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새해 젖소 개량을 선도할 한국형 젖소 보증씨수소로 ‘봄베로(H-712)’, ‘타겟(H-714)’, ‘빅쇼(H-726)’ 3마리를 선발했다. 한국형 젖소 보증씨수소는 국내에서 자체 생산해 우리나라 고유 환경과 사육 조건에서 최고의 능력을 발휘하는 소를 말한다. 이번에 선발한 ‘봄베…
양돈농가·가금농가 대상 2개월간 시범운영 4월 1일부터 전국 축산농가로 확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위성환)는 악성가축전염병의 사전예방을 위해 자가 진단 알림톡을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알림톡은 스마트폰을 통해 축산농가에서 원하는 시간에 30초내외의 짧은 시간으로 가축방역 관련사항…
올해 한우 사육 마릿수가 360만 마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농림축산식품부는 한우 수급 관리를 위해 암소 출하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그러나 암소의 육질 1등급 이상 출현율이 2021년 59.4%로 거세 한우 89.3%보다 30% 정도 낮아 암소의 육질 등급을 높일 수 있는 비육(살찌우기) 기술…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말 DNA(유전자) 분석 기술의 특허를 취득하며 국내 말산업을 선도하는 기관임을 대내외적으로 다시 한 번 각인시키는 성과를 이끌어 냈다. 혈통을 기준으로 경주마와 승용마 등록을 관리하는 한국마사회는 매년 1,500두 이상의 말 유전자 검사를 수행하며 연구 및 기술 개발도 병…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농식품부 연구개발지원사업(첨단농기계산업화기술개발사업)을 통해 인공지능과 인터넷 통신 기술을 적용하여 원격제어와 고장 예측·관리가 가능한 계란 선별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계란의 위생안전 관리 강화를 위해 2020년 4월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 이하 농기평)은 농림축산식품부 연구개발사업(첨단생산기술개발사업)을 통해 다양한 작업기를 부착하여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농업용 트랙터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트랙터는 작업에 따라 다양한 작업기를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논농사와 밭농사 뿐만…
올해 축산악취 집중관리지역 33개소의 악취개선 활동을 분석한 결과, 농가와 주민간 규약을 통한 불신해소로 악취민원이 전년 대비 55%가 감소하는 등 축산악취개선 활동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는 축산악취 집중관리지역 33개소의 악취개선 활동 우…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가 축산업의 탄소배출 저감을 실천하고 동물에게 최고의 영양을 제공하기 위한 솔루션에 나선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지난 9일 ‘2022 대한민국 ESG친환경대전’에서 사회적협동조합 자원과순환, 한국맥도날드, 매일유업 등과 함께 ‘커피박 자원순환을 통한 ESG 경영 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퇴비 부숙 정도를 빠르게 측정할 수 있는 감지기(센서) 기반 측정장치를 개발하고 부숙도 판정범위를 설정했다. 이는 2020년 3월부터 축산 농가에서 퇴비를 판매할 때 의무적으로 부숙 정도를 측정하고 기준을 지키도록 시행하는 정책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감지기 기반 부숙도…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는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운영하고 있는 국가가축방역통합시스템(KAHIS)을 빅데이터·인공지능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빅데이터 기반의 가축방역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를 위해 202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