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최대 축산물 전시행사인 ‘2016 대한민국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이8일 개막하여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COEX C홀)에서 개최된다. 8일 농림축산식품부 김재수 장관과 농협중앙회 김태환 축산경제대표, 이병규 축산관련단체협의회장, 김홍길 전국한우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을 알리는 테이프 커팅식이 개최되었다.
농협사료의 창립 1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렸으며 김태환 축산경제대표와 농협사료 장춘환 대표 등이 축하떡을 절단하고 있다. 김태환 대표는 축사를 통해 농협사료는 창립 14주년을 맞이하여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전예없는 혁신을 이루어 농가들로부터 모두가 위기를 말할 때 우리는 농협사료로 인해 희망을 보았다는 말을 듣고직원들에게는 내일 출근이 기다려지고 취업생들에게는취업하고 싶은 1위 기업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AOA 맴버 모두가 건강을 위해 돼지고기를 즐겨 먹는다고 밝혀~ 한돈자조금 홍보 대사인 AOA가 한돈 소비 촉진을 위해 인기곡 사뿐사뿐을 노래해~
세계적인 동물영양제 개발 및 공급회사인 올텍(Alltech)에서 영양유전체 연구(뉴트리제노믹스)를 통하여 건강한 자돈을 생산할 수 있는 사료첨가용 신제품(W-35)를 출시하였다. 이 제품은 35년간 동물영양을 연구해 온 올텍의 모든 기술을 동원하여 영양유전자에 반응하는 올텍의 물질들로 만들었다. 이 제품을 자돈에 급여하면, 첫째 장융모막 형성을 촉진하여 영양분의 소화 흡수능력을 증가시켜 준다. 둘째 면역증강물질 첨가로 면역기능을 개선해 준다. 셋째 이유후 모유에서 사료로 전환되는 소화 스트레스를 완화시켜 준다. 넷째 장건강을 증진시켜 설사 및 연변 발생을 줄여 준다. W-35의 효능은 세계적으로 입증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최근 효능시험을 공인된 실험농장에서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급여기간 7주 후 대조구에 비하여 W-35 급여구의 돼지는 1.3kg의 증체량이 증가했으며, 사료요구율은 7주 동안 측정한 사료요구율은 대조구 1.92, W-35 급여구 1.80으로 0.12의 개선효과가 있었다. W-35 제품은 올텍바이오코리아(주)에서 양돈장으로 직접 판매하고 있으며 이유 후 7주간 급여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문의사항: 마케팅담당 김한미 02-59
한우자조금 사무국은 8월 23일 추석맞이 한우직거래장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참여업체와 홍보 대행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점검 회의를 가졌다. 이번 추석을 앞두고 9월 6~7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열리는 한우직거래장터에는 대전세종충남한우조합과 의성서부한우회마늘소영농조합 등 2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우직거래장터가 사전에 충분히 홍보되어 많은 소비자들이 한우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TV 자막 광고와 신문광고, 온라인 광고, 언론홍보 등에 대해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한우직거래장터에 설치되는 몽골텐트와 냉동평대, 현수막, 한우시식회, 이벤트 등에 대해서도 점검하였다.
도축장시설현대화 사업으로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760억원의 융자를 받는 과정에서 3개 도축장이 이미 폐업신고된 것이어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도축장구조조정추진협의회는 지난 18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대전충남양돈농협의 도축장시설현대화 사업에 대해 문제가 있어 정부 융자지원금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신청 등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대전충남양돈농협의 도축장시설현대화사업 선정 과정에서 4개 도축장을 통폐합한다는 조건이었으나이미 피앤엠영농조합과 예천축산, 고려피앤비 등 3곳은 도축장구조조정 자금을 받아 폐업 신고를 한 후이기 때문에 통폐합 자격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이에 대해 법무법인 광장에 문의한 결과 문제가 있다는 답변을 받았으며 앞으로 이에 대해 농림축산식품부와 논의하면서 상황에 따라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추석 명절 직후 임시 총회를 소집하여 적립 분담금 처리 방안 등에 대해 결정키로 했다.
축산혈액자원화 사업이 중단될 상황에 놓이게 되어 도축업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가 혈액자원화 사업에 대해 기존 보조 30%를 융자로 전환할 것을 통보하고 수용하지 않을 경우 사업비 지원이 어려우며 사업 자체가 불가능해 질 수 있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한국축산물처리협회(회장 김명규)는 지난 18일 이사회를 열어 축산혈액자원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9일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혈액자원화사업에 있어 기존 보조 30%, 융자 50%, 자부담 20%에서 융자 80%, 자부담 20%로 변경하는데 대해 수용의사를 결정해 달라는 요청에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의 80% 융자로 변경하는데 대해 수용하지 않을 경우 사업비 지원이 어렵고 사업 자체가 불가능해 질 수 있음을 통보 받았다. 이에 대해 보조 30%를 없애고 80% 융자를 하겠다는 것은 사업에 대해 거의 지원을 하지 않겠다는 것으로 볼 수 밖에 없어 수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이지만 80% 융자의 이자나 상환 조건 등에 대해 더 알아본 후에 축산물처리협회의 의견을 제출하기로 했다.
한우자조금은 한우소비 감소를 막기 위해 한우 소비홍보 사업 등의 예산을 증액키로 했다.한우자조금은 17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관리위원회의를 갖고 한우소비촉진행사와 시군지역 소비홍보행사 등에 예비비를 전용해 10억여원을 증액키로 했다.사업별로 살펴보면 추석명절 한우소비촉진행사에 7억6천만원을 증액하여 43억6천만원의 예산이 되었으며 시군지역 소비홍보행사에 8천4백만원을 증액하여 9억9천4백여만원으로 확대되었다. 또한 한우수출지원(홍콩 한우 페스티벌)에 7천만원, 한우농가 홍보 및 계도광고에 7천만원, 한우농가 해외연수 3천1백만원, 박람회(진주 국제농식품박람회 추가) 참가 2천1백만원, 정보문자발송에 1천5백만원 등이 증액되었다.한편, 자조금 사무국 업무분장을 위해 유통부를 신설하며 임봉재 부장을 부서장으로 임명하였으며 소값안정 및 할인행사와 유통투명화 및 알뜰 판매장, 수출 업무관련 지원, 대한민국 한우먹는 날, 한우직거래 장터, 자조금 정보지 등의 업무를 담당토록 했다고 보고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김재수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을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내정자는 농림축산식품부 제1차관, 농촌진흥청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등 30년 넘게 농업분야 공직생활을 거친 농정전문가로서 주요 정책방향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제도 도입에 솔선수범하는 등 전문성과 창의성을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김재수 장관은 1977년 제21회 행정고시 출신으로 농식품부 시장과장, 유통정책과장, 식량정책과장, 농업정책과장, 기획조정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치며 유통과 수급 분야 실무경험이 풍부하다. 주미 한국대사관 농무관(‘03),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파견근무(’92) 등 통상경험도 풍부해 농식품 분야 주요 현안 중 하나인 수출진흥과 통상교섭에서도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수 장관은 2011년 10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총 5년간 aT 사장직을 역임해 왔다. 지난 2007년 공공기관 임기제가 도입된 이래 최초로 연임된 기관장이자 최장수 CEO이다. 농수산물 사이버거래소 거래액 2조원 달성, 농식품 수출 80억달러 달성, 한국춘란 최초 경매, 농
한우협회는 국민의당이 기자회견을 통해 김영란법 시행령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농수축산물에 특단의 조치를 요구한데 대해 성명을 통해 환영의 뜻을 표했다.전국한우협회는 8일 성명을 통해국민의당의 국민경제와 농어촌 현실을 걱정하는 국민의당 국회의원 일동은 8월 8일 기자회견을 열고김영란법 시행령의 문제를 우려하고 권익위에 잘못된 시행령안을 바로 잡도록 촉구했다고 밝혔다.또한,국민의당은 당 일각에서 김영란법은 물론이거니와 시행령까지도 일단 시행해 놓고 경과를 지켜보자며 이것이 국민의당의 당론인 것처럼 말하는 일부 의원이 있지만 그것은 사견일뿐 당론도 아니며 국민의당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것도 아니라고 덧붙였다고 강조했다.이에 전국한우협회는 국민의당 기자회견 내용이 근본적으로 부작용이 큰 국내산 농축수산물에 대한 특단의 조치를 요구하는 것으로 보고 향후 농어민들과 공감대를 같이 하는데 환영의 뜻을 보내는 바라고 밝혔다.
국민의당 의원들이 김영란법 시행령에 문제가 있다며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국민의당 의원들은 8일 기자회견을 통해 다음 달 28일 소위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며국민의당 의원들은 무겁고 간절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서 섰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국민의당 의원들은 시대정신을 담고 있는 김영란법은 훼손 없이 엄격하게 시행되어야 하고김영란법을 통해 공직자의 청렴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공공기관에 대한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그러나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우리 경제상황을 고려할 때, 특히 농어업 현실을 생각할 때, 국민권익위에서 만든 시행령안은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지적하고박근혜 대통령을 비롯해 경제부총리와 한국은행 총재도 한결 같이 김영란법 시행으로 인한 부작용과 경기위축을 우려하고 있으며국회에서도 여야 없이 보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8월 4일 대구·경북 지역 초선의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김영란법 시행이 경제에 미칠 악영향에 대해 걱정하고 있다”고 밝히고, 그 중에서도 “농축수산물에 대해 내수 경기도 침체되고 치명적인 영향이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경제총괄 부처인 기재부의 유일호 경제부총리도 “김영란법 시행으
농협법 개정에 대해 농식품부 주도가 아닌 조합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면서 더 시간을 갖고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농촌경제역구원은 지난 7월 28일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농협법 개정 배경과 주요 쟁점에 대한 토론회를 개최하여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날 토론회는 김병률 농촌경제연구원 부원장이 맡았으며 황의식 선임연구원이 주제를 발표했다. 농촌경제연구원 황의식 박사는 농협경제지주가 단순한 수익성 위주가 아닌 경제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농협법으로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회장의 선출방식을 대의원회가 아닌 이사회에서 이사중에 선출하는 방식, 회장의 직무를 회원의 권익증진을 위한 대외활동 위주로 하고 전무이사와 감사 등에 고유업무를 이관하는 내용이다.축산경제 특례에 대해 삭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종합토론에서 국영석 고산농협조합장은 농협법은 농협 구성원을 위한 법이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중앙회장은 전 조합의 대표로서 입장을 대변하고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에 당연히 권한도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문영 천안축협조합장은 축산경제 특례조항을 삭제하는데 대해서는 절대 승인못한다고 강조하고 이는 2000년 농축협이 통합될때의 전제
세계적인 국제축산박람회인 유로티어가 오는 11월 15~18일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된다. 독일농업협회(DLG)는 지난 7월 26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한우협회와 언론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유로티어 2016 서울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대표부인 한독상공회의소 디이인터네셔널이 주관하였고 독일 농업협회알뮤트 슈미트(Almut Schmidt) 매니저는 지난 2014년 박람회에는 16만명의 방문객이 찾았으며 이번에는 더 다양한 전시와 참관객이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로티어는 여러분에게 새로운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최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말했다.전국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우리나라 업체들도 세계화시대에 발 맞춰서 유로티어 박람회에 참가하여 좋은 제품을 전세계에 홍보하길 바란다. 또한, 유로티어 2016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이번 유로티어2016에서는 다양한 스페셜 이벤트가 펼쳐진다. 축우 전문가를 대상으로 ‘건강한 수유’ 그리고 ‘축우포럼’이 열린다. 또 양돈 전문가를 위해 ‘성공적인 양돈 사료공급’ 및 ‘양돈포럼’, 양계 전문가는 ‘실내 탄소 절감’ 및 ‘양계포럼’에 참여할 수
농축산단체들의 강력한 촉구에도 불구하고 규제개혁위원회가 김영란법 시행령안에대해 원안 그대로 동의하자 규탄하는 성명이 연이어 발표되고 있다.전국한우협회는 성명을 통해 김영란법 시행령 원안에 동의한 규제개혁위원회를 규탄하며 9월 28일 시행 전에 국내 농축산물은 제외시키고 시행시기도 연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는 성명을 통해 김영란법 옥죄에 갇혀있는 규제개혁위원회의 원안 동의에 대해 수수방관하는 무능집단으로 규탄했다. 화훼단체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서민의 목소리를 철저히 무시하는 현 정부에 대해 30만 화훼산업 종사자는 절규한다고 밝혔다.전국한우협회 성명서 전문김영란법 시행령 원안동의한 규제개혁위원회를 규탄한다!!- 9월 28일 시행 전 국내농축산물제외와 시행시기 연기를 강력히 요구한다. 1. 지난 22일 규제개혁위원회(이하 규개위)가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 제정안‘에 대해 규제 타당성을 심의하였다. 하지만 농축산단체들이 숱하게 요구해온 금품대상에서의 농축산물 제외와 시행시기 연기에 대하여 전혀 반영되지 않은 채 원안동의를 고수한 규개위에 심히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2. 이번 안의 핵심은 금품가액
전국의 한우농가들이 여의도에 모여 김영란법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농축산물을 제외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한우협회는 지난 21일 오후 2시 여의도 구 MBC 앞에서 김영란법 규탄 농축수산물 제외 촉구 전국한우인 궐기대회를 개최하여 5천여 한우농가들이 참가한 가운데 김영란법에서 농축산물을 제외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집회에 참여한 한우농가들은 “김영란법이 부정부패를 근절하고자 제기된 법의 취지는 공감하지만 우리 민족의 미풍양속인 선물문화까지 못하게 막음으로써 한우산업을 비롯한 농축수산물에 막대한 피해를 줘서는 안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우협회 김홍길 회장은 “그동안 수차례의 공청회와 토론회를 개최하고 건의문을 제출하는 등 의견을 개진했지만 달라진 것은 하나도 없었다”며 “한우산업과 농가들의 생존을 위해 김영란법에서 농축산물이 제외될 수 있도록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말했다.새누리당 강석호 국회의원은 김영란법에서 농축수산물을 제외하는 개정안을 제출했다고 말하고 김영란법이 관련산업의 피해 등을 꼼꼼하게 살피지 못하고 통과된 것에 대해 국회의원의 한사람으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여러 국회의원들이 개정안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있는 만큼 개정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