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 (이사장 류갑희)은 2월 16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농식품 벤처 창업 붐 확산을 위해 대구 경북 A-BAND 출범식 및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농생명 융복합기술의 산업화를 촉진하겠습니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지난 14일 농업전문지기자단을 초청하여 2017년 추진사업 등에 대해 브리핑하였다. 류갑희 이사장은 지난 4년의 주요성과에 대해 신 비전 제시 및 경영혁신, 일하는 방식의 혁신, 사업 발굴 및 네트워카 활성화, 미래성장 기반 확충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2017년 중점 추진 방향으로는 익산 이전 조기 정착과 농생명 기술사업화를 통한 현장중심의 농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꼽았다. 주요업무로는 ▲농식품 특허기술의 산업화 촉진 ▲창조농업 육성과 벤처창업지원 강화 ▲농생명 ICT융복합 기술의 상용화 ▲저탄소 농업기술 확산으로 신소득 창출 ▲우수 품종·기술·농기자재 수출 확대 ▲신품종 종자공급 및 종자산업 인프라 구축 ▲농산업자재 분석·검정·인증 서비스 강화 ▲지속 가능한 창조적 조직경영 등이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이재용 회장은 6일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통해 2017년에는 현장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설 명절을 지내고 난 후인 지난 3일 서울우유협동조합 송용헌 조합장은 출입기자단과 신년 인터뷰를 했다. 송용헌 조합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원유수급 불균형과 우유 학교급식 문제 등으로 인해 매우 어려운 긴축재정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올해 조합의 가장 큰 이슈는양주 신공장 건립이라며 양주 신공장은 시유는 물론 발효유, 가공품 등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의 규모이다. 올해 토목공사를 진행하고 18년에는 건축공사를 하고 2020년에는 기존 용인공장 설비를 이전해 1차 준공을 하고 21년에는 양주공장의 설비를 이전할 예정이다. 올해 연구개발 예산을 30% 정도 늘려 신제품 개발 등에 박차를 가할 것이며 올해 창립 80주년을 맞이하여 제품 경쟁력을 더욱 견고히 하고 소비자에게 고품질 우유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농림축산식품분야 합동 업무계획 발표가 지난 25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김재수 농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있었다. 농진청과 산림청, 농어촌공사, 농협, 마사회, aT 관계자들이 발표하고 있다.
설 명절을 맞아 청계광장에서 한우 할인판매가 있었으며 이날 지진희씨가 한우 등심을 직접 구워서 손님들에게 나눠주었다.
한우자조금 제 4기 대의원 의장, 관리위원과 위원장, 감사 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가 구성되었다. 2017년 제 1차 관리위원회가 지난 20일 자조금 사무국 지하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이날 제 4기 대의원 임원선출을 위한 선거관리위원회 7인을 구성하였다. 보고사항으로 TV와 라이오 광고, 신문광고, 방송 제작협찬, 디지털 광고 등을 실행하였고 설맞이 한우소비촉진 행사 추진과 한우직거래장터 청계천 행사 추진 등을 보고 했다. 2017년 한우홍보모델 관련해서는 TV광고 협력사로 뉴데이즈가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고 제안 모델은 요리연구가인 백종원씨가 협상을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제 4기 한우자조금 대의원선거 결과 무투표 238명 투표 12명 등 250명이 당선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선거관리위원으로는임관빈 위원장, 김명규 위원, 김경수 위원, 박승술 위원, 정경수 위원, 홍성표 위원, 한수현 위원이 선정되었다. 선거 일정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 진천지역에 위치한 주원산오리는 19일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역 사회에 전달하였다. 이러한 선행은 2012년부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유래가 없는 AI 사태로 장학금 전달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였으나, 주원산오리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에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는 농업회사법인 (주)주원산오리 이우진 대표는 "윤리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일환으로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방법인 장학금 지급을 하고 있다. 지역사회 인재양성과 평생학습에 장학금이 쓰여 지역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구조를 만들고자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하였다.
윤소하의원(정의당,국민건강복지부 본부장)은 19일 오후 2시 국회 정론관에서 한우협회, 화훼농협과 함께 ‘농축수산물 자립기반 지원 특별법’ 발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윤 의원은 지난 2016년 9월 28일 제정되어 시행되고 있는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이하 청탁금지법) 은 공직자의 공정하고 청렴한 직무 수행을 위한 법의 취지는 긍정적이나 안타깝게도 동 법 시행으로 인해 화훼, 한우, 과수, 인삼, 굴비, 전복 등의 농축수산물 수요가 줄어 외식업체 및 농어업인의 소득감소가 현실화 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화훼의 경우 2016년 11월 현재 거래금액이 전년대비 26.5% 감소하였고, 한우 도매가격도 2016년 9월에 비해 12월 현재 17.7% 하락하였으며, 배 도매가격은 전년대비 12.5%, 수삼 도매가격도 전년대비 6.1% 하락하였다고 강조했다. 윤소하 의원은 지난해 9월 21일 해당 법률의 공청회를 열고 농축수산 생산자들의 의견을 청취했었다. 당시 농협과 축협, 한우협회, 인삼조합, 굴비 전복 등 생산자 조합 대표들이 참여하여 구체적인 정부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정부의 별도 지원책을 촉구한바 있다. 이번에윤 의
호주에서 처음으로 수입된 신선계란이 수입위생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해 불합격되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는19일 14시경 캐세이퍼시픽 항공(CX410)를 이용하여 호주에서 처음 수입된 신선계란 104C/T, 1,092kg(18,720개)에 대해 불합격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천공항 도착 후 화물터미널에서 현장검사(역학조사 등)결과, 봉인 미부착 및 검역증명서상 봉인번호 미기재로 수입위생조건 등에 맞지 않아 관련규정에 따라 불합격임을 수입자(화주)에게 통보하였다고 밝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원장 김창길)은 18일 오전 9시 30분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미래를 향한 농업‧농촌, 변화와 도전’을 주제로 2017 농업전망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번 대회에서는 국제 질서와 농식품 시장의 변화 등 대내외적 환경 변화를 짚어보고 대응 방안을 검토해 한국 농업‧농촌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서울대회를 시작으로 호남권은 2월 7일 전북도청에서, 영남권은 2월 9일 경북도청에서 각각 열린다. 이날 열린 '2017 농업전망대회'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쌀과 축산업 생산액이 증가하여 농업생산액 전년대비 0.8% 증가할 전망이다. 2017년 농업생산액은 전년대비 0.8% 증가한 43조 2,770억 원으로 추정된다. 재배업 생산액은 전년대비 1.3% 감소한 24조 3,420억 원으로 예측된다. 이중 곡물 생산액은 전년대비 1.4%(쌀 생산액은 1.2%) 증가, 과실은 2.2%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작황부진으로 가격 급등했던 채소는 생산량 회복으로 전년보다 가격하락 예상되어 5.2% 생산액 감소가 전망된다. 축산업 생산액은 AI 발생에 따른 산란계, 오리 가격상승으로 전년대비 3.7% 증가한 18조
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 16일 농업전망 2017을 앞두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문지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지난 17일오후 4시공사 업무동 15층 대회의실에서2017년주요업무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은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김영란법 전면 개정을 위한 국회앞 릴레이 1인 시위에 참여하여, 이번 설 명절부터 김영란법 특례적용을 촉구했다. 지난 18일 1인 시위 3일차에 전국한우농가를 대표해 한우협회 황엽 전무가 1인 시위를 이어간 가운데 황엽 전무는 “전국의 한우농가를 비롯한 농수축산인들과 소상공인들은 한목소리로 김영란법 개정을 호소하고 있다”고 밝히며, “특히 한우는 5만원으로는 선물 가치가 없어 명절 선물에서 아예 제외되고 있다”며 김영란법으로 인한 한우농가의 피해를 전했다. 이어 “김영란법 적용 대상 명절 선물에서 농수축산식품과 소상공인제품은 제외되어야 농민들과 소상공인들을 살릴 수 있다”며 정치권에 시급한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신창섭 (주)버박코리아 대표이사(전 한국양돈수의사회 회장)이 구제역 등 가출질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통해 양돈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축산 선진화를 통한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구랍 30일 대통령 표창장을 수상했다. 신창섭 대표이사는 양돈수의사로 봉직 시 양돈수의사회의 질적 향상은 물론 위구제역 등 중요한 양돈질병에 대한 정부 정책수립 시 양돈수의사회가 정책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도록 해 양돈농가의 의견을 가감 없이 반영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신 회장은 특히 일선 수의사 및 양돈인들을 대상으로 가축질병 예방 및 관리 교육을 통해 양돈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등 양돈산업의 귀감이 되어 왔다. 신 대표는 또 한국양돈수의사회 회장으로 봉직하며 지난해 발생했던 구제역과 관련한 보고서를 발간해 방역과정에서의 문제점 등을 분석했다. 이와 함께 구제역 백신 접종 매뉴얼 개정에도 참여해 양돈농가와 효율적인 접종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한돈협회나 농협중앙회, 한림원 등지에서 주최하는 구제역 관련 각종 공청회와 간담회 등에 참석해 효과적인 구제역 청정화 대책을 제시해 정책 수립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신 대표는 또 정부의 가축방역심위원회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