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농고·충북생명산업고·호남원예고 19~22일 원서접수…거주지 관계없이 지원 가능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인재를 육성하는 미래농업선도고등학교의 ’21학년도 신입생을 19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졸업 후 영농에 종사할 후계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미래농고는 현재 홍천농고(강원도 홍천), 충북생명산업고(충청북도 보은), 호남원예고(전라남도 나주) 3곳이 있으며, 올해 모집인원은 홍천농고 80명(4개 학급), 충북생명산업고 80명(4개 학급), 호남원예고 90명(5개 학급)으로 거주지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다. 미래농고는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농가)인턴십과 교내 교육을 병행하는 도제식 교육과정(실습학년제)등 영농창업 관련 전문교과를 편성하여 실습 위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체험프로그램, 국외현장실습, 영농창업 특화 전문교육 등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도 전공분야와 연계하여 운영한다. 미래농고 신입생에게는 입학금, 수업료, 국내·외 현장실습비, 기숙사비 등 학비지원과 정부 농업정책 지원 사업 참여 시 우대 혜택 등이 있다. 원서접수는 19일부터 22일까지이며, 이후 학교별로 교과 성적 및 서류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박철웅)은 그동안의 청렴한 공공기관 만들기 노력에 대하여 높이 평가받아 지난달 28일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상임대표 원덕호)으로부터 ‘부패방지 청렴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실용화재단은 공공기관으로써 투명하고 맑은 청렴기관을 구현하고자 청렴윤리경영위원회를 주축으로 예산집행·채용·계약 등 전 과정에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임원의 청렴계약을 체결하는 등 강도 높은 청렴정책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 임직원이 청렴을 실천하여 노력한 결과 부패방지 청렴인증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실용화재단 실용화홀에서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유기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통해 부패방지 예방 및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합의하였으며, 청렴기관 인증서 수여와 함께 청렴인증기관 현판식을 거행했다. 박철웅 이사장은 “이번 부패방지 업무협약과 청렴인증기관 선정을 계기로 더욱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고, 공직자로서 공정한 업무정착과 청렴도 향상에 앞장 설 것”이라고 밝혔다. (사)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소관 단체로써 부패방지 활동 및 청렴도 향상에 기여한 개인과 우수기관을 선정, 투명하고 맑은 사
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서울지역본부는 16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 농촌일손돕기를 가졌다. 서울농협 임직원 20명은 이날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소재 농가를 방문하여 추석을 앞두고 출하가 필요한 사과 수확작업을 진행하며 일손을 도왔다. 서울지역본부 이대엽 본부장은 “서울농협은 수확철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일손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며, 오늘 우리가 흘린 땀방울이 농업인의 시름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 동참 코로나19 극복·종식 응원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코로나19 극복과 조기 종식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 외교부가 시작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은 SNS를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하는 것으로 최근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재확산되고 있으며, 기도하는 두 손에 비누 거품이 더해진 로고에 “견뎌내자(Stay Strong!)”라는 문구를 넣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개인위생을 철저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의 추천을 받은 농정원은 “Stay Strong, EPIS가 함께합니다!”라는 메시지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농정원의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농정원은 꽃 소비 촉진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사회공헌활동, 농촌 일자리 지원, 조치원 복숭아 소비 촉진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으로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어 왔다. 신명식 원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농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한우개량 목표에 맞는 정액을 선택할 수 있게끔 도움을 주는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28호’를 농가에 보급한다. 농가단위 개량에서는 보유 암소의 유전능력과 농가별 개량목표에 맞는 선발지수를 만들어 교배계획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호에는 2020년 상반기에 선발한 보증씨수소의 유전능력을 새롭게 추가하였고, 엑셀 프로그램과 책자 2가지 형태로 제작했다. 엑셀 프로그램의 자세한 사용방법은 영상으로 제작해 농촌진흥청 유튜브 채널(www. youtube.com/rdakorea) ‘농업기술알기’ 메뉴에 비대면 영농자료로 게시했다.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이 엑셀 프로그램에 농가 암소의 3대 혈통을 입력하면 암소의 유전능력, 씨수소와의 교배 결과로 태어날 송아지의 예상 능력과 근친 정도를 확인하고 알맞은 정액을 고를 수 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149마리의 보증·후보 씨수소 정액 또는 농가에서 보유한 정액과 보유 암소와의 교배계획 결과를 조회하면 선발지수가 높은 상위 10마리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체중, 도체형질 등에 가중치를 따로 설정할 수 있어 농가가 개량을 원하는 형질에 맞춰 정액을 고를 수 있다. 한우 교배계획 길라잡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MOU체결…본격적인 지원 활동 개시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그램과 소상공인 재기 지원 프로그램 운영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11일 나주시 본사 이사회실에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과 지역발전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사 조직과 전문성을 활용한 소상공인 지원을 시작한다. 양 기관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속가능한 활동과 관련 사업을 협력하는 한편, 소상공인들의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고 농어촌과의 상생발전을 위해 폐업한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돕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사는 9개 지역본부와 93개 지사, 8개 사업단으로 구성된 전국 조직망과 농업분야 전문성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는 △전통시장 장보기 △전통시장 식사투어 △사회공헌 활동 △시장 이용객에게 마스크 나눠주기 행사 등 다각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폐업한 소상공인들의 재기를 위해서는 2021년부터 농업분야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공사는 직원 성과급 중 일부인 10억원을 지역사랑 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으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상공인들을 위해 제로페이와 손잡고 농축산물 소비촉진 쿠폰행사에 나선다. aT는 제로페이를 운영하는 한국간편경제진흥원(이사장 윤완수)과 30일 농축산물 소비촉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신선 농축산물 구입 시 소비자에게 제로페이로 할인혜택을 주는 등 우리 농축산물 소비촉진사업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제로페이와 함께하는 행사는 9월 1일부터 진행되며, 전통시장·중소슈퍼, 직매장·생협매장, 지자체·공공기관 쇼핑몰 등 전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국내산 농축산물을 구입한 소비자에게 구입액의 20%, 최대 1만원까지 제로페이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제로페이는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민관이 합작해서 만든 모바일 간편결제서비스로, 소상공인 가맹점의 결제수수료가 면제되어 소비자와 소상공인들이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농축산물 소비촉진행사인 ‘대한민국 농할갑시다’는 30일 대형마트, 민간 온라인쇼핑몰 등을 통해 시작되었으며, 각 유통사에서 소비자에게 할인권을 발행해 농축산물의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은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생생한 정착 이야기를 들려줄 귀농귀촌 우수사례집 ‘村에살고 村에웃고’ 1,500부를 제작, 20일부터 배포한다. 9번째 발간된 사례집은 귀농귀촌 선배 20명의 이야기를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의 안정적 지역정착을 돕기 위한 것으로, 농정원 귀농귀촌종합센터 상담실에 비치되며, 귀농귀촌지원센터 80개소, 귀농귀촌 교육운영기관 54개소 등으로도 배포된다. 책자는 정책별(정착자금, 귀농귀촌 교육, 귀촌 후 창업), 세대별(2030세대, 40세대, 5060세대), 특성별(지역융화, 실패극복, 6차산업, ICT활용) 사례로 구성되었으며, 귀농귀촌 준비, 실행, 정착단계에서 겪은 애로사항, 극복 방법, 성공 요인, 향후 계획 등을 생생하게 풀어냈다. 또한, 필요기술 및 시설, 초기 투자금액, 연간운영비, 인력현황 등 주요정보를 담아 귀농·귀촌 준비자에게 친절한 길라잡이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는 지난 14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aT 대표홈페이지로는 최초로 ‘웹 접근성 품질인증 마크’를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 고령자 등 정보취약계층이 웹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대해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다. aT는 국민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웹과 모바일 환경을 모두 반영한 반응형 홈페이지 개편, 한눈에 모든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통합검색서비스 구축, 플러그인 제거 등의 노력을 지속해왔다. 특히 올해는 정보취약계층 등 모든 이용자가 차별없이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가독성 향상을 위한 폰트 및 이미지 색상대비기능 적용 ▲모든 이미지에 설명글 기재 ▲모든 동영상의 외부자막 표시기능 적용 등 편리성을 향상시킨 자체노력의 결과다. aT 이병호 사장은 “뉴노멀시대를 맞아 우리 생활 곳곳에서 양질의 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에서 소외되는 사람이 없도록 aT가 제공하고 있는 공공데이터를 이용자 모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16일부터 ‘2020 구제역 방역 홍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일반 국민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공모전은 구제역 방역에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다양한 시각에서 제작된 참신한 홍보물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제역 방역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구제역 방역 준수사항과 관련한 동영상, 카드뉴스, 웹툰부문에 1인당 1점 응모할 수 있으며, 공모주제는 ①올바른 구제역 백신접종 요령 ②축산농가 소독 등 차단방역 요령 ③축산농가 외국인근로자 관리요령 ④구제역 방역 관련 기타 주제 중 1개를 선택하면 된다. 응모는 9월 15일까지 2개월간 가능하며, 1·2차 심사를 거쳐 선정한 최종 수상작은 9월 25일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http://www.mafra.go.kr)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총 10점의 작품을 시상하는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영예가 주어지고, 우수상은 3점으로 각 100만 원, 장려상은 6점으로 각 50만 원의 상금이 제공된다. 이번 수상작은 농식품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게시하는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구제역 방역 홍보콘텐츠로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