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전년도 도매시장 평가결과 우수 이상 평가를 받은 도매시장 개설자, 도매시장 법인, 농협공판장, 시장도매인 등 18명을 대상으로 일본 도매시장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이번 해외연수에서는 도매시장 운영에 있어서 선진지인 일본 동경의 오다(大田) 도매시장, 츠키지(築地) 도매시장, 오사카 청과 도매시장 등과 산지 농산물 유통센터, 집하장, 소비지의 대형마트(Jusco) 등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유통단계별 농수산물의 흐름을 살피고 한국의 도매시장에 접목하여 개선할 사항이 있는지, 어떠한 점을 배워야 하는지에 대하여생각해 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aT 관계자는 밝혔다.앞으로도 농림수산식품부는 농수산물 도매시장 종사자의 견문을 넓히고, 농수산물 도매시장 운영 활성화를 위하여 선진지 해외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11월 5일부터 주 1회, 총 4주 동안 ‘성공하는 농식품브랜드 마케팅전략’ 야간 교육과정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 개설한다.‘성공하는 농식품브랜드 마케팅전략’ 과정은 브랜드의 중요성이 점차 증대되는 농식품 산업에서 브랜드 마케팅의 본질과 핵심을 익힘으로써 농식품 브랜드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마케팅 업무 역량 향상을 지원하는 교육이다.본 교육은 브랜드마케팅의 기본적인 개념 이해를 시작으로 하여 효과적인 포지셔닝 전략, 마케팅 전략, 네이밍 접근방법 제시 및 성공과 실패사례 분석 등을 통해 적절한 브랜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하였다.11월 5일부터 매주 월요일 저녁 7시에 교육이 시작되며, 교육시간은 매 회 3시간씩이다. 강의 장소는 신분당선 양재시민의 숲 역과 바로 연결되는 aT센터 3층으로 접근성이 용이하고, 무료 주차 또한 가능하다.이번 교육은 보다 많은 교육생들에게 좋은 강의를 전달하고, 교육생들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마련된 특별한 교육으로 교육비는 1만원이다. 교육신청서는 aT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http://edu.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문의는 식품교육
농촌진흥청장(청장 박현출)은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재래시장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하고 격려 활동을 통해 우리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소외계층과 어려움을 함께하는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농촌진흥청 박현출 청장은 24일 오후 무의탁 노인 요양시설인 감천장(수원시 영화동) 등을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 또한 화서동에 있는 재래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점, 청과류, 떡집 등 삶의 현장을 둘러보고 우수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촌진흥청의 역할을 약속하면서 생산자와 판매자, 소비자가 다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자는 메시지를 전달했다아울러, 정광용 차장 및 본청 실·국장과 소속 기관장 등도 19일부터 27일까지 수원시 탑동 소재 한부모가정과 서둔아동복지시설 등 57개소를 각각 방문해 위문하고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서규용)는 15일 SK-기아전 프로야구구단 SK와이번스와 인천문학야구장에서 “추석은 우리 농산물과 함께”라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 농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야구장을 찾는 젊은 세대에게 우리 농어업․농어촌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또한, 농민단체, 농수산대학생, 경기인천지역 농어업인, 농식품부 공직자 등 2천여명이 야구장을 찾아 농어업인과 야구인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행사는 야구경기와 함께 우리 농산물 우수성 등의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우선, 12만명의 농업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준봉회장과 현재 한국농수산대학에 재학 중인 ‘한지선’(여,28세)씨가 시구자와 시타자로 각각 나선다. 한지선씨는 ‘한국농수산대학교’ 채소과 3학년에 재학 중이며 자연과 사람 모두를 소중히 생각하는 ‘농업인’이 되는 것이 장래 목표인 당찬 여성이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와 오빠 모두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농업인 집안이다. 또한, 서장관은 5회 클리닝 타임을 이용하여 야구 관람객 대상으로 퀴즈 타임을 진행하고, 농수산물상품권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최근 국제적으로 관심받고 있는 동물복지에 대해 국내‧외 관련 동향을 소개하고, 앞으로 축산분야에서의 동물복지 전략과 연구 방향을 제시했다. 동물은 식량과 가죽 등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써 인간에 의해 가축화 됐으나, 인간의 문명이 발달함으로 인해 실험동물, 전시동물 및 반려동물 등 다양한 목적으로 길러지고 돌봐지고 있다. 인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이용되는 실험동물, 오락의 수단으로 이용되는 전시동물 등 다양한 목적으로 동물이 이용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학대나 감금 등 윤리적인 문제들이 대두되고 있다.반려동물의 경우 인간과 더불어 살아가고 교감하면서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반려자 혹은 친구로 존중받고 있다. 동물복지는 동물학대를 방지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됐으나, 사회와 문화가 발달함으로 인해 동물보호‧복지까지 확장됐으며 세계적으로 동물복지에 관한 제도와 법률들이 강화되고 있다. 영국을 포함한 많은 국가에서 동물복지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산란계를 시작으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도가 시행 중이다.축산분야에 있어 동물복지는 축산물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고품질의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한우 암소의 혈통정보를 이용해 태어날 자손의 능력과 암소의 능력을 손쉽게 예측할 수 있는 ‘한우교배계획 길라잡이 12호’를 제작·발간했다. ‘한우교배계획 길라잡이 12호’는 2012년 6월에 실시한 국가단위 한우유전능력평가 결과를 토대로 만들었다. 암소아비 495두와 2012년 6월에 선발된 개체를 포함해 현재 시판중인 한우보증씨수소와 후보씨수소 117두와의 57,915가지 교배조합을 모두 계산해 태어날 송아지 근친도와 형질별 유전능력을 수록하고 있다. 교배계획 길라잡이는 일러두기, 알아보기, KPN 성장, 도체 및 체형 형질 유전능력, 보증씨수소와 암소의 아비에 따른 자손의 육종가 예측치, 보증씨수소 간 혈연계수 총 5가지로 구성돼 있다. 한우교배계획 길라잡이는 책자뿐만 아니라 엑셀로 개발한 프로그램과 스마트폰에서도 활용 가능하며, 현재 시판되는 정액뿐만 아니라 역대 KPN과 후보씨수소와의 교배조합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암소의 3대 혈통을 이용해 유전능력을 예측하기 때문에 보다 정확한 능력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엑셀 프로그램의 성능이 탁월하게 개선됐다. 자손의 능력 예측치가 기존 성장, 도체형질 이외에 체형형
배상호 전 가축방역위생지원본부장의 모친께서 노환으로 8월 4일 별세. 장례식장은 강남 성모병원이며 발인은 7일 화요일(4일장) 장지는 용인 천주교 묘역이다. 경영지원팀 070-8282-2506
속초해변이 동해안에서는 가장 빠른 7월 2일 개장하여 8월 30일까지 60일간 운영 된다. 강원도 환동해출장소에 따르면 속초시가 올해 도에서는 첫 번째 개장을 앞두고 수상안전대책 및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 등 여름해변 방문객에게 차별화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특히, 조개캐기, 전국 백사장 여자씨름대회, KBL 전국 길거리농구대회, 주말 문화·예술 공연, 밤바다 조명 용카누 운영 등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운영하고, 해변운영에 민간이 참여하여 해변활성화와 민간 홍보 모두에 도움이 되는 시민참여프로그램(Beach Adopt Program)을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하였다. 동해안 각 시·군에서는 피서기간 원활한 교통관리를 위하여 하계특별 교통대책 수립하고 주차공간 확보 및 불법 주·정차를 철저히 단속할 예정 이며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하여 물가 합동지도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해변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관할경찰서, 해양경찰서 및 소방서와 합동으로 24 시간 행정봉사실과 여름파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속초해변에 이어 그 밖의 동해안의 모든 여름해변은 7월 13일을 기하여 모두 개장할 계획으로 있다.
국립한국농수산대학(총장 배종하 이하 한농대)은 29일 2013학년도부터 새롭게 개설해 운영하는 학과의 명칭과 이와 관련한 신입생 모집일정을 발표했다. 이번에 한농대에서 개설하는 신규학과는 최근 축산분야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말 산업 분야와 미래 녹색산업인 산림자원을 운영할 임업분야로 각각 ‘말산업학과’와 ‘산림조경학과’로 명명했다.말산업학과에서는 말의 번식부터 육성과 유통, 훈련 등 말 산업 전 과정에 대해 이론과 실습교육을 적절히 융합시켜 교육할 예정이며, 산림조경학과에서는 임업전공과 조경전공으로 나누어 각각의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는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다.2개 신규학과의 입학인원은 각각 30명으로 올해 8월에 실시하는 수시모집을 시작으로 12월에 실시하는 정시모집까지 신입생을 선발해 2013학년도 1학기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2013학년도 신입생은 8월 16일(목)부터 실시하는 수시모집 농수산인재(입학사정관)전형을 시작으로 9월의 수시모집 일반전형과 12월에 진행하는 정시모집으로 선발하며 인원은 총 390명이다.배종하 총장은 “급변하는 농수산업 환경에서 농가에 새로운 소득원으로 떠오르고 있는 말 산업과 임업관련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12년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 연구사 공채시험의 평균경쟁률이 47.8대 1을 기록했다.지난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2012년 연구사 공채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32명 모집에 1,529명이 원서를 제출(출원)해 평균 4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지난해 평균경쟁률 65.3대 1(30명 모집에 1,960명 출원)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이는 선발예정 직류가 축소되고 일단 원서만이라도 내고자 하는 응시자가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분야별 경쟁률은 작물직류가 10명 모집에 655명이 출원해 65.5대 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그 다음으로는 ▲축산 51.1대 1(7명 모집/358명 출원), ▲원예 47.8대 1(4명/191명), ▲작물보호 37대 1(2명/74명), ▲농업환경 33.4대 1(7명/234명), ▲작물(장애인) 9대 1(1명/9명), ▲농업환경(장애인) 8대 1(1명/8명) 순의 경쟁률을 보였다.지난해 최고 경쟁률은 농식품개발 직류로 164.5대 1(2명 모집에 329명 출원)이었다.출원자 중 여성 비율은 52.9 %(809명)로 지난해(54.4 %) 보다 다소 낮아졌다.평균연령은 28.9세로 지난해(29세)와 비슷한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