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열리는 애완곤충 경진대회 참가하려면 지금부터 준비하세요!”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개포디지털혁신파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애완곤충 경진대회’를앞두고 참가 희망자들에게 준비를 당부하고 나섰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남성희 과장은 “오는 8월께 곤충경연대회에 참여하려면 3개월가량의 준비 기간이 필요한 만큼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하며“직접 참여하는 축제를 통해 국내 애완곤충산업 활성화와 곤충에 대한 관심도를 높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애완곤충 경진대회’는 국내 애완곤충 산업의 활성화와 외연 확대를 위해 서울시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마련한 국민참여형 축제로, 곤충의 재주를 뽐내는 자리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전시와 체험거리도 준비해 곤충에 대한 호기심도 자극할 예정이다. 이번 ‘애완곤충 경진대회’는 직접 기르는 곤충을 △우량곤충: 장수풍뎅이·넓적사슴벌레의 애벌레(유충)·어른벌레(성충) △타잔곤충: 장수풍뎅이 어른벌레 △멋쟁이곤충: 장수풍뎅이 어른벌레, 넓적사슴벌레 수컷 어른벌레 △소프라노곤충: 귀뚜라미 수컷 어른벌레 등 4개 종목으로 나눠 출품할 수 있다.
말은 분만하기 2~6주전쯤부터 유방이 확대되고, 분만이 가까워 올수록 꼬리를 자주 들고 수시로 오줌을 눈다. 또한 분만한 망아지의 경우 혼자 일어서다 미끄러지거나 바닥에 상처를 입어 초유를 못먹어 폐사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본격적인 말(馬) 번식 시기를 맞아 망아지 폐사를 예방할 수 있도록 분만 전후 망아지 관리 요령을 제시하며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우선 암말의 상태를 관찰하면 분만 시기를 조금 더 일찍 예측할 수 있다.분만하기 2주~6주 전쯤에는 유방이 확대되고, 2일~4일 전에 유두가 커진다. 일부는 분만 전에 젖이 나오기 시작한다.말은 분만이 가까워오면 식욕이 줄고 신경질적으로 변한다. 꼬리를 자주 들고 수시로 오줌을 눈다. 이때 꼬리에 붕대를 감아주면 청결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페르숑’ 품종 등 일반 말보다 체형이 큰 대형 종 망아지는 태어나 혼자 일어서다 콘크리트 바닥에 상처를 입기도 하고, 일어서지 못해 초유를 못 먹어 폐사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콘크리트 바닥에 분만하지 않는 것이 좋으나 콘크리트 마방(마구간)일 경우에는 깨끗한 깔짚을 평소보다 두껍게 놓아 바닥에 부딪치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게 좋다. 또한
17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윈프리드 아시아경마연맹(ARF) 의장, 루이 로마네 국제경마연맹(IFHA) 회장, 필린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디어 CEO 등 이 참석한 가운데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ARC, Asian Racing Conference) 폐회식 갖고 5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폐막식은 한국 전통 모습이 담긴 샌드아트로 포문을 열었다. 샌드아트로 표현된 태극기가 대회기로 변하며 실제 대회기 이양식으로 이어졌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과 윈프리드 아시아경마연맹 의장은 무대에 올라, 제38회 ARC 개최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캔트루터 NHA(National Horseracing Authority) 회장에게 대회기를 넘겨주었다. 이날 폐회식에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이번 ARC개최로 아시아 말산업의 발전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된 것 같다.“며, ”회원국 간 정보교류 및 친선도모가 얼마나 중요하고 필요한 지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말했다. 또한, ”특히 이번 ARC는 e-sports 강국인 한국의 특징을 살린 발표로 주목도가 높았다.“며, ”e-sports의 고객 확보 전략을 말산업에 적용해보는 등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ARC, Asian Racing Conference)가 ‘혁신, 협력, 변화’를 주제로 13년만에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렸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윈프리드 아시아경마연맹(ARF) 의장, 필린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미디어 CEO, 박주선 국회 부의장, 설훈 농해수위원장,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강원순 사감위 위원장(직무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ARC 개막식을 가졌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회의 개최를 통해 PART1 경마 선진국으로의 도약을 이끌어내고, 한국경마의 위상을 제고할 계획이다. 김낙순 마사회장은 개막식에서 “이번 ARC를 통해 세계 각국의 경마관계자들이 경험과 해결책을 공유하고변화와 혁신의 실마리를 함께 찾아나가는 자리로 만들자”며 “한국경마가 세계무대를 향해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발매’, ‘도핑’, ‘경마문화’ 등 다각적인 분야에서 총 10개 분과회의와 12개 전체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ARC는 경마 국제화 및 표준화를 통해 아시아 경마산업의 발전을 위해 ARF(Asian Racing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 5월부터 새로운 경마 운영방식을 도입했다. 기수 모자 색과 경주마 등번호판 색상을 통일시켜 고객이 경주중 경주마를 식별할 수 있는 편의성을 높였다. 2016년부터 마주에 따라 기수 복을 입는 ‘마주복색’이 도입되면서, ‘기수복색’에 익숙한 고객들의 경주마 번호 식별이 어려워졌다. 이에 한국마사회는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 기존에 동일 색상이었던 등번호판을 경주마 번호에 따라 색을 부여하는 기수모자와 색상을 통일해 이달 초첫 시행했다. 고객들은 “그간 식별이 다소 어려웠는데 개선되니 훨씬 편하다.”라며 새로운 제도를 환영했다. 단, 대상·특별경주는 현행과 같이 Grade급 적색, Listed급 청색, 특별경주 녹색으로 경주격별 차별화된 색상을 유지할 방침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등번호판 색상 개선으로 정보 전달력이 좋아져 경마의 투명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작은 것부터 고객 편의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개선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가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제37회 아시아경마회의(ARC, Asian Racing Conference) 개최를 기념해 ARF(아시아경마연맹, Asian Racing Federation) 기념경주를 13일부터 시행한다. 아시아경마회의는 아시아를 넘어 전 세계 40개국으로부터 500명 이상의 대표단이 방문하는 대형 국제 행사다. 13일(일) 국제 경마계 인사들이 렛츠런파크 서울을 방문할 예정이며, 서울 제8경주가 ARF기념경주로 펼쳐져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킬 전망이다.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아시아경마회의에 참가하는 전 세계 경마관계자들 앞에서 한국경마 수준을 보여줄 기회이다. 한국 경마의 우수성을 알리겠다.” 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ARF는 중동, 아시아, 오스트레일리아 지역 27개 경마시행국이 모여 만든 연합이다. ARF는 경마 선진화를 위한 지식 공유 및 정책 개혁의 장으로서 아시아경마회의를 2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동경이’는 2012년 천연기념물 제540호로 지정된 우리나라 토종개로, ‘경주개’라고도 불린다. 진돗개와 겉보기에는 비슷하지만 꼬리가 짧거나 없는 것이 특징이다. 천연기념물인 토종개 ‘동경이’의 우수한 유전자를 영원히 보존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재청과 맺은 ‘천연기념물 가축유전자원 관리에 관한 업무 협약’의 첫 사례로, 토종개 ‘동경이’ 정액을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유전자원 보관고에 영원히 보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라벌대학교 부설 동경이 보존연구소로부터 지난달 20일 재구(호랑이무늬) 2마리, 황구 3마리, 흑구 1마리, 백구 10마리의 정액을 받아 120여 점의 동결 유전자원을 생산했다. 정액은 액체 질소를 이용해 얼린 뒤(동결) 영하 196℃에서 보존한다. 앞으로 유전자원 보존과 후대 검증을 위해 정자의 생존율과 활력 등 기본적인 정액 검사를 하는 한편, 추가로 혈액을 받아 친자 검증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토종개 중복 보존 시스템을 구축해 유전자원 복원 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김성우 농업연구사는 “이번 동경이유전자원의 영구 보존을 계기로 유전자
농협(회장 김병원) 안성팜랜드는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에 애견파크 ‘파라다이스독’ 반려견 수영장을 지난달 개장하고 변려견과 반려견주들을 맞고있다. 중·소형견용, 대형견용 2군데로 나뉘어 올해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 반려견 수영장은반려견주도 함께 들어갈 수 있어 이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애견파크 ‘파라다이스독’은 수영장뿐만 아니라 2천 평 규모의 천연 잔디 운동장과 각종 어질리티까지 갖추고 있어 반려견들이 마음껏 뛰어놀기에 안성맞춤이다. 또한 바로 옆에 국내 최대 체험 목장형 테마파크‘안성팜랜드’가 있어 탁 트인 푸른 목초지 감상이 가능해‘펫팸족(pet+family,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사람들)’에게는 반려견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에 더할 나위 없는 장소이다. 안성팜랜드 이일규 사장은 “파라다이스독의 천연 잔디 운동장은 강아지들이 발바닥을 다칠 염려가 적고, 규모가 커서 대형견들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주말에 반려견과 함께 일찍 찾아온 더위를 식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수영장 입장료는 파라다이스독 입장료와 별도이다. 파라다이스독 입장료는 견주 10,000원(음료 1잔 포함), 중·소형견 5,000원, 대형견
어린이날인 5일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는렛츠런파크 서울 주로 내 공원에서 인기 캐릭터 ‘안녕 자두야’와 콜라보를 한 기념행사를 개최,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로부터 잊지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안녕 자두야는 지난 2011년 첫 TV 시리즈 방영 이후 최근 네 번째 시리즈 ‘자두와 친구들’을 방영 중인 인기 애니메이션 콘텐츠로 오전에만 4천여명에 이르는 어린이들이 방문해 큰 인기를 반영했다. 당일 ‘안녕 자두야’와 함께하는 어린이 체험존에서는 ‘나만의 배지 만들기’, ‘자두 페이퍼토이 만들기’와 같은 만들기 체험을 포함하여 ‘자두가 되어보자’, ‘자두 신데렐라 체험’ 등 의상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낙순 한국마사회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은 경마, 승마체험 등 이색적인 즐길 거리는 물론, 아름다운 자연경관까지 갖춰 볼거리가 풍부하다.“며, ”앞으로도 이를 적극 활용하여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로 국민에게 행복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말조련사·장제사·재활승마지도사에 대한 제7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시험을 시행한다. 자격분야는 말조련사·장제사·재활승마지도사로 3개 부문이며, 18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5월 2일까지 15일간에 걸쳐 진행 된다.응시연령은 만 17세 이상인 자 중 피성년후견인 등 제한요건에 해당되지 않으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최종합격자는 필기시험과 실기시험을 거쳐 선발하며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하여 실기시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단, 제5회, 제6회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시험의 필기시험 합격자는 이번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말산업 관련 국가자격시험은 올해 7회째로 2011년 말산업육성법령 제정 이후 2012년부터 2017년까지 총 407명의 합격자 (말조련사 182명, 장제사 58명, 재활승마지도사 167명)를 배출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말산업육성 정책의 체계적인 추진으로 현장에서 전문인력의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말산업관련 국가자격증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관련 자격증의 활성화를 위해 재활승마지도사, 말조련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람은 말산업육성법에 따라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안전요원으로 배치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