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계란유통협회가 최근 총회에서 재신임을 얻은 강종성 회장이 전국 각지역 대표들과 함께 제4기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 서울 용산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전국 각 지역 계란유통협회 회원들과 이원욱 의원, 오세을 양계협회회장, 김인배 한국양계농협조합장, 소상공인연합회 최승재 회장,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소상공인 연합회 단체장 등 관계자 5백여명이 참석했다. 강 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앞으로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여러분들께 약속드렸던 적합업종, 사업조정, 정부지원책, 불공정 횡포 방지법 등은 뚝심으로 정면돌파 할 것입니다. 또한 마지막 남은 열정으로 자식들과 후배들에게 자랑스런 기틀을 만들어 주기 위해 최선에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대기업의 잘못된 시장진출의 문제점과 관행은 우리의 생존권 보호를 위해 중소기업청, 종소기업중앙회, 소상공인연합회, 동반성장위원회, 관계기관등이 우리에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습니다.”고 했다. 계란유통망 선진화와 관련해서 강 회장은 “계란유통선진화와 유통구조개선은 동반자적 관계인 양계협회와 상생협력하여 모든 국민이 신선하고 깨끗한 계란을 먹을 수 있는 기틀을 만들고 소비증대는 계란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함
6월 1일에 한·중 FTA가 정식서명되었다는 소식에 전국한우협회는 3일 성명을 통해 예산이 수반된 보완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 3일 성명을 통해 2012년 5월부터 협상을 시작한 이래 농업계와 농민들의 우려와 반대속에서도 대책은 뒤로한 채 정식서명을 한 것이라고 지적하고 아직도 국내 농축산업의 피해를 보완하기 위한 이렇다한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서명을 함에 따라 농민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제한·중 FTA는 국회비준만을 남겨 놓은 상황에서우리 농민들은 국회비준과정에서 예산수반 없는 빈껍데기 뿐인 대책으로 채워진다면 결코 그냥 보고만 있지는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국한우협회는영연방 FTA를 추진하면서 여야정 협의체에서 무허가축사 양성화와 피해보전직불제 개정 등 합의사항에 대한 철저한 이행과농업계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에 필요한 예산을 전폭적으로 확대하라고 촉구했다. 전국한우협회 발표 성명 전문대책없는 한·중 FTA 정식서명 우려한다국회의 역할이 중요, 예산이 수반된 보완대책 마련하라오늘 지난 1일 한중FTA 협정문이 정식서명 되었다. 2012년 5월부터 협상을 시작한 이래 농업계와 농민들
가정에서 국내산 우유를 이용해 각자 취향에 맞춤형 요구르트를 직접 만들어 먹음으로써 우유 소비를 촉진한다.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정렬)는26일선진(총괄사장 이범권)으로부터 ‘수제 요구르트 제조기’ 1,200개를 기증받아 우유 소비촉진을 위해 활용하게 되었다. 선진 이익모 마케팅 이사는최근 안티 밀크운동과 저 출산율 등에 따른 우유 소비의 감소등으로 낙농 농가들고통을 받고 있어 이를 함께 나누고자수제 요구르트 제조기 1,200개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에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이익모 이사는 “수제 요구르트 제조기는 우유를 이용해 요구르트를 만들면우유를 잘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이나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두루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손정렬 위원장은 “이번 수제 요구르트 제조기 지원이 국내 우유 소비 촉진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앞으로 1,200개 수제 요구르트 제조기를 소비자 단체나 영양사, 여러 학교 등에 나눠주고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사업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낙농목장을 하면서 가장 기본은 밀사를 하지 않는 것이다. 그 다음은 유염방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고려동물병원의 하현제 수의사의 말이다. 하 원장은 직접 낙농목장을 경영하면서 유방염 등에 대해 실제로 예방과 건유기 관리 등으로 좋은 성적을보여주고 있다. 한국조에티스는 지난 21일 유성 호텔인터시티에서 낙농가와 수의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과적인 건유기 유방염 관리 세미나를 개최하였고 이날 하현제 원장이 강의를 통해 유방염 관리 등에 대해 설명하였다. 하 원장은 우사면적에 비해 소들이 많을 경우 밀사가 되는데 이렇게 되면 자연히 바닦이 질퍽해 져서 소들이 편하게 앉아서 되세김을 할 수 없게 되고 특히 유방에 병원균 유입 가능성이 커지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사바닦을 잘 관리하기 위해 자주 교반(로터리)을 해 주고 있다고 한다. 하 원장은 건유기 관리를 위해 조에티스의 팃실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건유를 시작할 때 유방을 소독 거즈로 깨끗하게 닦아 준 후에 유두 상부를 꽉 잡아주면서 팃실을 주입해 준다. 이는때 팃실 주사액이 유방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아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체세포수가 10만 이상으로 유방염이 의심되는 경우
취약한 건유기에 감염 우려가 있는 유방염에 대해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낙농가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오는 21일 대전 호텔인터시티에서 효과적인 건유기 유방염 관리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며 낙농가들의 참가신청을 받고 있다. 착유우를 건유할 때 50%는 10일, 20%는 6주, 5%는 유두관이 아예 닫히지 않기 때문에 이때 유방염에 감염될 위험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참가신청은 화이자 장해민 02-2627-9753 번으로 하면된다. 참가 신청자가 많을 경우 세미나 참석이제한 될 수 있다.
한우협회 전무로한우자조금 황엽 전 사무국장이 선임되어 15일부터 출근한다. 전국한우협회(회장 김홍길)는13일 이사회를 개최하여 인사위원회에서 신임 전무로 선임된 황엽 전무에 대해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전무 채용에 따른 비용에 대해서도 예산 변경안을 승인했다. 신임 황엽 전무는 경북대 농대 원예학과를 졸업했으며 전 축협중앙회 기획조정실장 등, 한우자조금 사무국장, 한우협동조합연합회 전무 등을 역임했다. 전무 임기는 2년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부위원장에 박병남 관리위원과 변경현 관리위원이 선임되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4월 29일 회의를 갖고 박병남 위원과 변경현 위원을 제3기 후반기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결원된 2인의 인사위원으로 김홍길 위원과 정경수 위원이 선임되었다. 한우자조금 소식지의 제호를 한우농가와 보다 가깝게 소통하기 위하여 친근한 느낌을 주는 ‘한우랑’으로 변경키로 하였다.‘한우랑’은 한우와 함께의 뜻을 지닌 격조사 랑을 결합한 것으로 한우랑 잘살자, 한우랑 행복하게 살자 등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한편, 한우알뜰판매장 개설사업 중 2014년도 지원사업 이월금에 대해서는 해당 판매장에 7억4천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장에 임경종 전 농림축산검역본부 축산물안전과장이 선임되었다.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는 임경종 본부장이 선임됨에 따라 7일 취임식과 함께 업무을 시작할 예정이다. 임경종 본부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지원장과 방역과장, 축산물규격과장, 질병관리과장, 축산물안전과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주호 본부장은 임기가 6일 만료됨에 따라 6일 이임식을갖는다.
오토바이 타는 것이 취미인 배우 김상중씨가 한우 홍보대사로 위촉되던날 “앞으로 한우타고 다니면서 한우 홍보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김상중씨가 한우를 타는 모습을 곧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중씨는 “한우홍보대사가 되기 전부터 한우를 좋아한다면서 도가니부터 꼬리곰탕까지 한우 전체를 모두 좋아한다.” 밝혔다. 특히,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것 중에 한우를 꼽으면서 한우사랑으로 우리나라를 구할 수 있다면서 한우를 사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청주곽씨대종회(회장 곽노권)는 2015년도 제 44차 정기종회 및 대축제를 18일 서울 강남 소재 컨벤션 벨라지움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날 노권 회장은 우수파종회인 문호파와 성우파, 신계파에 대해 시상했으며 효부상에 연순기, 효녀상에 은숙(백동파)에게 표창하였다. 또한, 선영, 혜린, 소현, 햇님, 범신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임원 개·보선에서 ▲원로추대 : 기영(삼가파) ▲부회장 : 임명 노혁(장단파) 장학사업담당, 노연(삼가파) 역사연구담당 ▲이사 : 무영(유왕동파) 선임하였다. 2014년도 결산과 2015년도 예산을 승인하였고 별도 회계인 장학사업의 2014년도 결산과 2015년도 예산에 대해서도 원안대로 각각 승인하였다.
국제 옥수수 가격이 2년 동안 급락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옥수수도 40% 정도 급락하고 있다. FAO 한국협회에 따르면 미국의 옥수수(No2.황색종) 수출가격은 3월에 톤당 173달러로 2월 대비 0.4%, 전년동기 대비 22%, 2년전동기 대비 40% 정도 급락하고 있다. 이는 풍부한 세계 공급량과 전반적으로 양호한 2015년 생산 전망으로 인해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미국의 밀 수출가격도 톤당 250달러로 전년동기 대비 25.2% 급락하고 있고 특히, 국제 유가의 급락으로 인해 석유 대체 에너지인 옥수수를 이용한 에탄올(알콜)생산 수요도 함께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도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사료가격에 크게 영향을 주는원달러 환율을 보면 1년 전부터 6개월 전까지는 1,020원대 정도로 낮게 형성되다가 지난 3월까지 1,100원대까지 상승한 후 1,080원대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사료업계에서 1,000원에서 1,100원대에 대해서는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환율이 1,100원대에서 안정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2015년 곡물 작황이 평년 정도만 되더라도 국제 곡물가격은 더 하
30만평(99만㎡)의 광활한 초원에서 펼쳐지는“농협 안성팜랜드, 제4회 호밀밭·초원축제”가 4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기도 안성시 공도읍 소재 농협 안성팜랜드(사장 이일규)에서 개최된다. 축제 기간 동안 입장객들이 호밀밭 길을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도록 1코스(팜랜드의 랜드마크인 미루나무 쉼터에 도착)와 2코스(이색자전거길 끝에 하트 모양으로 산책길 조성)를 개방한다. 안성팜랜드 관계자는“호밀이 성인 가슴 높이만큼 자라는 5월에는 호밀이 바람에 흔들리는 소리를 들으며 산책하는 것이 축제의 묘미”라고 전했다. 호밀밭 초원축제를 찾게 되면 가축먹이 주기와 새로이 신설된 산양놀이터에서 이색적인 풍경을 체험 할 수 있다. 높은 곳에 올라가길 좋아하는 산양이 바위를 오르고 뛰어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전문 사육사가 진행하는 양털깍기쇼와 면양레이싱, 도그쇼, 팜팜오감체험 등도 관람할 수 있다.그리고 주말에는 매직쇼, 복화술인형극과 같은 실내공연도 진행되며,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등 휴일에는 키다리삐에로와 페이스페인팅, 아이패드 그림교실 등에도 참여 할 수 있다.또한 호밀밭·초원축제 기간 중에 맞이하는 안성팜랜드 개장 3주년 기념행사 때는 입장객을 대상으로
동부팜청과가 부실계열사들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농안법상 중대 위반사항을 범한 것으로 밝혀져 검찰에 고발조치되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동부팜청과(주) 재무회계 분야 특별 업무검사’ 결과 동부팜청과(주)가 그 동안 계열사들을 지원하는 과정에서 농안법상 중대한 위법행위를 저질러왔음을 밝혔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동부팜청과(주)도매시장법인의 매각(칸서스 사모펀드와 주식인수 계약 체결)과정에서 출하자 정산대금․중도매인 미수금 관리, 자금유출 방지 등 도매시장법인 공적기능 역할 수행 여부를 확인코자 약 2주간(2015.3.25~4.8) 재무회계분야 특별 업무검사를 긴급하게 실시했다.검사결과 동부팜청과(주)가 부실계열사들을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해왔음이 밝혀졌고, 이 과정에서 농안법상 중대 위반사항들이 밝혀졌다.동부팜청과(주)는 계열사인 농업회사법인 (주)동부팜을 출하자로 등록하고, 농업회사법인 (주)동부팜의 자회사 가원(주)을 가락시장 매매참가인으로 신고한 후 이를 이용해 도매시장법인이 농안법상 시행 불가능한 도매업과 중도매업을 병행해왔다.동부팜청과(주)는 2014년도 초 CJ프레쉬웨이에 정가수의로 농산물을 납품하는 과정에서 출하자인 농업회사법인 (
서울시는 공석 중인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에 박현출(59세) 전 농촌진흥청장, 비상임이사에 김완배(63세) 현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를 내정했다고17일 밝혔다.박현출 신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내정자는 1981년 제25회 행정고시 합격이후 30여년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근무를 하며, 농업정책국장, 기획조정실장, 농촌진흥청장 등을 역임한 전문 행정가로서 농식품부에서 쌓은 업무경력을 바탕으로 현재 추진 중인 농수산물 유통 개선 및 시설 현대화 사업 등을 책임있게 이끌어갈 적임자로 평가되어 발탁되었다. 또한, 김완배 신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비상임이사는 서울대학교 농경제학 학사․석사,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농업경제학 박사를 취득하였고 현재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농식품부 유통개혁위원회 위원, 서울시 공기업평가위원회 위원, 서울시 가락시장현대화사업 전략자문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여, 농수산물 관련 전문성과 행정 경험까지 갖추었다고 평가되었다.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임원 선발로 인하여 서울시는 원활한 농수산물 유통을 통한 천만 서울시민의 식생활 안정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번에 내정된 신임 사장과 비상임이사는
한돈 대표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도드람포크’가 손쉽고 위생적으로 집에서 직접 조리가 가능한 ‘내가 만든 순살 족발’을 출시한다. 새롭게 출시하는 도드람 ‘내가 만든 순살 족발’은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손질된 순살 족발 원료육과 소스가 1팩에 포장되어 있어, 함께 넣고 끓이기만 하면 쫄깃하고 맛있는 족발을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 수 있다. 1팩의 양은 조리 후 4-5인 가족이 먹기에 충분하며, 도드람에서 개발한 특제 소스를 더하면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 없이 깔끔하게 조리 가능하다. 시중에서 사먹는 족발의 경우 돼지고기를 가공하고 유통하는 단계가 길어 위생이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반면, 도드람 ‘내가 만든 순살 족발’은 도드람에서 직접 생산한 신선한 돼지고기를 소스와 함께 포장하여, 중간 가공단계 없이 바로 이마트에 유통, 판매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다. 족발은 젤라틴 성분이 풍부 해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모유 분비를 촉진하는 작용을 해 임산부에게 좋다. 이외에도 메타오닌이라는 아미노산이 들어 있어 간을 튼튼하게 해 알코올 해독과 숙취 예방에 좋고, 비타민 B1과 B2, 단백질, 엘라스틴 등이 풍부해 동맥경화, 고혈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