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2월 12일 의심 신고된 충북 진천 소재 돼지농장(2,180마리)의 의심축에 대한 정밀 조사한 결과 구제역으로 12월 13일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해당 농장의 검사시료를 채취하여 정밀검사한 결과 백신접종 혈청형인 O type으로 확인 농식품부는 금번 구제역 발생에 따라 “「가축질병」위기관리 표준매뉴얼”,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 등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긴급방역조치 등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발생농장에 대하여는 구제역 증상을 나타내는 돼지를 살처분(11두)‧매몰하고, 축사내외 소독, 가축‧차량 등 이동제한 조치토록 하였다. 또한, 농식품부는 소, 돼지를 사육하는 농가에서는 철저하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축사 내외를 매일 소독하고, 축산농가에서는 모임을 자제하는 등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하였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전국 130개 도축장(소·돼지 76개소, 닭·오리 54개소)을 대상으로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대한 운용수준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평가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농림축산검역본부) 주관으로 지자체(5개 광역시, 9개도)와 소비자단체(9개단체)가 참여하여 도축장의 인프라, 위생관리 및 미생물 검사결과에 대한 세부 항목별 평가 점수를 합산하여 상·중·하 3등급으로 평가하였다. 평가결과, 총 130개소 도축장 중 상등급은 51개소(39%), 중등급은 59개소(46%), 하등급은 20개소(15%)로 나타났다. 전체 도축장의 약 85%가 중등급 이상으로 평가를 받았으며 상등급 비율은 39%로 전년도(31%)에 비해 증가하였고 하등급은 15%로 전년도(16%)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다. 한편, 이번 평가 시 축산물 위생관리법령을 위반한 도축장 28개소(소·돼지 12개소, 닭·오리 16개소)는 관할 시·도에 통보하여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토록 할 계획이다. 전체 위반건수 37건 중 시설기준 위반이 18건(48%)으로 가장 많았고, 청소상태 불량
한국낙농육우협회는 낙농진흥회 원유생산 감축안 서면결의 강행에 대해 낙농진흥회장 자진사퇴와 함께 바로잡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손정렬)는 지난 12월 1일(월) 협회 회의실에서 중앙 집행부 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불거진 낙농진흥회 원유생산 감축안 강행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였다. 우선, 낙농진흥회 사태에 대해 결자해지의 첫 단추로써 농가들의 정당한 요구를 묵살한 낙농진흥회장 자진 사퇴를 요구하기로 하였다. 졸속처리 시나리오 발각, 이사회 서면결의 강행처리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농가와의 약속까지 뒤엎는 낙농진흥회의 문제를 중대한 사안으로 보고 이 문제를 대해 낱낱이 파헤쳐 바로 잡기로 하였다. 금번 낙농진흥회 사태의 책임은 농식품부에 있으며, 농식품부가 낙농수급조절협의회의 원칙을 뒷전으로 하고 “최소 감축권고량”이라는 전대미문의 방법 제시, 집유주체간 원유생산조정대책 시행관련 합의 종용, 낙농수급조절협의회 부결에 따른 낙농진흥회 이사회 강행처리, 유업체의 농가 생산감축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을 대단히 안타까운 일이라고 한탄했다. 또한 FTA확대로 인해 정부, 유업체, 낙농가가 합심하여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이때에 모든
국회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예산 및 기금의 총지출 규모를 14조 431억원으로 확정하였다. 이는 정부가 제출한 14조 940억원 대비 509억원 감액 조정된 규모이며, ‘14년 예산과 대비하여 4,060억원(3.0%) 증가한 수준이다. 국회 심의과정에서 농식품부 예산안은 외형적인 규모 조정뿐만 아니라, 내용적으로도 현장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내실있게 보완되었다.가축질병의 살처분방식 개선(예방적→선별적) 등 방역체계 개선 등에 따라 지급소요의 감소가 예상되는 살처분보상금, 예비비적 성격의 쌀소득보전변동직불금 등 8개 사업에서 3,839억원을 감액하는 대신,쌀관세화, FTA 등 농업의 시장개방 대응, 재해대응 SOC 투자 등 농업의 경쟁력 강화 및 농업인 소득·경영안정을 위해 38개 사업에서 3,330억원을 추가 증액하였다. 다만, 한중FTA에 대비하여 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지 못한 점, 농업예산이 국가 전체 예산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점 등은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한중FTA 국내보완 대책은 밭농업 직불금(1,929억원), 농기계임대(220억원), 원예시설현대화(1,468억원) 등 일부 선제적인 지원예산이
닭고기 업계의 비수기로 통하는 12월,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이문용 대표)의 ‘토종닭훈제’ 제품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이례적인 판매량을 기록해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림 ‘토종닭훈제’ 제품은 지난 11월 중순부터 전국 이마트 모든 지점을 비롯한 주요 유통점에서 판매되기 시작했으며, 마트 입점 2주 만에 4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하림 관계자에 따르면 여름철 ‘삼계탕 시즌’이 아닌 초겨울에 닭고기 제품이 인기 있는 것은 이례적이라는 설명이다. 이는 최근 적극적인 시식 프로모션을 진행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입소문이 빠르게 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제품을 직접 시식한 소비자들 사이에서 맛이 뛰어나고 조리가 간편하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것. ‘토종닭훈제’ 제품은 국내산 토종닭을 엄선해 국산 참나무(Oak) 톱밥에 통째 훈연한 닭고기 제품으로, 참나무 특유의 향이 은은하게 스며들어 닭고기에 깊은 풍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60일 이상 하림의 노하우로 길러낸 하림 토종닭은 일반 육계 품종에 비해 활동량이 많아, 지방이 적고 씹을수록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또한 전자레인지에 데우거나 프라이팬 또는 오븐으로 쉽게 조리할 수 있
12월 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2월 3일 의심 신고된 충북 진천 소재 돼지농장의 의심축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구제역으로 확진(혈청형: O type)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 혈청형 O type은 우리나라에서 접종하고 있는 3가 백신(혈청형 O, A, Asia 1 type) 유형 내에 포함되어 확산 가능성은 낮다고 하였다. 이번 발생농장은 돼지 15,884마리를 일관사육하는 농가로, 농장을 관리하는 수의사가 12월 3일 돼지 30여 마리가 수포, 기립불능 증상이 있다고 충북 진천군청에 신고하였다. 이에 따라 12월 3일 충북도 축산위생연구소 등 방역당국은 의심축 신고농장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을 확인하고, 구제역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시료를 채취하여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하였다. ‘14년 구제역 발생상황은 경북 의성(7. 23), 경북 고령(7. 27), 경남 합천(8. 6)에 이어 진천에서 4번째로 발생한 것이다. 농식품부는 이번 구제역 발생에 따라 ‘「가축질병」위기관리 표준매뉴얼’,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 등 관련 규정에 근거하여 긴급방역조치 등을 실시하
한우자조금사업이 2015년에도322억여원의 예산으로 한우 소비 홍보와 한우수급안정,농가 교육 강화 등에 매진한다는 계획이다. 한우자조금대의원회(의장 한영섭)는 11월 27일 안성 농협안성교육원에서대의원회의를 개최하고 2015년도 한우자조금 사업계획 및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2015년 예산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수급안정을 위해 93억8천여만원, 소비홍보에 73억9천여만원, 교육 및 정보제공에 33억5천여만원, 조사연구 10억여원, 유통구조개선 5억3천여만원 등이다. 한우자조금사업의 2015년도총 예산안은 322억2900만원 규모로 농가거출금 158억7천여만원과 정부지원금 84억5300여만원, 2014년도이월금액 79억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사업예산의 주요 변동사항은수급안정비가18억여원 감소, 한우농가교육및컨설팅 30억원 증가, 교육및정보제공 10억여원 감소, 소비홍보비 1.8억여원 증가, 조사연구비 1억여원 감소,수급안정적립금 30억원, 예비비 38억여원 감소 등이다.
우유자조금 거출금 인상안이 쿼터삭감 등 어려운 낙농여건 감안해 부결됨에 따라 리터당 2원으로 동결되었다. 우유자조금 대의원회는 2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회의를 갖고 농가 거출금을 인상하는 안을 상정하였으나 부결되어 리터당 2원 거출로 동결한 예산과 사업계획을 의결했다. 이날 대의원회에서는 관리위원회의 2원 인상안을 상정하였으나 사업설명회에서 여론을 수렴한 결과를반영해 1원 인상안을 추가하는 것으로 수정안을 상정했다. 하지만 농가거출금을 인상하자는 안에 대해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지 못해 부결되었다. 인상안에 대한 부정적 의견으로는 최근 쿼터삭감으로 인해 농가들의 어려움이 심한 상황에서 거출금을 50%~100%를 인상한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이다. 반면, 우유가 잉여되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오히려 농가 거출금을 인상해서 적극적인 우유홍보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되었다. 현재의 거출금으로는 TV 홍보를 3개월밖에 할 수 없는 등 홍보에 어려움이 있다고 설명했다. 2015년도 우유자조금 예산은 79억5천7백99만원으로 소비홍보 38억1천7백여만원, 교육및정보제공 30억8천4백여만원, 조사연구 2억3천7백만원, 운영비 6억3천2백
한국가금수의사회(회장 손영호)는 지난 11월 26일 유성 리베라호텔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AI에 대한 대응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4 한국가금수의사회 HPAI’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AI상황 역학분석과 가금수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농림축산검역본부 김용상 역학조사과장이, ‘국내 AI방역 체계와 현장 수의사의 역할 분담’을 주제로 손영호 회장이, ‘해외에서 HPAI 발생시 조치사항 및 임상수의사의 역할’을 주제로 MSD동물약품 김영인 수의사가 각각 연사로 나와 발표하였으며, 자유토론을 거쳐 다양한 내용들을 도출하였다. 발표에 나선 김용상 과장은 역학관계상 국내 AI발생은 중국을 통해 유입된 것이 가장 유력하며, 유럽 등 외국에서 우리나라와 같은 타입의 AI(H5N8)이 발생하는 것도 철새이동경로를 볼때 명백히 중국을 통해 전파된 것으로 보았다. 김영인 수의사는 외국의 AI상황과 수의사의 역할에서 태국, 독일, 홍콩 등에서는 임상수의사들의 역할이 우리나라와 달리 역할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손영호 회장은 ‘AI 상재화’에 대해 우리나라 현재 발생상황이 상재화라고 언급하기는 힘들다고 보고 상재화가 되지 않게 하기 위해 정부에서 철저한 방
인삼포크 진생원 농가가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양돈부문 우수상을 수상함으로써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되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허 영)은 28일 ‘제12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수상자에 대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인삼포크 진생원의 대표를 맞고 있는 기신농장 천용민 대표가 양돈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안았다.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매년 한우·한돈·육우·계란 부문에 걸쳐 대한민국 최고 품질의 축산물 생산 농가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이다. 수상자는 일정 기간(1년간) 생산농가에서 출하한 전체 출하두수의 등급판정 결과를 분석하고, 외부 축종별 전문가가 포함된 선정위원회에서 마련한 축종별 선정기준에 따라 농가 현지실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다.
각기 다양한 체험농장을 운영하는 사람들이 뜻을 같이하기 위해 협동조합으로 모여 독특한 파더머더 교육농장협동조합을 출범시켰다. 파더머더 교육농장협동조합은 25일 조합원과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조합원 대상 특별강의 교육과조은네트워크와 MOU 체결 등 행사를 갖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파더머더 교육농장협동조합은 농업과 농촌의 가치와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더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 뜻이 맞은 농가들이 모여 협동조합을 설립한 것이다. 국내에는 낙농체험목장 등 분야별로 모임은 있으나 교육농장협동조합처럼 다양한 분야의 체험농장들이 협동조합 형태로 모인 경우는 아마도 최초로 보여진다. 새로운 형태의 협동조합인 만큼 앞으로 많은 관심과 함께 괄목할만한 성과도 기대되고 있다. 현재 조합원은 돼지박물관, 물댄동산, 와우목장, 이슬딸기, 임마누엘포도, 자연목장, 젊은농부들, 클래식채소이야기 등이다. 아래는 조합원들이 운영하는 농장을 간략하게 소개하는 안내 포스터이다.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업체마다 겨울을 대표하는 제품의 마케팅이 한창인 가운데 ㈜오뚜기는 옛날 구수한 누룽지와 겨울철에 맞는 냉장면류 신제품의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열이 바짝 오른 가마솥에서 모락모락 구수한 밥 향기와 함께 만들어지는 ‘옛날 구수한 누룽지’는 온몸을 움츠리게 하는 찬바람 부는 늦가을, 겨울의 대표 간식이자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의 아침식사 대용식으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아이템이다. ㈜오뚜기는 지난 2004년부터 누룽지가 생각날 때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옛날 구수한 누룽지’를 출시하여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2005년 10억원이던 매출을 최근 50억까지 끌어올렸다.구수한 누룽지의 깊은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옛날 구수한 누룽지’ 제품은 100% 국내산 쌀을 이용하여 맛과 영양이 풍부하고 구수한 맛이 일품인 프리미엄 누룽지이다. 국내산 원료 100%만을 사용하여 정성스럽게 만들었으며 옛날 맛 그대로 무쇠판에 직접 구워내어 구수한 누룽지의 깊은 맛은 물론 바삭바삭한 누룽지 특유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종이용기 형태로 되어있어 뜨거운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취식할 수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는 국립축산과학원과 협력하여 한우암소개체유전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한우계획교배앱과 개량정보조회 앱을 개발하여 서비스를 실시한다.한국종축개량협회(회장 이재용, 이하 한종협)는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농가가 현장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한우계획교배와 한우개량정보조회 앱을 개발하여 11월 18일부터 서비스를 시작 하였다.한우계획교배 앱은 암소의 혈통정보를 이용하여 농가의 개량목표에 적합한 보증씨수소 정액을 추천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립축산과학원과 협력하여 한우신랑찾기 앱을 받아 한국종축개량협회에서 한우농가 및 가축인공수정사가 쉽고 편리하게 개량정보를 신속히 사용할 수 있도록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성능을 개선하였다.① 안드로이드폰과 아이폰 모두 사용 가능한 하이브리드 운영체제로 개발되었으며, 국가단위 한우 유전능력평가 결과를 6개월마다 협회서버로 업데이트하여 사용자는 항상 최신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② 혈통등록된 암소의 경우는 개체번호만 입력하면 한종협의 혈통정보를 자동으로 가져와서 기존의 아비번호를 입력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개선하였다. 또한 암소의 개체번호는 귀표의 바코드를 스마트폰 카메라로 스캔하여 자동 입력할
올해로11회째를 맞이한우수축산물 인증 브랜드로한우와 돼지, 육계부분에서 44개가 선정되었다. (사)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재옥)은 농림수산식품부의 후원과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협조로 2015년 우수 축산물 인증 브랜드를 선정하여 19일 발표했다. 우수 축산물브랜드 인증은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우수한 축산물을 제공하기 위하여 생산부터 유통, 판매단계의 위생·안전 및 품질이 우수한 축산물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소비자단체, 학계, 생산자단체, 축산관련단체, 유통업체로 구성된 인증위원회에서 품질관리, 브랜드관리, 위생·안전성 등의 인증심사 기준을 마련하여 현지실사단의 현장 확인을 거쳐 총 44개(한우 26, 돼지 15, 육계 3) 브랜드에 대해 2015년 우수 축산물 인증 브랜드로 선정 하였다.한우부문▲ 경주천년한우 경주축산업협동조합 ▲ 녹색한우 녹색한우조합공동사업법인 ▲늘푸름홍천한우 홍천축산업협동조합 ▲ 대관령한우 평창영월정선축협 ▲명실상감한우 상주축산업협동조합 ▲ 물맑은양평한우 양평축산업협동조합 ▲속리산황토조랑우랑보은축산업협동조합 ▲ 안성마춤한우 안성마춤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애우 거창축산업협동조합 ▲ 영주한우 영주축산업협동조합 ▲ 의성마늘소 의성축산업협동조합 ▲
한·뉴질랜드 FTA협상 타결에 있어 낙농품과 쇠고기에 대해서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왔다. 낙농육우협회는 17일 성명을 통해 “한·뉴질랜드 FTA협상 타결, 우리정부 다 퍼준다고 고생했다”는 제하로 정부 FTA 조급증, 낙농품․쇠고기 최악의 협상결과 낳았다고 비판했다. 협상결과를 살펴보면, 치즈(7~15년 관세철폐) 무관세쿼타(TRQ) 7천톤(매년 3% 증량), 탈지․전지분유․연유(현행관세 유지) 무관세쿼타(TRQ) 1,500톤(매년 3% 증량, 10년차 1,957톤 이후 고정), 버터(10년 관세철폐), 조제분유(13,15년 관세철폐) 무관세쿼터(TRQ) 각각 800톤(매년 3% 증량), 230톤(매년 3% 증량) 내주었다. 혼합분유, 유당, 밀크와 크림, 쇠고기 등은 10년 ~ 20년 관세철폐로, 속된말로 뉴질랜드에 홀딱 벗어주었다. 타이어, 자동차부품, 세탁기, 냉장고 등 5%대 미만의 관세를 철폐하고자 농민들의 생존권과 바꿔치기 한 것이다라고 지적했다. 이하 한국낙농육우협회 성명서 전문□성명서□한․뉴질랜드 FTA협상 타결, 우리정부 다 퍼준다고 고생했다- 정부 FTA 조급증, 낙농품․쇠고기 최악의 협상결과 낳았다 - 송두리째 퍼주었다. 한․뉴질랜드 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