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는 2024학년도 2학기 편입생 및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앞두고 7월 17일 학교의 교육환경 및 생활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골드러시 캠퍼스 투어’를 개최한다. 지난 6월 4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약 2시간에 걸쳐 스마트팜 등 교내 첨단실습시설과 학생식당, 기숙사 내부 등을 탐방하게 되며 입학 관련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입시설명회도 개최한다. 신청 대상은 한농대 입학을 희망하는 예비 한농인과 학부모, 교사 등이며 7월 5일(금)까지 한농대 누리집 및 사회누리망(SNS)을 통해 선착순 50명을 모집한다. 한편, 한농대는 올해 첫 편입학 전형을 신설하여 17개 전공(식량작물 전공 제외)에서 총 62명의 편입생을 모집한다. 평가는 전적 대학 성적(50%)과 면접(50%)을 통해 이루어지며, 합격자는 올해 9월부터 1학년 2학기로 편입하여 지원 전공의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정현출 한농대 총장은 “한농대는 농어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혁신시킬 유능한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2024학년도 편입생 모집 및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농어업에 뜻이 있는 학생들의 많은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오는 7월 6일과 7일 구미시 공공승마장에서 ‘2024년 유소년 승마캠프’를 개최한다. 전국의 유소년 승마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캠프에서는 개별적으로 연습하기 어려운 크로스컨트리 종목 등 보다 전문적인 승마강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승마 꿈나무들의 역량을 끌어올릴 이번 캠프를 통해 선수들은 오는 9월 개최 예정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에서 한층 성장한 기량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시 공공승마장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장관배 승마대회가 개최되는 장소다. 유소년 승마선수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실전과 가장 유사한 환경에서 실력 향상의 기회를 얻게 된다. 강사진 또한 한국마사회 선수단을 포함한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로 구성되어 높은 수준의 강습이 제공될 예정이다. 캠프 1일차에는 ‘종합마술 이론 교육’, ‘크로스컨트리 장애물 연습’이 이루어진다. 이어서 2일차는 ‘모의 크로스컨트리 경기 실습’이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말에 실제로 기승한 상태로 포인트 강습을 받게 된다. 이밖에도 현장에서 말 기승 없이 강습을 참관하고자 하는 유소년도 별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한국마사회는 2024년 유소년 승마캠프
13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임기순 원장이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양태진 원장에게 메탄저감제 실험기관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 3월 ‘농식품 연구개발(R&D) 혁신방안’을 마련하면서 농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이하 농진청)의 연구개발사업을 함께 기획할 공동기획단을 운영하기로 했으며, 스마트농업, 동물·질병 분야 연구개발사업 기획을 각각 총괄 관리할 민간전문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개 모집하는 민간 분과위원장은 정부, 민간 전문가 15명 내외로 구성된 분과위원들과 함께 ▲중장기 전략 및 기술개발 로드맵 마련 ▲부·청 연구개발사업 조정 ▲신규사업·과제 발굴 및 기획 ▲사업별 예산 배분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해당 분야 연구사업 기획을 총괄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식품부 이상만 농식품혁신정책관은 “농업을 미래지향적 스마트농업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농식품 연구개발 현장경험과 전문지식이 풍부한 민간 전문가를 모집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모집 공고는 6월 11일(화)부터 6월 26일(수)까지 진행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임용된다. 공동기획단 분과위원장 공개 모집 일정 및 지원서 접수 방법 등 상세 내용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의료, 재능나눔 등 봉사활동으로 농촌위해 헌신하는 분들 격려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 ‘농러와’에 ‘지키미(米) 밥차’ 캠페인 영상 순차 공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는 지난해부터 농촌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인프라가 부족한 농촌에 도움을 주는 기관(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농촌-지키미(米) 밥차’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 농산물로 구성된 ‘지키미(米) 밥차’는 의료, 재능나눔 등 농업·농촌을 위해 헌신하는 분들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다. 올해 첫 ‘지키미(米) 밥차’는 지난달 21일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에서 진행된 ‘왕진버스’ 현장을 찾았다. ‘왕진버스’는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이라는 윤석열 정부 농정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보건·의료 취약계층인 농촌주민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는 앞으로도 농촌취약계층 주거개선, 농촌 재능나눔 등 다양한 모습으로 전국 곳곳의 농업·농촌 현장을 지키는 분들에게 ‘지키미(米) 밥차’를 보내 응원의 마음을 전달하며 정책 정보를 알릴 계획이다. 이러한 일환으로 농식품부 유튜브 채널 ‘농러와’ 등에 ‘지키미(米) 밥차’ 캠페인 영상을
가락시장 청과동에서 송파소방서와 합동 실시 공사, 유통인, 자회사 직원 등 100여명 참석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는 지난 5월 30일 송파소방서와 합동으로 ‘상반기 소방종합훈련’을 가락시장 청과동에서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청과동 중도매인 점포 내 전기시설 사용 부주의로 인한 화재를 가상하여 송파소방서 합동으로 공사와 유통인, 자회사 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에 앞서 소화기 종류별 특징, 사용법을 교육하였고 분말 소화기를 사용한 실습과 부상자 후송 등 화재 시 유통인 대피도 실전처럼 시행했다. 이어서 공사와 유통인 합동 자위소방대가 소화전과 자체 미니소방차를 활용해 화재 초기 진화를 시행했고 송파소방서 소방대가 출동하여 화재를 완전진화 하였다. 송파소방서 가락119안전센터 김명진 센터장은 “소방서와 공사, 유통인 합동으로 소방종합훈련을 실전처럼 잘 실시했는데, 내 주변에 화재 위험요소는 없는지 관심과 예방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공사 건설안전본부 임창수 이사는 “화재 시 소화기에 의한 초기소화는 정말 중요하다. 공사에서는 합동 소방종합훈련 외에도 분기별로 유통인 대상 찾아가는 소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데 교육과 훈련을 통해
트랙터 목장투어, 직접 재배한 당근 말 먹이주기 등 동물과 교감 통한 치유 프로그램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장수목장은 발달장애인 대상의 말 목장 특성화 체험 ‘케어팜(Care + Farm)’ 사회공헌사업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부터 시작된 동 프로그램에는 전주시장애인부모회 등 8개 기관 131명의 발달장애인과 인솔교사 등이 참여해 트랙터 투어, 당근 먹이주기 등 말과 직접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케어팜’은 장수목장이 운영하는 발달장애인 대상 맞춤형 말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자연 속 정서적 힐링과 함께 대동물을 접하는 과정을 통한 자신감 향상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마사회 장수목장 유성언 목장장은 “케어팜은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말과 인간의 교감을 통해 심신을 치유하는 사회공헌사업”이라며 “이 외에도 목장견학 등 일반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므로 장수목장에 방문하셔서 힐링과 여유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11월 11일 개최 예정인 ‘제29회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여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농업인 등)를 포상하기 위해 5월 7일(화)부터 6월 7일(금)까지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1996년부터 이어온 ‘농업인의 날*’은 우리 농업·농촌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농업인 등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여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이날을 기념하여 매년 농업계 최대 규모의 포상이 이루어지고 있다. 올해도 ‘제29회 농업인의 날’ 포상을 통해 총 157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포상 대상자는 포상 관련 규정에 따라, 후보자 공개검증 및 현장조사를 통해 결격사유 등을 점검하고, 공적심의회의 심의 등을 거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포상 대상자에게는 ‘제29회 농업인의 날’(‘24. 11. 11. 예정) 기념행사장에서 포상을 전수할 계획이다. 일반 국민 누구나 ‘농업인의 날’ 포상 후보자(개인 또는 단체)를 추천할 수 있으며, 공적조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6월 7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하면 된다. 김종구 농촌정책국장은 “기후변
한국농어촌공사는 7일 가정의 달을 맞아 경로효친 사상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제31회 대원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1994년 김영진 전 사장의 사재 출연을 계기로 마련된 ‘대원상’은 효도 정신과 이웃사랑 문화를 널리 전파하기 위한 공사만의 전통으로 지금까지 111명의 효행·봉사를 실천한 직원에게 상이 수여됐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간경화증으로 투병하는 부친에게 간을 이식해 주고, 지극정성으로 간병한 ▲양평광주서울지사 안수빈 대리 ▲안성지사 배현우 주임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병호 사장은 “각자 맡은 업무에 성실이 임하면서도 아픈 가족을 돌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은 숭고한 일”이라며 “오늘 시상식이 가족의 소중함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노수현)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사회복지시설 강진자비원(원장 박정애)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전남 보성군의 열대과일 농장 ‘다향농장’의 현장 체험학습활동을 후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체험학습활동은 가정의 달을 맞아 농기평의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자비원의 초등학생과 미취학 아동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하게 해주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은 전남 지역에서 재배되는 바나나 농장을 방문하여 정글 탐험과 직접 수확한 과일을 맛볼 수 있는 요리 활동 등 특별한 경험을 했고, 더불어 농업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큰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자비원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이 큰 즐거움을 느꼈으며 성장기의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덧붙였다. 노수현 원장은 “이번 가정의 달 맞이 체험학습활동 후원을 통해서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마련될 수 있도록 더욱 관심을 갖고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