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안과가 한화생명의 e스포츠 프로게임단 ‘한화생명e스포츠(HLE)’ 팬들을 위한 시력교정수술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DAY는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로 해당 요일에 HLE 유니폼을 입고 GS안과를 방문하면 시력교정술 1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행사기간은 6월 16일까지다. 수술방법은 정밀검사와 의료진의 진료 후 결정되며, 백내장 및 안질환이 있으면 별도의 검진비가 발생할 수 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경우는 검사 전 소프트렌즈는 4일 이상, 하드(난시교정) 렌즈는 7일 이상 착용하지 않고 안과를 방문해야 한다. 이벤트 DAY는 GS안과 임직원도 함께 한다. 이 날에는 임직원 모두 HLE 유니폼을 착용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GS안과는 한화생명e스포츠의 정식 스폰서십 의료기관으로, 지난해 선수들의 눈 건강 관리를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들은 GS안과의 정밀 안 검진과 시력교정술을 지원받고 있으며, 공식 경기 때 착용하는 유니폼 좌측 팔에 GS안과 로고를 노출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있다. 한편, 2005년에 개원해 올해로 개원 19년차를 맞이한 GS안과는 Good Sigh
많은 사람들에게 치과에 대한 이미지를 묻는다면, 진료실 내부의 소독약 냄새, 귀를 울리는 치아 드릴 소리, 그리고 환자들의 숨죽인 신음소리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과거 치과 치료의 경우 물리적인 방법으로 치아 손상 부분을 발치하거나, 갈아내는 등 고통을 유발하는 치료법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어린 시절 각인된 치과의 공포가 성인이 되고 나서도 영향을 끼치는 경우가 많다. 인천 송도 서울스마트치과 오휘성 대표원장은 “이러한 치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당뇨나 고혈압 등의 혈압과 관련된 지병을 앓고 있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의식하진정요법이라고 불리는 치과 수면치료법은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떠올리는 마취가 아닌 안정성이 검증된 정맥마취제를 사용하여 환자의 스트레스, 불안, 긴장 등의 감정을 조절하고 심신을 안정시켜 편안하게 수면을 취하는 듯한 느낌으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특히 시술 시간이 긴 임플란트 시술이나 심한 고통을 유발할 수 있는 사랑니 발치, 신경 치료 등의 시술에서 환자의 고통과 불편이 획기적으로 감소하기 때문에 단순히 편안하게 치료를 받는 것뿐만 아니라 이후 치과에 대한 이미지가 긍정적으로 변화해 치과 방문을 망설이지 않게
한낮에는 뜨거운 햇볕으로 옷차림이 가벼워지고 있다. 자외선은 여름에만 강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상청에 따르면 자외선은 4월 하순부터 강해져 5-6월에 연중 최고치를 보인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외출 시 자외선차단제를 반드시 발라야 하며, 장시간 노출 될 경우 일광화상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광 화상은 강한 햇볕을 쪼이고 4~6시간 뒤 피부가 붉게 부풀어 오르는 증상이 나타난다. 심한 경우 햇볕이 닿은 피부가 붉게 변하면서 부종이나 막이 얇은 수포가 생기고 두통과 함께 발열 같은 전신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폭염이 심해지는 시기에는 야외에서 햇볕에 단 30분 정도만 피부가 노출되어도 일광화상을 입을 수 있으며, 물집이 생기는 2도 화상인 경우가 많아 치료에 시간이 걸릴 수 있다. 단순히 직사광선 뿐만 아니라 물이나 모래 등에 반사된 햇빛도 원인이 될 수 있어 휴가철에는 자외선 차단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의정부 서울화외과의원 강정봉 원장은 “일광화상이 발생하면 찬물로 열감이 있는 부위를 식혀주는 것이 좋다. 이때 화상 부위에 얼음이 직접 닿으면 오히려 통증이 악화되거나 화상의 깊이가 깊어질 수 있어 피해야 한다.
팔꿈치에 통증이 지속되어 병원을 찾았다가 골프엘보 또는 테니스엘보 진단을 받고 당황하는 사람들이 있다. 골프나 테니스를 친 적이 없는데 이 진단명에 의아함을 느끼는 것이다. 팔꿈치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꼽히는 이 질환들은 골프선수 및 테니스선수들에게 발병률이 높은 편이라 이러한 이름으로 불리지만 일반인 환자들의 비율이 훨씬 많은 편이라고 한다. 이 두 질환은 평소 팔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쉽게 발병하는 것으로, 해당 부위의 힘줄이 손상을 받아 염증 및 파열이 생기는 것이 원인이 된다. 잠실 선수촌병원 박근민 원장은 “골프엘보, 테니스엘보는 골프와 테니스 같은 운동을 무리해서 하거나 일상생활에서 과도하게 팔을 사용할 때 쉽게 나타나는 편이다. 이 질환의 초기 증상은 팔꿈치 쪽에서부터 느껴지는 통증이다. 골프엘보는 팔꿈치의 안쪽에서, 테니스엘보는 팔꿈치의 바깥쪽에서 통증이 집중되는 편이다. 처음에는 통증이 경미한 편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점차 심해져 팔을 움직이는 것조차 어려워질 수 있다. 특히 팔을 비트는 동작에서 통증이 더욱 악화되는 경향을 보이며, 증상이 확대되어 손과 팔 전체에서 통증이 느껴지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는 만성
많은 이들이 건강관리를 위해 상당히 노력하지만, 간과하는 것 중 하나가 치아 건강이다. 치아가 없는 불편함은 경험하기 전까지는 알기 어렵다. 치아가 하나라도 없으면 지지하고 있던 옆 치아가 틀어지고 비어 있는 쪽으로 쓰러질 수 있으며, 상실 부위 잇몸은 점차 줄어들게 된다. 상실된 치아가 많으면 섭취할 수 있는 음식에 제한이 생기고, 발음도 어눌해진다. 치매 발병률과도 연관되어 전신 건강까지 위협한다고 알려져 있다.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임플란트 등을 통해 상실한 치아에 대한 빠른 대처가 이루어져야 한다. 임플란트 기술력이 부족했던 과거에는 대부분의 치아를 상실했을 때 전체 틀니로 대처했다. 당시로써는 최선이었지만 틀니는 기능적으로 매우 떨어지고 주기적으로 수리 및 교체가 필요하다. 관리에 소홀하면 세균 감염 등 구강 건강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고, 시간이 흐를수록 잇몸 퇴축 및 변형으로 틀니가 입 밖으로 빠져나오는 등 불편함과 위험성을 갖추고 있다. 고르다치과의원 잠실점 최재용 원장은 “최근에는 대부분의 치아를 상실한 경우에도 잇몸뼈를 보강하고 인공치근(픽스쳐)을 식립해 치아 기능을 대체할 수 있는 전체임플란트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위, 아래 악
청담산부인과는 부인과질환 의료진의 역량 강화를 위해 이진주 원장(산부인과 전문의)을 신규 입입했다고 밝혔다. 5월부터 진료를 시작한 이진주 원장은 가천대 의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인천 길병원 인턴을 거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전문의를 역임했다. 이후 가톨릭대학교 은평성모병원 산부인과 생식 내분비분과 전임의를 거쳐 다양한 여성질환케이스의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진료를 하면서 최대한 적출하지 않고 치료하는 자궁보존적 최소침습수술, 자궁내막증, 양성 난소질환의 가임력 보존을 위한 최소침습수술 등을 진행했다. 최소침습으로 진행 이 되지 않는 케이스일 경우, 부인과 복강경수술이나 자궁경수술 자궁내막용종 폴립제거 및 자궁근종로봇수술(다빈치로봇수술)분야의 다수 경험을 가지고 청담산부인과 부인과질환 전문의료진과 합류했다. 청담산부인과 이진주 원장은 특히 “젊고 어린 친구들이 청소년 여성질환인 생리통, 피임, 월경이나 성관계 후 이상이 생길 때, 인터넷 검색이나 유투브를 통한 부인과 지식이나 정보를 너무 맹신하지 말고 몸에 이상 신호가 감지되면 가까운 산부인과에 빠른 진료가 필요하다면서, 가볍게 생각하고 그냥 시간을 보내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진주
봄 날씨가 도래한 가운데 피부 건강 악화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이 많다. 특히 꽃샘 추위, 환절기 건조한 기후, 불어나는 자외선 등으로 인해 피부 장벽이 쉽게 무너지기 때문에 피부탄력 저하, 주름 등에 시달려 피부과 스킨부스터 치료를 고려할 수 있다. 피부층의 하나인 진피층 손상은 피부 탄력 저하, 주름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 진피층은 표피층 바로 아래에 위치한 가운데 콜라겐, 섬유아세포, 엘라스틴 등으로 이뤄져 있다. 콜라겐은 진피층의 주요 구성 성분으로 진피층 조직 강도, 탄력 등에 관여하며 피부 지지대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엘라스틴 피부의 탄력을 담당하는 성분이며, 섬유아세포는 단백질 생산 역할을 수행하는 요소이다. 이러한 진피층 구성 요인의 경우 환경적 요소, 생활 습관, 노화 등에 의해 무너질 수 있다. 피부 진피층을 괴롭히는 대표적인 존재로 자외선을 꼽을 수 있다. 자외선에 장기간 노출될 경우 피부 콜라겐, 엘라스틴, 섬유 손상을 초래해 피부 탄력 저하, 주름이 나타나기 쉽고 춥고 건조한 날씨, 미세먼지 및 기타 화학 물질 노출의 경우에도 피부 진피층 손상 주범에 해당한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의 자연 재생 능력이 감소하여 콜
늘찬병원이 서울중랑축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 서울중랑축구단 구단주 이민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식은 서울 중랑구에 있는 서울중랑축구단 홈 구단에서 진행됐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성장과 발전을 주도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늘찬병원은 서울중랑축구단과의 협약을 기점으로 한국 축구의 발전과 프로축구 붐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의 유소년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며 신속하고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은호 원장은 “이번 협약식을 기점으로 서울중랑축구단 F4리그 개막전과 그 외 경기의 의무지원, 경기 및 연습으로 인한 부상 선수들의 전문적인 재활 및 치료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늘찬병원은 척추, 어깨, 무릎 등 근골격계 진료 특화 병원이다. 일반 진료뿐 아니라 스포츠메디컬연구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민들은 물론 스포츠 국가대표 및 선수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재활 및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원내 스포츠메디컬연구소에는 재활 트레이닝이 필요한 운동선수 등이 집중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 트레이너가 상주하고 있다. 또한 최적의 조건으로 트레이닝을 할 수 있는 디지
뷰티산업이 발전하면서 동안 얼굴을 유지하는 사람도 있지만 대부분 나이가 들게 되면서 피부가 처지고 늘어지기 마련이다. 특히나 눈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피부의 힘이 떨어지게 되면 눈꺼풀이 처지고 눈 밑에 살이 불룩하게 튀어나오게 된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서 유독 더 노안으로 보일 수 있고 인상이 변하거나 시력 등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다. 그래서 이런 현상이 완화될 수 있도록 적절한 대처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 SY성형외과 최수영 원장은 “눈가는 얼굴 중에서도 비교적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아 쉽게 탄력을 잃게 되는데 제대로 보완하지 않는다면 주름이나 처짐이 생기기 쉬운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이를 위해서 안티에이징 제품을 쓰기도 하지만 근원적인 문제가 해결되지 않기에 이 보다는 체계적인 수술 계획을 세워보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으로는 상하안검 및 눈밑지방재배치를 고려해 보는 케이스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안검 수술은 눈꺼풀 위 주름을 절개해서 처진 피부, 근육, 지방을 없애고 늘어난 조직을 팽팽하게 해서 봉합하는 수술이다. 눈꺼풀이 처지면 외관상으로도 좋지 않지만 속눈썹이 눈을 찔러 통증을 유발하거나 시야를 방해하는 등 기능적인 문제
길을 가다가 발을 헛디뎌 발목 염좌가 생기는 사람이 많다. 발목 염좌란 발목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거나 손상되어 통증이 나타나는 상태를 말한다. 대부분 걷다가 발목이 접질려서 발생하는데 해마다 인구 1천명당 2~7명의 환자가 생길 정도로 흔한 편이다. 발목이 안쪽으로 꺾이는 경우가 바깥쪽으로 꺾이는 경우보다 월등히 많으므로 대부분의 발목 염좌도 발목 바깥쪽 인대에 생기곤 한다. 염좌는 발목 인대의 손상 정도에 따라 단계를 1~3도로 구분한다. 1도 염좌는 발목 인대와 주변 조직이 미세하게 손상된 상태이며 2도는 인대가 일부 파열된 경우를 말한다. 3도 염좌는 발목 인대가 완전히 파열된 경우다. 염좌가 발생하면 즉시 통증이 생기며 시간이 지나면 관절이 퉁퉁 부어 오른다. 인대가 완전히 끊어진 경우, 부상을 당한 순간에 발목에서 무언가 끊어지는 듯한 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손상이 심하면 걷기 어려울 정도로 통증이 심하지만 통증의 강도와 손상 정도가 항상 일치하는 것은 아니다. 부상을 당한 발목을 제대로 처치하지 않으면 인대 손상이 더욱 심해질 수 있다. 따라서 발목 염좌가 발생했을 때에는 ‘RICE요법’에 따라 응급처치를 하고 휴식을 취하거나 병원을 방문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