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분섭취량과 관련이 깊은 요로결석은 환절기의 시작인 봄에도 주의해야 한다. 봄에는 자외선이 비타민 D합성을 촉진하여 칼슘 흡수를 증가시키고, 기온이 상승하면서 땀 배출량이 늘게 되면 체내 수분량이 감소하게 되는데, 이를 충분히 보충해 주지 않으면 우리 몸은 결석이 생기기 쉬운 조건이 된다. 소변에 포함된 성분이 여러 이유로 농축되어 결정을 이루고 요로결석이 형성된다. 주로 칼슘대사과정의 유전적, 환경적, 식습관 등의 문제로 발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요로결석을 예방하려면, 평소 요로결석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하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 수분은 식사때를 제외하고 하루 2리터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은데 시간당 1컵 정도가 적당하다. 또. 소금과 단백질의 섭취는 결석의 위험요소로 알려져 있고, 저칼슘식이요법은 오히려 요로결석을 증가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가벼운 걷기 운동은 요로결석의 자연 배출에 도움이되므로 지속적으로 하는 게 좋다. 무엇보다도 요로결석은 20~30대부터 주로 발생하여 40대 이후 중년기에 가장 많이 나타나는 질환이기 때문에, 증상이 없어도 소변겸사에서 혈뇨가 보이거나 결석이 진단될 수 있어,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아보는
프리미엄 퍼스널케어 브랜드 ‘쿤달(KUNDAL)’이 ‘콜라겐 데미지 케어 라인’을 전국 다이소에 런칭했다. ‘쿤달 콜라겐 데미지 케어 라인’은 지난 10월 바비 캐릭터와 콜라보해 다이소에 단독 선런칭 했던 제품이다. 바비의 대표 컬러인 핑크 톤의 키치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런칭 초기부터 각종 커뮤니티에서 각광받았으며, 손상모 케어에도 탁월하다는 소비자들의 입소문으로 런칭 후 한달만에 품절되었다. 쿤달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콜라겐 데미지 케어 라인을 다이소에 정규 런칭하기로 했으며, 14일부터 다이소 온·오프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해당 라인은 콜라겐 데미지 케어 샴푸 400ml와 콜라겐 데미지 케어 트리트먼트 150ml, 콜라겐 데미지 케어 헤어 미스트 80ml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문 조향사가 블렌딩한 체리블라썸 향기로 봄에 어울리는 달콤한 플로럴 프루티 향을 느낄 수 있다. 쿤달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제품 3종을 병행 사용 시 모발 큐티클 손상도 개선, 모발 겉 단백질 결합력 222% 개선 인체적용시험까지 완료했고, 뿐만 아니라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 튤립추출물, 판테놀, 세라마이드엔피, 로즈힙열매오일을 함유해 손상모 케어를 원하는 고객들에
4월 1일부터 수박 출하 시, 선별(표준규격품) 후 팰릿 적재 출하 출하자 수취가격 향상, 구매자 편의증진, 도매시장 혼잡비용 절감 개선 기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 정착, 물류효율화를 통한 강서도매시장 경쟁력 제고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는 4월 1일부터 강서시장에 출하되는 수박에 대하여 산지(시장인근 외부 선별장 포함) 선별 후 팰릿 적재 출하토록하고 물류비용을 지원하는 수박 물류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도매시장 출하 농산물은 반입 전 선별 후 등급화 및 규격화(표준규격)를 거쳐 즉시 거래가 가능한 상태로 산지 선별 후 출하하여 신속히 거래하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하절기(5~8월)에 물량의 90%가 집중 출하되는 강서시장의 수박은 유일하게 산물로 반입되어 시장 내 물류비용 상승뿐만 아니라 출하자가 배제된 채 등급과 가격이 결정되는 관행에 대한 공정·투명성의 문제가 지적되어 왔다. 그동안 공사에서는 ‘22년부터 본격적으로 수박 팰릿 출하를 추진했으나 산지여건을 감안한 단계적 팰릿 출하를 위해서 ‘23년 4월부터 ‘23년 5월까지 도매시장법인·시장도매인·하역회사 등과 수박 팰릿 출하 추진 협의체를 개최하고 출하자 간담회 등을 통해 이
직장 내 성추행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지만, 피해자들의 법적 대응 비율은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한 노동법 전문 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직장 내 성추행을 경험한 피해자의 60% 이상이 공식적인 절차를 밟지 못하고 개인적으로 해결을 시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많은 피해자들은 신고 후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는 점 때문에 법적 대응을 주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피해자의 상당수가 사건 이후 직장 내에서 따돌림을 경험하거나, 가해자가 인사권을 가진 상사일 경우 승진 및 이직 등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로 직장 내 성추행을 회사에 신고한 한 피해자는 사건 이후 조직 내에서 투명인간 취급을 받으며 업무에서 배제되었고, 결국 퇴사를 선택할 수밖에 없었다고 증언했다. 이처럼 피해자에게 가해지는 직•간접적인 2차 피해는 법적 대응을 어렵게 만드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다. 법무법인 성지파트너스 여성 특화센터 여울 장예준 변호사는 “최근 접수한 상담 사례에 따르면, 직장 내 성추행 피해자 대다수가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 보호받지 못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가해자가 피해자를 협박하거나 회
나이가 들면서 피부 탄력이 저하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특히, 30대 후반부터 피부 속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성이 감소하면서 피부가 점차 처지고 주름이 깊어지는 변화를 겪게 된다. 최근에는 마스크 착용 습관이나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에서도 피부 처짐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따라 절개 없이 피부 탄력을 개선할 수 있는 리프팅 시술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안동 백합뷰티의원 남광섭 대표원장은 “그 중 울쎄라 리프팅은 고강도 초음파(HIFU, High-Intensity Focused Ultrasound)를 이용해 피부 속 진피층과 근막층(SMAS층)까지 에너지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도 깊은 층까지 초음파 에너지를 전달해 조직을 수축시키고, 콜라겐 재생을 유도해 탄력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또한, 울쎄라 리프팅은 깊은 층까지 직접 작용해 피부 처짐 개선에 효과적이며, 한 번의 시술로도 일정 기간 유지되는 점이 특징이다.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춰 에너지 강도와 조사 깊이를 조절할 수 있어 보다 맞춤형 시술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남광섭 원장은 “이는 기존의 리프팅 시
축산과학원·초지조사료학회 학술토론회 공동 개최 18~19일 군산서 ‘조사료 산업 발전 전략’ 주제로 열려 국내 풀사료 산업 경쟁력 강화, 기후변화 및 탄소중립 대응 논의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과 (사)한국초지조사료학회는 ‘조사료 산업 발전 전략’을 주제로 18·19일 양일간 군산 베스트 웨스턴 호텔에서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 및 수입개방에 대응해 국산 풀(조)사료 이용을 확대하고, 가축 사료비 절감과 초지·풀사료 연구발전 방안을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열린다. 이 자리에 농촌진흥청, 조사료학회, 한국마사회 및 유관 기관, 학계, 청년 영농후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강연 및 토론에는 국내 풀사료 산업 및 관련 분야 담당자와 전문가 9명이 연사로 나선다. 첫째 날(18일)에는 ‘국내 조사료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 방안’을 주제로 풀사료 생산 기반 확충, 기후변화 대응 신품종 개발, 생산성 향상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풀사료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수입 개방에 대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할 계획이다. 둘째 날(19일)에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초지·조사료 분야의 연구동향과 추진 전략
청주 ‘루떼르포레’가 유닛하우스와 협업해 새로운 개념의 맞춤형 분양 솔루션을 선보인다. 토지 구매부터 건축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예산에 최적화된 모듈러 주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3월 22일부터 23일까지 오픈하우스를 열어 실물 체험과 맞춤형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유닛하우스는 ‘유닛포인트’ 솔루션을 통해 신혼부부, 중장년층, 반려동물 가구 등 다양한 고객층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침실 수, 주방 구조, 거실 크기 등을 자유롭게 조정할 수 있어 각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주택을 완성할 수 있다. 관계자는 “전통적인 현장 건축은 공사 기간이 길어질수록 비용 부담이 커지는 단점이 있다. 반면, 유닛하우스의 모듈러 공법은 공장에서 사전 제작된 구조물을 현장에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공사 기간을 단축하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유닛포인트’ 솔루션을 통해 복잡한 인허가 및 토목 공사 절차를 간소화하여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고 설명했다. 루떼르포레는 수도, 전기, 통신 등 필수 인프라가 미리 갖춰진 대지조성사업 단지로, 별도의 인프라 구축 비용 없이 바로 건축을 진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건축
법무법인 세륜은 25년 3월, 서울동부지방검찰청 검사 출신 김수진 대표변호사가 합류하여 형사 관련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김수진 대표변호사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동부지방검찰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하여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대전지방검찰청 공주지청에서 6년간 검사직을 역임했다. 김 변호사는 성범죄, 마약•강력범죄, 재산범죄, 소년범죄, 음주•교통범죄 등 다양한 형사 사건을 맡으며 높은 전문성을 갖췄다. 특히 전국적 규모의 필로폰 판매사건, 장애인 친족 강간 성범죄 사건, 조세포탈 사건, 수십억원대 사기 사건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김변호사가 수사한 사건이 대검찰청 우수사례, 공판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수진 변호사는 “다양한 형사사건을 수사하면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과 직접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변론하여 내 의뢰인을 지키고싶다는 마음으로 공직에서의 길을 멈추고 변호사로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법무법인 세륜은 과거 업무 경험을 쌓은 서울 동부지방법원 앞에 위치하여,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추고, 변호사간의 활발한 소통으로 의뢰인의 권리구제에 효율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공직에서 쌓은 형사 경험을 활용하여 의뢰인에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지난 16일, 말산업 전문인력인 ‘장제사’ 양성을 위해 일반 국민들을 대상으로 ‘2025년 장제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제사’는 말의 신발인 편자를 만들어 말발굽을 관리해주는 사람을 말한다. 질병 예방 및 치료를 위해 말산업 현장에서 장제사는 필수적인 인력이라 할 수 있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장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기술을 전수하기 위해 장제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만 17세 이상이라면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장제를 전혀 접해보지 않았어도 신청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소속 장제사 및 수의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장제 기초이론 및 실무를 배우게 된다. 서류 접수는 16일(일)부터 25일(화) 오후 6시까지이며,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교육생들은 오는 4월 9일부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 내 장제교육센터(말보건처)에서 무상으로 교육 이수할 기회가 주어진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상해보험 가입은 필수이며 그 외 실습에 필요한 안전용품 및 교보재들은 한국마사회가 제공한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말산업 정보포털 호스피아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은 바이오의약품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25년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 역량강화 설명회’를 17일 ST 센터(서울시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글로벌 기준과 조화된 최신 가이드라인 마련 계획 등 2025년 바이오의약품 관련 업무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설명회에서는 ▲생물의약품 선제적 기준규격 규제 조화 ▲바이오시밀러 혁신성장을 위한 지원 확대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활성화 방안 ▲혁신제품 제품화 지원 및 신속심사 지원체계 ▲’25년 국가출하승인 계획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한다. 식약처는 이번 정책설명회가 바이오의약품 허가·심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께서 안심하고 바이오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과학에 기반한 신뢰성 높은 심사 체계를 구축·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SSG랜더스와 2025시즌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며 5년 연속 스폰서십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도드람은 프로배구 타이틀 스폰서십에 이어 프로야구 스폰서십까지 마케팅 활동을 확장하며, 2021년부터 SSG랜더스와 협업을 지속해왔다. 이번 시즌에도 경기장 광고, 팬 대상 온·오프라인 이벤트, 사회공헌 활동을 결합한 다각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도드람은 이번 스폰서십 계약으로 SSG랜더스의 홈구장인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본부석 붙박이 광고, 본부석 LED 광고, 불펜 덮개 광고 등 총 3가지 경기장 광고를 한 시즌동안 운영하며, 스카이박스 브랜딩도 함께 진행한다. 특히, SSG랜더스가 2024시즌 연간 TV 중계 시청자 수 2,840만여 명을 기록하고 2년 연속 100만 관중을 달성하는 등 강력한 홍보 효과를 보이는 만큼, 도드람은 경기장 광고를 적극 활용해 소비자 노출을 극대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스포츠 마케팅은 도드람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SSG랜더스와의 협업을 통해 도
경기 양주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가 발생했다. 양돈농장에서 ASF 발생은 올해 세 번째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6일 경기도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6,000여마리 사육)에서 돼지 폐사 등에 따른 신고가 있어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있으며, 역학조사와 함께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가용한 소독 자원을 동원하여 양주시 소재 양돈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하고, 3월 16일 22시부터 3월 17일 22시까지 24시간 동안 경기 양주시 및 인접 6개 시·군(경기 연천·포천·동두천·의정부·고양·파주)의 양돈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관계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하여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발령하고 이동제한 기간 중에 집중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맑은 피부를 방해하는 것은 점 뿐만이 아니라 피부 위에 오돌토돌한 형태로 발생하는 구진들, 비립종, 한관종, 편평사마귀가 무분별하게 자리 잡은 경우도 마찬가지다. 특히 얼굴의 눈 밑이나 눈꺼풀에 발생하기 쉬운 비립종과 한관종은 외관상 보기 좋지 않아 레이저를 이용하여 제거하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비립종은 피부 모공에 쌓인 피지와 노폐물이 뭉쳐 굳어진 것으로 눈꺼풀을 비롯한 얇은 피부에 잘 생기며,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다. 피부에 남아있는 화장품과 피부 자극이 주된 원인인 눈밑 비립종은 병원이 아닌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짜내면 세균 감염의 위험이 크다. 또한 비립종이 아닌 한관종일 가능성도 있다. 눈밑 한관종은 비립종과 비슷하게 생겼지만 땀 배출 통로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면서 발생한다. 초기에는 눈밑 부위에 작게 올라와 눈에 띄지 않다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커져 화장을 해도 가려지지 않는다. 또한 잘 사라지지 않고 보이는 부분만 제거하면 쉽게 재발하는 것이 특징이기 때문에 피부과적 진단을 통해 적합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한관종 제거 시 압출기를 사용하거나 레이저 시술을 시행한다. 편평사마귀는 HPV 감염에 의해 표피가 과다 증식해 구진이 올라
전남 영암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인근지역 3곳과 무안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해 방역당국이 비상에 걸렸다. 구제역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5일 전남 영암군 소재 한우 농장 3호에서 26마리가 추가로 구제역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들은 최초 구제역 발생농장에서 1~1.7km 떨어진 곳으로, 농장주가 식욕부진, 침 흘림 등의 구제역 의심 증상을 신고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됐다. 또한 무안 한우농장은 영암군 구제역 발생에 따른 긴급 백신접종 후 농장주가 의심 증상(침 흘림)을 발견하고 방역당국에 신고하여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3마리가 구제역으로 확진됐다. 중수본은 위기경보 “심각단계” 적용 지역을 무안군과 인접한 함평군, 신안군까지 확대하고, 해당 지역에서 사육되는 돼지에 대해 추가로 긴급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발생농장은 무안군에서 처음 발생한 농장으로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사육 소 전두수를 살처분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구제역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축산농가의 꼼꼼한 임상 예찰이 신속한 신고의 필수 요소”라고 강조하며, “침 흘림, 식욕부진 등 구제역 의심
㈜브랜폴리오(BRANFOLIO)는 스페인 전통 의류 브랜드 예르세(YERSE)를 3월 17일 런칭한다고 밝혔다. 예르세는 패션의 도시 바르셀로나에서 탄생된 의류 브랜드로 60년 전통의 숙련된 노하우와 퀄리티를 유지하면서 새로운 텍스처와 소재를 도입해 발전한 브랜드다. 전통성을 잃지 않으면서도 혁신적인 의류 디자인을 선보이는 예르세는 트렌디하면서도 편안함과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한다. 디테일에 최대한 집중한 현대적 디자인의 의류와 액세서리를 함께 선보이는 토탈 컬렉션이다. 여성스러운 라인, 기분 좋은 질감의 부드러운 원단, 유니크한 프린트가 특징이다. 특히 니트 웨어 작업 지식을 바탕으로 천연섬유, 린넨, 유기농 면 뿐만 아니라 양모 등 소재에도 집중하고 있다. 뛰어난 품질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이는 예르세는 3월 중순부터 SSG닷컴과 W컨셉에서 단독으로 오픈한다. 예르세 최은경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트렌드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인 예르세는 실용성과 자연스러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요즘 MZ세대에 딱 필요한 브랜드라고 생각한다”고 런칭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여성을 위한 다양한 브랜드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는 주식회사 브랜폴리오는 예르세 외에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