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인빔의원 다산점에서 이름을 바꾼 오엘의원이 새단장을 마치고 진료를 시작한다고 전했다. 해당 병원은 첨단 피부 진단 장비를 활용해 환자의 피부 상태를 면밀히 분석한 후,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이다. 개개인의 피부 고민과 목표를 고려해 합리적인 비용으로 가장 효과적인 시술 방법을 제안하는 1:1 맞춤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시술로는 기미·색소 치료와 잡티 제거, 듀얼토닝 레이저와 올리지오 리프팅 등이 있으며, 여드름 치료와 손주사로 진행되는 리쥬란 등 스킨부스터 시술, 옆볼 필러와 같은 쁘띠성형까지 폭넓게 제공한다. 단순히 한 가지 시술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의 피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시술을 조합해 최적의 결과를 도출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전 과정에서 대표원장이 직접 상담과 치료, 사후 관리까지 꼼꼼하게 진행한다. 이를 통해 환자 개개인의 피부 컨디션을 세심하게 고려한 맞춤 치료가 가능하다. 오엘의원 오인협 원장은 “확실한 시술 결과의 첫 단계는 정확한 진단이라고 생각한다. 겉으로 보이는 현상은 비슷하더라도 그 원인은 다를 수 있다. 예를 들어 같은 이중턱을 고민으로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얼굴에 살이
도시락·배달음식은 먹을 만큼만 구입·빠른 시간내 섭취 행사장 주변에서는 위생등급 지정 음식점 이용 음식점은 식재료 적정량 구입해 위생적으로 취급·보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나들이철에 활발히 개최되는 지역축제와 지역행사에서 식음료를 이용·제공할 때에는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각 지역의 고유한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지역축제·행사는 관광객 등 많은 인파가 모이고 다양한 먹거리가 제공되는데 주로 봄·가을 나들이철에 집중된다. 일반적으로 지역축제·행사가 많은 4~9월에 식중독이 많이 발생(약 62%)하고 있으며, 최근 지역축제 행사장에서 제공된 식품으로 인한 대규모 식중독 의심 사례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식약처는 지역 축제‧행사 관람객 등이 행사 기간에 식음료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식음료 소비 형태별 주의 사항을 안내했다. 도시락을 구입·섭취하는 때에는 해썹(HACCP) 인증받은 식품제조·가공업소(도시락전문제조업체)의 제품을 이용하고, 김밥 등 배달음식은 한 개 음식점에 대량 주문하지 않고 여러 음식점에 나누어 주문한다. 또 섭취 직전에 먹을 만큼만 구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년 농업인이 더 쉽게 농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4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선임대-후매도사업’ 2차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선임대-후매도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구입을 희망하는 농지를 공사에 신청하면, 공사는 해당 농지를 매입하고 다시 청년 농업인에게 농지를 매도하는 조건으로 최장 30년간 임대하는 사업이다. 청년 농업인은 임차 기간 중 농지 원리금을 상환하며, 상환이 완료되면 소유권을 이전받게 된다. 초기 자본금을 마련할 필요 없이 농지를 구입할 수 있어 청년 농업인 사이에서 관심이 높다. 이번 2차 모집은 특별·광역시를 포함한 전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청 대상은 39세 이하 청년 농업인이며, 1,000㎡ 이상의 농업진흥지역 안의 논과 밭, 농업진흥지역 밖인 경우에는 경지 정리된 논과 기반 정비가 완료된 밭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해당 농지 소재지 관할 농어촌공사 지사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전국 농어촌공사 지사, 농지은행 상담창구, 농지은행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는 바람을 타고 이동하는 해충(이하 비래해충)의 국내 유입을 대비해 3월부터 11월까지 ‘비래예측경보’를 운영한다. 비래해충의 대표적인 사례로는 2024년 토마토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일으킨 토마토뿔나방이 있다. 이러한 비래해충은 국내 침입 시 효과적인 천적이 없고, 방제 정책 수립까지 기간이 소요되어 농업 현장의 피해를 막는 데 어려움이 있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아열대성 해충의 유입 및 정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검역본부는 열대거세미나방, 토마토뿔나방과 같은 고위험 비래해충의 유입을 신속히 탐지해 국내 정착 가능성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예측 경보시스템을 마련했다. 예측 경보시스템은 사전 예측과 실시간 예측으로 구성된다. 사전 예측은 검역본부와 제주대학교(김동순 교수)가 개발한 ‘비래위험도 예측 시뮬레이션’을 활용, 해충 발생지의 3월 평균기온과 해충 평균 발생 밀도로 국내 유입위험도를 평가한다. 해충 발생지에서 유입 기류가 형성되는 6월부터는 대만, 일본 등 주변국의 해충 발생 밀도와 기류를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주의’, ‘경계’, ‘심각’ 3단계로 유입위험도를 평가한다. ‘경계’와 ‘심각’ 단계 시
낙농진흥회(회장 김선영)는 23일, 지난 3월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유제품(멸균유) 8,000여개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낙농진흥회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하여 마련된 것으로, 의성군청을 통해 관내 피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성장기 아이들과 노년층 이재민들에게는 건강한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우유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식사가 불규칙한 상황에서도 필수 영양소를 손쉽게 보충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다. 낙농진흥회 김선영 회장은 “이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기부가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가실 수 있도록 함께 이겨내자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컨텐츠 마케팅 전문기업 ‘주식회사 진광고(ZINAD)’가 숏폼을 활용한 이커머스 마케팅을 통해 구매 전환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광고(ZINAD) 측은 브랜드의 USP(핵심 강점)를 반영한 전략적 기획을 통해 차별화된 숏폼을 제작, 국내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들과 함께 진행된 5,000건 이상의 실전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24년도부터 쿠팡과 함께한 ‘업프론트 쇼츠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약 300여건의 숏폼 영상제작을 총괄운영 및 납품하여, 구매 전환율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구매를 결정하는 단 5초를 잡기 위해, 단순한 영상 편집이 아닌, 제품의 USP를 정확히 짚고 설득력 있는 기획력에 기반한 오프닝 후킹 전략을 중심으로 구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를 위해 기획·연출·촬영·편집·미술 등 전문 인력이 체계적으로 협업 운영되는 풀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짧은 영상에도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명하게 담아내는 주목도 높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 차별화 포인트다. 또한 브랜드가 보유한 이미지 자산을 기반으로 콘셉트별 기획안과 컨텐츠 구조를 사전에 설계함으로써, 제작 효율성과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한국의 우수한 기술을 집약한 케이(K)-스마트팜이 구축된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21일, 리야드에서 양국 고위급 참석 하에 케이(K)-스마트팜의 중동 수출거점 조성을 위한 시범온실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유망 수출시장 현지에서 우수한 한국 스마트팜 기술을 직접 소개하기 위해 추진하는 시범온실은 이번이 네 번째로, 중동 권역을 대표하여 사우디 리야드에 구축한다. 약 2,000㎡ 규모로 조성되는 이번 시범온실은 단일 비닐온실 형태의 기존 시범온실과 달리, 수직농장과 유리온실의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며, 첨단 농업용 로봇, 환경제어 솔루션 등 다양한 케이(K)-스마트팜 기술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농식품부는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진 스마트팜 기업 4개社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지난해 선발한 바 있다. 이번 시범온실은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사우디 정부가 스마트농업의 중심 허브로 계획 중인 국립농업연구센터 내에 구축할 계획이다. 이에 향후 구축될 시범온실이 사우디 식량안보 강화를 위한 스마트농업 확산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동시에, 인근 권역에 케이(K)-스마트팜을 확산
농협사료(대표이사 정종대)는 지난 19일 강동구 소재 본사에서 임원 및 사무소장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분기 경영분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분기 경영실적과 연도말 전망, 사무소별 현안 및 2025년 사업추진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정종대 대표이사는 3월 초 농협사료 비상경영에 돌입하며 추진한 ▲대가축 특판팀 신설운용 ▲각 지역 특색에 맞는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및 실행 ▲확실하게 차별화된 고객 지원 등이 가시적 효과가 나타나도록 힘써주기를 주문했다. 또한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지속 가중되는 상황에서 최근 경북지역 산불과 전남지역 구제역에 따른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축산농가를 위해 신속하고 피부에 와닿을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을 강조했다. 같은 날, 농협사료는 청렴농협 구현을 위한 ‘윤리경영(3行3無)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를 통해 임직원 일동은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직장문화 조성과 사고근절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정종대 대표이사는 “무위무사(無爲無事), 보신주의(保身主議)를 타파한 역동적이고 자율적인 활동으로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만전을
많은 사람이 동안을 위해 얼굴 주름에 집중하지만, 세월의 흔적은 어느 순간 목에서 먼저 드러나기 시작한다. 나이에 비해 깊고 뚜렷한 목주름이 생기면 그동안의 동안 이미지를 한순간에 흔들리게 만들 수 있다. 이에 주변 시선을 의식하거나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그 중에는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구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청담차오름의원 김진호 원장은 “하지만 같은 목주름이라도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진다. 먼저 탄력 저하가 원인인 경우다. 목은 본래 진피층과 피하지방층이 얇고 피지선도 적어 쉽게 건조해진다. 이로 인해 주름이 쉽게 생기고, 한번 생기면 빠르게 깊어질 수 있다. 이런 경우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콜라겐부스터 주사 치료나 피부 깊은 층에 열에너지를 줄 수 있는 레이저 리프팅 시술이 필요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유독 세로로 길고 짙은 모양의 주름이 말을 하는 상황이나 고개를 돌릴 때 눈에 띈다면 이는 근육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다. 우리 목에 위치한 광경근이라는 근육은 본래 목을 팽팽하게 잡아주는 역할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얇아지는 피부와 과도하게 수축된 광경근은 칠면조목이라고 불리는 세로 목주름을 야기한다. 이때는 간단하게 보
타이완관광청이 한국 관광객 유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재단법인 타이완관광협회 및 총 78명의 타이완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홍보 행사를 위해 서울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인의 타이완 방문객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올해 1월부터 3월까지는 약 31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타이완관광청은 한국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타이완관광청은 서울에서 활기찬 분위기와 함께 미식을 즐길 수 있도록 ‘Cheers! 낭만 그 자체, 타이완!’을 주제로 팝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9 일부터 20 일까지 서울의 젊은이들이 밀집하는 한남동에서 ‘타이완 러차오(熱炒, 타이완식 포차)’를 주제로 열렸으며, 행사장에는 골든멜로디어워즈(金曲獎)에서 수상을 한 밴드 ‘A_ROOT(同根生)’가 대만의 정취를 담은 공연을 선보임에 따라 러차오 특유의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행사 현장에는 대표 메뉴인 ‘파인애플 새우튀김’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양모 펠트 키링 DIY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옌수지(대만식 소금튀김치킨), 대만 맥주, 구아바 주스 등 다채로운 러차오 요리도 제공
나이가 들수록 피부 탄력이 저하되고 얼굴 윤곽이 무너지는 문제는 많은 이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고민이다. 특히 눈가나 턱선, 입가 주름은 전체적인 인상을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이게 만드는 원인이 되곤 한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최근에는 칼을 대지 않고도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고주파 및 초음파 리프팅 시술이 활용되고 있다. 그중 대표적인 비수술 리프팅 시술로는 써마지(Thermage)와 울쎄라(Ulthera)가 있다. 두 시술은 모두 피부 탄력 개선과 리프팅을 목적으로 하지만, 사용하는 에너지의 방식과 작용 부위에 차이가 있다. 압구정 필로스의원 임용석 원장은 “써마지는 고주파 에너지를 피부 진피층에 전달해 콜라겐 재생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주로 피부 겉면의 처짐과 주름 개선에 효과적이며, 시술 직후 피부가 당겨지는 느낌과 함께 시간이 지나면서 탄력이 자연스럽게 회복되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결과 전반적인 피부톤 개선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면 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HIFU)를 통해 피부 깊숙한 SMAS층까지 에너지를 도달시키는 방식이다. 이 SMAS층은 일반적인 리프팅 수술 시 절개하는 조직층으로, 울쎄라
SNS 마케팅 플랫폼 마케팅24가 최근 전면 리뉴얼을 완료한 데 이어, 인스타 30일 계정관리 서비스를 정식 출시하며 사용자 중심 서비스를 본격 강화했다고 밝혔다. 마케팅24는 그동안 국내 실사용자 계정만을 활용해 신뢰도 높은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왔다. 자동화 프로그램이나 해외 계정을 배제한 운영으로 수치 중심의 마케팅이 아닌 실제 반응 기반의 결과를 추구해 왔다. 이번 인스타 계정 관리 서비스는 인스타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사용자들을 위해 기획된 것으로 인스타그램 계정 활성화를 목표로 30일간 유지•관리해주는 마케팅 서비스이다. 특히 소상공인, 1인 브랜드, 크리에이터 등 마케팅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계정별 상황에 맞춰 인스타 좋아요, 팔로워, 노출 빈도 등을 균형 있게 분배해 관리하며 인스타 인기게시물 노출과 같은 성과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마케팅24 관계자는 “인스타그램 운영이 단순히 콘텐츠를 올리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일정한 흐름으로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해진 시점이다. 이번 인스타 계정관리 서비스는 바로 그런 흐름을 만들어주기 위한 전략적 도구다. 앞으로도 더 다양한 S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초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농가의 신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연구원은 4월 1일 개원기념행사 나눔마켓 수익금과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마련된 KREI 나눔 복지 기금을 활용하여 법정 기부단체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두봉 원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와 주민들의 아픔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면서 “하루 빨리 피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울산 에스덤의원(대표원장 김선호) 이 피부 탄력 저하와 잔주름, 볼륨 감소 등 노화 증상에 대응하기 위해 콜라겐 주사 기반의 ‘콜광(Colshine) 시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콜광주사는 피부 진피층에 고농도의 콜라겐을 직접 주입해 즉각적인 피부 개선을 유도하는 비침습 안티에이징 치료로, 기존의 스킨부스터나 리프팅 시술보다 빠르고 자연스러운 변화가 특징이다. 에스덤의원 김선호 원장은 “콜광 시술은 짧은 시술 시간과 낮은 회복 부담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고 생기 있는 볼륨감 개선과 잔주름 완화에 효과를 보인다.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성분으로, 20대부터 급격히 감소하며 피부 탄력 저하, 주름, 처짐 등의 노화 현상을 유발한다. 콜광 시술은 이러한 콜라겐 감소 문제를 직접적으로 보완하는 방식으로, 콜라겐을 진피층에 직접 주입해 피부 속에서 콜라겐 리모델링을 활성화시키고, 이를 통해 피부결 개선과 자연스러운 복원 효과를 유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술은 약 10분 내외로 짧고 통증 부담이 적으며, 일반적으로 2주 간격으로 3~4회 시술을 권장한다. 주사 흔적이나 엠보 현상도 거의 없어 시술 직후에도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시
상가 임대차 계약을 맺은 임대인, 임차인 간 갈등이 날로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분쟁 대부분은 보증금이나 권리금으로 인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전국에 있는 상업시설 2곳 중의 1곳은 권리금이 있고, 그 금액도 평균 4,000만 원에 달하는 만큼 분쟁이 발생했을 때 전문 변호사를 통해 해결할 필요가 있다. 용인 미라클 법률사무소 김정찬 부동산전문변호사는 “현행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서는 임차인에게 계약갱신요구권을 비롯해 차임증감청구권, 권리금 회수 기회 보호 등을 보장해 주고 있다. 특히 권리금은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서 처음으로 그 법적 개념이 확립된 바 있으며 기존 임차인이 신규 임차인에게서 권리금을 회수할 때 임대인이 이를 방해할 수 없도록 보호하고 있다. 이러한 권리를 침해당했다면 변호사와 상담을 통해 권리금소송을 제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권리금소송을 제기하기 전, 권리금이란 무엇인지에 대해서 알아두는 것이 좋다.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에서는 권리금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권리금은 임대차한 상가건물에서 영업하는 사람, 혹은 영업하려는 사람이 영업시설이나 영업상 노하우, 위치에 의한 영업상 이점, 비품이나 신용 등 유무형 재산상 가치를 양도받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