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은 서울삼성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사람의 지방에서 유래한 역분화 줄기세포주를 개발하였고 향후 동물약품의 독성시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동물약품을 가축에 사용하면 먹는 고기에 남아 사람에게 전달 될 수 있어 인체약품과 같이 실험동물에서 엄격한 독성시험이…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주이석, 이하 검역본부)는7일 광견병 야외 바이러스와 백신주를 감별하는 멀티플렉스 유전자 검사키트를 개발하여 특허출원 이후 국내 유전자 키트 제조업체에 생산기술을 전수하였다고 밝혔다.광견병은 가장 치명적인 인수공통전염병의 하나로 최근 국내에서는 2013년 한강이남…
㈜농협사료(사장 채형석)가‘산란계농가전산관리프로그램’을 개발 완료하고 농가 보급에 나서고 있다.이번에 개발한프로그램은 사양관리 및 경영분석을 위한 프로그램은초보적인 컴퓨터 사용자라 하더라도 짧은 시간 내에 숙지가 가능하고품종별 기준이 되는 표준자료가 개발단계에서 설정되어 있어 농…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산 풀사료에 유용 미생물 처리를 한 결과, 가축의 소화율이 좋아졌다고 밝혔다.우리나라에서는 볏짚을 비롯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IRG), 청보리, 호밀, 옥수수 등 다양한 사료 작물이 생산되고, 마른 상태의 수입 풀사료와 달리 주로 담근먹이(사일리지)로 먹인다.담근먹이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우리 기후에 잘 맞는 초지 조성용 톨페스큐1) ‘그린마스터 2호’를 개발했다.국립축산과학원은 농가 사료비를 줄이고 친환경 동물복지형 축산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산지를 초지로 활용할 수 있는 연구와 새 품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새 품종 ‘그린마스터 2호’는 환경 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 이하 농식품부)는 올해 한우개량을 지원하기 위해 전년 대비 57억원(19%) 증가한 348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우개량지원사업에는 육종농가 지원, 암소검정 지원, 한우 씨수소 선발 지원 등이 포함되어 있다.올해부터는 한우 암소개량 지원 등 55억원 규모의 신규…
닭을 사육할 때 천연자원을 활용하면 질병은 예방하고 생산성은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이 다양한 천연자원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생균제, 유기산제, 면역증강제, 식물추출물 같은 천연자원은 항균효과와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다.종류가 다양하고 각 물질마다 효과가 조금씩 다른 만큼 닭 사육…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국내 염소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한 유통 체계를 만들 수 있는 ‘염소 개체식별시스템’을 개발했다. 염소는 한의학에서 뇌를 차게 하고 피로와 추위를 물리치고 위장을 보호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고 알려져 보양식으로 애용돼 왔다. 참살이 식품에 대한 관심과 외식산업의…
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축산 현장의 온실가스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차량이동형 온실가스 측정 장치’를 개발했다.가축분뇨 등 축산 현장에서 나오는 온실가스는 측정 시간과 기온에 따라 변화가 심해 연중 지속적인 분석이 필요하다.그 동안에는 현장의 공기 시료를 채취한 뒤 실험실로 옮겨서…
우유를 자동으로 짜주는 ‘자동착유시스템(AMS)’을 설치한 농가 중 65%는 ‘노동력 부담을 덜기 위해 구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시스템은 로봇착유시스템으로도 불리며, 노동력은 덜고 산유량은 늘리면서 정밀한 젖소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시스템 운용과 비용 부담으로 널리 보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