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사료BU(BU장 박호인 부사장)가 고객에게 안전한 사료를 공급하고자 업계 최초 전 공장의 동물성 단백질원료 라인을 분리하였다.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BSE의 발병 원인으로 지목된 반추동물사료에서의 동물성 단백질원료 혼입 리스크를 생산공정에서 동물성단백질원료와 일반원료라인을 완전 분리하여 교차오염을 사전 차단 한 것으로 축우사료 제품의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작년 하반기부터 공정 검토를 거처 약 10억원의 투자비로 지난 10월부터 4개월에 걸친 공사로 현재 인천, 군산, 원주공장에서 엄격한 시험가동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끝마쳤고 연초부터 새로운 생산시스템에서 생산한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 심순갑 생산총괄은 “고객의 막연한 걱정과 불안감 해소를 위해 과감히 투자하는 것은 글로벌 축산회사로써 당연한 책무”라는 말과 함께 “정부정책에 부응하는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노력을 보여준 임직원들 노고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배합사료공장 최초의 농림부 HACCP인증과 KOLAS인정과 더불어 업계 최초의 동물성 단백질원료 라인 분리로 CJ제일제당은 또 하나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주)카길애그리퓨리나 (대표 이보균)과 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대표 윤성준 : 이하 인트론)는 카길애그리퓨리나 분당 본사에서 양사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와 함께 공동기술개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항생제 대체제를 공동 개발하여, 대한민국 축산을 질병에서 보호하여 생산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약속했다. 정부의 항생제 남용 규제와 축산 질병 발생으로 인한 생산성 문제가 있는 축산 현실에서 사료 산업의 선두기업인 카길애그리퓨리나와 세균, 바이러스 분야의 맞춤 의학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인트론과의 제휴는 질병을 예방하여 국내 축산업 경쟁력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사료된다.
아이피드(대표 지원철)가 4년간의 준비 끝에, 대한민국 갓난 돼지 사료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해 주목된다.아이피드는 그 동안 누구도 이루지 못했던 이유 후 일주일 일당 섭취량 300g을 달성하였고, 그것이 대한민국 갓난 돼지 섭취의 기준이 되어 왔다. 이제는 아이원을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보여주겠다고 당당히 밝혔다.그 동안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시장의 갓난 돼지 사료의 급여량은 2007년도 대비 2008년도에 약50%가 감소한 반면, 육성돈 전기 사료의 비율은 크게 증가했다. 이러한 급여 프로그램의 변화는 농장 출하 일령의 증가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아이피드는 양돈 사업 성공의 출발은 갓난 돼지를 잘 키우는 것이라는 확신 아래, MSY 25두로 가기 위한 자돈 사료의 역할에 대하여 고객들과 함께 고민했으며, 갓난 돼지의 숨어 있는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여 가장 이상적인 성적을 달성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판단으로 아이원을 개발했다.아이원은 갓난 돼지의 성장 단계별, 소화효소의 분비 능력에 맞추어 유제품과 곡물원료의 완벽한 조화를 통하여 유전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영양소 수준으로 설계하였으며, 기호성과 소화력이 높은 원료와 차별화된 가공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CJ제일제당 등 사료업계에서도 팔을 걷어 올리고 나섰다. CJ제일제당 사료BU(BU장 박호인 부사장)는 구제역으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역강화를 통한 구제역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7일 구제역 발생소식과 함께 신속히 방역대책반 구성,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현장 대응책 마련하고 영업·공장·내근인력이 One Team이 되어 고객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생석회 지원 ▲방역세트 제공(방역복, 방역소독기, 방역비닐장화, 발판소독조) ▲방역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활동(차량용 방역현수막 설치, 공장 및 하치장에 방역현수막 설치) ▲방역 위생교육 실시 ▲철저한 개인방역 ▲공장 출입차량 방역실시 ▲국가 지정 방역초소에 물품 지원 등의 지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CJ방역대책반은 포천을 중심으로 발 빠른 방역활동을 펼쳤으며 혹시 발생할지 모르는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전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포천지역의 최병준 지구부장은 “추운날씨로 인해 소독기가 동결되는 등 방역활동에 애로사항도 있지만 당연한 고객지원 활동임에도 불구하고 칭찬해 주시는 분들이 있어 더욱 힘이 난다”며,
CJ제일제당 동부사업부(사업부장 조영훈)는 최근 가고파영농조합법인(대표 유기옥)와 돈육브랜드 ‘산국포크’의 고품질 돈육 생산과 유통, 사료공급을 위해 사업제휴 조인식을 갖고 사업 파트너로써 상생을 다짐했다.CJ제일제당은 이에 따라 안정된 품질의 사료공급과 함께 산국포크의 홍보 및 발전을 위한 토탈솔루션을 가고파영농에 제공할 계획이다.가고파영농법인의 돈육브랜드 산국포크는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 지방산과 팔리토레익산, 올레익산, 리놀산, 아라키돈산의 함량이 높다. 비타민F의 많은 함량은 뇌의 지적 활동에 큰 도움이 된다. 또 육색, 향, 연도, 육즙이 다른 돈육과 비교해 우수하다.2007년에 설립된 가고파영농법인은 이 같은 고품질 돈육을 균일하게 생산해 내기 위해 수퇘지 100% 거세, 출하시 12시간 전 절식, 분기별 수질 검사, 생산농가 실명제, 1등급만 브랜드육 유통 등을 착실히 수행하고 있다. 유기옥 가고파영농법인 대표는 “CJ제일제당과의 사업 제휴를 통해 고품질 돈육 생산에 더 박차를 가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CJ제일제당과 우리 법인, 그리고 마산시가 협력하면 ‘산국포크’ 브랜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조영훈 CJ제일제당 동부사업부장
CJ제일제당 사료BU가 미래 성장 동력의 핵심인 R&D/품질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남충우 박사를 영입했다. 남충우 박사는 워싱턴대학교 동물자원과학 석사와 동 대학에서 가금영양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Jafa Comfeed 생산기술 부사장(싱가폴), Jafa Comfeed 생산기술 부사장(인도네시아), CP 사료기술 이사(인도네시아) 등의 책임자를 역임했다. 특히, 축산·사료 분야 세계적인 컨설턴트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는 평가다. 남 박사는 CJ제일제당 사료/축산분야 수장으로써 한국을 비롯한 중국,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사업장의 R&D/품질을 관장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남충우 박사는 “고객의 요구가 반영된 Only One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현장 활동이 최우선”이라며 부임 이후 현장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최적의 전문가를 영입함에 따라 비젼 달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농협(회장 최원병)이 공명선거 실시를 위한 특별 대책을 시행한다.이번 특별 대책은 농협 조합장의 임기만료가 전체조합의 40%인 468개 조합이 오는 3월말까지로 공정한 선거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시하게 되었다.먼저, 농협은 중앙본부 및 일선 조합에서 공명선거 대책위원회를 1월 20일까지 일제히 개최하고, 언론 등을 통해 공명선거 실시를 당부하는 공익 광고를 실시해 조합과 유권자의 공정 선거에 대한 의식을 고양하고 중앙본부에 선거관리사무국을 지역본부, 시군지부 및 해당 조합에 선거전담팀을 설치·운영하여 공명선거 실시를 조직적으로 뒷받침 한다.또한 부정선거 신고포상금제, 선거부정 감시단을 도입하여 과열·부정 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적극적인 감시와 신고를 유도하고, 농식품부, 검·경찰, 관할선거관리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공명선거 실시를 법적·제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농협 선거담당 관계자는“6월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앞서 실시되는 조합의 선거가 투명하고 깨끗하게 치루어지고, 국민들의 공명선거문화 정착을 선도할 수 있도록 조직의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다”라고 공명선거 실시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바이오에너지 생산량 증가로 돼지사료의 원료인 옥수수 가격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양돈농가는 사료용 옥수수와 곡류 가격이 상승하면서 사료비 부담이 늘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료비 절감을 위한 저렴한 대체 원료사료는 없는 것일까? 이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바이오에너지 생산 부산물인 옥수수 지게미(주정박)를 이용해 양돈사료의 원료인 옥수수를 대체하고 그에 따른 사료비 절감효과를 밝혔다.옥수수 지게미는 옥수수를 발효시켜 연료용 에탄올을 추출하고 남은 부산물로, 옥수수 100kg에서 지게미 31.6kg이 생산된다.또한, 옥수수 지게미에는 돼지가 이용하기 어려운 비전분성 다당류(Nonstarch polysaccharides)인 아라비노자일란(Arabinozylan)과 갈락토만난(Galactomannan)이 많이 함유되어, 에너지 및 영양소의 소화율을 감소시켜 돼지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된다.농진청은 비육돈 사료에 옥수수 지게미 10%를 첨가하고 비전분성 다당류의 이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효소(Mannanase)를 첨가한 결과, 사료 단가 2.7%, 일일 총사료비 12.6%, 그리고 생체 1kg 당 사료비가 4.1% 절감되는
우성사료가(대표이사 지평은) “2010년 사업전진대회”를 전국의 대리점 사장단과 영업조직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8일 경주 현대호텔 컨벤션홀에서 실시했다.“Yes We Can”이란 주제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난 한 해의 업무성과를 분석하고 2010년 사업계획과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지평은 대표이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지난 한 해 동안 영업일선에서 노력한 대리점 사장단과 영업사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축산인의 든든한 사업동반자가 돼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해외 축산선진국과의 지속적인 기술제휴를 유지하고, 이를 기반으로 품질을 안정시켜 축산인의 수익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영업본부의 책임을 맡고 있는 오종균 전무이사의 2010년도 사업전략 발표에서는 “결코 만만치 않은 축산여건이지만 2007년부터 영업조직을 축종별 전문화로 개편하여 이젠 정착이 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문조직과 기술서비스를 통해 더욱더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할 것”을 약속했다.실제로 지난 한 해 우성사료의 영업활동을 매우 빛났다. 이를 증명하듯 우수한 실증사례를 바탕으로 32건의 우수농장의 날 행사를 실시하였으며 전국
퓨리나사료(대표 이보균) 12지구(영업이사 윤광근)는 안성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12지구 WSY2500클럽 2009년 결산회의를 가졌다. 이 날은 2009년을 되돌아보고, WSY 2,500kg 달성 농장에 대한 시상 및 우수 사례를 소개하였다. 하병찬 양돈전략판매부장은 2008년 12월 WSY2500 중부클럽 발대식을 회고하며, 2009년은 신종 플루 등 악재가 있었으나, 연평균 4,500원 돈가를 형성하며, 꾸준한 출하가 수익과 직결된다는 것을 강조하였다. 농장 성적이 올라갈수록 수익 차는 제곱이상이 날 것임으로, 생산성 향상만이 회원농가의 살길, 더 나아가서는 한국 양돈이 살길이라고 말했다.정용범 양돈판매부장은 12지구 WSY2500클럽 회원농가의 성적과 성적 증가 방안을 소개하였다. 현재 12지구 회원 평균 MSY는 19두에 육박하며, 이는 국내평균 14.6두에 비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생산지표를 분석하며, 산자수, 이유두수, 모돈회전율 등 번식성적과 이유 후 돋아먹이기 극대화를 통한 산자수 증가, 후보돈 갱신을 통한 모돈회전율 극대화 방법 등 ‘생산’의 극대화 보다 근본적이고 고차원적인 성적증가 방안을 소개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WSY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