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부산 기장군 소재 토종닭 농장(약 226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20일 밝혔다. 중수본은 기장군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일시이동중지 명령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토종닭 등 소규모 농장에서 사육 가금을 사육시설 밖에서 방사 사육(사육시설 밖에서 풀어 놓고 키우는 방식)할 경우 외부 오염원이 가금농장 안으로 쉽게 유입될 수 있는 만큼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내년 2월 말까지 방사 사육을 금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사)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16일 경기 이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연말을 맞아 ‘사랑의 토종닭 나누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를 전하고 코로나19 및 각종 질병 등 면역력에 강한 토종닭으로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 및 임직원,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 이천시 노인종합복지관 최경규 관장, 이천시 대한노인회 원종성 지회장, (주)신우에프에스 관계자가 참석했다. 부농축산(대표 신영성)과 (주)신우에프에스(대표 신현길)와 공동주관한 전달식에서 총 2,000인분을 경기 이천 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경규)을 비롯해 경기 이천 소재 승가원 자비복지타운(원장 묘전스님), 엘리엘동산(목사 김양원) 등 3곳에 기부했다. ▲이천 복지시설 노인종합복지관은 1995년부터 현재까지 이천시의 대표적인 어르신 이용기관으로서 어르신 정보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엘리엘동산은 중증장애인 생활시설로서 2000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 국가와 국민들이 복지사회국가를 만들기 위해 눈부시게 노력하고 있다. ▲승가원 자비복지타운은 행복한 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전남 일부 시·군에서의 발생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평가되어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수본은 전남 나주·영암 지역에 이어 최근 인근 지역인 무안·함평에서도 발생이 증가하는 등 지역적 위험도가 높아진 것을 고려하여, 전남 무안과 함평지역에 대해 ‘500m 내 가금 전체 축종 및 오리에서 발생 시 500m~2km 내 오리 추가 살처분’으로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확대한다. 그 외 지역은 종전 범위를 유지하며, 이번에 조정된 범위는 11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이번 조치는 전남 나주와 영암뿐만 아니라 무안과 함평지역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해당 지역의 발생상황, 오리농장 밀집도 및 철새 도래 현황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평가한 결과이다. 다만, 중수본은 이번 살처분 적용 기간인 24일 이전이라도 추가 확산 등 발생 양상에 따라 추가적인 위험도 평가를 통해 중앙가축방역심의회를 거쳐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신속히 조정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전국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가금농장에서 준수해야 할 ‘5가지 핵심 차단방역 행동 수칙’을 마련하고 특별 관리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0월 17일 경북 예천군의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7개 시·도 15개 시·군의 가금농장에서 26건이 발생하였고, 야생조류에서는 11개 시·도 31개 시·군에서 54건이 검출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검출) 건수와 지역이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모든 발생농장에서 기본적인 방역수칙이 준수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더욱이 본격적인 겨울철에 접어들면서, 12월부터 기온이 크게 낮아져 소독 등 제반 여건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장 방역수칙 미이행에 대한 특별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가금농장에서 준수해야 할 5가지 핵심 차단방역 행동 수칙을 마련하고, 해당 수칙의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다. 첫째, 농장에 출입하는 차량에 대해 고정식 소독기로 1차 소독하고, 고압분무기로 차량의 바퀴와 하부 등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29일, 경기 안성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13,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남 나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55,000마리 사육)과 육용오리 농장(45,000마리 사육)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H5N1형)됐다. 경기 안성시 육용오리 농장은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해당 농장에 대한 출하 전 검사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중수본은 안성시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및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다. 아울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① 경기도 전체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② 충북 일부 시·군(진천군, 음성군에 한함) 오리농장,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③ 발생 계열사(주원산오리) 농장,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경기도 및 충청북도에서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반 가정집에서 기르던 관상조류에서도 확진판정이 나왔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7일, 전남 고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26,0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으며, 충남 홍성군 소재 일반가정집 관상조류(124마리 사육)도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26일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다. 또한 전라남도 오리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과 해당 계열사(제이디팜) 가금농장 및 관련 시설·축산차량에 대해 26일 12시부터 11월 27일(일) 24시까지 36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발령 중인 상황이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확산을 위해 농장주 및 종사자는 아침에 농장 첫 출입 시 반드시 소독 후 작업을 하고, 기온이 높아 소독 효과가 좋은 오후 2~3시에 추가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중수본은 28일 전남 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8일, 경기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6,266마리 사육) 및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8,4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17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했고, 경기 일부 시·군 및 발생 계열사(부성팜스)에 대해 자체 농장 및 관련 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를 실시했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주 및 종사자는 가금농장 내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한편, 방역상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즉시 보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가금 사육 농가는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는 17일 경기 화성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23,954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됐고, 경기 평택시 산란계 농장(6,266마리 사육) 및 충북 청주시 소재 종오리 농장(8,4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평택시 소재 산란계 농장은 산란계의 폐사 증가, 충북 청주시 종오리 농장은 사료 섭취 감소로 신고하였고,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2개 농장 모두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경기도 일부 시·군 및 해당 계열업체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7일 20시부터 18일 20시까지 24시간 동안, “경기도 일부 시·군 전체 가금 및 발생 계열사(사조원)의 가금농장·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15일 강원 원주시 소재 산란계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진에 이어 16일, 경기 용인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41,396마리 사육)과 전남 장흥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10,500마리 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되었고, 경기 화성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24,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가 화성시 소재 육용종계 농장에 대한 정기 정밀검사를 실시하는 과정 중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됐다. 중수본은 육용종계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였다. 발생 계열사(부성팜스)는 자체 농장 및 관련 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를 실시한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주 및 종사자는 가금농장 내 외부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축사 출입 전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하는 한편, 방역상 미흡한 부분이 있을 경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는 강원 원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70,000마리 사육)에서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되었다고 15일 밝혔다. 산란계 농장의 농장주가 폐사 증가 등의 증상을 보여 신고했고, 강원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검사한 결과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 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 중이며, 발생 지자체 등에 대해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시이동중지 명령은 15일 05시부터 16일 05시까지 24시간 동안, ① 강원도 전체 가금류 사육농장 및 관련 축산시설(사료공장·도축장 등)·축산차량 ② 경기도 2개 시·군(여주시·이천시) 및 충청북도 2개 시·군(충주시·음성군) 산란계 사육농장 및 관련 시설·축산차량에 대해 발령된다. 중수본은 일시이동중지 기간 중 중앙점검반을 구성하여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에 대해 점검한다. 중수본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농장 내 외부인 출입 통제, 농장 출입 시 2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