, 모든 지점이 동일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과 서울대학교(김희발 교수팀)는 공동 연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우리나라 재래 닭 품종 ‘긴꼬리닭’의 유전체(게놈) 지도를 완성하고, 수컷의 꽁지깃이 길게 자라는 이유를 과학적으로 밝혔다. 연구진은 ‘긴꼬리닭’ 수컷 1마리와 해외 닭 40품종의 유전정보를 모두 비교 분석해 범유전체(pangenome) 정보를 완성했다. 이를 바탕으로 ‘긴꼬리닭’ 디엔에이(DNA)에서 총 3만 6,818개 돌연변이 서열과 위치 정보를 확인했다. 특히 1~4번 상염색체와 제트(Z)성염색체에서 깃털 모양과 성장에 관여하는 유전자에 3,000건 이상의 돌연변이가 발생한 사실을 알아냈다. 바로 이 돌연변이 때문에 그동안‘긴꼬리닭’의 꽁지깃 성장에 관여하는 유전적 특성을 명확히 규명하지 못했던 것이다. 이번 연구로 우리 고유품종‘긴꼬리닭’과 전 세계 긴꼬리 품종(일본 ‘오나가드리’, 독일 ‘피닉스’등)을 비교할 국제 기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 연구진이 해독한 유전체 정보는 미국 국립생물정보센터(NCBI)에 등록됐으며, 연구 성과는 세계적인 생명과학 학술지(Scientific Data, 네이처 자매지)에 게재됐다. 수컷의 꽁지깃이 1m 이상 길게 자라는 ‘긴꼬리닭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대학생들의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약예방 교육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마약 예방활동 동아리 ‘Be Brave 서포터즈’를 1일부터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Be Brave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식약처가 운영하는 대학생·유학생 대상 마약류 예방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작년에는 10개 대학이 함께했고, 올해는 20개 대학으로 확대 모집한다. Be Brave 서포터즈 활동을 희망하는 대학교 동아리는 참가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고로 ’25년 서포터즈 활동(1기·2기)이 종료되면 우수 활동 서포터즈를 선정하여 식약처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대학생 마약예방 교육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대학생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세계적 미식 가이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 서울 개최를 기념하여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미식계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미식행사인 ‘월드 50 베스트 레스토랑’의 아시아권 행사로, 세계 유명 셰프와 미식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미식행사다. 2013년부터 시작된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은 싱가포르, 방콕,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관광도시에서 개최되어 왔으며, 서울에서 시상식이 개최되는 것은 올해가 두번째다. 지난 23일, 화요는 김밥 전문점 ‘나랑김밥’에서 특별한 팝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의 대표적인 캐주얼 푸드인 김밥을 재해석하고 화요와의 페어링을 통해 가치를 부여하는 동시에, 화요가 추구하는 한국 소주의 프리미엄화의 일환으로 우리 술과 음식의 고급화 및 세계화의 가능성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 현장에는 코펜하겐의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Alchemist’의 프로젝트 매니저 Sofie Lisby, 상하이 미쉐린 2스타 레스토랑 ‘102 House’의 PR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